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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07
    입추 - 절기에 대해 소개해주는 책 (14)
  2. 2017.05.08
    [사회이슈] 5월 9일 대선을 맞아 아이와 같이 보면 좋을 책들 (16)

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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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추에요. 가을의 시작이네요~ ...라고 하기에는 너무 덥지요? 더워 죽을 것 같겠구만 오늘이 입추라네요 ㅠㅠ 아니 뭐.. 그래도 신기하게 옛날 절기 따라서 날씨가 정말 달라지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으니 이제 이 폭염이 좀 지나가길 기대해봐도 되는 걸까요? 더위와의 싸움에 져서 매일 같이 에어컨을 틀고 있으니 이번 달 고지서 나오는 날도 두려운데 입추도 되었으니 더위가 좀 물러가면 좋겠네요 ㅠㅠ

아, 너무 더워서 시작하다 말고 삼천포로 빠졌;;; 암튼, 입추입니다아~ ^^; 사실 24절기에 대해서는 저도 자세하게는 몰랐는데요. 지난 번 읽었던 교육 관련 서적([교육서적] 초등적기독서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이거 맞는지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 하네요 ^^;)에서 일년 동안 계절의 변화에 대해 알려주는 24절기에 대해 그때 그때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읽고 이번 입추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 덕분에 저도 절기라는 것에 대해 같이 공부하게 되겠네요 ^^

<입추>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47821

입추에 대해 다음 백과에서 찾아봤어요. 위의 내용은 출처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라고 적혀있네요. 음.. 입추는 양력 8월 8일 근처이고 가을이 시작되는 날이래요. 아마도 태양의 위치로 정의되는 날짜인가봐요. 태양이 135도 위치에 오는 날이 바로 입추이고 올해는 8월 7일이 바로 그 위치가 되는 날라서 입추가 8월 7일인 것 같아요!

설이나 추석이 음력인데 비해 24절기는 양력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재밌어요 ㅎ 옛날 우리 선조들은 보통 달이 차고 기우는 음력을 기준으로 하여 날짜를 계산했는데요.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계절 변화가 중요한데 이 계절의 변화는 태양과 지구의 위치 관계에 따라 달라져요. 그러니 해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계산하는 양력이 절기 계산에는 더 유용했을 것 같아요!

위에 있는 설명 중 '어정 7월 건들 8'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는데 재밌는 표현 같아요 ㅋㅋ 지금 쯤이 농사일이 정신 없이 바쁜 시기를 지나 조금 한가해지는 시기인가봐요. 저희는 농사는 짓지 않지만 아이들 학기 초에 새 학년 적응하고 정신없는 시기 지나 요즘이 어느 정도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고 여름 방학까지 있어서 조금 한가해지는 타이밍인 건 비슷한 것 같아요. 그런데 시간이 많구나~ 하고 정신 놓고 있으면 어물쩍 시간이 훌쩍 가버리니, 어정 7월 건들 8월은 요새도 맞는 말 같네요! ㅋㅋㅋ ^^;

아마도 예전에도 요새처럼 지금이 아직은 더운 시기였을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나 덥기도 하고, 한동안 바쁘다 일거리가 좀 줄어드니 늘어지기도 하는 시기였을 것 같은데요. 바로 이 시기에 가을 준비를 미리 미리 해놔야 닥쳐서 허둥대지 않고 차근차근 일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아닐까 싶네요. 더운 시기에 늘어져서 가을 준비 떠올리지 못할 수도 있을텐데, 그럴 때 잊지 않고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알려주는 절기. 태양의 위치에 따라 농사일 시기를 제대로 잡기 위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양력을 이용하니 과학적이기도 하고, 미리 미리 대비를 해서 가을에 너무 바빠지거나 일을 놓치지 않도록 챙겨주는 의미도 있으니 새삼 선조들의 지혜를 깨닫게 됩니다 ^^

아이들에게도 선조들의 지혜도 알려주고 절기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책을 좀 찾아봤어요~

<달력 속 숨은 과학 24절기>

이 책은 달력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 달 어떤 절기가 있는지 찾아보기 좋은 것 같아요~ 24절기가 골고루 일년 열두달에 펼쳐져 있으니 한 달에 절기 2개가 들어있는 셈인데요. 그 달의 절기와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들이 어우려져서 아이들이 재밌어 할 것 같아요 ^^

 

<절기는 어떤 날일까요?>

이건 절기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는 그림책인데요. 조금 어린 아이들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괜찮아 보였어요. 각각의 절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날이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 이 생겼대요' 시리즈는 저희 첫째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 중 하나에요! 이 책이 여러 가지 내용이 많이 있는데 한꺼번에 다 사주면 책장 장식품이 될까봐 하나 하나 관련된 내용 볼 때마다 사주는 중입니다 ㅋ 여기에는 절기 말고도 여러 가지 날들, 백일이나 돌, 우리 명절, 세계의 기념일 등등 갖가지 날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이 책들은 저희 아이가 지난 번 받았던 독서통장([책 좋아하게 만들기] 교보문고 꿈나무 어린이 독서통장!)에 도장을 찍고 받은 할인권을 이용해서 샀답니다! ㅋㅋㅋ ....그래봤자 천원이지만 아이가 직접 받은 할인권을 이용해 도서를 구입하면 굉장히 뿌듯해하면서 책에 더 애정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ㅎ

