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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30
    [영어로 과학하자!] 우주에서 바라본 화산 폭발 12
  2. 2018.03.23
    [영어로 과학하자] 교과 연계 - 물질이 대체 뭐지? 23
  3. 2017.11.15
    [영어로 과학하자] 꿈은 왜 꾸는 걸까? 22
  4. 2017.09.06
    [영어로 과학하자] TED Ed - 식물의 방어 16
  5. 2017.08.17
    [영어로 과학하자!] NASA 교육 동영상 - 개기일식 12
  6. 2017.08.03
    [영어로 과학하자!] NASA 교육 동영상 - 허리케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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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NASA에서 받은 자료는 EO Kids라고 영자신문처럼 되어 있는 자료에요~ 여기에는 화산 폭발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는데요. 이번 호에는 화산 폭발을 우주에서 지켜본 모습을 시간 순서대로 주루룩 찍은 이미지가 나왔어요. 그리고 이걸 가지고 카드를 만들어서 종이를 휘리릭~ 넘기면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는 자료가 있네요! 거기에 뒷면에는 화산 모습을 흰종이에 선으로만 그려놔서 아이들이 스스로 화산 폭발 장면을 마음껏 그려볼 수 있어요! 역시~ NASA의 낚시질 솜씨는 훌륭합니다! ㅋㅋㅋ 그럼 오늘은 조금 편하게 NASA의 낚시질에 묻어가볼까요? ^^

 

<EO Kids: Sky High: Keeping Track of Volcano Plumes>

이메일로 받은 자료를 프린트 한 거에요~ 제법 무슨 신문 같은 느낌이지요? ㅎㅎ 자주 오지는 않고 가끔 잊어버릴 만 하면 한 번씩 오니 그 때 재미난 거 있으면 이렇게 프린트해서 보여주면 좋은 것 같아요. 그럼 함께 내용 살펴보기도 하고~ 별로 재미없으면 제끼기도 하고~ 뭐 그런 거죠. 아하하 ^^;

그러나! 이번 호는 절대로 제낄 수 없는 미끼가 들어있습니다! 바로 저기 중간에 나오는 것처럼 오려서 카드로 만들어 책 처럼 클립에 끼워준 다음, 휘리릭~ 넘기면 애니메이션이 되는 자료가 있거든요! 요건 어린 아이들이라면 반드시 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카드로 만들 수 있는 자료가 있어요~ 자르는 것부터 아이들에게 시키고 저는 편안히 구경이나 해볼 요량입니다~ 오늘은 NASA 덕분에 날로 좀 먹어봅시다! ㅋㅋㅋ

뒷면에 붙여줄 그냥 하얀 화산 그림이에요. 진짜 멋진 화산 폭발을 그리든~ 아이가 상상하는 괴상하고 이상한 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든~ 그건 자유롭게 아이에게 맡기시면 되겠습니다아~

... 이거 다 자른 다음 붙이면 일이 꽤나 번잡하겠는데요? 반드시 저 두 자료를 미리 딱! 붙여서 한꺼번에 자르라고 주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 

 

<과학적인 내용 영자신문 형식으로 받아볼 수 있는 EO Kids>

https://earthobservatory.nasa.gov/eokids/

바로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앞서 말씀드린 자료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기 중간에 Download PDF 파란 글씨로 되어 있는 것 보이시지요? 위의 링크로 들어가신 다음 저 부분을 누르시면 화산 애니메이션 자료가 들어있는 EO Kids 받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EO Kids 설명을 보면 9-14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라고 되어 있어서 내용이 아주 쉽지만은 않아요 ^^; 그러니 반드시 이걸 모조리 읽히겠다는 무시무시한 생각은 버리시고;; 읽다가 재미난 거 있어서 낚이면 좋고~ 아니면 그저 최신 내용 중 몇 가지 아이디어에 대해 한 번 들어보는 정도로 노출해준다는 기분으로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Tracking Volcanic Ash With Satellites>

https://svs.gsfc.nasa.gov/12221

저기 위쪽에 올린 EO Kids 사이트에서 보시면 관련 자료들을 많이 링크시켜 놓았는데요. 그 중 이번 애니메이션 카드 만드는 자료로 사용된 이미지 출처처럼 보이는 동영상이 있어서 한번 봤어요. 화산재가 공기중에 어떻게 분포하는지 그 성분을 추적하는 건데요. 그걸 왜 하나 봤더니 그 화산재 성분이 비행기 엔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군요 ㅠㅠ 그러니 안전한 비행기 여행을 위해서는 화산재가 공기 중에 어떻게 분포하고 있는지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거였어요!

