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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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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을 키우고 둘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중인데요. 첫째는 첫째라 모든 게 처음 겪는 일이고 모르는 일 투성이였는데 둘째는 다를 줄 알았어요. 그런데.. 둘째를 키우는 일은 또 완전히 새로운 일이더라구요. 첫째 때 통하던 방법이 둘째에겐 전혀 먹히지 않은 경우도 있고, 첫째 때는 몰랐던 고민이 생기기도 하고, 또 반대로 첫째 때 힘들었던 문제가 둘째는 수월한 경우도 있었어요.

어른이 된 이후에도 간혹 남자와 여자는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 경우도 있더라구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았어요. 그런데 또 어떤 부분은 남녀 차이라기 보다는 그냥 개인별 성향 차이인 것 같기도 했구요. 두번째로 아이를 키우면서 점점 더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그 때 친정 어머니가 예전에 해주셨던 말씀이 떠올랐어요

착한 사람, 나쁜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사람 안에는 이런 저런 마음이 모두 들어있다. 크고 작고의 차이일 뿐. 그리고 참아줄 수 있는 경계선이 멀리 있느냐 가까이 있느냐의 차이일 뿐.

여자아이, 남자아이도 완전히 다른 게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여러 가지 마음이 다 있는데 아이들마다 어떤 마음이 크고 어떤 마음이 작은지가 다른 것 같았어요. 이건 개인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남녀 차이에 따라 남자아이에서 더 흔한 마음의 지도와 여자아이에서 더 흔한 마음의 지도가 다른 것 같이 느껴졌어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여자라서 여자아이의 마음 지도가 더 친근한 경우가 많은데.. 그것도 상황 따라 개인별로 다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들을 키우면서 도움이 될만한 책을 찾아서 읽어봤는데요. 오늘은 그 책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ㅋㅋㅋㅋ 제목이 자극적이지요? 아들 키우기와 관련된 책을 그냥 제목 보고 무작위로 골라서 세 권 정도 읽어봤는데 이 책이 가장 괜찮았어요 ㅎㅎ 처음부터 아들에게 적용될 수도 있지만 딸에게 적용되어도 좋은 조언들이고, 또 아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융통성 있게 적용하라는 안내 문구도 좋았구요 ^^

기본적으로 딸은 조곤조곤 설명해주면 그걸 잘 듣고 이해해서 하는 경향이 있고, 상대방의 감정을 헤아려서 거기에 맞춰주고 싶어하는 욕구도 있어요. 그런데 아들은 그부분이 조금 다른 것 같았어요. 기본 바탕을 이해하려는 욕구는 같지만 거기에 대해 여자아이 수준의 길고 긴 설명을 하면 중간에 멍~해지면서 더이상 듣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간단명료하게 핵심을 쿡! 하고 찔러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남자아이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서 거기에 맞춰주려는 욕구는 여자아이들에 비해 좀 덜 한 것 같아요. 이 마음이 아예 없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내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에는 그냥 그걸 하죠 ㅋㅋㅋ 여자아이의 경우 상대방이 말하지는 않았으나 상대방이 원하는 것 같은 기준에 미리 맞추려는 경우도 있는데요. 남아는 그게 뭔지 모르는 경우도 있고, 알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게 우선시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 여자아이, 혹은 성인 여자인 엄마는 내 감정선을 슬쩍 보여주면 상대방이 그것에 맞춰줄 것이란 기대를 하죠. 자기가 상대에게 그렇게 해주니까요. 그런데 상대방 남자아이, 혹은 성인 남자는 그렇게만 말하면 못 알아듣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요. '이것을 해달라' 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으니까요 ^^;

또 남자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말이나 표정으로 표현하는데 좀 서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종종 여자아이는 상처받을 말들에 남자아이는 상처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마음속 상처는 똑같이 받았는데 단지 표현을 못했을 뿐인데 말이죠. 아.. 가끔은 정말 남자아이는 상처받지 않는 부분인 경우도 있지만 상처 받았는데 남들이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겠더라구요;;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면 울컥하면서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 행동으로 표현해버리기도 해요. 아니면 말로 상대방을 상처주는 말을 해버리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런 말보다는 진짜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고, 다음에는 어떤 방식으로 해주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게 훨씬 좋은 방법이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화를 낼 때에는 적절하게 잘 화낼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마음 속에 있는 기분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을 것 같아서 요새 <42가지 마음의 색깔> 책을 보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마음에 대해 예쁜 그림과 설명이 있어서 좋아요~ 예전에 [성품교육] 아이들 인성교육 자료 올리면서 그때부터 읽고 있던 책인데 아직도 읽고 있네요 ㅋㅋㅋ

이게 하나씩 읽어주다보면 아이들이 듣다가 '아! 이럴 때 이런 기분이었어요! 이러이러한 일이 생기면 이런 기분이 들어요!' 라고 마구 마구 이야기를 하게 되어서 함께 이야기 하다보면 어느덧 삼천포로 가있;;;;; 아하하 ^^; 뭐.. 이 책을 끝까지 글자 그대로 읽어내는 게 목적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게 목적이니 아이들이 폭포수처럼 쏟아내는 그때 그랬다는 감정들을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은 것 같아요~ 이 책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이 책으로 함께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무척 좋아하니 천천히 지금처럼 계속 해보려고 해요 ^^

 

<최고의 아들로 키우는 12가지 대화 비법>

소개해드린 책에 나온 내용 중 하나에요. 저 열 두가지 대화 비법을 예시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아들 뿐 아니라 딸에게도 잘 통하는 방법들도 있어요 ㅎ 하지만 주로 여자인 엄마들이 남자인 아들을 대할 때 잘 통할 확률이 높은, 그동안 반대로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들을 콕콕 짚어준 것 같아서 매우 괜찮은 내용 같아요 ^^ 

 

책 뒷표지에 나온 내용인데요. 정말 맞는 것 같아요. 간혹 남자아이가 '난 이건 싫어!' 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두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어요. 정말 그게 싫은 경우랑 하고는 싶은데 남들보다 잘 해낼 자신이 없는 경우. 두 번째 경우라면 은근 슬쩍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자신감을 심어주면 나중에 '이거 정말 좋아!'로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

 

 

<그밖의 책들>

이 책들도 내용은 괜찮았어요. 그런데 딱히 아들을 키울 때 좋은 내용이라기보다 남녀 구분없이 아이들 키울 때 도움이 되는 내용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조금 남아 선호 사상이랄까.. 남아에게는 관대한 동양적인 가치관이 살짝 드러나는 부분이 있어서 좀 아쉽더라구요.. 만일 남자 아이 키우면서 힘들어서 책을 한 권 사신다면 맨 위에 소개해드린 책을 사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둘째 남아 키우면서 가끔씩 예전에 키우던 애완동물들이 떠오를 때가 있어요... 그 동물들은 말은 통하지 않지만 사랑의 마음으로 계속 지켜보면 얘네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느끼는지가 전해져 올 때가 있거든요. 그럼 사람이랑은 정말 사고방식이 달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사랑을 전해올 때 기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사람 아이를 키우면서 비슷한 느낌을 받을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

가끔 아이가 떼를 쓰거나 할 때 보면 아이가 하는 말의 내용은 전혀 상관이 없거나 오히려 상황을 교란시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럴 때 예전 애완동물들 마음상태 파악할 때처럼 오로지 그때의 상황과 아이의 감정선, 그리고 그동안의 행동패턴을 파악하면 어떤 상황인지 파악이 되는데요. 아이가 하고 있는 말과는 전혀 상관 없는 상황인 경우가 많아서 놀랐었어요 ^^; 그렇게 지켜보다 보니 첫째와는 또 다른 남자 아이의 사고패턴이 보이는데.. 그에 맞춰서 대해주니 아이도 편하고 저도 편해지는 것 같아요 ^^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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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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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 일요일에 영어책 판매하는 동방북스에서 창고 개방 세일을 하네요~ 꽤나 괜찮은 책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좋아요! 자세한 후기는 지난 번에 올렸던 글 참고해 보셔도 좋아요~ ([영어책 세일 정보] 동방북스 창고 개방 세일)

<동방북스 창고 개방 세일 활용팁>

1. 아이가 보고 싶어하거나 엄마가 보여주고 싶은 책

책 제목을 알고 있다면 직원분께 이러이러한 책을 찾아달라고 부탁드리면 바로 찾아주십니다 ㅎ 정말 창고 개방이라 원하는 책을 직접 찾으려면 못 찾겠더라구요;;;

2. 매대 활용

약간 포장이 손상되었거나 허름해보이는 책들은 매대에 정말 정말 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거기서 볼 때에는 그냥 싼 맛에 집어갈까 싶었던 책이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대박 책이었던 경우도 있어요 ㅋ

약간 겉표지가 너덜거렸던 팝업북을 매대에서 3천원에 팔고 있었는데.. 다들 집었다가 내려놓고 가시더라구요. 저도 집었는데 거기선 별로 멋져보이지 않아서 살까 말까 싶었어요. 근데 어쩌다보니 여자아이 책만 잔뜩 골라들었던 터라 둘째가 삐질까 싶어서 그냥 눈에 보이는 로봇책 아무거나 집는다는 기분으로 사왔는데.. 와... 대박책이었습니다!

이 원가 4만원짜리 팝업북을 3천원에 사온거에요! 근데 팝업이 진정 멋집니다! 책을 펼치면 그림이 튀어나오는데.. 그 그림이 변신을 해요!

