CATEGORY

분류 전체보기 (750)
즐거운 영어 레시피 (61)
재밌는 놀이 레시피 (107)
책벌레 독서 레시피 (93)
신나는 수학 레시피 (25)
궁금한 과학 레시피 (126)
학교가 신난다! 교과연계 레시피 (26)
스스로 자기주도 레시피 (94)
섬기는 성품 레시피 (17)
컴퓨터 코딩 레시피 (15)
우리나라 신화 이야기 (7)
엄마도 한다! 엄마표 중국어 (17)
햄스터 키우기 - 펄 코델리아 (34)
함께하는 엄마 공부 (38)
보관 (0)
작은 단상 (81)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LINK



  1. 2017.12.12
    칙칙폭폭! 영어책 기차~ 28
  2. 2017.12.11
    생존 수영 1000미터 완주했어요! 19
  3. 2017.12.08
    직장맘, 그 끝없는 딜레마.. 23
  4. 2017.12.07
    [영어로 과학하자] 국제우주정거장 생방송 라디오쇼 14
  5. 2017.12.06
    [햄스터 키우기] 코델리아의 크리스마스 20
  6. 2017.12.05
    아이들 할일 체크리스트 꽃 26
  7. 2017.12.04
    크리스마스 트리 칭찬스티커판! 22
  8. 2017.12.02
    심전도 찍는 애플 워치, KardiaBand 32
  9. 2017.12.01
    아이들 초등학교 입학 준비 20
반응형

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

ㅎㅎ 얼마전 영유 2년차인 여섯살 둘째 SR 테스트가 있었는데요. 몇달 전 처음 해봤을 때 1점대 후반이었는데 이번에 SR 지수 2.3이 나왔어요! 뭐 더 잘 하는 친구들도 많지만 그래도 그동안 재미나게 책 읽었더니 조금씩 조금씩 실력이 오르는 것 같아서 기특했습니다. 하지만 SR 지수 오른 것보다 더 기특한 것은 책을 슬금 슬금 재미있어 하면서 스스로 뽑아서 읽는다는 거에요 ^^

영어책 읽기 즐겁게 하면서 실력도 오르게 하려면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 전혀 새로운 분야의 책, 아이가 만만하게 읽을 아주 쉬운 책, 적당히 쉬우면서 재밌는 책, 아이 실력에 비해 살짝 어려운 책 등등을 적절하게 섞어서 주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아이 요즘 읽고 있는 책 종류들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AR 퀴즈를 푸는 책>

이건 유치원 숙제에요;;; 한 번에 이렇게 네 권의 책을 빌려오는데요. 이 책들 읽고 온라인으로 퀴즈까지 다 풀어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빌려오는데 반납할 날짜가 되기 전에 다 읽으면 중간에 반납하고 네 권씩 또 빌려올 수 있어서 좋아요! 책 안 사고 이렇게 빌리는 것도 좋은데 빌려올 때마다 선생님께서 아이의 수준과 평상시 흥미있었던 분야를 고려해서 평소 재밌어 하던 분야의 책, 완전 새로운 책,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조금 어려운 책을 섞어서 골라주세요!

이건 약간 글밥도 있고 페이지 수도 제법 되었던 책인데요. 정작 내용은 반복도 많고 웃긴 내용이어서 아이가 끝까지 읽을 수 있었어요 ㅎㅎ 글밥을 늘릴 때에는 쉽고 재밌는 책이 최고죠!

이건 아이가 만만하게 읽을 수 있는 쉬운 책~ 이런 책은 페이지가 휙휙 넘어가는 재미로 읽는 것 같아요 ㅋㅋㅋ

이렇게 원에서 빌려온 책을 읽다가 대박 시리즈를 발견하기도 해요. Fly Guy 시리즈도 이렇게 빌려온 책 중 한 권이 그 시리즈였는데요. 읽다가 아이가 까르르 웃으며 이거 시리즈 다 사달라고 해서 사줬더니 완전 대박 책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원에서 빌려온 책은 AR 퀴즈를 꼭 풀도록 하고 있는데요. 아래에 소개해드리는 다른 책들은 원하면 퀴즈 풀어도 되지만 안 풀어도 됩니다. 무조건 퀴즈를 다 풀도록 하면 책이 즐겁지 않을 것 같아서요. 재미로 읽는 책도 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

아하하 직장맘이다 보니 아이들 사진이 늘 내복에 까치집이어요;;; 어..어쨌든 아이가 조용해서 보니 또 혼자 책 보고 있길래 잽싸게 가서 사진 찍었어요 ㅋㅋㅋ 제 블로그에 계속 NASA 관련 자료가 올라오는 이유, 바로 이 녀석이 우주 매니아라 그래요 ^^;

두둥~ 읽고 있던 책 앞부분 펼쳐보니 solar system, orbit, gravity 등의 단어가 나오고 좀 글밥도 많아 보이길래 '이거 어렵지 않아?' 하고 물어보니 '쉬운데요?' 라는 대답이 돌아오네요;; 하긴... 주구장창 NASA 동영상에서 보고 듣는게 solar system, gravity 뭐 그런 단어이니 얘한테는 쉽겠어요;;;;

....엄마한테 퀴즈 내보라고 하는 페이지에서 아이가 본격적으로 문제를 내기 시작합니다;;; 몇 개는 맞추다가 조금씩 틀려주면 아이가 더 즐거워합니다 아하하 ^^;;;

이건 사실 팝업북이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라고 사준 책인데요. 안에 있는 내용은 글밥도 많고 생각보다 어려워 보였어요

그래서 진짜로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책입니다아~ ㅋㅋㅋㅋ 근데 요즘은 가끔씩 이 안에 있는 것 중 짤막한 내용 한 두 개씩은 읽어 보기도 하더라구요 ^^;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책은 약간 어려워도 잘 읽을 수 있으니 어려운 단계로 넘어갈 때 이런 책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재미난 형식의 책>

