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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20
    초등 3학년 사회, 과학 준비하기 (5)
  2. 2018.01.19
    초등 3학년 올라가는 아이 사회 관련 책들 (12)
  3. 2018.01.18
    식약처에서 알려주는 미세먼지 안전 정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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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 치료] 타미플루, 페라미플루 (22)
  5. 2018.01.13
    [태권도를 배워봅시다!] 태극 2장 (38)
  6. 2018.01.12
    현미경 관찰에 도움될만한 책 소개 (14)
  7. 2018.01.11
    [태권도를 배워봅시다!] 태극1장 (20)
  8. 2018.01.10
    [TED Ed] 효율적으로 시간관리 하는 법 (21)
  9. 2018.01.09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네 가지 지능 (12)
  10. 2018.01.08
    [햄스터 키우기] 코델리아, 삽질하다! (22)

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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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초등 3학년 올라가는 아이를 위한 사회 관련 책을 소개했는데요. (초등 3학년 올라가는 아이 사회 관련 책들) 오늘은 과학 관련된 책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그런데 어제 정리하다 보니 책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오늘 정리할 과학 관련 책도 만만치 않은데요. 사실 사회, 과학 관련된 책을 이렇게나 많이 다 읽을 필요는 없어요 ^^; 이런 책을 읽어보는 이유는 배경지식이 있는 편이 사회, 과학 과목을 배울 때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저희 아이는 사회, 과학 과목을 재미나게 배울 수 있도록 조금씩 이런 저런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 조금 소개해볼게요

 

<사회가 재밌어지는 준비 활동>

사회와 관련된 책 읽어보기

박물관 견학 가보기

간단한 물건 사오는 심부름 해보기

용돈을 이용한 경제 활동 공부

뭐 이런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사회 관련 책으로는 기본적으로 생활속 사회탐구 전집을 사다놓았어요. 중간 중간 내킬 때 한두권씩 읽었는데 일부러 읽으라고 강요하지는 않았구요. 그 외에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 지도를 알면 알면 지리가 쉽다, 우리 민주주의가 신났어 등등 단행본 몇가지를 한번씩 사다 주면 좋아하며 읽었어요 ㅎ

이제 새학기가 되면 본격적으로 사회 교과목이 시작되니 어떤 책을 또 보여주면 좋을까 알아보려고 찾아봤는데 관련된 책이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 우선은 시작하게 되는 우리 고장과 관련된 책을 두어권 정도 사면서 아이와 함께 동네 탐방 해보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학기 중에 관련된 단원 나갈 때 연계도서 또 두어권 정도씩 사주면서 집에서 함께 해볼만한 활동 해보려구요~

 

<과학이 재밌어지는 준비 활동>

과학 관련 책 읽어보기

과학관, 천문대 등 견학 가보기

집에서 엄마랑 실험해보기

현미경 관찰하기

과학도 책과 이런 저런 활동들로 접근해봤어요. 생활속 원리과학 전집은 들여놓았는데요. 아이가 우연히 빌려온 책 중에서 과학뒤집기 책을 보더니 이건 꼭 전집으로 집에 있으면 좋겠다고 졸라서 과학뒤집기 기본편도 집에 있네요.

보통 과학 전집 들일 때 유아기 오렌지 과학동화 - 입학할 때 쯤 생활속 원리과학 - 그 이후 아이 독서 능력에 따라 사이언싱 톡톡 - 시이언싱 오디세이 - 과학뒤집기 기본 이런 순서로 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책을 사러 갔을때 혹시 몰라 아이에게 사이언싱 톡톡과 오디세이도 함께 보여주니 그건 싫다고 결국 과학뒤집기 기본편을 샀네요 ^^; 아이가 사고 싶어해서 산 책이라 그런지 정말 몇 번씩 보고 보고 또 보는 중이라 잘 산 것 같습니다 ㅎㅎ

반면 사회뒤집기의 경우 샘플책이 있길래 이것도 사줄까 하고 물어보니.. 안 사고 싶다고 해서 그냥 뒀습니다 ^^; 책은 읽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극명해서요. 별로 안 사고 싶어하는 책은 안 사는 게 서로 편한 것 같아요 ㅋ 요즘은 책도 많아서 꼭 그 책이 아니어도 비슷한 내용 커버할만한 다른 책이 많이 있으니까요~