그리고 그 분포를 살펴보는 위성이 바로 바로 Suomi 위성이네요! 우와! 너무 반가웠어요~ 예전에 아이들이랑 간단히 참여하는 NASA 프로그램 해봤는데 그 때 함께 한 위성이 Suomi, Terra, Aqua였거든요! 어쩐지 반가운 친구를 다시 만난 기분이네요~ ㅎㅎ

 

<EO Kids 구독하기>

https://earthobservatory.nasa.gov/eokids/

아까 알려드린 사이트 주소에요 ㅎㅎ 그 아래로 쭉 내려가면 지금까지 있었던 EO Kids 모두 다운 받으실 수 있어요~ 은근히 내용이 알찬데.. 자주 오지는 않으니 부담도 없어요! ㅋㅋㅋ 과학과 지구 환경에 관심 많은 아이들이 있다면 요거 한 번 구독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무료랍니다~ ^^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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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올라가면서 사회, 과학 과목이 새로 생겼어요. 여러 가지 과목이 생겨서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어렵진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아직 적응하는 중이라 그런지 그냥 재미나게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뭐 블로그에 이것 저것 올리면서 그동안은 그냥 이것 저것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것 같은 내용을 마음대로 실험도 해보고 동영상도 찾아봤는데요. 기왕 하는 것 교과 과정과 연계해서 해봐도 재미나고 의미있는 것 같아서 이제는 그 때 그 때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맞춰서 찾아볼까 해요. 초등 3학년 1학기 첫 단원은 "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요?"인데요. 저희 아이 반에서는 2단원인 "물질의 성질"을 먼저 배우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물질의 성질에 대한 내용 알아봤어요~

 

<물질이란 무엇인가? What's matter?>

https://www.youtube.com/watch?v=ELchwUIlWa8&list=PLhz12vamHOnaY7nvpgtQ0SIbuJdC4HA5O&index=1

물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주는 첫 번째 동영상인데요. 물질이란 무게와 부피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재미나고 간단한 실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여기 설명해주는 친구의 말장난과 농담이 무척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ㅋ  What's matter? 해놓고는 what's the matter?가 아니었다며 물론 너 멀쩡한 건 알고 있는데 근데 matter가 뭐나며 말장난 하고 있어요! ㅋㅋㅋ 유머코드가 저랑 저희 아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 영어로 된 동영상이지만 아주 어려운 내용은 아니니 재미나게 보면서 물질에 대해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질의 세 가지 상태, Partilces of Your World>

https://www.youtube.com/watch?v=npv74D2MO6Q&list=PLhz12vamHOnaY7nvpgtQ0SIbuJdC4HA5O&index=2

이건 물질의 세 가지 상태, 기체, 액체, 고체에 대해 설명해주는 동영상이에요. 입자의 움직임이 활발한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물질의 상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고체, 벽돌과 같은 건 입자가 꽉꽉 차있어서 그 사이를 통과할 수 없다고 설명하면서 ㅋㅋ 그렇다고 실험하기 위해 벽돌을 향해 달려가지 말라고, 그냥 자기를 믿으라고 말리고 있어요! ㅋㅋㅋㅋ 어떡해요! 저 이 친구 팬이 될 것 같아요!ㅋㅋㅋㅋ

 

 

<물질의 성질 측정하기 Hunting for Properties>

https://www.youtube.com/watch?v=ZZYnERZe3Cg&index=3&list=PLhz12vamHOnaY7nvpgtQ0SIbuJdC4HA5O