요건 저희집 책은 아니고 인터넷 검색해서 찾은 gif 파일이에요 ㅎ 근데 딱 저렇게 변신을 해요! 책에 있는 무수한 팝업 중 하나인데 이거보다 더 멋진 것도 있어요! 와 진짜 입이 떡 벌어지는 팝업북! 알고 보니 무슨 3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책이라는군요. 영어책이지만 장난감으로 쓰고 있는데 아빠와 아들이 모두 좋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한권에 천원~ 해서 싸그리 종류별로 하나씩 긁어모아 왔던 지식책도 있었고 은근히 이것저것 집어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진정한 득템을 많이 할 수 있었어요! ㅋㅋㅋ

3. DVD, 도서정가제, 파본 상품 구매 불가

음.. DVD는 포함이 안되어서 좀 아쉬워요. 이번에 꼭 사려고 벼르고 있던 게 있었는데 창고세일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서 슬펐어요 ㅠㅠ 뭐, 할 수 없죠. 사려고 했던 DVD는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해야겠어요. 그 밖에도 포함이 안되는 품목도 있으니 사려고 했던 책이 도서정가제는 아닌지 확인해보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4. 사은품 챙기기 & 택배 

사은품 쿠폰 챙겨가면 선물도 받아올 수 있어요~ 요건 카카오톡 플친 신청하면 카톡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그것도 함께 챙겨가시면 좋아요~ 책이 많아서 배송 신청을 했는데요. 아쉽지만 얼마 이상 무료 배송 그런 거 없습니다~ 무조건 배송비 3천원입니다!

아래에 동방북스에서 카톡으로 받은 창고개방 세일 소개하는 내용 올려볼게요 ^^

ㅎㅎ 제가 좋아하는 서점이 몇 군데 있어요. 교보문고(새 책), 알라딘 중고매장(중고책), 동방북스(영어책). 약간 호갱이 스타일(;)이라 한 군데 꽂히면 거기만 가거든요; 그래서 동방북스는 좋아하는 곳이라 여기에 막 신나서 홍보하는 글도 올리고 하는데.. 여기는 네이버나 다음 카페가 아닌 기타 블로그인데다가 인스타도 하지 않아서 이거 올린다고 뭔가 사은품 같은 거 받을 수 있는 건 없네요 ^^; 뭐 그래도 좋은 정보 공유하는 건 기쁜 일이니까요~ 혹시나 인스타 하시는 분들은 저 위에 부분에 있는 홍보대사 참여해서 럭키박스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ps. 퇴근 중인 아이언맨

어제 할로윈 행사를 끝내고 퇴근 중이신 아이언맨입니다 ㅎㅎ 하루 종일 뛰어 놀고 신나긴 했지만 힘들었는지 저렇게 손으로 붙잡고 기대 있다가 바닥에 쭈그리고 앉았다가 겨우 집으로 들어가서 뻗었네요 ㅋㅋㅋㅋ 매우 매우 큰 옷을 사서 소매랑 바지를 접어서 입혔어요. 이제 이걸로 매년 아이언맨으로 변신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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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국어 카드 시간이 돌아왔습니다아~ 긴긴 연휴 정신없이 지냈더니 이번에 숙제를 못해갔어요;;; 우리 무시무시한 중국어 선생님, 그랬더니 다음에 오늘 숙제까지 다 해오라고 두 배의 숙제를 내주셨;;; ㅠㅠ 엄마 숙제 많아졌다고 징징댔더니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아하하 ^^;

이번에는 어디에 가다 혹은 있다에 대해 배웠어요. 예전에 만들어놨던 카드를 재활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ㅋㅋㅋㅋ

어디? 라는 의문대명사 나~r, 알 품은 발음이에요! 중간에 이 의문대명사가 들어가면 의문문이 만들어지고, 대답할 때에는 의문대명사 위치에 답할 단어를 넣으면 됩니다 ^^

오호~ 또 재활용이에요~ 예전에 오다, 있다, 가다 카드를 만들었었는데 아직 한자는 안 배워서 병음으로만 썼었는데요. 이번에 있다, 가다를 배워서 한자를 위에 추가했어요~ 다음에 오다 배우는 날 한 번 더 날로 먹는 재활용을 할 수 있겠군요! ㅋㅋㅋ

장소에 해당하는 단어들도 정리해봤어요~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모조리 네모 박스 형태 건물로 통일했습니다! ㅋ

은행은 인항! 발음이 비슷하죠? 은행에는 역시 돈다발이 있어야죠! 동전도 짤랑짤랑~ ㅎㅎ 은행입니다 ^^;

서점은 슈띠엔! 저 슈 글자가 글 서(書) 글자의 간체자에요. 그러니 우리가 말하는 서점과 한자는 같은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발음도 좀 비슷한가요? 슈띠엔! 책은 슈 라고 말하면 된다고 하네요 ^^

슈퍼마켓은 차오시! 나름 배 뚱뚱한 바나나 우유랑 츄파츕스, 알사탕이라고 그려봤는데요. 설명을 해야만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구차하게 설명하는 중입니다; 아하하 ^^;

병원은 이위엔! 의원이네요 ㅎㅎ 의사가 이셩이었으니 한자를 몇개 알면 대충 단어들 외우기 쉬운 것 같아요! 우리가 은근히 한자로 된 단어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발음이 비슷한 단어가 많네요 ^^ 또다시 구차하게 설명하자면 병원 밑에 있는 쪼그만 그림은 병실 침대 옆에 링거 주사 있는 거랍니다. 아하하;;;

화장실! 시쇼유찌엔! 세수간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저 마지막 글자는 사이 간(間)의 간체자에요. 열심히 시쇼우찌엔 외우다가 문득 정신차리고 보니 우리 발음으로 읽으면 세수간! 뭔가 뒷간 같은 느낌이라 혼자 한참 웃었어요! ㅋㅋㅋㅋ

<문장으로 만들어봅시다!>

니 취 나~r? (당신은 어디에 갑니까?)

워 취 슈띠엔. (나는 서점에 갑니다)

니 짜이 나~r?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워 짜이 이위엔. (나는 병원에 있습니다)

 

오호~ 미리 만들어놓은 카드로 재활용하니 편하네요! 이렇게 단어가 쌓여가다 보면 언젠가 통채로 날로 먹는 날도 오겠어요! ㅋㅋㅋㅋ 그럼 다음 주에 또 중국어 카드 만들어서 올려볼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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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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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쓸까 말까 고민하느라 지난 번 글 올리고 제법 시간이 지났네요 ^^; 뭐.. 어차피 시작한 거 그냥 오늘 마무리 지어보겠습니다! 지난 번에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생활편에서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생활습관, 공부편(1)에서 국어공부에 대해 알아봤어요

초등학교 입학 준비 - 생활편

초등학교 입학 준비 - 공부편(1)

초등학교 입학 전 가장 중요하게 보셔야 할 부분은 사실 생활습관 부분이에요. 아무래도 스스로 해야하는 일도 생기고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니까요. 그 밖에 공부에 관해서는 정말 다양한 의견이 있고 꼭 여기까지 해야 한다는 지침 같은 것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많이 배워가면 편한 경우도 있지만, 또 다 아는 건 재미 없다는 아이도 있으니 어디까지나 내 아이 발달 상황과 성향에 따라 각자 다르게 접근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럼 공부편은 왜 준비했는지 이상하게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입학 전에 어디까지 준비해야 한다 하는 건 없지만 대체로 학교에 입학하면서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된다는 건 비슷하니, 그 부분에 대해 알고 있으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알 수 있을 테니까요. 기본적으로 어떤 과정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어디까지 할지 속도는 내 아이 상황에 맞춰서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 그럼 오늘은 수학과 영어에 대해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2. 수학

1) 연산

수학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저런 연산 문제집을 입학 준비하면서 풀리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 아이와 연산 문제집을 같이 풀어봤는데요. 그러다가 엄마 몬스터로 변신해서 불을 뿜었습니다 ㅠㅠ 아니, 똘똘하던 우리 아이 맞나요? 분명히 숫자도 일찍 세기 시작했고 나름대로 간단한 더하기 빼기 잘 하던 아이인데 숫자로 쓰인 식을 보고 풀라고 하니 왜 모를까요? 진정 우리 아이는 수학감이 없는 것인가 고민하고 있을 때 이미 큰 아이 키우셨던 선배맘 중 한 분이 구체물을 이용해서 숫자에 대한 개념을 먼저 세워야 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구체물을 이용하는 건 바로 눈으로 볼 수 있는 물체로 숫자를 알려주는 거에요. 되도록 같은 모양, 같은 크기인 것 여러 개로 숫자를 표시할 수 있어야 해서 저는 바둑알을 이용했어요! 이게 OOO 을 3이라고 한다는 우리 어른들에게는 너무나 쉽고 당연한 사실이 아이들에게는 참 어려운 문제일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OOO 랑 OO를 더하면 다섯개라고 쉽게 외치는 아이들 중 3+2를 물어보면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또 이 단계를 넘어선 이후에는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의 고비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제 숫자로 3+2는 5라고 자신있게 말하던 아이도 그럼 7+5는? 이라고 말하면 숫자로 이리 저리 10을 만들고 어쩌고 하면서 12라는 걸 설명해줘도 이해하기 어려워 하기도 해요. 그럴때는 다시 구체물, 바둑알을 꺼내드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 하나 바둑알로 놓아 가면서 눈으로 수를 보여주세요. 그럼 아이도 점차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고, 그 이후에는 숫자로 된 똑같은 설명식을 보여줘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http://www.joymath.net/mall/product.php?prodcode=JMT1010

음.. 그냥 바둑알보다 편하게 수를 눈으로 보여줄 수 있는 교구도 있긴 해요. 저런 수막대 종류도 괜찮아요. 위의 링크는 저 사진을 가져온 사이트 주소인데요. 꼭 저게 아니어도 비슷한 수막대는 많이 있어요~ 그런데 가끔 저희 아이처럼 아주 꼬치 꼬치 캐묻는 아이의 경우는 저 파란 색 열개를 노란색 한 줄로 치환하는 과정에서 이게 왜 같은지 고민하는 경우도 발생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저는 그냥 바둑알로 했습니다;;; 아님 지금 생각해보면 레고 같은 조각 많이 사다가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예를 들어 23 + 8 을 하고 싶으면 바둑알을 열개씩 두 줄, 셋째 줄에 3개 놓고, 옆에다 8을 놓은 다음 일곱개를 가져와 셋째 줄을 다 채우고 결국 31일 되는 과정으로 눈으로 보게 해주면 되는 거에요. 그런 과정을 여러 번 거치다가 저희 아이는 어느 날 57 + 25 같은 어마무시한 바둑알을 일일이 놓게 되는 상황에 놓이자 '으앙~' 하더니 '어! 그럼 10이 되는 수는 이 커다란 걸로 바꿔서 놓을래요!' 라고 하며 드디어 열개씩 묶으면 편한 십진법의 이치를 깨우쳤답니다! ㅋㅋㅋ

더불어 10이 되는 보수 개념도 함께 알려주면 좋아요. 위의 구체물 예시에서 셋째 줄 3이 있을 때 10이 되기 위해 7을 가져왔지요? 이렇게 보수를 계속 가져와야 하니 보수 개념을 놀이랑 같이 알려줘도 좋아요. 바둑알로 엄마가 1부터 9까지 수 중 아무거나 만들면 아이가 거기에 보수를 더해서 10이 되도록 바둑알을 가져다 놓는 거에요!