그동안 했던 과학 관련 활동은 몇 가지 정리해서 올려놓은 것도 있으니 혹시 궁금하신 분은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

[재미난 과학체험] 시립 서울 천문대 다녀왔어요~

우리집 엄마표 실험실을 공개합니다~

[과학으로 놀자] 적양배추 지시약

영재과학실험 해봤어요~

현미경 관찰에 도움될만한 책 소개

[과학으로 놀자] 현미경 관찰 - 달팽이알

 

 

그럼 본격적으로 과학 관련된 책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사회 관련된 책 소개할때와 같은 책들에서 발췌한 내용, 그리고 이리 저리 검색해보면서 찾은 책들입니다 ^^

 

- 초등방학공부법 발췌 -

쉿, 실험 중이에요

자석 삼킨 강아지

밀기와 당기기

열려라! 곤충나라

나비가 좋아지는 나비책

동물들이 사는 세상

안드로메다에서 찾아온 과학 개념1: 물체와 물질, 빛과 그림자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하구 이야기

떴다! 지식 탐험대: 지층이와 단층이, 지질 시대로 출동!

 

-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교육 로드맵 발췌 -

(3학년 1학기 1. 우리 생활과 물질) - 이 단원 전에 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요? 라는 신규 단원 생성 예정인데 이건 관련 도서가 소개되어 있지는 않네요

고무랑 놀자

유리만 한 것도 없을 걸

단단하고 흐르고 날아다니고

야, 머리에 껌 붙었잖아 : 온도의 변화

어떻게 다르지?

쉿, 실험중이에요

 

(2. 자석의 성질)

밀기와 당기기

자석 수수께끼를 풀어라

앗, 우리집은 과학탐험대! : 자석은 마술쟁이

자석과 전자석, 춘천 가는 기차를 타다

 

(3. 동물의 한 살이)

사사사삭 땅 속으로 들어가봐

나비가 좋아지는 나비 책

위풍당당 우리 삼사리

다람쥐 : 우리가 모르는, 진짜 우리 다람쥐

곤충 없이는 못 살아

뼈 없는 동물 이야기

열려라! 곤충나라

곤충 탐구생활

쉽게 풀어 쓴 우리 잠자리

곤충이 좋아지는 곤충책

 

(4. 날씨와 우리 생활)

날씨는 변덕쟁이

밤하늘 별 이야기

변화무쌍한 날씨 이야기

산불은 왜 일어날까?

날씨

우르르쾅 천둥 오락가락 날씨 : 여러가지 기상 현상

날씨와 태풍

지구는 오늘도 바빠요!

날씨 나라 우산 가족의 나들이

지구를 울리는 기후 마법사

날씨의 비밀 기후

 

- 기존 4학년 2학기. 지구와 달 단원이 3학년으로 내려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신 3학년 2학기 지층과 화석은 4학년으로 올라가나봐요. 요건 관련 도서 아직 안 찾았습니다;; 어차피 좀 나중에 나올 단원이기도 하고.. 지금 올린 것만으로도 너무 많아요 ㅠㅠ

 

- 잠수네 초등 3, 4학년 공부법 발췌 -

이번에도 요건 그냥 사진으로 올립니다 ㅠㅠ 우어어어.. 많아요 ㅠㅠ역시 책 목록을 올리기도 하지만 각 단원별 공부하는 포인트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책이니 책을 사서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꼭 책 선전하는 기분입니다만 제 돈 주고 산 책들이랍니다 ㅎ)

 

- 검색해서 찾은 책들 -

마라의 시간 여행

과학 공화국

앗! 시리즈

눈으로 보는 실험 과학

아인슈타인 과학동화 3권 세트

 

 

 

...과학 관련된 책들도 엄청 많네요; 그치만 사회 관련 책 처럼 일단은 두어권 재밌어 보이는 책 골라서 사주고 나중에 학기 중에 공부하는 단원에 맞게 관련된 책 두어권씩 보여주는 정도로 해보려고 합니다 ^^ 그리고 학교에서 진행 못 하는 실험이 있다면 신나게 집에서 해보려구요! ㅋㅋㅋ 과학 실험 엄청 좋아하는데 공식적으로 가지고 놀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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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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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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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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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학년 올라가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예전에는 배우지 않던 사회, 과학 과목을 배우게 되는데요. 입학하면서 긴장했던 1학년과는 달리 2학년에는 같은 과목이어서 조금 수월하게 지나갔는데, 3학년이 되면서 갑자기 과목이 많이 늘어나게 되는 것 같아요. 