여기서는 물질의 성질을 측정하는 것에 대해 나오고 있는데요. 길이, 높이, 부피, 무게 등을 측정해보면서 물질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있어요. 음.. 이 부분은 1단원 "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요?"와 관련된 부분일지도 모르겠는데요? ㅎㅎ 뭐.. 우리 교과서를 보고 만든 영상이 아니고 그냥 비슷한 내용을 찾은거라서요. 교과서 내용이 다 포함되지 않고, 또 거기 없는 내용이 포함되기도 하는데.. 사실 그 부분이 저는 더 마음에 들어요^^ 꼭 해야 하는 것, 시험 범위 안에 있는 공부가 아닌 그냥 궁금해서 알아보는 공부. 바로 그런 공부를 아이들과 해보고 싶거든요 ^^ 그리고 이 친구 팬이 되어가는 중이라 ㅋㅋ 그냥 물질과 관련된 동영상 일단 쭉~ 다 봐보려구요!ㅋㅋㅋ

 

 

<측정해서 알아맞히기 Measurement Mystery>

https://www.youtube.com/watch?v=7omxmCDpW7U&index=4&list=PLhz12vamHOnaY7nvpgtQ0SIbuJdC4HA5O

이건 모르는 물체에 대해 물질의 성질을 이용해 맞춰보는 동영상인데요. 2단원 첫번째로 나오는 내용인 "비밀 상자 속 물체 알아맞히기"랑 좀 통하는 내용이네요 ㅋㅋ 오밤중에 깜깜한 곳 걸어가다 발에 부딪힌 물체의 정체를 밝히는 내용인데요. 쾅 차버리는 바람에 엄지발가락을 다쳤다면서 ㅋㅋ 자기처럼 엄지발가락으로 탐구하지는 말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물질의 또 다른 성질 Wood, Water, and Properties>

https://www.youtube.com/watch?v=YCQXDegwnoE&index=5&list=PLhz12vamHOnaY7nvpgtQ0SIbuJdC4HA5O

오오오~ 이제는 태권도도 나옵니다! ㅋㅋㅋ 여러 가지 물질의 다른 성질들, 끓는 점, 투명한 정도 등등 여러 가지 성질에 대해 나오는데요. 나무는 단단해서 태권도로 깰 수 있어서 저렇게 태권도 그림도 올렸나봐요! 괜히 반갑네요! ㅋㅋㅋ


 

 

 오늘도 이렇게 과학과 영어를 한번에 낚는 낚시질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재미난 동영상 말고도 이것 저것 재미난 활동 해보면서 여기에도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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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꿈에 대한 재미난 TED Ed 동영상이 있어서 꿈을 왜 꾸는지에 대해 보도록 할게요~ 잠을 자면 꿈을 꾸기도 하고, 그 꿈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는데요. 낮에 경험했던 일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전혀 엉뚱한 꿈을 꾸기도 해요. 대체 꿈은 왜 꾸는 걸까요?

 

<Why do we dream?> 

https://ed.ted.com/lessons/why-do-we-dream-amy-adkins

위의 링크에 들어가시면 TED Ed 강의 들어보실 수 있어요~ 로그인 하면 문제도 풀어볼 수 있으니 한번 들어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간단하게 동영상 내용을 소개해보자면 아직 우리가 왜 꿈을 꾸는지는 아직 잘 모른다고 해요 ㅎ 그래도 이 동영상에서는 왜 꿈을 꾸는지에 대한 몇 가지 추측을 정리해주고 있는데요. 순서대로 살펴 보도록 할게요~

1. We dream to fulfill our wishes

우리는 숨겨진 욕망을 꿈 속에서 이루기도 한다는데, 많이 알려진 프로이트의 이론이에요. 숨겨진 욕망 중 꿈 속에서도 직시하기 어려운 것들은 상징을 이용해 자신을 드러내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꿈에서는 정말 얼토당토 않은 일이 벌어지는데, 그걸 상징을 이용해서 잘 분석해보면 자신의 억눌린 욕망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고 그것을 건강한 정신상태를 회복하고 유지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