그래서 구체물로 직접 눈으로 수를 보면서 연산 문제집도 슬금 슬금 아주 아주 쉬운 것부터 시작해주신다면 탄탄하게 연산 다져가실 수 있을 거에요~ 이 연산은 정말 기본 중의 기본! 하루에 많이 할 필요는 없지만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주시면 좋습니다 ^^

연산 문제집 중 어떤 걸 사야할 지 고민되신다면 초등 수학 연산 문제집 비교 정리해 놓은 것 한 번 보셔도 좋은데.. 이건 저희 초등 2학년 아이 연산 문제집 뭐 살까 고민하다 비교해 본거라 좀 나중에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2) 사고력 수학

사고력 수학도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이건 한 마디로 문장으로 풀어서 설명된 수학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러니까 한글을 읽을 줄 알고, 연산도 어느 정도 된 이후에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직 구체물로 수 개념 잡고 있다면 사고력 수학은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한글도 다 떼고난 다음이라 글도 읽을 줄 알고, 수 개념도 잘 잡혀서 어느 정도 연산도 가능하다면 문장제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아요. 이게... 이 과정에서 엄마 멘붕이 한 번 더 옵니다! ㅋㅋㅋ 아까 구체물을 이용해서 진짜 고생 끝에 드디어 바둑알 필요 없이 숫자로 계산을 잘 하게 되었어요! 이제는 25 + 7 도 그냥 숫자로 보여줘도 32라고 계산이 됩니다! 그래서 야심차게 문장제 문제를 보여줘요.

바구니에 사과가 25개 들어있습니다. 여기에 사과를 일곱 개 더 넣으면 사과는 모두 몇 개가 될까요?

두둥~ 25+7은 푸는데 아이가 이걸 못 풉니다? 그럼 또 우리 아이가 단순 연산은 하는데 수학 머리는 없구나 하고 좌절하기 시작하죠; 근데 그러실 필요 없어요 ^^; 수학 문제나 국어 문제에 나오는 특이한 단어랑 문법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말이 낯설어서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다음을 구하시오' '모두 고르시오' 뭐 이런 종류 말들 평상시에 안 쓰잖아요 ㅋ 그러니 그게 무얼 하라는 것인지 당연히 모를 수 있죠. 그러니 차근 차근 무슨 뜻인지, 이런 말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줘야 하는데... 이 단계에서 불 몇 번 뿜고 저희 아이는 학원으로 갔습니다! ㅋㅋㅋ ^^;;; 집에서 엄마랑 할 때 이 아이는 수학감이 없는 걸까 걱정했던 아이는 친절한 학원 선생님의 지도로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거듭났답니다;;; 뭐 이 부분은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학원을 가야한다는 건 아니고, 아이에게 맞는 방법 찾아서 해주시면 되겠어요 ^^

문장제 문제는 말 그대로 식을 문장으로 표현한 것인데요. 사고력 문제는 그보다 더 머리를 써야하는 문제들이에요. 근데 이게 예전 우리 어렸을 때 보던 퍼즐책에 나오던 퀴즈 문제랑 비슷해요! 그래서 재미난 퍼즐이나 퀴즈책을 구해다가 보여주는 것도 사고력 문제 풀 때 도움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신나는 수학] 아이들 스도쿠 책 추천

[책 소개] 재밌는 수학책

보다 커서 나중에 고학년이 되면 교과 심화를 하기도 하고, 선행을 나가기도 하는데.. 그 부분은 아직 먼 이야기이니 오늘은 수학 파트는 여기에서 마무리 할게요 ^^;;;

아참, 여러가지 수학에 대한 개념을 잡아주는 수학동화를 읽히는 것도 좋은데.. 마찬가지로 우선 한글 떼기가 된 다음에는 여러 가지 책 독서 할 때에 그 때 그 때 단계에 맞는 수학동화책도 조금씩 곁들여주는 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3. 영어

공부 중에서도 그나마 국어와 수학은 또 어느 정도 기본적인 방향이 있다지만 영어는 그야말로 다양한 방법과 경우의 수가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처럼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초등 3학년 공교육에서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그 때부터 시작하는 아이들도 있거든요. 이건 목표에 따라 방법이 달라질 것 같아요.

굳이 원어민 같은 회화, 유창한 영어는 필요없다. 수능 영어, 내신 영어 점수 잘 받고, 영어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된다 하시면 그냥 초등 3학년부터 시작해도 될 것 같은데요. 문제는 그 때 바로 시작하려면 영어 학원 쪽은 갈만한 곳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해요;; 그런 경우 집에서 엄마표나 과외로 어느 정도 수준을 끌어올린 후 학원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반면, 저희 아이들처럼 영어를 유창하게, 또 다른 언어로 받아들이게 하고 싶은 경우에는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하기도 하는데요. 그런 경우 학교 입학 후에도 꾸준히 쭉 학원이든 엄마표든 이어서 시켜줘야해요;; 그리고 수능 영어, 내신 영어는 언어로써의 영어가 아니라 우리나라 특유의 독특한 별개의 무언가이니 그건 나중에 따로 준비해아 합니다 ㅠㅠ

이렇게 다양한 영어 교육 방법에 대해서 다 이야기 할 수는 없구요. 어차피 저는 영어유치원 나와서 연계학원 다니고 있는 중인 저희 아이들 이야기만 해볼 수 있겠어요 ^^; 그래서 그냥 영유 나오고 이어서 학원 다니는 아이들의 경우 초등 입학 전 준비사항에 대해 말씀 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학원을 어디로 정할지도 무척 고민이 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학교 입학하는 것만으로도 적응하기 힘들까봐 영어학원은 그냥 영유 연계로 보냈어요. 그 이후 혹시 좋지 않으면 바꾸면 된다는 생각으로 보냈는데 관리도 잘 되고 아이도 즐겁게 다니면서 실력도 쑥쑥 늘고 있어서 그대로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그렇지만 영유 연계가 없거나, 연계 학원이 아닌 다른 대형학원을 선택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학원마다 수업 스케줄로 다르니 주 3회로 할지, 주 5회로 할 것인지 셔틀버스는 있는지 아니면 라이딩을 해야 하는지, 학원의 커리큘럼은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을 골고루 포함하는지 등등 여러 가지 사항을 보고 결정해야겠죠. 또 학원 말고 요새는 잠수네 등의 엄마표로 진행하거나 영어도서관을 하시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

일단 학원으로 정해져서 영어학원을 꾸준히 보내게 된다면 집에서도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숙제 잘 봐주고 추가적으로 영어책과 동영상 정도 보여주시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영유 출신 아이들이 그 외에 신경써야 할 부분은 한국어 어휘 부분이에요! 여기에 대해서는 예전에 썼던 글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영어 학원 활용법>

영어 학원 활용법

<영어책 읽히기>

[영유 나온 아이 영어 공부] 영어책 즐겁게 읽히기

[AR 점수별 책들] 영어책 리딩 실력 올리기(1)

[AR 점수별 책들] 영어책 리딩 실력 올리기(2)

<영어 동영상 보여주기>

[영유 나온 아이 영어 공부] 영어 동영상 활용하기

<한국어 어휘 잡아주기>

초등 저학년 어휘력 향상

[책소개] 초등 어휘력 향상에 도움되는 책

 

 

드디어 초등학교 입학 준비 시리즈 끝냈네요! 근데 이 중에서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부보다 좋은 생활 습관 형성이 최우선이죠! 거기에 마음까지 예쁜 인성 좋은 아이라면 분명 공부도 더 잘할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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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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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번에 초등학교 입학 준비 생활편 올렸었는데요 (초등학교 입학 준비 - 생활편) 오늘은 공부에 관련된 부분 적어볼까 해요. 사실 공부에 관련된 부분은 사람마다 정말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으니 올리지 말까도 생각해봤는데요. 반드시 이렇게 해야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 교육 방향에 대해 생각하면서 고민했던 과정 정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그냥 올려봅니다. 그러니 이건 정답이 아니라 어느 초등학생 엄마의 개인적인 의견 정도라고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생활적인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다들 이렇게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는 부분이 있지만 공부에 관해서는 정말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 같아요. 학교도 한글은 떼고 들어가야 한다는 분들도 있지만 요새는 학교에서 한글 가르쳐주는 시간이 늘어서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도 있으니까요.