초등 3학년에 배우는 과목은 국수사과 영도음미체 라고 하는데요. 바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도덕, 음악, 미술, 체육 과목을 배우게 된다고 해요. 이 중 국어 수학은 이미 하던 과목이지만 특히 사회, 과학이 새롭게 접하게 되는 과목이어서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 배경지식을 위해 책으로 접하게 해주면 조금 더 쉽게 적응할 수 있겠어요. 오늘은 3학년 올라가는 아이들이 보면 좋을 것 같은 사회, 과학 관련된 책들 목록 정리해볼게요 ^^

 

위의 책들에서 발췌한 내용도 있고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얘기 들었던 책도 있어요 ㅎ 생각보다 많은 책이 있어서 이제 이 중에서 어떤 책을 골라서 보여줘야 할지 고민해봐야겠네요 ^^;

 

<사회>

3학년 사회 맨 처음으로는 지도와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개정되는 교과서에서는 이 부분이 신규 생성되는 내용으로 대체된다고 하는데.. 아직 어떤 내용으로 대체되는 지는 모르지만 비슷한 내용으로 시작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방학 때 아이와 동네 한 번 둘러보면서 동네 지도 그려보기, 우리 동네 은행, 우체국 등 위치 찾아보기 같은 것 해보면서 이야기 해봐도 가벼운 사회공부 겸 놀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

 

- 초등방학공부법 발췌 -

세상을 담은 그림지도

초롱이와 함께 지도 만들기

방방곡곡 우리 특산물

조상들은 어떤 도구를 썼을까

마루랑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

사회가 재밌어지는 3학년 맞춤 지리

관혼상제, 재미있는 옛날 풍습

옛사람들의 교통과 통신

사회는 쉽다! 9: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나눌까?

알면 보물 모르면 고물, 지도

 

-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교육 로드맵 발췌 -

(3학년 1학기 1. 고장의 모습) - 이 단원이 신규 생성 단원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초롱이와 함꼐 지도 만들기

우기 가족이 살아온 동네 이야기

직업의 세계

마법의 지도야, 세상을 다 보여줘!

우리 교실에 벼가 자라요

직업 옆에 직업 옆에 직업

지구를 담은 지도

어린이를 위한 우리나라 지도책

나의 사직동

10살에 떠나는 미래 직업 대탐험

지도 들고 우리나라 한 바퀴

친절한 쌤 사회 첫걸음 : 정치편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지도

손수 지은 집 : 세계 각지의 전통가옥

한눈에 펼쳐보는 우리나라 지도 그림책

 

(2. 고장의 자랑)

지킴이 : 솟대에서 성주까지

어절씨구! 열두 달 일과 놀이

나라의 자랑, 국보 이야기

고창욱 선생님이 들려 주는 장영실

김수근: 자연과 사람의 만남을 꿈꾼 건축가

시골 장터 이야기

신명나는 우리 축제

방방곡곡 우리 특산물

아하! 그땐 이런 문화재가 있었군요

 

(3. 고장의 생활과 변화)

때때옷 입고 나풀나풀

너도나도 숟갈 들고 어서 오너라

볼 것도 많다 살 것도 많다

마루랑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조상들은 어떤 도구를 썼을까

매일매일이 명절날만 같아라

어깨동무 즐거운 우리 놀이

역사가 흐르는 강 한강

우리 문화 첫발

우리 조상들의 의식주 이야기

 

- 잠수네 초등 3, 4학년 공부법 발췌 -

 

헉헉 엄청 많네요;;; 그냥 사진으로 올립니다. 소개해 드린 책 세 권은 이렇게 참고도서 목록도 있지만 어떻게 공부를 진행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너무 잘 나와있어서요. 책을 사서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검색하면서 찾아본 책 -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일과 사람 시리즈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

눈에 보이는 우리나라

눈에 보이는 정치 경제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사회는 쉽다 시리즈

토토 생각 날개 시리즈

개념 잡는 초등 사회 사전

초등 사회 개념사전

지도를 알면 지리가 쉽다

용돈 써보면 경제가 쉽다

 