팝업북이나 플랩북 같은 재미난 책 형식도 있지만 아예 장난감 같은 신기한 책도 많아요~ 바로 이 책들처럼요 ㅎㅎㅎ 경찰관 아저씨와 해적 아저씨에 대한 책이랍니다~

진짜 책이죠? ㅋㅋㅋ 장난감 모양이라 재밌어보여서 안에 내용을 확인 안하고 샀더니 생각보다 어려워보여서 놀랐어요 ^^; 아직은 그래서 재미나게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세워놓을 수도 있어서 완전히 장난감 인형처럼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소방관 아저씨도 한 분 계셨는데... 지금쯤 장난감 상자 어딘가에 출동해 계신가봐요. 못 찾겠네요 ㅠㅠ

 

<아주 쉬운 어릴 때 읽던 책, 책과 함께 하는 재미난 활동>

 

ㅎㅎ 저 책들은 아이가 어릴 때 읽던 책 시리즈인데 지금도 가끔 꺼내서 보고 있어요. 아주 아주 쉽고 이미 내용을 거의 외우고 있는 책이라 휘리릭~ 읽기 좋은 것 같아요! 다 읽은 책을 옆에다 산더미 처럼 쌓아놨다가 책더미가 무너졌는데.. 기차 같다면서 신이나서 영어책 기차를 운전 중이십니다! ㅋㅋㅋㅋ 칙칙폭폭 땡~

 

 

슬금슬금 책 좋아하기 낚시질에 둘째 물고기가 입질을 시작하고 있어요 ㅋㅋㅋ 완전히 확~ 낚여서 온 가족이 각자 책 들고 자유롭게 읽을 수 있을 그 날까지 열심히 낚아봐야겠습니다! ㅋㅋㅋ

 

오늘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요기 아래 공감 버튼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아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 ^^)

↓↓↓↓

반응형
And
반응형

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

지난 토요일에 저희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 다니는 어린이 수영장에서 장거리 생존 수영 대회가 있었어요 ㅎㅎ 유치부는 300m, 초등 1-4학년은 1000m, 초등 5-6학년은 1500m 거리를 수영으로 완주하는 대회였는데요. 저희 아이는 2학년이어서 1000m에 출전하였습니다!

무려 22바퀴를 도는 것인데다 이렇게 장거리 대회는 처음이어서 아이가 경기 나가기 전에는 걱정을 하기도 하고 긴장하기도 했었어요. 과연 할 수 있을까 자신감이 없어지기도 하구요. 그래도 원래 다니고 있던 곳이고 수업 때 선생님께서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심어주셔서 나갔습니다!

ㅎㅎ 두 번째 레인에서 열심히 수영하고 있는 흰 모자에 검은색 수영복이 저희 아이에요! 열심히 가고 있는 중이라 잘 안보이지요? ㅋ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참여했고 저희 아이도 정말 열심히 쉬지않고 수영을 해서 넘 기특했어요! 그리고 걱정했던 것과 달리 멋지게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

1000m 완주해서 이렇게 상장과 메달을 받아왔어요! 아이가 정말 뿌듯해 했습니다 ㅎㅎ 수영 1000 미터도 완주를 했으니 뭐든 다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붙은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수영을 배우면서 중간에 슬럼프도 있었고, 아이 할 일이 많아지니 계속 시켜야 하나 엄마인 제가 고민을 하던 시기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꾸준히 하는 운동이 하나쯤 있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수영도 좋은 운동이어서 수영을 꾸준히 배워도 좋지만 무슨 운동이든 꾸준히 한 가지 정도 할 수 있다면 아이들에게 매우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건강해지는 것도 물론 운동의 좋은 점이기도 하지만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일 같아요 ^^

 

<운동을 꾸준히 해서 좋은 이유>

1. 몸이 건강해져서 체력이 좋아진다.

2. 운동을 함으로서 규칙을 배운다.

3. 꾸준히 조금씩 연습하는 만큼 실력이 쌓인다

(꾸준히 성실하게 노력하는 일에 대한 결과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

4. 힘든 일을 이겨내는 끈기를 기를 수 있다

 

저희 아이 슬럼프가 왔을 때 이게 슬럼프인지 아니면 정말 그만 두고 싶은 것인지 아이와 잘 이야기를 했었어요. 수영은 잠깐 힘들었던 것 같아서 연습량이 많은 힘든 수업을 빼고 좀 쉬엄 쉬엄 하다가... 아이의 수영 실력이 그렇게 하니 바로 조금 떨어지더라구요 ^^; 그걸 몸으로 느낀 아이가 다시 한번 해보겠다고 해서 요즘은 원래대로 열심히 연습하는 반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그랬는데 이번에 1000 미터 완주한 경험이 무척 좋았나봅니다. 긴장하면서 걱정스런 표정으로 출전했던 아이가 눈빛이 반짝반짝 해져서 돌아왔네요! ㅋㅋㅋ

사실 요즘 아이들 학원 스케줄이 바쁘니 운동 하나, 악기 하나 보내려고 해도 고민이 되기도 해요.. 이거 정말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아이가 하기 싫어하면 그만 둘까 싶기도 하죠. 그럴 때 저는 아이와 상의해서 결정했어요. 학원을 조금 스케줄 조정하면서 슬럼프 지나가도록 유지할지, 아니면 여기에서 그만둘지. ([자기 주도] 학원 가기 싫어할 때 대처법) 그렇게 결정해서 스스로 하기로 한 수영이니 아이가 좀 힘들때 도와주고 나면 다시 스스로 힘을 내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

....반면 그렇게 이야기해서 이제는 안하기로 하고 끊었던 수업 중에 발레가 있는데요. 아이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집에서 혼자 발레 동작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발레가 무척 좋대요;;; 그럼 발레 다시 배울 건지 물어보면 잠시 생각하다 아니라면서 그냥 집에서 혼자 한다고 하길래 그냥 뒀어요 ㅋ 그렇게 발레를 끊고 한 2년쯤 지났는데요. 얼마전 아이가 저에게 진지한 얼굴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엄마, 이제 발레 다시 배우고 싶어졌어요!