공부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내 아이를 앞으로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주관이 확실하게 서야 할 것 같아요. 사람들마다 정말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내가 어떻게 하든 주위에서는 여러 가지 다른 이야기들을 하게 마련이거든요 ㅋ 그럴 때마다 이리 저리 흔들리면 아이도 함께 휘둘릴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목표를 확실하게 잡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공부에 관련된 내용에서는 7세 후반~초등 저학년 사이에 하면 좋을 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정리해볼게요~ 반드시 입학 전에 이걸 다 하셔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꼭 어디까지 해야 한다고 정해진 것은 없으니 아이가 흥미를 보이면 서서히 시작해서 차근 차근 아이 상황에 맞게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 국어

1) 한글 떼기

저희 첫째 때에는 한글을 떼고 입학을 하는게 좋았어요. 학교에서 쉬운 기역, 니은부터 배우기 시작하기는 했지만 받아쓰기 시작하면서 난이도 높아지는 속도에 헉 했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ㅋ 가나다라 수준 배우다 2주 정도 후에 급격히 높은 난이도의 받아쓰기! 이건 학교 오기 전에 한글 떼고 오라는 것 같더라구요; 그치만 올해부터는 교과과정이 바뀌면서 받아쓰기가 없는 학교도 있고 훨씬 많은 시간을 들여서 한글부터 배운다니 학교에 들어가서 한글 배우기 시작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이것도 아이들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학교 가기 전에 한글 떼면 안 되는 것은 아니에요 ㅋ 글자가 궁금해서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은 미리 배워도 됩니다~ 그리고 아이 성향이랑 주변 친구들 하고 있는 상황도 좀 보시면 좋아요. 저희 아이들은 특히나 다른 친구들에 비해 자기가 잘 한다고 생각하면 신나서 더 하는데 못 한다고 생각하면 아예 안 하고 싶어하는 타입들이라서(;;) 약간 일찍 시작해서 잘한다 잘한다 하면서 시켜주고 있어요 ㅋ

첫째의 경우 미리 약간 배웠던 것 학교 수업시간에 나오니 손도 번쩍 들고 발표해서 칭찬 받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또 다른 아이들의 경우 이미 알고 있는 건 다 아는 거라고 학교 수업 재미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러니 아이 성향을 봐서 예습이 맞는 아이인지, 복습이 맞는 아이인지를 먼저 파악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습이 잘 맞는 아이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어주는 걸 좋아한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보는 걸 편하게 생각한다

새로운 것을 접하게 해줄 때 천천히 적응시켜줄 필요가 있다

예전에 봤던 걸 다시 접할 때 반가워한다

 복습이 잘 맞는 아이

봤던 책보다 새로운 책 보는 것을 좋아한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반복하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한다

처음 접하는 것을 겁내지 않고 일단 도전하고 본다

으음.. 오늘 국어, 수학, 영어에 대해 다 정리하려고 했는데 말이 계속 길어지네요;; 이러다 국어 얘기만 하다가 끝날 수도 있겠어요 ㅠㅠ 어..어쨌든 한글 떼기는 아이가 흥미를 보이면 시작해주시면 되는데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일반 유치원에서는 유치원에서 한글을 가르쳐주시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영어유치원이고 원에서 가르쳐주시지는 않아서 방문 수업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수업 듣지 않고 집에서 기적의 한글이나 한글이 야호 같은 교재로 엄마표로 한글 가르쳐 주시는 경우도 많아요~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아이와 엄마의 상황에 따라 각자 맞는 방법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2) 독서

한글을 혼자 읽기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되었을 때가 읽기 독립시키기 적기라고 하더라구요. 점차 간단한 책부터 아이 혼자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가 혼자 잘 읽게 되더라도 엄마가 책 읽어주는 건 계속 해주는 게 좋다고 해요. 아이가 읽을 때 이해할 수 있는 내용과 들을 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달라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어릴 때에는 대부분 들을 때 더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데, 점차 자라면서 읽을 때의 이해력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략 중학생이 될 때 쯤 읽으면서 이해하는 게 더 편해지는 시기가 온다고 해요. 이 시기는 대략적인 것이니 우리 아이는 언제까지 읽어줘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아이가 알고 있을 것 같아요 ㅋ 아무래도 듣기가 더 편한 아이는 계속 읽어달라고 하겠죠? 그러니 아이가 읽어달라고 할 때까지는 계속 읽어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아이가 점차 혼자 책을 읽게 되면서 점점 어려운 책, 두꺼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능력도 훈련을 시켜주는 게 좋은데요. 크게 독서 능력은 난이도와 글밥 양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하면 좋아요. 쉬운 책부터 시작했다면 점점 어려운 난이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주고, 얇은 책부터 시작해서 점점 두꺼운 글밥 많은 책으로 늘려가는 건데요. 이때 난이도를 아이가 약간 어려워하는 정도로 높여서 보여준다면 글밥은 얇은게 좋고, 글밥이 많은 책으로 글밥 양을 늘리려는 중이라면 난이도는 낮은 쉽고 재밌는 책이 좋아요!

또한 창작책과 지식책, 골고루 다양한 분야 책들을 아이에게 소개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처음 접하는 장르의 책은 혼자 책을 잘 읽는 아이라도 처음부터 보기는 힘드니 이런 책들은 엄마가 읽어주거나 함께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좀 설명해주는 게 필요해요. 그러니 아이의 독서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혹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히기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책을 읽어주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또 아이가 어떤 책을 얼마나 읽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이 부분과 관련되서는 예전에 올린 북그래프 방법 참고해 보셔도 좋아요^^ (북 그래프 - 책 재미나게 읽게 하기 프로젝트)

초등 저학년 때에는 독서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건 무조건 강제로 책을 읽혀야 한다는 게 아니라 책을 재밌다고 생각하게 잘 낚아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ㅋ 책을 재밌게 읽히기 위한 방법은 예전에 정리해놓은 글이 있으니 한번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엄마표 독서교육] 책 좋아하게 만들기 낚시질)

그리고 저희 아이는 영어책이랑 한글책 레벨을 맞춰서 읽히는 것도 중요하게 보고 관리했었어요. 영어유치원을 나와서 처음에는 영어책을 더 편하게 읽어서 한글책 보는 게 걱정이었는데요;; 나중에는 한글책을 재미 붙여서 보니 영어책을 또 안 읽게 되더라구요. 잘 살펴보니 둘 중 하나가 특별히 더 독서 능력이 늘게 되면 그걸로는 재미난 책을 읽을 수 있는데 다른 하나로는 낮은 난이도, 시시한 책을 봐야 하니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두루두루 잘 읽을 수 있도록 한글책과 영어책 보는 난이도와 글밥이 비슷한 수준이 되도록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

3) 독해 및 문제 풀이

독서가 가장 중요한 일이고 책을 많이 읽으면 좋긴 하지만.. 책만 읽는다고 국어 점수가 다 잘 나오는 것은 아니에요 ㅎ 아무래도 국어 시험은 문제를 풀어서 맞춰야 하고 여기에는 요령이 좀 필요하거든요. 이 부분은 시중에 있는 문제집을 집에서 엄마랑 풀어보거나 학교에서 단원평가 볼 때 그 부분 문제 좀 풀어봐도 되고 국어 방문학습지를 이용해도 좋아요.

이게 문제에 나오는 용어는 일상에서 쓰이지 않는 표현이 많아서 무슨 말인지 몰라서 틀리기도 하더라구요. 생각해보세요. "다음 중 맞는 것을 고르시오." 라는 문제가 있다면 이런 말을 처음 보는 아이는 당황하게 되어 있어요. 다음? 고르시요? 뭐라는 거지? 그러면서 멘붕이 오는 거죠 ㅋㅋㅋ 그러니 일단 문제에 있는 말이 어떤 뜻인지, 이럴 때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인지 차근차근 알려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입학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다 문제를 풀라고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한글떼기에서부터 여기까지 과정은 7세 정도에서 초등 저학년 사이에 이루어지는 일들이에요. 어떤 아이는 한글 떼는 중간 단계에서 입학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아이들은 읽기 독립도 되고 시중 문제집도 조금씩 풀어보는 단계에서 입학하기도 해요. 그렇지만 아가들 누가 빨리 걷기 시작했는지가 나중에 달리기 실력과 큰 상관 없듯이, 공부도 차분히 자기 속도에 맞춰서 배워나가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4) 글쓰기

이것도 참 신기한 일 중 하나인데요. 책도 잘 읽고 자기 생각도 잘 이야기하는 아이인데도 그걸 글로 쓰라고 하면 못쓰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바로 저희 아이요! ㅋㅋㅋ 1학년 때 일기쓰기와 독서록 쓰기가 있었는데요. 일기쓰기 해보면서 "오늘 무엇이 재미있었니? 무엇 때문에 그렇게 느꼈니? 그래서 어떤 생각을 했니?" 라고 물어보면서 아이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재미나게 했어요. 이대로만 쓰면 멋진 일기가 되겠다 싶어서 방금 이야기한 것을 글로 써볼래? 라고 했더니.. 정말 거짓말처럼 아이가 멍~한 눈빛이 되면서 전혀 못 쓰더라구요 ^^;;;

이게 생각해보면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말로 할 때에는 속도가 빠르지만 글로 쓰려면 속도가 느려지기도 하고, 말할때 쓰는 표현과 글을 쓸 때 쓰는 표현이 달라서 글로 쓰는 것은 좀 더 어려워요. 여기에 아이들은 글씨를 처음 쓰기 시작하니 글씨를 집중해서 생각해서 한글자 쓰고 나면, 그 전에 했던 생각은 싹~ 머리속에서 날아가버리기도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처음에는 아이와 이야기 해본 다음 아이가 말한 문장을 제가 외워서 불러줬어요. 아이가 쓰다가 멈칫 하면 "아까 네가 이렇게 말했어~" 라고 뒷부분 불러주는 거죠. 이걸 몇 번 훈련하다 보니 자기가 생각했던 문장을 글로 받아쓰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

글쓰기도 요새는 논술 수업 같은 것을 듣기도 하던데 아직 저희 아이는 시켜본 적은 없어요. 다만 일기쓰기와 독서록 쓰기로 글쓰기 연습을 해보고 있는데요. 일기쓰기도 굉장히 중요하고 아이의 글짓기 능력 향상에 좋은 숙제인 것 같아요! 일기와 독서록 쓰기를 다양하게 해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써놨던 글(독서록, 일기쓰기 재미나게 하기) 참고해보셔도 좋고, 특히 일기쓰기에 대해서는 [교육서적] 일기는 사소한 숙제가 아니다 에 소개한 책을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힘들어서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나머지 수학이랑 영어는 다음에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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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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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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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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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정말 더웠는데 벌써 날씨가 선선해지는 게 가을인가봐요. 첫째 처음 학교 입학시키면서 아이 공부 어떻게 시키나 걱정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의젓한 2학년이 되었네요! ㅎㅎ 내년에 학교 가는 아이들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대해 한 번 이야기 해볼까 해요.