음... 원래 오늘 사회랑 과학 다 정리하려고 했는데요. 생각보다 책 목록이 많아서 오늘은 사회 관련 책만 소개하고 과학은 내일 정리해야겠습니다 ^^; 그럼 내일 다시 과학 관련 책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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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가 난리에요 ㅠㅠ 점점 더 공기가 나빠지는 것 같아서 큰일이네요. 옛날 봉이 김선달이 물 팔아먹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에는 그게 진짜 웃기는 이야기였는데.. 이제는 당연하게 물을 사먹는 시대가 되었어요. 언젠가 공기도 사야하는 시대가 올까봐 두렵습니다 ㅠㅠ

아무튼 일단 지금 당장 미세먼지에 대해 대처를 해야 하는데요. 미세먼지 때문에 황사마스크를 준비하다가 거기 쓰여있는 KF 표시를 보고 오늘은 이것에 대해 한번 정리를 해보기로 했어요.

마스크 포장지를 보시면 KF94라고 되어 있지요? 많이들 아시겠지만 이건 먼지를 얼마나 잘 걸러주는지에 대한 표시에요. 시중에는 대부분 KF80 아니면 KF94 제품을 팔고 있어요

 

<황사 마스크 KF 표시>

KF는 Korea Filter의 약자라고 해요. 뒤에 붙어있는 숫자는 미세먼지를 얼마나 잘 걸러줄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데요. 각 숫자에 대해서는 다음처럼 보시면 되겠습니다

KF80: 평균 0.6㎛ 크기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음

KF94: 평균 0.4㎛ 크기 미세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음

가끔 KF99도 있는데 이건 평균 0.4㎛ 크기 미세입자를 99% 이상 걸러낼 수 있는 제품이래요. 그렇지만 시중에 나오는 제품에서는 잘 못 본 것 같아요. 그럼 먼지를 잘 걸러낼 수 있는 KF 높은 제품이 좋을 것 같아 보이는데요. 이게 먼지를 잘 걸러내면 그만큼 빽빽하게 만들어져서 숨쉬기는 힘이 들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미세먼지 발생 수준, 사람별 호흡량에 따라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

...참고로 저희 아이들은 건강을 생각하는 FM 어린이들이라 무조건 KF94 제품입니다. 학교에서 KF 표시의 의미에 대해 배워온 날 첫째가 집에 있던 KF80 다 버리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후 모든 마스크는 반드시 KF94 제품으로 사고 있습니다;;; (사실 호흡하기 힘든 사람의 경우 KF80도 괜찮습니다 ㅠㅠ 근데 저희 아이들은 절대로 안된다고 KF94만 고집하고 있다죠.. 넌지시 KF99 사올 수 없냐고 묻길래 엄마는 그런거 못 구한다고 해버렸;;;)

 

<식약처 관련자료>

http://www.mfds.go.kr/index.do?mid=675&seq=36910&sitecode=1&cmd=v

말씀드린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찾은 내용이에요. 여기 은근히 자세하게 미세먼지에 대비해서 주의해야 할 내용이 잘 나와있는데요. 보기가 많이 불편하게 되어 있네요 ^^; 그래서 여기에 나온 내용 간략하게 정리해서 소개해 볼게요~

미세먼지(PM, Particulate Matter)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각종 폐질환을 유발하는 대기오염물질이며, 황사는 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사막과 황토 고원지대에서 발생한 작은 모래 먼지로 강한 바람에 의해 상승하여 이동한 후 다시 지상으로 떨어진다.


※ 미세먼지는 먼지크기에 따라 PM10(직경 10um, 머리카락 크기의 1/6이하), PM2.5(직경 2.5um이하)로 구분

오호.. 미세먼지 크기를 저렇게 구분해서 이야기 하는군요. 그래서 미세먼지는 10㎛ 이하인 먼지를 말하는데 초미세먼지는 2.5㎛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고 해요. 입자가 큰 먼지는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동안 내부의 털이나 점액 등에 의해 걸러지게 되는데요. 10㎛ 이하의 작은 크기 미세먼지는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하게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더군다나 이렇게 작은 크기 미세먼지는 그냥 먼지가 아니고 여러 금속화합물 등의 유해물질, 발암물질들이 섞인 것이니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마스크 구입시 주의사항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KF80, KF94, KF99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

방한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무허가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없다고 하니 미세먼지가 많은 날 착용하는 마스크는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쓰셔야 합니다! 위에서도 봤듯이 미세먼지는 크기가 너무 작아서 일반 마스크는 그걸 걸러줄 수 없다고 해요. 그러니 꼭 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는 KF80, KF94, KF99 마스크인지 확인하고 사야할 것 같아요!