음... 이게 일시적인 걸까 아닌 걸까 고민이 되어서 발레학원은 바로 등록시켜주지 않았어요. 조금더 생각해보고 정말 정말 하고 싶다면 시작하라고 이야기 해줬죠. 사실 이미 수영을 하고 있으니 운동을 더 해야 할 것 같지는 않았고, 아이가 원해서 일단 알아봤더니 발레 수업이 저녁 일곱시 반은 되어야 끝나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늦게까지 학원에 있게 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한동안 버텼는데... 결국 제가 졌습니다;;; 요즘 아이는 수영에 발레에 아주 체육 소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

뭐 자기가 스스로 자신이 하고 싶은 스케줄 정도는 고를 수 있어야 아이들도 할 맛이 나지 않을까요? ㅎ 반면에 연산은 잘 하다가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는데요. 원래 풀기로 했던 기탄을 어느 순간부터 잘 안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수학 숙제를 할 때에도 어차피 연산이 조금씩은 섞이게 될 것 같아서 그냥 두었죠 ^^; 나중에 연산 연습이 필요하다고 스스로 느끼게 된다면 그 때 시작해도 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얼마전 '그 때'가 생각보다 빨리 왔더라구요 ㅎ

엄마.. 저는 아무래도 뺄셈이 조금 어려운 것 같아요

음.. 저도 뺄셈에 약한데 그대로 물려받았;;;; 흠흠; 암튼 스스로 구멍을 발견했길래 그 부분은 칭찬해주고 연산 연습을 하면 구멍을 메울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해줬어요. 여기서 엄마인 저는 또 살짝 고민이 되더라구요.. 기왕 연산 연습 시작하는 것 뺄셈 뿐만 아니라 다른 더하기와 곱셈도 같이 하자고 하면 어떨까 하고 말이죠. 하지만 또 이제 막 연산 연습 시작하니 그냥 뺄셈만 하다가 나중에 늘리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뺄셈이 약한 것 같으니 뺄셈만 할 지 아니면 다른 연산도 같이 연습할지요

음.. 저는 다같이 하고 싶어요. 하루에 뺄셈, 덧셈, 곱셈 한 장씩 풀도록 할게요!

오오.. 스스로 하루 진도 나갈 분량까지 정해버렸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놀랍게도 그 이후 진짜로 하루에 세장씩 꾸준히 풀고 있어요. 정말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서 하기 시작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사실 그동안 연산은 많이 놀아서 지금 나가는 기탄 연산은 세장을 오분 안에 풀어버릴 수 있을만큼 매우 매우 쉬워서 가능한 일이기도 하지만요 ㅋㅋㅋㅋ

 

 

ps. 수영 할 때 어느 쪽으로 호흡을 해야 할까?

아이가 수영 시간에 배워왔던 걸 알려주기도 하는데요. 신기한 게 있어서 올려봐요 ㅎ 손 모양을 저렇게 만든 다음 가운데 구멍 안에 사람 얼굴이 들어오도록 위치를 잡아요. 그리고 왼쪽 눈을 감아봐요. 그 때 얼굴이 사라지면 당신은 왼쪽 눈을 주로 보는 사람입니다! 왼쪽 눈을 감고 오른쪽으로만 봐도 얼굴이 그대로 보이면 당신은 오른쪽 눈을 주로 보는 사람입니다! 그럼 수영을 할 때 주로 보는 눈의 방향쪽으로 호흡을 하면 된다고 하네요! 신기했어요! ㅎㅎㅎ

 

 

...수영장에서 아주 멋진 낚시질을 해주셔서 흐뭇하게 월척으로 낚인 첫째 아이를 뿌듯하게 바라볼 수 있었던 주말이었습니다! ㅎㅎㅎ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이야기 가져올게요 ^^

 

오늘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요기 아래 공감 버튼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아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 ^^)

↓↓↓↓

반응형
And
반응형

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

직장맘 혹은 워킹맘, 일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을 칭하는 단어죠.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직장맘으로 살 것인지 전업맘으로 살 것인지 고민이 시작되는데요. 이 고민은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것 같아요

직장맘이냐 전업맘이냐의 고민이 끝나지 않는 이유는 직장맘이든 전업맘이든 힘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직장맘은 아이들과 좀 더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것, 매우 바쁘다는 게 불만인데요. 또 전업맘이 되면 또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게 살림이니 전업이어도 시간이 없을 수도 있고, 또 나만의 시간, 내 자아실현을 위한 일이 없다는 허전함이 다가올 수도 있어요. 경제적인 문제도 있겠구요. 그러니 직장맘이든 전업맘이든 늘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모두 고민을 하는 데에는 전반적으로 사회가 아이들 키우기 힘든 곳이라서 그런 이유가 큰 것 같아요. 첫 아이 학교 들어가면서 접하게 된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은 정말 만만치 않더라구요.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고 싶은데 그러기 쉽지 않아 보이니 출산율은 점점 떨어지는 것 같구요. 낮은 출산율에 대한 대책으로 양육수당도 나오고 임신 했을 때 병원에 다니면서 쓸 수 있는 고은맘 카드 같은 것도 있지만.. 사실은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 행성에는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이 행성에 사는 사람들 대다수가

대부분의 시간동안 불행했다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 수많은 해결책이 제시되었는데

이 해결책들 대부분은 주로

작은 녹색 종이 조각들의 움직임과 관련된 것이었다

그건 좀 이상한 일이다.

왜냐하면, 대체로 볼 때,

불행한 것은 그 작은 녹색 종이 조각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책인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ㅎ 지구가 통채로 사라지고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적인 일들이 거의 다 완전히 사라진 상태에서 엉뚱한 이야기들이 벌어지는데요. 바로 거기, 모든 사회적인 통념과 선입견이 사라진 그 상태에서 바라볼 때 진실이 보이기도 하는 것 같아요. 눈을 가리는 아름다운 장식과 그럴 듯 해 보이는 권위를 모조리 떼어내고 바라본 진실의 뼈대. 지금 불행한 것은 작은 녹색 종이 조각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 문득 다시 떠올랐어요. 직장맘으로 살면서 대체 어떻게 해야 고민이 되었을 때 읽었던 책인데 정말 위로가 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에요.