사실 저는 처음에 아무래도 공부하러 가는 곳이 학교라고 생각해서 초등학교 입학 준비라고 하면 공부에 관련된 걸 떠올렸었는데요. 막상 보내고 나서 보니 제일 중요한 건 생활습관과 관련된 것이었어요 ㅎ 그래서 오늘은 생활습관과 관련해서 초등학교 입학 준비할 때 필요한 내용들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1. 젓가락질

아주 중요하죠! 학교에 가서는 혼자 밥을 먹어야 하니 젓가락질 연습도 좀 해봐야해요! 유치원에서는 포크를 가져가기도 하고, 손가락 구멍이 달린 연습용 젓가락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학교 급식실에서는 어른 젓가락 같은 그냥 일자 젓가락을 사용해요! 그러니 젓가락질 연습도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아주 완벽하게 젓가락질 완성해서 갈 필요까지는 없어요. 1학년 때에는 올바른 연필 잡기 연습하면서 젓가락질 연습도 수업 시간에 같이 하는데요. 이 때 제대로 잡는 법 잘 배울테니 일단 젓가락질 연습 시작해서 그걸로 밥 먹을 수 있는 정도면 괜찮아요. 집에서 일자 젓가락으로 반찬 집어보는 연습 정도 해보면 좋고, 이것 때문에 많이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어요~ 젓가락질 잘 못하면 쿡 찍어서라도 먹더라구요ㅋㅋ

2. 우유팩따기

이것도 은근한 복병이었어요;; 학교에서 우유를 먹는데 우유팩을 스스로 열어야 하니까요. 입학하기 전 2월달 쯤 우유팩 두 세 개 정도 뜯어보면서 연습해봤었는데요. 와.. 우유팩 따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 줄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 이게 벌린 다음 양쪽 부분 잡고 끝이 튀어나오는 방향으로 힘을 줘야 하는데, 아이는 뭐가 뭔지 모르니 팩을 우그러뜨려 버리는 사태가.. ㅠㅠ

뭐, 이것도 그래도 우유팩 두어개 정도 해보면 대충 할 수 있게 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그 정도 연습하고 입학했는데, 학교에서 우유 뜯다가 한두번 푸확~ 하고 쏟아 보고 나서야 점차 자신있게 뜯게 되더라구요 ㅋㅋ

3. 화장실 뒷처리 하기

화장실도 혼자 다녀와야 하니 걱정이었어요. 작은 볼 일은 일곱살 쯤 되면 혼자 처리 가능한데 큰 볼 일은 아직 못 하고 있었거든요;;; 이것도 2월쯤 집에서 연습시켰어요. 먼저 혼자 처리하는 법 알려주고 실제로 해 본 다음 제가 마무리 다시 해줬죠. 학교 입학식 날 화장실 같이 가서 직접 보고 오기도 했어요 ㅋㅋㅋ

저희 아이 학교 화장실은 안쪽 칸에는 휴지가 없어서 대기실(?)에서 휴지를 미리 뜯어서 들어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도 긴장되기는 하지만 직접 겪을 아이들은 더 긴장하기도 하니 미리 한번 같이 보고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학교 화장실 투어가 필수 코스인 것은 아닙니다아~ ^^; 그냥 저희는 입학식 후에 시간이 남아서 교실이랑 화장실, 급식실, 도서관 등등 한번씩 주욱~ 훑어보고 왔었어요 ^^

4. 자기 물건 챙기기

학교에서는 이제 자기 물건도 스스로 챙겨야 해요. 다 비슷한 색연필, 연필 등등을 가지고 있으니 물건마다 이름을 쓰는 것도 일인데요. 이럴 때 네임 스티커 미리 준비해 두시면 편해요~ 대형 서점들 보면 네임스티커 기계도 있더라구요. 저는 거기에서 네임스티커 두 장 정도 미리 뽑아놨는데요. 집에서 학용품에 네임스티커 같이 붙이고 남은 것 몇 개 가방에 넣어줬더니 학교에서도 필요할 때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

학교 알림장 보고 준비물도 그날 그날 준비해야 하는데요. 저희 학교는 학교 알리미 앱으로 공지해주셔서 직장맘인 저는 매우 편하게 준비물을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부분은 학교마다 다른 것 같아요 ^^ 그리고 교과서는 학교 사물함에 두고 다니는데요. 그 날 수학익힘책 숙제 같은 게 있는 경우에는 집으로 가져와야 하는데 간혹 까먹고 안 가져오는 날도 있어서 저는 아예 여벌 교과서를 집에다 장만해뒀었어요. 이건 필수는 아니고 학교에 금방 가서 다시 가져올 수 있는 경우에는 없어도 됩니다 ^^

5. 수업 시간 앉아있기, 쉬는 시간 화장실 가기

이제 드디어 학교에 입학한 학생이 되는 것이니 수업 시간 동안 잘 앉아있을 수 있는 연습도 좀 필요해요. 그리고 수업시간이 아니라 쉬는 시간에 화장실 미리 다녀올 수 있는 것도 연습해두면 좋구요. 이 부분은 저희 아이는 영어유치원을 다니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훈련이 되기는 했어요 ㅋㅋㅋ 근데 그것 때문에 영어유치원이나 학원을 갈 필요는 없구요 ^^; 자리에 앉아서 30-40분 정도 집중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으면 좋고, 화장실을 필요한 때에 미리 미리 다녀오는 연습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6. 선생님 말씀 잘 듣기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 잘 듣는 것! 공부 잘 하는 법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교과서를 제일 중요하게 봤다고 하는 인터뷰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교과서가 가장 기본이고 학교 수업이 모든 것의 바탕입니다! 저희 아이 1학년때 선생님이 바로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 집중하라는 말씀을 너무 귀여운 눈 뽀뽀라는 단어로 아이들에게 알려주시더라구요. 눈과 눈이 마주치면 눈 뽀뽀! 수업시간에는 선생님과 눈 뽀뽀를 해야 한다구요! 이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을 것 같아요. 수업시간엔 선생님과 눈뽀뽀~ ㅎ

7.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학교에서는 선생님 말씀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구들과 잘 지내는 것도 중요해요! 인성교육, 성품교육이 정말 중요하고 공부보다, 그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성품교육에 대해서는 예전에 올려놓은 글 한 번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성품교육] 아이들 인성교육 자료) 그치만 이건 초등학교 입학 준비 과정이라기 보다 아이들 교육하면서 내내, 전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입학 준비와 관련해서 거기에 초점을 맞춰본다면 친구들과 관계에서 "안돼" 라고 말하는 법도 가르쳐줘야 할 것 같아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한 방법은 많이들 알려주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오히려 "안돼, 하지마" 라고 말하는 걸 못해서 힘들게 되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바로 저희 아이 같은 경우요;;;

아무래도 다양한 아이들이 모이다 보니 학교에서는 여러 가지 상황이 벌어지는데요. 그 중 성격이 좀 센 아이가 저희 아이에게 마이쮸를 매번 달라고 해서 가져갔나봐요. 그 마이쮸는 선생님이 칭찬스티커처럼 사용하시는 것이었는데요. 친구에게 한 두번 나눠줄 수는 있지만 자기도 먹고 싶은데 못 먹고 다 주게 되면 그건 착한 게 아니라 호구죠;;

그래서 아이에게 다음에 같은 일이 생겼을 때 네가 주고 싶지 않다면, "아니, 싫어! 이건 내거야!" 라고 말하도록 이야기 해줬죠. 아이는 그런데 안돼 라고 말하면 나쁜 일이 아닐까 고민하느라 말을 못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기독교라 예수님의 일화를 이야기 해주며 설명해줬어요.