 

마스크 착용, 관리시 주의사항

마스크 세탁 금지

한 번 사용하면 재사용 금지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대고 사용하면 안됨

마스크 착용 후 마스크 겉면 가능하면 만지지 말 것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할 수 없다고 해요. 아무래도 미세한 먼지를 걸러내야 하는 건데 모양이 변형되면 그 틈으로 먼지가 모두 다 들어가버리겠죠 ㅠㅠ 또 한 번 사용한 제품은 먼지나 세균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니 재사용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수건이나 휴지를 대는 것도 그로 인해 틈이 생기면 밀착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서 그냥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식약처 허가 받은 마스크 목록

오~ 식약처에서 제대로 허가받은 마스크의 목록도 공개되어 있네요. 2017년 4월 15일 기준이라고 하니 그 이후에 허가받은 제품이 추가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어쨌든 혹시 도움 될까 몰라 파일 올려봅니다 ^^

4.19_의약외품정책과.pdf

 

 

미세먼지 많은 날 외출한 후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때

이럴 때에는 눈을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안약)을 사용해 눈을 깨끗이 씻어줘야 한다고 하네요. 안약 사용하기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용기의 끝이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넣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만일 눈에 통증이 심하고 가렵고 붉어지면서 눈에서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거나 안약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방문하도록 권하고 있어요. 안약 중 보존제가 없는 일회용 안약은 개봉한 즉시 사용하고 남은 건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남은 액과 용기를 재사용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또 액의 색이 변했거나 혼탁한 것도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해도 안되구요 ^^

안약 허가정보 조회 사이트

https://ezdrug.mfds.go.kr/#!CCBAA03F010

위의 링크 들어가시면 안약 사용하기 전에 제품에 대한 정보를 조회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미세먼지 많은 날 콘택트렌즈 사용

이런 날에는 되도록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렌즈를 사용할 경우 렌즈 소독, 세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하네요. 특히 미세먼지 많은 날 건조해지면 충혈, 가려움증 등이 있을 수 있으니 8시간 이상 장시간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렌즈를 즉시 빼고 인공눈물 등으로 눈을 세척해주는 것이 좋대요.

콘택트렌즈 허가정보 조회

https://emed.mfds.go.kr/#!CECAB01F010

위의 링크는 콘택트렌즈 허가 정보를 조회해 볼 수 있는 사이트라고 해요. 오호~ 식약처 정보 찾으러 들어오니 은근히 유용한 정보가 많이 있네요! ^^

 

미세먼지 많을 때 음식 관련 주의사항

메주, 건고추, 시래기, 무말랭이 등 자연건조 식품이나 포장되지 않은 식재료 등은 미세먼지나 황사에 오염되지 않도록 포장하거나 밀폐된 장소에 보관

식품을 조리, 섭취할 때 미세먼지가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닫은 후 조리

과일이나 채소는 사용 전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어 사용

국내 허가되어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 중에는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거나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성이 있는 제품은 없으므로 건강기능식품 구입 시 허위,과대에 주의

아아... 이 부분은 생각 못 해봤는데 그냥 밖에 널어서 말리는 제품들은 일단 미세먼지에 노출이 될 가능성이 있겠네요? 어흑 ㅠㅠ 미세먼지 있는 날은 어차피 창문 다 닫고 생활하니 조리할 때 창문 닫는 주의사항은 이미 대부분 지키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마지막에 미세먼지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은 없다고 하니 미세먼지에 좋다는 말에 혹해서 무언가 사먹어선 안될 것 같네요! ....삼겹살도 소용 없나봐요 ㅠㅠ

 

오늘은 또 미세먼지 때문에 옆길로 새버리고 말았네요 ^^; 그래도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미세먼지 심한 날 관리 방법 제대로 알고 가족들 건강 챙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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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 글 올리는 것 같아요 ㅎㅎ 그동안 독감으로 쉬었어요 ^^; 예방접종도 맞았는데 B형 독감에 걸리고 말았어요 ㅠㅠ 그래도 다행히 예방접종을 맞아서 증상은 많이 심하지 않게 지나갔습니다~