결코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마라!

저 책 표지에 나와있는 문장이에요. 이건 '엄마도 열심히 힘들게 잘 하고 있으니 (미안한 상황이지만)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다 (고 말해주는 응원에 가까운 말) ' 이런 게 아니에요! 저 문장이 책에 쓰여있는 이유는 엄마의 마음 저 바닥에 미안해하는 마음이 깔려있는 것은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다 독이 되기 때문입니다.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아이를 대하는 엄격한 기준을 조금 더 부드럽게 해요. 아이가 잘못을 하긴 했는데 그건 다 엄마가 일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으니 봐줘야 할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엄마랑 같이 많은 시간 있지 못하는 우리 아이, 혼내야 할 일이지만 차마 혼내지 못해요.

...이 마음 아이가 다 읽어요. 말을 아직 못하는 아이든 이미 좀 커서 의사소통이 가능한 아이든 아이들은 어른들, 특히 엄마의 마음 속을 귀신 같이 읽어냅니다. 내가 좀 더 떼 써도 될지 안될지. 여기서 조금 더 벗어나도 될지 안될지. 엄마 마음 속의 죄책감을 읽어낸 아이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조금 더 잘못해도 혼나지 않겠구나. 기준에서 조금 더 벗어나도 엄마는 날 혼내지 않겠구나.

사실 아이들은 자신이 잘못한 게 있으면 제대로 혼날 때 더 안정감을 갖는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아이들은 수시로 기준선이 어디인지 알아보려고 약간씩 틀을 벗어나보기도 해요. 그 때 기준은 여기까지야 하고 일관성 있게 테두리를 정해주는 게 어른의 일입니다. 여기까지가 안전선이라고 이야기를 해주는 거에요. 그럼 아이는 안심하고 마음껏 해볼 수 있습니다. 언제든 그 안전선을 벗어나면 어른이 잡아주니까요. 그 안에서라면 마음껏 안심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아이가 기준선을 벗어났을 때 죄책감으로  제대로 잡아주지 못한다면 그건 아이에게도 그다지 좋은 일이 되지 않아요. 그리고 그렇게 흔들리는 엄마의 마음도 자꾸 죄책감에 멍들어 갑니다. 엄마의 마음이 멍들면 가족들도 다같이 힘들어 질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죄책감이 찾아오면 훌훌 털어버려야 나도, 내 아이도, 우리 가족도 지킬 수 있습니다.

다만 엄격하게 기준을 지킨다는게 크게 화를 낸다거나 감정적으로 엄격하게 대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에요. 일관성 있게 해야 한다고 해서 특수한 상황인데 기준을 똑같이 정해서 융통성 없게 한다는 게 아니고, 엄격하다고 해서 엄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혼내거나 매를 든다는 게 아니에요. 기준을 벗어나는 일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게 아이를 훈육하는 법이고, 그 기준이 일정하다는 것이 일관성 있는 육아, 허용되지 않는 일에 예외가 없도록 하는 정도가 엄격함의 정도에요.

책에서 읽었던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완벽하려고 다 잘 하려고 애쓸 필요 없다는 내용이었어요. 예전에는 어떻게든 열심히 하면 몸이 좀 힘들어도 어디에도 싫은 소리 하거나 들을 필요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렇지 않아요. 아이 학교에 학부모가 참석해야 하는 일이 생겼어요. 직장에 휴가를 내니 내 일을 커버해주는 동료에게 미안합니다. 혹은 직장 때문에 학교 모임에 참석을 못했어요. 엄마가 가지 못해서 아이에게 미안합니다. ......내가 어떻게 하든 어딘가에는 미안해야 할 일이 생겨요.

모든 걸 완벽하게 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을 인정하고 필요한 경우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일들을 받아들여야 하죠.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엄마도 더 자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아무런 폐도 안 끼치고 절대로 미안할 일 없이 나 혼자 똑바르게 살 수 있는 곳이 아니었던 거에요. 서로 서로 돕고 도와주는 속에서 미안할 일도 고마워할 일도 생기는 게 사람 살아가는 일이었던가 봅니다 ^^

그 밖에도 정말 많이 위로받고 도움받은 책이어서 직장맘으로 혹은 전업맘으로 고민하는 분들 계시다면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s. Third Rock The Joe Show

ㅎㅎ 어제 올렸던 라디오쇼 오늘 아침에 아이들과 들었어요. ISS에서 한다고 하니 자다가 눈을 번쩍 뜨고 나와서 봤답니다 ㅋㅋㅋ 그런데...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보니 Joe Acaba 우주비행사님이 뭐라 뭐라 이야기 하면서 음악 틀어주시는데 그다지 재밌지 않더라구요 ^^;;;; EBS 보이는 라디오처럼 뭐라도 보일 줄 알았는데 정말 순수한 라디오 방송이었구요. 결국 조금 듣다가 재미없다고 아이들은 그냥 자기들끼리 놀고 저는 출근했답니다~ 

사실.. 저렇게 듣고 있는 뒤통수들을 보고 같이 옆에서 들으면서 이야기 하면 좋을텐데 라고 아쉬워하며 직장맘 신세한탄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차피 재미가 없어서 다행이었;;;; 쿨럭;;;

 

 

오늘은 좀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되어버렸네요 ^^; 다음 번에는 또 재미난 낚시질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오늘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요기 아래 공감 버튼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아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 ^^)

↓↓↓↓

반응형
And
반응형

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

오호~ 내일 아침에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생방송 라디오쇼를 한다고 하네요! 물론 영어겠죠 ㅋㅋㅋ 그리고 프로그램 이름이 Thrid Rock 이니 아마도 락음악 같은 것도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아닐까해요. 거기 DJ가 국제우주정거장 우주비행사이신거죠! 신기해서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ㅎㅎㅎ

 

<국제우주정거장 (ISS) 생방송 라디오쇼>

https://www.nasa.gov/feature/third-rock-radio

위의 주소로 들어가시면 이 생방송 쇼에 대해 설명해놓은 자료를 보실 수 있어요~ Third Rock show라고 되어 있는데 The Joe Show라고 쓰여있네요 ㅋㅋㅋ 저기 보이는 저 분이 조 선생님이셔요 ㅎ

라디오 쇼에 소개하는 영상도 재미나게 잘 만들었네요 ㅎ

조 선생님은 우주에 있는데 여기로 만나러 오라고 소개를 하고 있어요 ㅋㅋㅋ

바로 여기 국제우주정거장 ISS로요! ㅋㅋㅋ

어...라? 지금 이름을 보니 어딘가 익숙해요... 지난 번 우주에서 스피너 돌리던 비행사님들 기억하시나요? (우주에서 스피너를 돌리면 어떻게 될까?)