성전에서 장사하던 사람들, 자기 이익을 위해 남에게 못된 짓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시고 예수님이 그 장사하는 사람들 상을 뒤집어 엎으셨거든요. 아이에게 예수님이 "여보세요~ 이러면 나쁜 짓이니까 그만 하세요~" 라고 좋게 말씀하셨을 것 같지? 라도 하니 그렇대요 ㅋㅋㅋ 그래서 그건 아니었다고 아주 상을 뒤집어 엎으셨다고 이야기 해줬죠 ㅋ

그렇게 화를 내야할 상황에서는 적절한 방법으로 잘 화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해줬어요. 네가 정확하게 네 마음을 표현해주지 않으면, 상대방은 계속 너의 마음을 아프게 할테고, 그럼 상대방은 잘 모른 채로 계속 나쁜 일을 하게 된다고. 그러니 네 마음을 확실히 알게 해줘서 상대방이 나쁜 일을 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도 착한 일이라고. 그러니 확실하게 화내라고 말해줬죠 ㅋ

다음 날 그 친구가 또 다시 마이쮸 달라고 하자 아이는 확실하게 싫다고 이야기 한 모양이에요. 상대방 아이는 그 이야기를 듣고 "어, 그래" 하고 그냥 갔다고 해요 ㅋ 그 아이도 단순하게 그냥 달라고 해서 주니 계속 달라고 해봤던 거였으니까요 ^^

저희 아이의 경우는 그다지 심각한 일은 아니었지만 많이들 걱정하시는 학교 폭력의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학폭의 정의에서는 상대방이 하지 말라고, 싫다고 표현 했는데도 같은 행위를 계속할 때라는 내용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 아이가 "싫어, 하지마" 라고 정확하게 표현을 하지 않았을 때에는 학폭이 성립이 되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러니 내가 싫은 일을 당했을 때에는 정확하게 "싫어, 하지마" 라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법도 가르쳐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내가 재밌다고 해도 그 장난은 장난이 아니고 괴롭힘이라는 사실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야 그저 장난쳤을 뿐인 우리 아이가 학폭 가해자가 되는 사태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장난은 어디까지나 같이 즐거워야 장난이고,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즉시 미안하다고 하고 그만하도록 가르쳐줘야 할 것 같아요 ^^

아이가 학교에 가면서 정말 여러 가지 일들이 생기게 마련인데요. 이럴 때마다 엄마가 가서 해결해줄 수는 없어요. 학교에서는 국어, 수학 등의 공부도 배우지만,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생활에 대한 공부도 하게 됩니다. 내 아이가 함께 지내기 힘든 친구들과의 일로 힘들어하면 엄마는 마음이 아프지만 그것도 우리 아이가 자라나기 위해 배워야 하는 또 다른 공부인 거에요. 그러니 아이의 힘든 마음을 보듬어 주고, 아이가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기다려주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우선은 아이가 해결해보고 안되면 그 때 엄마가 나서서 해결해줘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

8. 줄넘기

아..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말이 좀 길어졌는데요 ㅎ 다시 생활적인 면 준비하는 걸로 돌아가면 줄넘기도 있어요! 이건 태권도 학원 다니는 아이들이나 생활체육 학원 다니는 아이들은 거기서 준비해 주신다고도 하는데요. 저희 아이는 그런 쪽 학원은 다니지 않아서 집에서 저랑 같이 연습했어요. 날씨 좋은 날 줄넘기 하나 들고 아이와 천천히 연습해서 아이가 줄넘기 대여섯번 정도 넘을 수 있는 정도까지 연습해주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한 그정도 연습해갔는데.. 입학하고 보니 줄넘기로 날라다니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아이가 좀 스트레스 받으며 입학 후에 날마다 빡세게 줄넘기 연습을 혼자 하긴 했습니다 ㅋㅋㅋㅋ 줄넘기 잘하면 아이들이 어깨에 힘 좀 들어가긴 하더라구요 ^^;;;

9. 준비물 및 기타

공책이나 색연필 같은 준비물은 미리 사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학교에서 노트 같은 건 미리 나눠주시기도 하고, 아니면 준비물 안내 유인물에 어떤 종류 노트를 사야 하는지 적어서 알려주시기도 해요. 똑같은 8칸 노트라도 가운데 점선 있는 노트도 있고, 아닌 노트도 있는데, 어떤 걸 사야할 지 미리 알 수 없으니 미리 사지 말고 나중에 공지 나오면 사시는 게 편해요~

책가방과 실내화가방, 필통, 연필, 지우개 정도는 미리 사셔도 좋은데요. 필통은 플라스틱 말고 천으로 된 필통이 좋아요~ 인형이나 장식물 주렁주렁 달리지 않은 심플하고 큰 천필통이 좋습니다. 수업시간에 철필통이 쩔그렁 하고 떨어지면 난감하니까요 ^^;

생활동화도 들여주면 아이가 읽어보면서 좋아했었는데요. 저희는 연두비 학교가자 시리즈 들였는데 입학 준비할 때 뿐 아니라 1학년 내내 자기 생활과 밀접한 책이라서 매우 좋아했어요 ㅎㅎ 그 밖에 2월쯤 서점에 가면 학교 입학 준비 워크북 같은게 많이 나오니 그런 거 한 권 정도 해보셔도 괜찮습니다. 역시 필수는 아니에요~

교과서는 입학하면 학교에서 받는데요. 집에서 아이가 어떤 걸 배우는지 궁금해서 저는 여벌 교과서를 사다놨었어요. 지금은 안 팔고 2월 말쯤 대형 서점에서 사실 수 있을 거에요~ 초등 교과서 구입에 관해서는 이전 글 참고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 (초등학교 교과서 구입하기)

 

 

 

그럼 다음에 시간되면 초등학교 입학 준비 - 공부편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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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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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초등학교 수학 연산 문제집 여러 권 비교해봤는데요. 그 중에서 저희는 기탄수학을 하고 있어요~ 단계별로 자세하게 잘 나와 있어서 기초를 다지기 좋은 기본 연산 문제집이에요 ^^ 그런데 단계가 너무 자세하다 보니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가끔 헷갈릴 때가 있어서 아예 단계별로 어떤 종류 문제가 있는지 정리해봤어요~

 

아래 단계는 기탄교육 홈페이지(http://www.gitan.co.kr/index.asp)에서 퍼왔어요~ 맨 처음 시작하시는 거라면 아이가 아주 쉽게 풀 수 있는 단계부터 시작하라고 안내가 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그래야 '이 정도는 할만한데?' 라는 느낌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ㅋㅋ 연산은 꾸준히 조금씩 하는게 좋다고 해서 저희도 그렇게 해보려고 해요 ^^

기탄수학 A단계: 유아 4-5세

 

기탄수학 B 단계: 유아 5-6세

 

기탄수학 C단계: 유아 6세 ~ 초등 1학년

 

기탄수학 D단계: 유아 7세 ~ 초등 1학년

 

기탄수학 E단계: 초등 1학년

 

기탄수학 F단계: 초등 2학년

 

기탄수학 G단계: 초등 3학년

 

기탄수학 H단계: 초등 4학년

 

기탄수학 I단계: 초등 5학년

 

기탄수학 J단계: 초등 6학년

 

기탄수학 K단계: 예비중1학년

 

기탄수학 L단계: 예비중2학년

 

기탄수학 M단계: 예비중3학년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고 이번 여름방학 때 구구단 다 외웠어요. 기탄수학은 잘 보시면 F3권은 전체가 덧셈이고, F4권은 전체가 뺄셈이에요;; 그래서 이걸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다 아이가 다니고 있는 수학학원 선생님께 여쭤보니 다른 단계 책 사서 한장씩 찢어서 사용하라고 조언해주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지금은 F3, F4, G1 단계 책을 산 다음 한장씩 찢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여러가지 수학동화랑 사고력 문제 풀이, 심화 문제집 풀어보는 건 좋아하는데 은근히 연산에서 틀리는 경우가 있어서 연산은 정말 잘 잡고 가야 하는 것 같아요 ㅠㅠ

 

 

저도 고등학생 때에도 정말 어려운 수학 문제 거의 다 풀어놓고 마지막에 빼기를 잘못해서 틀린 경험이 좀 있어요;;; 지금 와서 보니 저의 뺄셈 연산능력에 구멍이 많더라구요. 아하하 ^^; 아이 덕분에 산수 실력이 같이 늘어갈 것 같습니다! 자꾸 뺄셈을 해야 하는데 여기에 무슨 수를 더하면 되나 하고 덧셈으로 바꿔서 계산하는 나쁜 버릇이 엄마에게 있었네요 ㅠㅠ 아이 키우면서 덩달아 같이 크고 있습니다 ㅋ

혹시나 기탄수학 문제집 살 때 어떤 단계 책 사야하나 고민되시는 분들 계시다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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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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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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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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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은 크게 연산, 사고력, 교과, 심화 정도로 많이들 이야기 하시는 것 같아요. 연산은 말 그대로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의 사칙연산이에요. 사고력은 문장으로 쓰여진 문제를 읽고 생각을 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고 교과는 학교에서 수업듣는 교과서 내용을 복습하는 것, 심화는 교과서에서 배운 기본 개념을 응용하는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에요. 오늘은 이 중에서 초등학교 수학 연산 문제집들에 대해 한 번 살펴볼게요~

 

<기적의 계산법>

사실 저희 아이는 연산 문제집으로 기탄을 하고 있는데요 ㅎ 이번에 연산 문제집 다시 사야해서 다른 걸로 갈아탈까 기탄을 계속 할까 기웃거리며 살펴본 내용이에요 ㅎ 그래서 연산 문제집 소개해드리는 순서는 제가 서점에서 눈에 띄는 대로 들춰봤던 순서랍니다. 아하하 ^^;

기적의 계산법도 유명하지요? 이렇게 여러가지 연산이 쭈욱~ 나와 있어요.