...그래도 독감은 독감인지 처음 오한 나고 근육통 생길 때에는 엄청나게 아프더라구요 ㅠㅠ 굉장히 심한 몸살 감기인가보다 하고 팜피린 에프 먹었더니 좀 나아졌는데 그래도 제대로 치료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병원을 방문했더니 독감이라고 하더라구요. 바로 타미플루 처방을 받아서 먹었습니다. 확실히 타미플루 약을 먹으니 하루 하루 몸 상태가 좋아지는 게 느껴지네요! 오늘은 그래서 생각난 김에 독감에 대해 알아보려구요 ^^

<독감 vs 감기>

독감과 감기는 원인균 자체가 다른 아예 다른 질병이에요. 독감의 이름 때문에 독한 감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번에 걸려보니 강도가 아예 다르네요;;; 예방접종을 맞은 상태라 약하게 지나가는 편이라고 하는데도 첫 날 타미플루 먹기 전에는 정말 정말 심한 몸살 감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ㅠㅠ

예방접종을 맞아도 독감에 걸릴 수는 있는데, 그 때에는 일반적인 독감 증상보다 약해서 독감인지 아닌지 애매할 수도 있어요. 제 경우는 열이 그다지 심하지 않고 근육통만 심했던 경우에요. 콧물은 났지만 기침은 없어서 독감이라고는 생각 못 했는데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독감이었던 경우였네요. 그러니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조금 난다면 아예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독감(인플루엔자)>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35XXXH003017

독감에 대해 찾아보니 이렇게 인플루엔자 라는 이름으로 소개가 되어 있네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지만 독감은 바로 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병이에요. 다만 요즘 유행하는 A형 독감, B형 독감 이렇게 타입을 구분하는 건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타입이 달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인플루엔자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증상 설명을 보니 독감은 원래 전형적인 감기 증상, 기침, 콧물, 인후통 같은 증상 보다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더 뚜렷한 편이라고 나오네요. 몸이 쑤시고 아프고 열이 나는데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 없다면, 독감이 아닌지 병원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ㅠㅠ

병원에 가니 독감 검사하는 키트가 있는데요. 면봉을 쑤욱~ 코 안으로 넣어서 하는 검사여서 아프진 않은데 기분은 좋지 않아요 ㅠㅠ 어..어쨌든 면봉으로 슥 문지른 다음 10분이면 결과가 나오니 바로 알 수 있어서 편하긴 하더라구요. 증상 보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애매하다 하시던 선생님이 결과 보시더니 찐~하게 두 줄이라며 바로 타미플루를 처방해 주셨습니다 ㅠㅠ

지난 번 독감 예방접종을 매년 맞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올린 적이 있는데요. ([영어로 과학하자] 독감주사는 왜 매년 맞아야 할까?) 예방접종을 해도 걸린 경우이긴 하지만.. 예방접종 해서 약한 증상으로 넘어가는 중인데도 이렇게 아팠는데 예방접종 안 맞았다면 얼마나 아팠을까 싶어서 주사 맞길 잘 한 것 같습니다! ^^;

 

 

<타미플루>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57XA11AGGGGA5141

내친김에 타미플루에 대해서도 찾아봤어요. 많이들 아시다시피 타미플루는 증상이 발생한지 48시간 이내에 투여를 시작해야 해요! 그리고 증상이 다 좋아졌다 하더라도 반드시 5일간 다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증상이 없어도 이 타미플루를 다 먹는 5일 동안은 격리를 해야 주변에 옮기지 않을 수 있대요. 그래서 요즘 아이들과 격리되어 있었답니다 ㅠㅠ

다행히 적절한 시점에 타미플루를 먹기 시작해서인지 약을 먹으니 증상이 확확 좋아지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이건 아마 예방접종을 해서 그다지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구요. 아무래도 B형이 A형보다 약하다고 하니 그래서 좀 더 빨리 좋아지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

타미플루 복용할 때에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많이들 걱정하시는데요. 제 경우에는 소화가 잘 안되고 메슥거리는 증상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걸 먹으니 전반적으로 많이 아프던게 좋아져서 이 정도는 참을만 했습니다 ㅎ 혹시나 다른 부작용에 대해 더 궁금하시거나 타미플루에 대해 자세한 내용 알고 싶으시면 위의 링크된 내용 한 번 보셔도 좋겠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또 먹는 약인 타미플루 대신 주사로 맞을 수 있는 약도 나왔다고 해요! 그래서 그것도 한 번 알아봤습니다 ㅎ