ㅋㅋㅋㅋ 스피너를 들고 앞구르기 하시던 바로 그분입니다! ㅋㅋㅋ

오오~ 우리 조 선생님 지적인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는 원래 과학 선생님이셨대요! ㅎㅎㅎ 과학선생님에서 우주비행사로 직업을 바꾸셨다가 이번에는 라디오 DJ로 데뷔를 하시는군요! 멋지십니다! ㅋㅋㅋ

.... 여기까지 보고 맨 앞의 동영상 사진을 보니.. 쫌 심하게 젊으셨을 때 사진을 붙여놓으셨어요! ㅋㅋㅋㅋㅋㅋ 동일인 맞는지 잠깐 다시 확인해보니 맞는 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 안쪽에 젊으셨을 때 강의 사진 보니 동일인 맞습니다! ㅋㅋㅋㅋ 아.. 사진으로라도 조금이라도 더 젊어보이고 싶은 건 동양이나 서양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그래도 쫌 심하셨;;; ㅋㅋㅋㅋ

 

http://thirdrockradio.rfcmedia.com/

실제로 라디오쇼를 들을 수 있는 사이트 주소에요~ 미국동부시간으로 12월 7일 목요일 오후 다섯시라고 하니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8일 금요일, 바로 내일 아침 일곱시에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일 한 번 아이들과 들어봐야겠어요~ ㅎㅎㅎ 

 

 

뭐 그냥 라디오쇼이니 공부한다기보다 재미삼아 들어보시면 아이들에게 영어와 우주에 대한 낚시질(;)도 되고 좋지 않을까 해요 ㅋㅋㅋ 아이들용 프로그램은 아니니 애들은 그냥 영어 대충 들으면서 같이 음악 듣는 정도로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늘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요기 아래 공감 버튼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아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 ^^)

↓↓↓↓

반응형
And
반응형

ㅎㅎ 햄스터 코델리아에게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줬어요~ 사실 진짜로 코델리아 집에다가 트리를 만들어 준 건 아니구요 ㅋ 예쁜 요정의 집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길래 한쪽 벽에다 꾸며놓고 코델리아에게 구경 시켜줬어요 ^^

아기자기 예쁜 문과 트리 장식인데요. 사이즈가 딱 코델리아용 같아서 사왔어요 ㅎ 밥그릇에 예쁘게 작은 숟가락을 놓고 있는 저 손은 저희 첫째입니다 ^^

짠~ 코델리아를 위한 크리스마스 장식 완성이에요! ㅎㅎㅎ

핸들링 하러 나왔을 때 잠시 밥그릇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 꾸며놓은 곳으로 데리고 갔어요. 정말 사이즈가 딱이죠? ㅋㅋㅋ 하얀 코델리아라서 크리스마스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으..응? 우리 코델리아씨가 호기심이 생겼나봅니다. 저 밥그릇 통을 엄청 좋아해서 웬만하면 안 나오는데 슬그머니 밖으로 나오네요?

헉.. 저게 햄스터 눈에도 뭔가 좋아보였나 봅니다! ㅋㅋㅋㅋ 가서 구경을 해보겠다는 코델리아씨를 첫째 손바닥이 막고 있어요

코델리아: 아, 잠깐만 볼게! 이거 나 준다고 꾸민 거라며!

...그치만 코델리아는 눈으로만 구경하지 않고 분명 이빨로도 구경을 할 것이기 때문에 건강상의 이유로 접근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포기하고 다시 사랑하는 밥그릇 안으로 쏙 들어갔어요 ㅋ 싼타 모자를 쓴 코델리아입니다~ .....이놈의 손꾸락은 오늘도 배경에 촛점을 맞춰부렀습니다 ㅠㅠ 언제쯤 예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요?

ㅎㅎ 사실 싼타 모자는 진짜로 코델리아에게 씌운 건 아니구요. 저렇게 밥 열심히 먹고 있는 코델리아 머리에 살짝 손으로 잡고 얹은 거에요. 코델리아는 손이든 모자든 전~혀 신경 안 쓰고 맛난 사료 골라서 편식 중이십니다;;; 이 녀석... 사료가 골고루 이것 저것 다 섞여있는데요. 처음 주면 손으로 바바박 파면서 맛난 것만 골라먹고 있어요 ^^;

코델리아: 아, 잠깐 비켜봐. 여기야 여기. 여기서 맛있는 냄새가 나!