 

2. We dream to remember

우리는 꿈을 꾸면서 더 잘 기억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공부를 하는 경우 잠도 충분히 자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ㅋㅋ 특히 자기 전 공부한 것은 꿈을 통해 강화되니 학습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3. We dream to forget

오잉! 이건 위의 내용과 정반대에요! ㅋㅋㅋ 위의 내용은 기억해야 하는 내용을 더 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면, 이번 것은 잊어버리는 게 좋은 자잘한 것들을 잊어버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해요. 하긴.. 쓸데없는 것까지 모조리 기억하고 있다면 뇌의 저장공간이 부족해질지도 몰라요! 그러니 잘 잊어버리는 게 나중에 더 잘 기억하기 위해 도움이 되기도 할 것 같아요 ^^

 

4. We dream to keep our brain working

음.. 이건 우리 뇌가 의식상태에 있는 것처럼 선명하진 않더라도 자는 동안에도 조금 활동을 하는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꿈을 꾼다는 건데요. 마치 컴퓨터를 완전히 끄지 않고 쓰지 않는 동안 스크린세이버 같은 걸 켜놓은 것처럼 뇌도 활동이 둔해진 상태로 자는 동안 유지하는 거라고 하네요 ㅎㅎ

 

5. We dream to rehearse

오~ 이건 무서운 것에 쫓기거나 하는 악몽을 꿀 때 해당하는 내용일 것 같아요. 정말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할지를 꿈에서 미리 리허설 해본다는 것인데요. 걱정되는 큰 발표를 앞두고 있거나 할 때 꿈에 자꾸 나타나서 미리 벌어질 수 있는 안 좋은 상황을 다 겪어보는것도 그런 경우에 해당하겠네요; 별로 꾸고 싶진 않은 꿈이지만요 ㅠㅠ

 

6. We dream to heal

나쁜 일을 겪었을 때 거기에서 빠져나오는데 도움을 주는 것도 꿈이라고 해요. 잠을 제대로 못 자거나 꿈을 못 꾸면 스트레스 받았던 상황에서 잘 헤어나오지 못 하기도 한다는군요. 우울할 때에는 일단 한숨 자고 나면 괜찮아지던데.. 그게 다 이유가 있는 일이었네요!

 

7. We dream to solve problems

우리가 어려운 문제를 놓고 고민하고 있을 때 의외로 꿈에서 문제가 풀리기도 한다는군요! ㅋㅋㅋ 현실에서는 당연하게 생각하는 여러가지 제약들이 있는데 꿈에서는 그런 제약 없이 마음껏 상상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니 참신한 해결방법이 나오기도 해요. 벤젠고리를 발견해낸 과학자도 꿈을 꾸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하니까요! ㅎㅎㅎ

 

 

 

저희 첫째는 요즘 재미난 꿈의 세계를 여행하고 있어요 ㅎㅎ 아이의 꿈과 상상이 만나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재미나게 듣고 있는데요. 그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글로 써도 재밌을 것 같아요 ㅋ 어릴 적 신나게 꾸었던 꿈들 중 아직도 기억나는 꿈 있으신가요? 아이와 각자 꾸었던 신기한 꿈에 대해 이야기 해보니 그것도 재밌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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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받아본 TED Ed 동영상은 식물이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네요. 내용이 조금 난이도가 있어서 이건 고학년 이상 아이들이 아니라면 옆에서 같이 좀 설명을 해주고 도와줘야 할 것 같은 동영상이에요; 그래도 내용이 괜찮아서 한 번 올려봅니다~

<The Amazing Ways Plants Defend Themselves>

https://youtu.be/Hja0SLs2kus

https://ed.ted.com/lessons/the-amazing-ways-plants-defend-themselves-valentin-hammoudi?utm_source=TED-Ed+Subscribers&utm_campaign=494865fb9f-2013_09_219_19_2013&utm_medium=email&utm_term=0_1aaccced48-494865fb9f-50183921&mc_cid=494865fb9f&mc_eid=540b28e32f