 

<페라미플루>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57X2010081900010

오오 타미플루는 하루 두번씩 5일간을 꼬박 먹어야 하는데요. 이 페라미플루 주사는 그냥 한 번 수액처럼 맞으면 되는 약이라고 해요! 증상이 너무너무 심했는데 이거 맞고 단번에 좋아졌다는 분도 계시고, 이거 맞았어도 계속 아팠다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만일 약을 계속 먹는게 힘들거나 증상이 아주 심하다면 페라미플루로 치료 받아도 좋을 것 같아요. 단, 약값은 많이 비싸다고 합니다 ^^;

저는 이미 타미플루를 복용중이어서 어차피 이 주사는 사용 못 할 것 같긴 하네요 ^^; 보통 아프면 살도 빠지던데.. 푹 쉬고, 약 잘 먹고, 어서 나으라고 맛난 것들을 많이 먹여서 지금 포동 포동 살이 오르고 있답니다 ㅠㅠ 살 찌는 거 걱정하는 거 보니 이제 다 회복된 것 같지요? 아하하 ^^;

그럼 다음에는 제대로 원래 이 블로그의 주제인 재미나게 공부하기 낚시질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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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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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서 태극 2장 올려봅니다~ 저희 아이는 태권도 학원을 다니는 건 아니고 유치원 방과후 수업으로 일주일에 한번씩만 수업을 들어요;; 그래서 이 동작 외우는 게 더 힘든 걸지도 모르겠어요 ㅎ 아무튼 그래서 지금은 태극1장과 2장을 같이 배우고 있는 중인가봐요. 1장 먼저 다 외우면 2장으로 넘어가자고 하니 다 할 수 있다며 욕심을 내는군요;; 해서 우선 태극 2장까지 카드를 만들어봤습니다 ^^

 <태극2장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Tzqz6QT2aA&t=25s

역시 위의 링크에서 태극2장 동영상 보실 수 있어요. 이번에도 아래 카드만 보면 따라하기 쉽지 않으니 동영상 보면서 따라하면 좋구요. 아래 정리한 카드는 그냥 동작 순서 외울 때 참고하기 좋은 필기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역시 진지한 쌤이에요~ ㅎㅎ 태극 1장과 비슷한 듯 한데 무릎을 구부리는 타이밍이라던가 순서가 미묘하게 달라요. 이거.. 두 개 함께 외우면 무지하게 헷갈리겠는데요? ^^;;; 아이들 잘~ 달래서 일단 태극 1장 먼저 완벽히 외운 다음 2장 하자고 해봐야겠어요 ㅎ

 

 

ps. 이제는 야구다!

둘째가 작년에 내내 자기가 일곱살이 되면 야구를 하게 해달라고 졸랐어요;; 1월 1일에 저보고 이제 야구 배울 수 있냐고 물어보길래 학년은 3월에 바뀌는 거니 3월까지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ㅋ 그래서 일단 집에서 아빠랑 야구 놀이 하고 있어요~ 그래도 나름 포즈 나오는 것 같지 않나요? ㅎㅎ 첫째는 발레랑 수영, 둘째는 태권도, 수영에 야구까지! 스포츠 각종 종목들로 스케줄이 도배가 되고 있습니다;;; 뭐 어릴 때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해봐야지 언제 해보겠나 싶어서 열심히 하고 싶다는 것들 알아봐주고 있네요 ㅎㅎ

 

... 둘째가 자기 일곱살이니까 여기에 피아노랑 바이올린도 시켜달래요;;; 그래서 그건 좀 더 커서 생각하자 하고 잘랐습니다 ㅠㅠ 너무 의욕이 넘쳐도 탈이네요. 일곱살이 무슨 슈퍼맨 쯤 되는 거라고 생각한 걸까요? ㅎㅎ 하고 싶다는 걸 다 시키면 아이 병날 것 같아서 조절해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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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동안 아이들과 현미경으로 조금씩 관찰을 해봤었는데요. 아무래도 이쪽으로 전문적인 지식은 없이 호기심만 있다 보니 대충 준비해서 관찰해보는 데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 그래서 이제 초등 3학년이 되는 첫째랑 제대로 관찰을 해볼까 싶어서 관련된 책을 좀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그에 대한 내용 정리해 볼게요~