이렇게 잠깐 핸들링 하면서 코델리아에게 크리스마스 장식 구경시켜 주고... 예쁜 요정의 집 꾸미기 세트는 첫째의 수중으로 넘어갔습니다! ㅋㅋㅋㅋ 어쩐지 코델리아는 약간 멀리서 진짜 구경만 한 것 같네요; 아하하 ^^;

 

 

오늘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요기 아래 공감 버튼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아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 ^^)

↓↓↓↓

반응형
And
반응형

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

어제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을 이용해 특별하게 이번 달에만 하는 칭찬스티커판을 만들었었는데요. 아이들 평상시에 매일 매일 할 일 체크리스트 만들었던 것도 한 번 올려볼게요 ^^

<할일 체크리스트 꽃 만들기>

준비물: 부직포, 가위, 찍찍이 테이프, 스카치 테이프, 바늘, 실, 네임펜

1. 꽃을 만들기 위해 부직포를 모양대로 잘라요. 초록색으로는 잎사귀와 줄기를 만들고

노란 색으로는 꽃잎을 만들었어요 ㅎ 이 노랑 꽃잎 한장마다 할 일을 하나씩 적을 꺼에요 ^^

2. 바탕색이 되는 부직포에 잎사귀와 꽃잎을 붙여주었어요. 이건 귀찮아서 스카치 테이프로 붙였는데요. 나중에 보니 저 꽃잎을 떼어낼 때 꽃이 통채로 떨어졌;;; 그래서 꽃은 바늘과 실로 바탕에 튼튼히 붙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3. 찍찍이 테이프로 꽃잎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만들 꺼에요 ㅎㅎ 얘네들을 꽃 한 가운데와 각각의 꽃잎에 붙일 수 있도록 모양을 잘라줍니다

4. 짜잔~ 할 일 체크리스트 꽃이 완성되었어요!

해야 할 일을 적은 다음 이렇게 오므려 놓구요

할 일을 하면 하나씩 꽃잎을 펼칠 거에요~ 꽃잎이 전부 다 펴져서 꽃이 활짝 피면 그 날의 할 일은 끝~

... 원래 둘째만 해주려고 했는데 그러면 첫째가 슬퍼할 것 같아서 그냥 똑같이 꽃 두 송이를 만들었어요 ^^; 사실 첫째는 플래너를 사용 중인데... 뭐 이것도 재미로 하고 싶으면 하면 되죠 ㅎ

이 할일 체크리스트 꽃은 제가 생각해낸 건 아니구요 ㅋ 여기 잠수네 초등 1,2학년 공부법 책 속에 소개되었던 방법이에요~ 나비맘이라는 분이 생각해내신 방법인데 너무 기발하고 좋아보여서 따라해봤어요! 나비맘님 감사합니다! ^^

꽃을 활짝 피게 만들면 달력에 칭찬 스티커를 하나씩 받을 예정이라 달력도 만들어서 붙여놨어요 ㅎ 이 달력도 아이들이 직접 만들도록 하면 좋은 것 같아요. 이 아이디어도 제가 아니라 다른 선배맘님의 이야기를 듣고 따라한 건데요. 달력을 직접 그리려면 자로 줄을 긋고, 그걸 같은 크기 칸으로 나누어서 칸을 만들어야 해요. 여기에다 지난 달 마지막 날의 요일을 확인해서 그 다음 요일부터 다음 달 첫 날을 적어야 하니 저절로 나누기, 날짜, 요일의 개념이 생기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달력의 위에는 그 달의 특징을 나타내는 그림을 마음껏 그리도록 했는데요. 정성스럽게 그린 눈 송이가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저거 스케치북인데 온통 눈송이 동그라미를 가득 그려놨어요. 그리고 말뚝 하나 박고 크리스마스라고 써놨네요 ㅋㅋ 정말 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겠습니다 ^^

 

사실 첫째 어릴 때 비슷한 체크리스트 만들었다가 점차 시간 개념이 들어간 계획표로 만들어서 이것 저것 해본 다음, 아이가 이제는 어린이용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는 중이거든요. 이제는 제법 학교 숙제와 학원 숙제, 스스로의 실력을 늘리기 위해 해보고 싶은 활동을 자기 플래너에 기록하면서 스케줄 잡고 있는 초등 2학년입니다 ㅎㅎ 뭐 아직 아기라 가끔 완전 엉뚱한 펑크를 내거나 스케줄 잡는 거 깜빡하고 그냥 1-2주 아~무 계획 없이 해버리기도 해요 ^^;

예전에 첫째 때 했었던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비결 올렸었는데요. 다시 간단한 내용 소개해보면

 

<공부에 대한 좋은 느낌 심어주기>

[자기주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비결 (1)

1. 환경 조성

1)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

2) 손 뻗으면 닿는 거리에 있는 것들

3) 가장 중요한 환경, 관계

2. 좋은 감정 앵커링

1) 앵커링이란

2) 즐거운 낚시질 방법

 

<본격적으로 동기부여 해주는 방법>

[자기주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비결 (2)

1. 동기 부여

1) 동기란 무엇인가 알려주기

2) 다른 사람들의 동기에 대해 알아보기

3) 동기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기

4)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공부 알려주기

2. 내면적 동기화

1) 칭찬

2) 방해

 

 

<구체적인 관리 방법>

[자기주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비결 (3)

1. 스케줄 짜기

1) 규칙적인 습관 들이는 단계: 체크리스트

2) 시간 개념이 들어간 계획표

2. 숙제 하라고 말하지 않으면서 숙제 하도록 이끌기

3. 잘 하고 있는 아이 제대로 칭찬하는 법

이런 과정들을 열심히 해줬었는데요. 이제 둘째도 체크리스트 단계부터 조금씩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초반에는 차라리 그냥 엄마가 계획 세워서 하라고 시키는 게 빠르고 효율적인데.. 요즘 첫째 하는 걸 보니 확실히 자기가 스스로 하도록 하는 게 멀리 돌아가는 길 같아도 제대로 가는 길이 맞는 것 같습니다. 