위의 주소는 동영상 주소이고 아래 주소는 저 동영상 강의가 소개된 TED Ed 홈페이지 주소에요. 여기에 들어가시면 동영상을 보고 잘 이해했는지 문제를 풀어볼 수도 있고, 식물의 방어와 관련된 좀 더 자세한 내용 링크도 있고, 덧글로 discussion도 달아볼 수 있어요~

동영상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볼게요~

식물은 움질일 수도 없고 먹을 수 있으니 많은 곤충과 동물들이 먹으러 와요. 그래서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이 되지요. 그런데 식물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자기 방어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물리적으로 보호막을 만들거나 공격하기도 하고, 화학무기도 쓰고, 힘 센 친구를 불러오기도 한대요! ㅋㅋㅋ

이렇게 뾰족 뾰족한 가시로 쉽게 다가올 수 없도록 방어를 하기도 하는데요. 아주 작은 벌레들을 물리치기 위해 잎사귀에 잔털 같은 구조물도 있는데 이런 것을 trichome이라고 부른다는군요. 여기에서 여러가지 물질을 뿜어내기도 한대요!

저 예쁘게 이슬처럼 붙어있는 게 사실은 독이랍니다! 독이라고 해서 먹거나 닿으면 죽는 그런 무서운 것만 있는 건 아니구요 ㅎ 히스타민처럼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거나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냄새 같은 것을 뿜어내서 자신을 먹지 못하게 방어를 한다고 해요~ 뭐 물론 진짜 먹으면 죽는 독도 있겠구요!

여기 있는 식물들은 미세한 잔털 같은 것이 자기를 먹는 동물들 입 안에 상처를 낸대요. 그래서 그 안으로 독소가 들어가서 따끔거리게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키위랑 파인애플 먹으면 입이 많이 따가웠는데 그래서 그랬나봐요!

앗! 얘는 미모사 같은 종류인가봐요! 얘는 좀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는데요. 손을 가져다 대거나 곤충이 살짝 건드리거나 하는 등의 자극이 있으면 만지는 자극을 감지해서 식물이 적극적으로 반응을 해요!

바로 이렇게 움츠러들어 버리죠! 그럼 곤충 같은 경우는 움츠러드는 동작에 놀라서 도망가기도 하고, 더 큰 동물의 경우 쪼그라들면 맛없어 보여서 그냥 가기도 한대요 ㅋㅋㅋ

식물이 만들어내는 여러 가지 독소 중에서는 우리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성분들도 많아서 여러가지 향신료나 의약품으로 이용하는 것들도 많이 있어요~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위험에 대처하는 식물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신호를 주고 받기도 한대요! 바람에 흩날리는 물질이나 호르몬, 전기자극 같은 것들로 서로 조심하라고 알려준다는군요. 얘네들은 서로 위험을 알려주고 있는 토마토 친구들입니다!

힘 센 친구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식물도 있어요 ㅋㅋㅋ 저기 저 애벌레가 식물을 먹으러 왔는데요. 식물들이 향기로운 물질을 공기 중으로 뿜어내서 저 애벌레 천적인 곤충들을 유혹해서 불러오는 중이라고 합니다! 식물들도 생각보다 머리가 좋은 거 같네요 ㅋㅋㅋ

간단하게 큰 줄기만 내용 정리해봤는데 사실 저 동영상 안에는 더 자세하고 재밌게 소개된 내용이 많아요~ 영어로 된 과학 동영상으로 재미난 식물들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다음에 또 재미난 TED Ed 동영상 보게 되면 공유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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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태양을 가리는 멋진 우주쇼, 개기일식이 곧 벌어질 예정이에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지만 미국에서 관측할 수 있어서 NASA에서 이번 주 교육 동영상으로 solar eclipse에 대해 보내줬어요~ 오늘은 같이 개기일식에 대해 알아볼게요 ^^