중간 중간 그동안 했던 연산 실력이 어떻게 되나 그래프로 그려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네요. 이건 기탄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정답율 어땠는지와 연산 속도를 측정해볼 수 있어요 ^^

...단계별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려고 찍었는데 글씨가 사진으로 안 보이네요? ^^;;; 일일이 적기 귀찮아서 사진으로 올리려고 했는데 그냥 적어야겠어요;;

기적의 계산법

1.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초급

2.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중

3.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중급, 구구단 초급

4.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고급, 구구단 중급

5.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초급

6.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중급, 분수

7.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고급, 분수의 덧셈과 뺄셈 중급

8. 소수의 덧셈과 뺄셈 중급, 자연수의 혼합계산

9. 분수의 덧셈과 뺄셈 고급

10.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 중급,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 중급

11. 분수의 나눗셈 고급, 소수의 나눗셈 고급

저희 아이 하고 있던 기탄보다는 진도가 빨리 빨리 나가는 것 같아요. 문제 수는 기탄보다 적으니 반복을 힘들어 하는 아이는 기적의 계산법이 좋을 수도 있겠어요~

 

 

<상위권 연산 960>

이것도 이름 많이 들어본 연산 문제집이에요~ 상위권 수학 960이 아니고 상위권 연산이에요~ 이것도 한번 살펴볼게요 ^^

아, 이건 그냥 연산이 아니라 재미난 형태로 연산을 할 수 있게 만들어놨네요

약간 사고력 문제랑 융합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연산 싫어하는 아이들이 상위권 연산은 재밌어 한다는 말이 있었던 거로군요. 단순 반복 연산 싫어하고 사고력 문제 좋아하는 아이들은 상위권 연산이 잘 맞겠어요~ 꼭 단순 반복 작업을 해야만 하는게 아니고 연산을 꾸준히 해서 계산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이는 게 연산 훈련의 목적이니까요 ^^

... 사진을 올리니 하나 같이 다들 글씨가 안보이네요 ㅠㅠ 다시 적어볼게요;;;

상위권 연산 960

p1 9까지의 수

p2 더하기와 빼기(1)

p3 더하기와빼기(2)

p4 50까지의 수

p5 받아올림이 없는 덧셈과 뺄셈

p6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

A1 100까지의 수

A2 덧셈

A3 뺄셈

A4 덧셈과 뺄셈의 활용

B1 두 자리 수와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B2 세 자리 수/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B3 세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B4 곱셈구구

C1 세 자리 수와 네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C2 곱셈

문제 양이나 진도는 기탄보다는 적지만 기적의 계산법 보다는 많아 보이기도 하는데.. 기적의 계산법은 한 페이지 당 문제수가 많아서 그래 보일 수도 있겠어요. 어쨌든 단순 반복 계산 싫어하는 아이라면 이 책 좋을 것 같아요. 페이지 당 문제 수도 적으니 종이를 팍팍 넘기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쏀연산>

쎈 문제집 말고 쎈 연산도 있었네요? 이건 또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나 살펴봤어요

이것도 그냥 단순 연산이 아니라 약간 사고력 문제가 섞인 느낌이에요

오오! 근데 이 책에는 길이의 계산이라던가 시간 계산 등 그 시기에 학교에서 배우는 측정 단위들의 계산이 들어가 있어서 독특하네요!

이건 위의 다른 연산문제집들과 달리 몇학년 몇학기에 쓰이는 문제집인지 쓰여있어요. 교과와 연계해서 연산 진도 나갈 때에 괜찮겠네요 ^^

 

 

<기탄수학>

ㅎㅎ 저희 아이 하고 있는 기탄수학이에요~ 얘만 책 사진이 좀 선명하죠? 저희 아이 이미 하고 있는 거라고 표지 사진을 안 찍어와서 인터넷 서점에 올라온 예쁜 책 소개 사진을 가져와서 그래요;;

기탄은 이렇게 순수하고 정직하게 연산 문제가 나와있어요 ㅎㅎ 다른 문제집들보다 좀 작아보이죠? 종이 크기가 좀 작아요. 하루에 이걸로 두 페이지씩 풀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역시 연산실력이 얼마나 좋아지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표가 들어있어요 ^^

....기탄은 문제가 정말 많아요;;; A단계부터 M단계까지 있는데 각 단계마다 5권씩 있어요. 이건... 손으로 정리할 수 있는 양이 아니어서 다음에 기탄 연산문제집 단계는 따로 올려볼게요 ^^;;;

기탄은 정말 기본에 충실한 연산 문제집 같아요! 문제 수도 많아서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겠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는 일단 종이 크기가 작아서 좋은가봐요 ㅋㅋㅋ 다만 단계별로 하다보면 덧셈만 나오거나 뺄셈만 나오는 부분 계속하게 될 수 있어서 적당히 한장씩 뜯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

 

<사고셈>

이것도 이름을 봐서는 사고력 문제와 연산 문제가 융합된 형식인 것 같아요~

이렇게 연산만 쭉 있는 페이지도 있고

문장제 문제가 섞여있는 부분도 있네요~ 사고셈도 학년별로 연산 단계가 나와있었어요 ^^

 

이번에 살펴봤던 연산문제집 중에서 기적의 계산법, 기탄수학은 기본적인 연산 문제집이에요~ 저희 아이처럼 문제 풀다가 연산 실수가 좀 있어서 연산 기초를 다져야 하는 아이들은 이런 단순 연산 문제집으로 다져주면 좋을 것 같아요~

상위권연산960, 쎈연산, 사고셈은 연산에 사고력이나 문장제 문제 같은게 융합된 형태여서 단순 반복 계산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잘 맞는 문제집일 것 같아 보였어요~ 특히 쎈연산은 길이 계산이나 시간 계산 같은 문제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ㅎㅎ

 

 

이렇게 여러 가지 문제집 알아본 다음... 결국 기탄으로 다시 사왔어요 ^^; 아이랑 처음에 같이 다 살펴보고 골랐던 문제집이기도 하고, 다시 살펴봐도 저희 아이 성향이랑 맞는 문제집은 기탄인 것 같아서요 ㅎ 아이와 이렇게 같이 연산 문제집 풀다보니 또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았는데요. 제가 뺄셈에 구멍이 있더라구요;;; 아이가 푼 것 채점해주다 깨달았는데 모든 뺄셈을 덧셈으로 바꿔서 하고 있었;;;; .....그래서 자꾸 뺄셈에서 시간도 걸리고 정확도도 떨어졌던 거구나 하는 걸 느끼고 요새 같이 연산 훈련 중이랍니다 ^^;;; 아이랑 엄마랑 같이 공부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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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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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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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학교 입학하면서 아이들 초등학교 교과서 사야하나 고민했었는데요. 그래도 처음이니까 한 번 사보자 하고 집에 사뒀었어요. 그랬더니 편하더라구요! 가끔 수학익힘책 숙제가 있는데 아이가 학교에서 깜빡하고 안 가져온 날, 집에도 똑같은 수학익힘책이 있으니 거기다 숙제를 해도 돼서 좋았어요! ㅋㅋㅋㅋ

아이와 함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 해 볼 때에도 교과서가 있으니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오늘 학교에서 어땠어~?" 하고 물으면 대부분 "좋았어요~ " 하고 끝이에요 ㅎ 그런데 함께 오늘 어떤 걸 배웠는지 교과서 펼쳐보면서 이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면 "아! 이거 할 때 친구 누구누구가 이렇게 말해서 다같이 막 웃었어요!"라는 식으로 구체적인 상황을 들을 수 있더라구요 ^^

...직장맘이라 시간이 많지 않아서 이렇게 학교 이야기 해보는 건 할 수 있는 날은 하고 아닌 날은 건너뛰긴 했어요 ㅋ 그래도 한 번씩 이런 이야기 들어보면 아이가 학교생활 잘 하고 있는지, 무언가 도와줄 일은 없는지도 알 수 있고 그 날 배운 것 복습도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

그래서 1학년 때에는 교과서를 2학기에도 샀었는데요. 2학년 1학기에는 전과를 사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교과서는 사지 않고 전과만 샀었어요. 어차피 같은 내용이 거기에 다 있으니까요~ 게다가 단원평가 문제도 붙어있어요! 그런데... 정작 아이와 함께 해보니 내용은 다 있긴 하지만 교과서랑 모양이 다르게 생겨서 아이가 그닥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2학기에는 교과서로 샀습니다 ^^; 오늘은 초등학교 교과서 구입에 대해 말씀드려볼게요~

<2017년 초등 2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

국어는 한 학기에 가,나, 국어활동, 이렇게 세 권을 배워요. 1학기에도 2-1 가,나,국어활동이 있었지요. 처음에는 헷갈려서 가를 1학기에 배우고 나를 2학기에 배우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어요 ㅋㅋㅋ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과서를 학교에서 나눠주시는데 집으로 가져오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 모양이에요. 저희 아이 학교에서는 나눠주신 교과서는 학교 사물함에 계속 두고 봐서 이렇게 집에서 사지 않으면 다 끝내서 집에 가져올 때에나 구경할 수 있겠더라구요 ㅎ

2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 차례에요. 이 책은 가 책인데 오른쪽 작은 박스에 초록색으로 나 책의 차례도 적혀있어요. 이번 학기에 배울 내용들은 이런 내용들이 있네요 ^^

국어교과서에는 각 단원마다 처음 시작하는 페이지에 이렇게 학습 목표를 적어놨어요. 오른쪽 페이지 단원 이름 아래에 있는 학습목표를 한번 읽어보고 어떤 내용을 배워야 하는지 알고 수업을 들으면 좋아요. 다 배운 다음에는 왼쪽 페이지 밑에 있는 질문에 대답을 해보는 것도 훌륭한 복습 방법이지요 ^^

2017년 초등 2학년 2학기 교과서 수록도서에요~

이건 2-2(가) 교과서 수록도서인데 좀 많지요? 그런데 사실 그림자료와 듣기자료는 정말 그림, 소리만 발췌한 자료이니 그 표시가 붙은 수록도서 말고 참고란에 아무 표시 안 되어 있는 수록도서들 위주로 보시면 되겠어요~

이건 2-2(나) 교과서 수록도서에요~ 잘 보시면 리스트가 길지만 같은 책에서 여러 곳에 인용된 경우도 있으니 정장 수록도서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ㅎ

이건 국어활동 수록도서에요~ 사실 여기 있는 수록도서는 전부 다 살 필요는 없어요. 사실 한 권도 사지 않아도 괜찮아요 ㅋ 아이가 이미 봤던 책은 다시 안 보고 싶어하는 성향이라면 미리 보여주지 않는 게 오히려 수업시간 흥미유발에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저희 아이는 읽었던 책을 반복해서 보는 걸 더 편하게 느끼는 타입이라서 이 수록도서들 중에서 몇 권 정도는 미리 사서 아무런 언급 없이 아이가 보는 책들 사이에 끼워놓을 거에요 ㅋ 교과서에 나오는 책이라 사왔다는 말 없이 그냥 자기가 읽던 책 중에 있어서 재미나게 읽고 나면 나중에 수업시간에 같은 책 내용을 만났을 때 훨씬 더 반가울테니까요 ^^