 

 

스케줄도 열심히 짜면서 또 재미나게 공부해볼 수 있도록 열심히 낚아봐야겠습니다 ㅋㅋㅋ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방법 가지고 올게요~ 

 

오늘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요기 아래 공감 버튼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아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 ^^)

↓↓↓↓

반응형
And
반응형

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요~ 12월이 되면 어쩐지 설레는 느낌이에요 ㅎ 거리마다 성탄 분위기로 예쁘게 꾸며져 있으니 이제 집에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아요 ^^ 크리스마스 트리는 한 번 사다놓으면 매년 꺼내서 쓸 수 있으니 하나 장만해놓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나무 모형을 꺼내고 장식을 아이들과 함께 하나씩 달아보니 다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

그나저나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다 보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이걸로 한 번 낚시질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ㅋ

제가 아끼는 포장지책이에요ㅎ 어릴 때 선물 포장하는 것 너무 좋아했는데.. 요새는 바빠서 해본지 오래 되었는데요; 지나가다가 포장지를 책으로 묶어놓은 이걸 발견하고 홀린듯이 사다가 고이고이 모셔놨었네요 ㅎㅎㅎ 아직 한 번도 쓰지 않고 있었는데.. 예쁜 포장지로 만들면 기분도 좋을 것 같아서 드디어 뜯어봤네요! ^^

책장을 넘기다 제일 마음에 드는 포장지를 뜯었어요

펼치면 이렇게 한 장의 포장지가 나오게 됩니다. 저는 포장지책에서 한 장 뜯어서 만들었는데요. 그냥 예쁜 포장지 마음에 드시는 것 사다가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길게 세로로 반을 접습니다

트리 모양이 되도록 가위로 잘라요~ 이렇게 예쁜 포장지를 자르고 있으면 어쩐지 어릴 때 보던 동화책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들어요. 예쁜 그림책에 이런 무늬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짠~ 펼치니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의 나무 부분이 완성되었습니다 ㅎㅎ

다이소에서 산 컬러도화지인데 이거 좋아요! 색색으로 된 도화지가 한장씩 들어있어서 마음껏 쓰기도 좋고, 남은 종이 보관하기도 편하구요. 떨어지면 하나씩 또 사다가 쟁여놓는 만들기 인생템입니다! ㅋㅋㅋ

이제 트리에 붙일 선물을 만들 거에요. 이렇게 접을 수 있게 길쭉하게 잘라서 한쪽에 칼집을 넣은 건데요. 그럼 저 칼집 넣은 종이를 뜯으면 안에 적힌 선물 내용을 볼 수 있게 만들 거에요

칼보다는 가위가 편해서 저렇게 종이를 접어서 가위로 싹둑 잘라 칼집을 냈습니다 ㅎ

반으로 접어서 가장자리를 테이프로 붙이면 선물 쪽지 완성이에요~ ㅎㅎ 그럼 나중에 아이가 고른 선물의 저 네모난 칼집 부분을 뜯어내면 안에 든 내용을 볼 수 있어요~

간단한 선물을 적어놓은 쪽지를 다른 색으로도 만들어서 트리에 장식을 해봅니다

짜잔~ 한쪽 벽에 붙여놓은 크리스마스 트리 칭찬스티커판입니다! ㅋㅋㅋ 실제 할일 계획하는 판은 따로 있는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낼 겸~ 간단하게 이번 달에만 해볼 일 한 가지씩을 정해서 두 아이에게 미션을 내줬어요 ^^ 첫째는 이제 책을 잘 읽는데 독서록을 쓰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독서록을 하나 쓰면 저 선물을 열어볼 수 있구요. 둘째는 이제 막 읽기 독립 시작하는 단계라 유치원에서 책을 네 권씩 빌려오는데요. 그 네 권의 책을 다 읽고 반납하는 날 선물을 하나씩 뜯어볼 수 있어요 ^^

...선물 만들기 귀찮아서 모조리 네모로 통일했는데요 ㅋ 좀 더 예쁘게 만드시려면 저 선물 딱지도 예쁜 모양으로 만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

한쪽에 꾸며놓은 진짜 크리스마스 트리에요~ 이렇게 해놓으니 기분이 그냥 설레고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ㅎㅎ 올 한 해 계획했던 일 잘 마무리 하고 즐거운 성탄절을 맞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첫째는 독서록 재미나게 쓰고, 둘째는 책 신나서 읽게 되기를 바라는 낚시질이었습니다 ㅋ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방법 가지고 올게요 ^^

 

오늘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요기 아래 공감 버튼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아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 ^^)

↓↓↓↓

반응형
And
반응형

오호~ 애플에서 신기한 게 나왔네요! 심전도 측정이 애플 워치가 미국 FDA 승인이 났다는 소식이 있네요 ㅎ 음.. 받아보는 소식지에는 보통 재미없는 내용만 많이 나오는데 이번 주에는 어째 커피 이야기나 애플 워치 같은 신기한 이야기가 나와서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ㅋ

 

December 01, 2017

EKG Device for Apple Watch Cleared by FDA

By the Editors

The FDA has cleared use of the KardiaBand — a medical-device wristband for the Apple Watch — that allows users to record their own electrocardiogram to monitor for heart arrhythmias.

When the related app senses that the user's heart rate and activity levels are out of sync, it can prompt him or her to capture an EKG. The user taps "Record EKG" on the face of the watch and then places his or her thumb on the KardiaBand's sensor. The EKG records for 30 seconds, with the results displayed on the face of the watch.

The device costs $199 and requires a yearly $99 subscription.

LINK(S):

Manufacturer's news release (Free)

"How it works" video (Free)

Research on company's 30-second EKG (Free)

Background: Physician's First Watch coverage of inaccurate blood pressure results from smartphone app (Free)

 

https://www.jwatch.org/fw113590/2017/12/01/ekg-device-apple-watch-cleared-fda?query=pfwTOC&jwd=000020086390&jspc=OBG

위의 주소에 있는 내용을 복사해온 건데요. KardiaBand 라는 제품인 것 같은데 손쉽게 심전도를 찍을 수 있다니 신기해요. 링크에 연결된 주소로 들어가보니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알려주는 동영상이 있네요 ㅎ

 

https://www.alivecor.com/how-it-works/

위의 주소에 들어가시면 두 가지 동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보니 애플 워치인 KardiaBand 만 있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심전도를 찍어볼 수 있는 조그만 기계인 KardiaMobile 두 가지가 있네요ㅎ

<KardiaMobile>

영상에 소개된 사용방법을 살펴보면

1. 긴장을 풀고 자리에 앉는다

2. Kardia 어플을 열고 record now를 누른다

3. KardiaMobile 기계를 폰 가까이에 둔다

4. 패드에 손가락을 가볍게 올린다

5. 그래프가 깔끔하게 잡힐 때까지 기다린다.