https://youtu.be/nBN3jheTBG0

위의 링크 들어가시면 개기일식에 대한 동영상 설명을 볼 수 있어요~ 이번에는 이 동영상의 스크립트도 같이 보내주셨네요 ㅎ 관련된 페이지 링크도 같이 올려볼게요. 여기 들어가시면 저 동영상에 대한 스크립트 전문도 보실 수 있고, 그 밖에 NASA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재미난 것들을 보실 수 있어요~

https://spaceplace.nasa.gov/eclipse-snap/en/

동영상에 나오는 내용 잠깐 살펴보면 일식은 달이 태양을 가려서 생기는 현상이에요. 그래서 낮인데 해가 가려져서 깜깜해지게 되지요. 일식에는 달이 태양을 부분적으로 가려서 생기는 부분일식과 달이 태양을 완전하게 가리는 개기일식이 있어요~

요렇게 달이 태양을 부분적으로 가리는 것처럼 보이는 게 부분일식이고,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려서 태양이 반지 모양이 되는 걸 개기일식이라고 해요~

이건 NASA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2012년 호주에서 관측한 개기일식 사진이래요. 정말 멋지지요? 바로 이런 걸 조만간, 8월 21일에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안타깝지만 미국이에요. 우리나라는 그 때가 아마 22일 새벽, 한밤중일 거에요 ㅠㅠ

굉장한 우주쇼가 벌어지는데 우리는 볼 수 없다니 정말 안타깝죠? 그런데 개기일식을 보려면 매우 힘든 조건을 모두 맞춰야해요. 달과 태양과 지구가 일직선에 있어야 하고, 그 때 지구상의 위치가 낮이어야 하고, 달 그림자 바로 밑에 있어야 개기일식이라는 우주쇼를 볼 수 있어요!

ㅎㅎㅎ 달이 떠있는데 저기 지구 중간에 쪼끄만 달 그림자 보이세요? 이렇게 보니 달이 지구에 비해 많이 작은 것 같아요~ 멀리 있기도 해서 그림자가 더 작은 거겠지요? 아무튼 바로 저 달 그림자 안에 있어야만 개기일식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달도 움직이고 지구도 자전하니 단 몇분간만 볼 수가 있대요. 그리고 저 달 그림자는 주우욱~ 움직이게 되어서 그림자가 가는 길을 그려보면,

이렇게 좁은 길이 그려지는데 바로 이 길이 개기일식을 볼 수 있는 지역, path of totality라고 해요. 갈 수는 없지만 공연히 싱숭생숭해서 알아보니 저 근처 지역 호텔은 매우 비싼 값으로 이미 예약 완료, 매진이라고 하네요! 미국 사람들 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개기일식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개기일식 검색해보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천문연구원 개기일식 원장단이 개기일식을 관측하러 다녀오실 예정이래요. 관측장비라 관건이라던데.. 국내 기술로 만든 관측장비로 멋지게 관측하고 오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 ^^

https://youtu.be/nKoSf4PA_ws

지구와 태양과 달의 위치 관계를 보여주는 NASA 동영상이 있어서 이것도 한 번 올려봐요~ 여기는 영어 안나오고 그림만 나옵니다 ㅎ

요건 동영상 내용을 요약한 포스터래요. 마찬가지로 위에 링크 올려놨던 사이트 들어가시면 pdf 버전으로 다운 받으실 수 있어요. 은근히 이런 좋은 자료들 많으니 NASA 교육 사이트 한번씩 들러봐도 좋은 것 같아요! 