 

 

이렇게 책을 이용해 생활 속 절기에 대해 관심도 이끌어주고~ 생활 속 이벤트를 통해 책에 가까워지도록 낚시질 하기도 하고~ 재미난 낚시질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된답니다~ ㅎㅎㅎ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방법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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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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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이 곧 다가오네요. 대통령 선거로 여기 저기에서 관련된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어요. 아이도 학교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길 건너다 사거리에 걸린 현수막이나 대선 후보 포스터를 보기도 해요. 아이는 마냥 신나서 대선 후보들 이름 많이 외우기 게임(?) 같은 걸 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5번까지밖에 모르는 후보 이름을 8번인가 9번까지 종알 종알 외우고 다니고 있습니다 ^^;

나름 공부를 많이 시키는 엄마이긴 한데요. 주변에서 벌써 많이들 시키고 있는 논술 수업은 아직 해본 적이 없어요. 초등 저학년이니 아직은 독서를 많이 해야 하는 시기인 것 같기도 하고, 되도록 집에서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외부의 교육 말고 직접 찾아서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같이 해보려고 노력 중이라서요. 그런데 지금처럼 온국민이 들썩들썩한 절호의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죠! 그래서 대통령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해보기 위해 관련된 책을 준비해 봤어요 ^^

민주주의와 관련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들이에요. 저도 인터넷이나 다른 선배맘님들 이야기를 듣고 나중에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책들을 메모해 놨다가 이렇게 기회가 생기면 한번씩 주제와 관련된 책들을 사오는데요. 특히 권장도서라든가 추천도서 목록 같은 경우 거기 있는 모든 책을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해요. 또 방대한 책 중에서 가장 좋은 책만 딱 추려서 보는 것도 생각보다 힘들구요. 그래서 저는 집 근처 중고매장에 가서 추천받았던 책 목록 중 찾을 수 있는 책, 눈에 띄는 책 두어권 사서 옵니다 ㅎ

반장 선거 해보면 정치, 법이 쉽다

이 책은 만화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 흥미 유발에 좋은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저 책들 받자마자 휘리릭 훑어보더니 이 책을 제일 먼저 집어들고는 만화만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버리네요 ^^;;; 학습만화를 권장하지는 않지만 적절히 활용하는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요. 아예 금지하는 것보다 권장하지 않는다는 것 알려주지만 보고 있는 것을 막지는 않는 정도면 충분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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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중간 중간에 이렇게 개념 설명이 들어가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은데 일단 만화만 보더라도 그냥 뒀어요. 어차피 재미를 붙이면 두고 두고 다시 보면서 지난 번에 보지 않았던 내용을 들여다 보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정정당당 선거

이 책은 스토리가 있으면서 중간 중간 설명이 들어가 있어서 괜찮았어요~ 이야기 중심의 창작책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책도 좋아할 것 같아요. 마법노트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 스토리와 관련된 개념에 대한 설명이 들어가 있어요 ^^

그리고 중간에 하나씩 토론해볼만한 주제에 관해 나와있어서 읽은 다음 활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

우리 민주주의가 신났어!

이 책은 정치와 관련된 역사적인 짧은 에피소드를 모아놓고 각각에서 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형식이에요. 길지 않고 짧은 내용이 여러 개 모여있어서 짬짬이 읽기 좋은 책 같아 보였어요.

저 책들을 사다주고 저는 평상시처럼 관심을 끊었습니다 ㅎㅎ 아이가 책을 읽고 난 직후 독후활동으로 이야기를 해봐도 좋긴 하지만 그냥 책 준 다음 아이가 스스로 거기에 대해 이야기 할 때까지 관심을 끊고 기다려주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물론 이렇게 하는 것은 어느 정도 책에 흥미 유발 단계는 지나고 책에 제대로 재미 붙은 상태인 경우여야 하겠지만요 ^^

아이가 하루이틀 정도 지난 후 저에게 신기한 게 있다며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엄마, 옛날 어느 나라 사람들은 지금처럼 대통령을 뽑는 게 아니라 다같이 모여서 뭘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에 대해 전부 다 함께 이야기해서 정하기도 했대요!"

"오~ 그렇구나! 아마도 아테네를 이야기 하는 것 같은데? 거기서는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라고 운을 떼고 나서 아이와 민주주의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를 해보았답니다. 이제 드디어 내일이 우리나라의 대통령 선거날이네요. 마침 학교도 쉬니 아이와 함께 투표하러 다녀오면서 또 이번에는 아이가 어떤 주제의 이야깃거리를 꺼낼지 들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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