6. 30초간 분석 후 결과가 나온다

 

심전도 결과가 정상이면 이렇게 정상(Normal)이라고 뜬다고 해요

심전도 결과에 이상 소견이 있으면 이렇게 이상 결과(Possible Atrial Fibrillation)이라고 뜨는군요.

 

<KardiaBand>

KardiaBand는 옆에 있는 다른 동영상에 사용법이 나와있어요. 사용 방법이 이건 좀 더 간단하군요.

1. 긴장을 풀고 자리에 앉는다

2. Record EKG를 누른다

3. 센서에 엄지손가락을 댄다

4. 그래프가 깔끔하게 잡힐 때까지 기다린다.

5. 30초간 분석 후 결과가 나온다

 

이것도 심전도 결과가 정상이면 이렇게 정상(Normal)이라고 뜨네요.

이상 소견이 있으면 이상 결과(Possible Atrial Fibrillation)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고요.  

오호~ 이건 웨어러블이라서 차고 있는 도중 심박동이 이상하다고 감지하면 지금 EKG를 찍어보라고 알려주기도 한다는군요. 이 부분은 KardiaMobile에서는 할 수 없는 기능이겠어요.

 

아.. 광고 문구 기가 막히게 만들었네요! 이거 꽤 괜찮아 보여요. 아무런 위험요인 없는 건강한 사람에서는 그닥 비용 대비 효과면에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나 건강 상 위험요소가 있는 분들은 KardiaBand 유용할 것 같아요. 이제 미국 FDA 승인이 떨어졌다니 한국에도 들어오는지, 언제 들어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있다면 부모님들께 사드리고 싶네요!

...저희 가족 모두 다 갤럭시 유저인데 애플 와치라서 좀 망설여지긴 해요;; 어서 삼성에서 비슷한 걸 만들면 그걸로 사는 것이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삼성 화이팅~ (...쿨럭;;;)

 

오늘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요기 아래 공감 버튼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아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 ^^)

↓↓↓↓

반응형
And
반응형

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

오늘은... 바쁜 일이 있어서 예전에 썼던 글을 우려먹기로 했어요(;;;) 마침 아이들 초등 입학 준비철이니 예전에 하나씩 올렸던 초등학교 입학 준비 관련해서 읽어볼만한 글들을 정리(...라고 쓰고 우려먹기라고 읽기;) 해보도록 할게요 ^^;

 

 

아무래도 초등학교는 공교육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공부 쪽으로 무얼 준비해야 할까 걱정하시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사실 입학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생활적인 측면이에요. 유치원에서는 선생님이 하나 하나 챙겨주시지만, 이제 학교에서는 스스로 챙기고 친구들과도 잘 지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공부보다는 생활적인 측면에서 아이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예전에 초등학교 입학 준비로 생활편과 공부편을 올렸었는데요. 생활편만 참고해서 보셔도 충분할 수도 있겠습니다 ^^

 초등학교 입학 준비 - 생활편

1. 젓가락질

2. 우유팩 따기

3. 화장실 뒷처리 하기

4. 자기물건 챙기기

5. 수업 시간 앉아있기, 쉬는 시간 화장실 가기

6. 선생님 말씀 잘 듣기

7.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8. 줄넘기

9. 준비물 및 기타

생활편에 올렸던 내용들 목차만 다시 올려봅니다. 이것만 보셔도 상관 없고, 혹시 각 항목별 세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위의 제목을 누르시면 해당하는 글 보실 수 있어요~

공부편은.. 사실 입학 전에 어디까지 꼭 해야 한다는 기준은 없어요. 그러니 대략 입학 준비할 무렵부터 초등 저학년 때 이루어지는 공부에 대해 다뤘어요. 이 중 어디까지 해야 한다는 기준 같은 건 없으니 내 아이에 맞게 속도랑 스케줄 조절해서 준비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

 

초등학교 입학 준비 - 공부편(1)

1. 국어

1) 한글 떼기

2) 독서

3) 독해 및 문제 풀이

4) 글쓰기

공부편(1)에서는 국어에 대해 정리를 했었어요. 국어라는 게 우리 말이니 그냥 쉬워보이는데.. 은근히 아이들 준비시키다 보니 위에 적어놓은 각 항목들이 그냥 저절로 되는 게 아니라 조금씩 준비를 해주면 더 좋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입학도 하기 전에 무조건 문제집부터 풀거나 수업을 받아야 하는 건 아니구요 ^^; 차근 차근 한글부터 가르치면서 아이가 즐겁게 읽고 쓰고 말하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될 것 같아요~ 어른인 우리에게는 다 연결된 하나의 활동 같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이게 다 서로 다른 활동이더라구요 ^^;

 

공부편(2)에서는 수학과 영어에 대해 정리를 했는데요. 수학은 아래의 항목에 대해 궁금하시면 한번 보셔도 좋고, 영어는 저희 아이들이 영유를 다녀서 그에 맞는 부분만 정리해봤어요. 공부편(2)에도 링크로 연결시켜놓은 부분이 있어서 영어 관련 부분에서는 링크 그대로 다시 가져왔어요 ㅎ

 

초등학교 입학 준비 - 공부편(2)

2. 수학

1) 연산

2) 사고력 수학

 

3. 영어

영유 나오고 학원 다니는 아이들의 경우 초등 입학 전 준비사항

<영어 학원 활용법>

영어 학원 활용법

<영어책 읽히기>

[영유 나온 아이 영어 공부] 영어책 즐겁게 읽히기

[AR 점수별 책들] 영어책 리딩 실력 올리기(1)

[AR 점수별 책들] 영어책 리딩 실력 올리기(2)

<영어 동영상 보여주기>

[영유 나온 아이 영어 공부] 영어 동영상 활용하기

<한국어 어휘 잡아주기>

초등 저학년 어휘력 향상

[책소개] 초등 어휘력 향상에 도움되는 책

 

 

 

 오...오늘은 우려먹기 제대로입니다 ㅠㅠ 내일은 좀 정리되면 다시 제대로 올려볼게요 ^^;

 

오늘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요기 아래 공감 버튼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아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 ^^)

↓↓↓↓

반응형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