어릴 때 만화 중에서 물의 나라 요정 공주님이 태양이 반지모양이 될 때 어딘가로 꼭 가야만 하는 내용이 나오던 게 있었어요. 어린 마음에 그건 만화에서나 나오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개기일식이라는 게 진짜로 있고, 정말 태양이 반지 모양이 된다는 걸 알고 너무너무 신났던 기억이 나요 ㅎㅎ 만화 속 세상에 직접 들어간 기분이었거든요 ^^

이번에는 미국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볼 수 없어서 안타까웠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앞으로 2035년 9월 2일에 개기일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음.. 그 때 쯤에는 손주들 데리고 '저건 일식이란다~' 하고 교육하고 있을까요? 아직 넘 빠를까요? ㅎㅎ ^^; 

 http://www.ustream.tv/channel/nasa-dlinfo

정말 일식이 일어나는 8월 21일,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8월 22일 새벽 2시 15분 ~ 4시 15분에는 여기로 NASA에서 생중계 해준다니 혹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쪽으로 들어가서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ps. 지난 번 천문대 관측([재미난 과학체험] 시립 서울 천문대 다녀왔어요~) 해보고 낚인 6세 남아의 소감이에요ㅎㅎ 우주랑 잘 지내자고 우주에게 러브레터를 보내고 있네요 ㅋ 우주와 과학과 세상에 대해 즐거운 느낌을 심어주는 앵커링 작업 착착 진행 중입니다~ (앵커링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자기주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비결 (1)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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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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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에는 한번씩 태풍이 지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다행히 올해는 아직까지는 그런 소식이 없네요~ 간혹 무시무시하게 강한 태풍이 생기면 뉴스에서 태풍 이름 이야기 하는 것 들으며 제발 무사히 지나가기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기도 했는데요. 이런 태풍, 허리케인은 대체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마침 이번 주에 받아본 NASA 교육자료가 허리케인에 대한 거라서 한번 올려볼게요~

 

<2005년 태풍 카트리나를 우주에서 본 동영상>

https://spaceplace.nasa.gov/hurricanes/en/#/review/hurricanes/hurricane-katrina.mp4

미국 뉴올리언즈를 강타했던 태풍 카트리나에요. 이렇게 허리케인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우주에서 찍은 걸 보니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했던 것 같네요. 간혹 거센 비바람이 불면서 큰 피해 없이 끝나는 태풍도 있지만 이 때의 카트리나처럼 신의 분노로 불릴 만큼 무시무시한 슈퍼 태풍이 만들어지기도 해요.  

 

<허리케인이란?>

https://www.nasa.gov/audience/forstudents/k-4/stories/nasa-knows/what-are-hurricanes-k4.html

이런 허리케인, 태풍에 대한 자료를 받아봤는데요. 바로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원본 자료 보실 수 있어요. 아래 내용은 저 위에 있는 내용을 정리해 본 거에요. 이건 유치원생부터 4학년까지 볼 수 있는 자료인데요. 고학년에서 중학생 아이들 볼 수 있는 자료도 저기 들어가면 링크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들어가보셔도 좋아요~

태풍은 바람의 속도로 카테고리를 분류하는데 Saffir-Simpson Hurricane Scale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고 해요.

  • Category 1: Winds 119-153 km/hr (74-95 mph) - faster than a cheetah
  • Category 2: Winds 154-177 km/hr (96-110 mph) - as fast or faster than a baseball pitcher's fastball
  • Category 3: Winds 178-208 km/hr (111-129 mph) - similar, or close, to the serving speed of many professional tennis players
  • Category 4: Winds 209-251 km/hr (130-156 mph) - faster than the world's fastest rollercoaster
  • Category 5: Winds more than 252 km/hr (157 mph) - similar, or close, to the speed of some high-speed trains

카테고리 1은 바람이 시속 119km/h 이상으로 치타보다 빠르네요. 카테고리 2는 야구선수가 던지는 공보다 빠른 시속 154km/h 이상, 카테고리 3은 프로 테니스 선수가 서브 넣는 공보다 빠른 시속 178km/h 라고 해요! ....여기서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야구선수보다 테니스 선수가 공을 더 빠르게 치는 군요! ㅋㅋㅋㅋ ^^;;;; 암튼 다음 카테고리 4로 넘어가보면 이건 세상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보다 빠르고 마지막 카테고리 5는 가장 빠른 기차 속도에 맞먹는다고 해요! ....롤러코스터가 던져진 공의 속도보다 빠른 거였어요?!!!! 몰랐;;;ㅠㅠ 오늘은 자꾸 이상한 데서 새로운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고 있네요;; 아무튼 태풍의 바람 속도가 무척 빠르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다음으로 태풍의 눈 등등 태풍의 부위(?)에 대한 설명도 있었어요.