이런 교과서 수록도서나 권장도서 목록이 많은데 그 많은 걸 다 보여줄 수는 없어서 그 중 몇 권 정도만 활용하고 있어요. 권장도서 활용하는 방법은 이전에 올렸던 글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권장도서, 추천도서 활용하는 법)

 

<2017년 초등 2학년 2학기 수학교과서>

수학은 가,나로 나뉘지 않고 그냥 2학기 수학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으로 되어있어요. 여기도 단원마다 학습목표가 적혀있긴 하지만 단원 이름이 거의 학습목표랍니다 ㅋㅋㅋ

<2017년 초등 2학년 2학기 통합 교과서>

2학년 2학기 통합 교과 내용은 가을, 겨울이에요~ 통합 교과서도 뒤쪽에 보면 수록도서 목록이 있어요~

대부분이 노래와 그림, 사진자료에요. 책은 가을, 겨울 통틀어서 맨 위에 있는 책 딱 한 권이네요~ ㅎㅎㅎ

 

<2017년 초등 2학년 2학기 교과서 수록도서 정리>

국어교과서 2-2 (가) 수록도서

수박씨 

창비 

2008 

참 좋은 짝

푸른책들 

2004 

나무는 즐거워 

비룡소 

2007

훨훨 간다 

국민서관 

2003 

김용택 선생님이 챙겨 주신 1학년 책가방 동화 

파랑새 

2003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사계절

2015 

아홉살 마음 사전 

창비 

2017 

신발 신은 강아지 

스콜라 

2016 

크록텔레 가족 

교학사 

2002 

산새알 물새알 

푸른책들 

2016 

저 풀도 춥겠다

도서출판 보리 2017 

유치원 인기동요 BEST 50 

웅진주니어

2014 
호주머니 속 알사탕 문학과지성사  2011 

 

국어교과서 2-2 (나) 수록도서

 콩이네 옆집이 수상하다!

문학동네 

2016 

불가사리를 기억해 

사계절출판사 

2009 

종이 봉지 공주 

비룡소 

1998 

나무들이 재잘거리는 숲 이야기 

풀과바람 

2014 

언제나 칭찬 

사계절출판사 

2017 

팥죽 할멈과 호랑이 

시공주니어 

2016 

 

국어활동 2-2 수록도서

교과서 전래 동화 

거인 

2010 

원숭이 오누이 

한림출판사 

2014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비룡소 

1996 

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 

보림출판사 

2014 

올챙이와 개구리 

서울음반 

1993 

소가 된 게으름뱅이 

지경사 

2008 

밥상에 우리말이 가득하네 

웅진주니어 

2010 

 

가을 교과서 수록도서

어슬렁어슬렁 동네 관찰기, 이해정 글,그림, 웅진주니어

 

여기 정리한 수록도서들은 그림자료나 듣기자료 등으로 분류된 책을 제외한 수록도서를 일단 다 정리해봤어요~ 일부 책은 이미 읽은 책도 있고 아닌 책도 있는데요. 아직 안 읽어본 책 중에서 재미나 보이는 것 몇 권 추려본 다음 구할 수 있는 책 두세권 씩 사다줘야겠어요 ^^

교과서는 항상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새 교과서가 나올 시기(1학기는 2월말~3월초, 2학기는 8월말 정도)에 대형서점에 전화를 해보면 입고가 되었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저희 집 근처에는 교보문고가 있어서 거기서 사는데요. 전화하면 ARS로 교과서 들어왔는지 여부 알 수 있어요~

수학교과서, 천재교육 http://www.chunjae.co.kr/

국어교과서, 미래엔 http://www.mirae-n.com/

교과서는 교과서 만드는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사기도 하는데요. 대형서점에서 판매하는 시기가 아닌데 교과서를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국적으로 하나의 교과서만 사용하는 경우를 국정교과서, 학교마다 다른 교과서를 사용하면 검정 교과서라고 부르는데요. 과목마다 조금씩 달라요.

저희 아이는 아직 2학년이라 지금까지는 국정교과서만 있었는데 3학년부터는 이제 검정교과서도 나오겠어요. 학년별로 어떤 과목을 배우고, 그 과목에서 어떤 교과서를 쓰는지에 대해 예전에 정리해 놓은 글이 있으니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 (초등 학년별 교과 과정)

 

교과서는 꼭 살 필요는 없어요. 아이가 뭐 배우는지 궁금하면 사놓으면 좋고 혹은 아이가 숙제할 교과서 안 가져왔을 때 학교 다시 가서 가져오기 귀찮은 경우에도 사다 놓아도 좋아요 ㅋ 그래서 다른 건 안 사고 수학익힘책만 사는 경우도 많아요~ 또 저희 아이와는 맞지 않았지만 다른 여러가지 이야기 볼 수 있는 전과로 사기도 하구요~ 아예 교과서 안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건 필수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 그래도 약간 비싼 양장본 책 한 권 가격이면 교과서를 몽땅 다 사다놓을 수 있으니 저는 꾸준히 사보려고 해요 ^^

 

 

이제 수록도서 중에서 재미나 보이는 것 두 세 권 정도 사다가 다른 책들 사이에 스윽~ 끼워놓으면 아이가 책 읽다가 그것도 읽겠죠? 그럼 나중에 수업 시간에 자기가 본 책이 나왔다고 신나서 이야기 해주면 저는 깜짝 놀라며 신기해 해주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아~ 아이 공부 재밌어 하도록 낚기, 참 쉽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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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란 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ㅠㅠ 저처럼 요리곰손에게는 계란, 두부, 김이 생명줄인데 어찌 이런 일이.. ㅠㅠ 그래서 여러 가지 기사들 보다가 아예 살충제 계란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아봤어요

http://www.foodsafetykorea.go.kr/

계란 검색해 보면서 기사로 언제 뭐가 추가로 더 뜨나 찾아보다가 답답해서 아예 여기로 가서 알아보기로 했어요;; 저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맨 왼쪽 아래에 살충제 검출 계란 현황으로 보실 수도 있고, 맨 오른쪽 아래 검색하기 해보시면 우리집 계란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알아볼 수 있어요!

저는 살림 잘 못하고 요리곰손이긴 한데요. 그래도 가족들 안전한 먹거리로 먹여야겠다는 생각은 있어서 몇가지 정도는 확인해서 재료 살 때 살펴보고 있어요. 주부9단이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정리해볼게요~ 

 

1. 식품 첨가물

아질산 나트륨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Xb457

햄이나 소시지 같은 것 살 때 피하고 있는 식품첨가물인데 내용은 다음 백과에서 찾아봤어요. 위의 링크 들어가시면 좀 더 자세한 내용 확인할 수 있는데요. 데치면 사라진다고는 하는데 찜찜해서 아예 첨가되지 않은 것들로 구입하고 있어요. 햄, 소시지, 베이컨, 훈제오리 등등에서 보이더라구요. 어린이용이라고 떡하니 써놓고 성분에는 아질산나트륨 들어간 것도 있으니, 어린이용, 친환경 이런 표시 믿지 말고 성분표를 아예 확인하고 사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글루탐산나트륨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03g0231a

이거 미원이에요. 사실 요건 딱히 나쁘다 아니다 확정되진 않은 물질 같아요. 그치만 뭐.. 많이 먹어서 좋을 건 없어 보여서 되도록 피하고 있어요 ^^ 은근히 조미료에도 많이 들어가서.. 허브솔트 같은 것에도 소금과 후추, 허브만 들어간 게 아니라 요게 추가되어서 맛을 좋게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소금과 후추 따로 써요;;;

 

엄선

요거 어플 좋아요! 여러 가지 식품들의 첨가물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어플이에요! 첨가물이 없다, 저위험군 첨가물, 고위험군 첨가물이 몇 개 들어가 있다 이런 정보가 표시 되어서 확인해보고 살 수 있어요! 이거 찾아보고 제일 놀랐던 건 새우깡이에요! 옛날부터 있던 과자라 뭐 첨가물 범벅이겠지 했는데 의외로 첨가물 없음! 신기했어요! ㅋㅋㅋㅋ .....은근히 아이용 과자나 유제품에 첨가물이 더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마찬가지로 유아용이라고 표시되어 있다고 믿고 사지 마시고 그냥 성분 다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방사능

표고버섯, 시금치, 고등어, 고사리, 북어

위에 적힌 건 되도록 안 먹이려고 하고 있는데... 힘들어요 ㅠㅠ 표고버섯, 시금치는 방사능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다고 들어서 국내산이고 친환경이고 필요없다고 들었어요. 근데 어쩔 수 없이 가끔 먹어요 ㅠㅠ 나머지두요 ㅠㅠ

 

3. GMO

카놀라유

이거 원래는 몸에 좋은 거 맞는데 지금 유통되는 카놀라유는 대부분 GMO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포도씨유로 먹고 있어요. 콩기름도 안심이 안되니까요 ㅠㅠ

 

수입콩

요건 다 아시죠? GMO 표시가 안되니 그냥 안 먹는게 상책인 것 같아요. 그래서 두부, 콩나물 모두 국산콩으로 만든 것만 사요. 또 하나 문제는 간장이죠 ㅠㅠ

 

간장

국산콩으로 만든 걸 고르기도 해야 하지만, 산분해간장과 양조간장이 있는데 이 중 양조간장으로 사야한대요. 그거 두 가지 조건 맞추는 거 찾기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 어쨌든 간신히 하나 찾아서 저희 집은 그 간장만 먹고 있어요;;

수입과일 번호

8로 시작하면 유전자변형이에요

뭐 나머지도 뭔가 있던데.. 외우기 힘드니 중요한 거 하나만 외웠어요; 8번 안돼요!

 

...뭐 이 정도 알아보고 가족들 건강 지키려고 애쓰고 있는데요. 혹시나 여기에 더 추가할 부분이나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 있다면 덧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먹거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날이 어서 오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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