What Are the Parts of a Hurricane?

  • Eye: The eye is the "hole" at the center of the storm. Winds are light in this area. Skies are partly cloudy, and sometimes even clear.
  • Eye wall: The eye wall is a ring of thunderstorms. These storms swirl around the eye. The wall is where winds are strongest and rain is heaviest.
  • Rain bands: Bands of clouds and rain go far out from a hurricane's eye wall. These bands stretch for hundreds of miles. They contain thunderstorms and sometimes tornadoes.

태풍의 눈! 고요한 태풍 전야라고 하는데 정말 그 눈 부위는 고요하겠어요.. 태풍이 한 곳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이동하는데 태풍의 눈 부위에 있다가 점점 이동해서 바람이 고속열차만큼 빨라지는 부위로 간다면... 어휴! 상상하기도 싫을 만큼 무서울 것 같아요! 하필 눈 바로 옆의 eye wall 부위는 바람도 가장 세고 비도 가장 많이 오는 부위라니 정말 태풍전야 다음에 가장 극심한 태풍이 오는 셈이 되겠네요! Rain bands 가 아마도 태풍 중심부에서 나선형으로 뻗어나가는 그 부위겠죠? 여기도 eye wall 만큼은 아니겠지만 무시무시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때때로 토네이도가 나타나기도 한다네요. 으으으...

폭풍이 태풍으로 변해가는 과정이라는데 가장 중요한 건 바람의 속도인가봐요. 바람이 세지면 점차 태풍으로 변해가는데 결정적으로 태풍이 되는 역치는 시속 119km/h 라고 해요! 그런데 아직 과학자들도 왜 허리케인이 만들어지는지, 어떤 것이 결정적으로 태풍을 만드는 원인인지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고 해요. 그렇지만 두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는데 그건 바로 따뜻한 물과 바람이라고 하네요. 따뜻한 물은 폭풍이 태풍이 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데 수온이 최소한 섭씨 26도 이상이 되어야만 폭퐁이 태풍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해요. 이런 따뜻한 물 위에서 바람도 일정한 속도와 방향으로 변함없이 불고 있다면.. 무시무시한 태풍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ㅎㄷㄷ

태풍에는 카트리나처럼 각각 이름이 붙어있는데요. 알파벳 순서대로 이름을 붙인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미 각 해마다 태풍이 나타나면 붙일 이름을 순서대로 정해놨다는 건 몰랐어요! 아래 보시는 것처럼 이름 리스트 여섯 개가 돌아가면서 해마다 정해져 있는데요. 무시무시한 카트리나처럼 유명(?)한 슈퍼태풍이 나타나면 그 이름은 슈퍼태풍의 고유명사로 지정해서 리스트에서 빼고 같은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다른 이름으로 대체한다고 해요. 아래 보시면 미리 정해져 있는 태풍 이름 리스트 보실 수 있어요!


How Are Hurricanes Named?
There can be more than one hurricane at a time. This is one reason hurricanes are named. Names make it easier to keep track of and talk about storms.

A storm is given a name if it becomes a tropical storm. That name stays with the storm if it goes on to become a hurricane. (Tropical disturbances and depressions don't have names.)

Each year, tropical storms are named in alphabetical order. The names come from a list of names for that year. There are six lists of names. Lists are reused every six years. If a storm does a lot of damage, its name is sometimes taken off the list. It is then replaced by a new name that starts with the same letter.

<태풍 이름 리스트>

http://www.nhc.noaa.gov/aboutnames.shtml

 

태풍 이름 리스트 주욱 살펴보다 보니.. Q,랑 XYZ는 없네요? ㅋㅋㅋ 아마도 흔히 쓰이는 이름 중에서 정하다보니 이런 레어 아이템들은 빠진 것 같아요 ㅎ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무사히 태풍 없이 잘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방법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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