 

<쉽고 재미있는 현미경 관찰 여행 - 작지만 큰 세상>

와.. 이걸 쓴 저자는 초등학생이에요! 아니 초등학생이었고 지금은 의대생이 된 학생이라고 해야겠네요 ^^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꾸준히 관찰했던 내용을 모아서 6학년 때 책으로 펴냈고 그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상도 받고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https://blog.naver.com/kyuhwan21

위의 주소로 들어가시면 블로그도 구경해볼 수 있어요. 초등학교 6학년때 책을 썼다고 되어 있는데 책의 초판 인쇄 날짜가 2017년으로 되어 있어서 의아하게 생각했는데요. 이 블로그를 보니 어린 시절 냈던 책을 출판사에서 재단장하여 다시 출판한 책이라고 나오네요!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지금도 왕성하게 현미경 관찰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상당히 재미난 사진이 많네요! 단순히 관찰만 하는 게 아니라 여기서도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아요. 현미경 관찰 사진에 곁들여진 설명에서 알고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따뜻한 눈으로 작은 세상 속을 바라보는 규환군의 시선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

현미경을 보고 작성한 관찰일지라고 해요. 왼쪽부터 2학년, 3학년, 5학년, 6학년 때라고 하는데 정말 글씨와 그림이 자라나는 게 느껴지네요! 기특합니다! ㅎㅎ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여러 가지 관찰한 내용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재밌기도 하고 따라하기 유용한 것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양파 껍질과 새우 탈피한 껍질을 보고 난 이후에는 대체 뭘 보면 좋을까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감자와 당근도 멋진 프레파라트의 재료가 될 수 있네요! 특히 당근은 저렇게 세포 안에 색소가 들어있는게 보인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게다가 과학실험실에 준비된 재료가 아니고 직접 시약이나 재료를 구해다 쓰는 입장이다 보니, 어떻게 하면 재료나 시약을 구할 수 있는지, 실제로 관찰할 때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는지,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관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팁이 들어있어서 저희처럼 진짜 따라해보려고 하는 경우에 매우 유용한 책이었어요!

오오오.. 눈송이 관찰도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요! 눈은 받으면 녹아내려서 못해봤거든요;;; 냉동실에다 판을 얼려서 가지고 나가보려고도 했는데... 아직 어렸던 저희 아가들이 냅다 그냥 눈싸움 하고 노는 바람에 엄마의 꿈은 무산되었;;;; ㅠㅠ

아..암튼 이제는 첫째 정도는 조금 더 컸으니 살살 꼬시면 눈송이 결정체 관찰도 시도해봐도 되겠어요! 그리고 이걸 보니 냉동실에 그냥 좀 시원하게 해놓은 판 정도로는 눈 결정이 유지 안되는 모양이에요! 물도 얼리고 소금까지 뿌려서 이렇게 멋지게 관찰판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따라해봐야겠어요! ㅎㅎㅎ

책의 뒷부분에는 이렇게 현미경 관찰 가이드까지 있어요~ 필요한 준비물도 설명이 되어 있는데.. 염색하는 시약은 안 사고 버티려했는데 이걸 보니 욕심이 나네요! 아하하 ^^;

자세하게 프레파라트 만드는 법과 현미경 조작법 등이 소개되어 있어요. 이 책은 정말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따라하기에 적당한 것 같아요!

 

<현미경 속 작은 세상의 비밀>

위의 책이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쓰여진 책이라면 이 책은 초등학교 과학 선생님이 쓰신 책이에요! 제목 위에 작게 초등학생을 위한 현미경 사용 안내서라고 적혀있어요!

와, 이 책은 아무래도 과학 선생님이 쓰셔서 전문적인 느낌입니다! 앞 부분에는 현미경의 원리, 사용법, 현미경 고르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아아... 이거 보니 집에 있는 현미경 말고 좋은 현미경으로 사고 싶;;;; ㅠㅠ 저도 올 한 해 착하게 산 다음 싼타 할아버지 한테 LED 조명 달린 1000배 확대 가능한 최신 현미경 사달라고 하면 안될까요? .... 어린이가 아니라 안되겠지요? 아하하 ^^;

이렇게 현미경의 원리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좋아요! 이것 말고도 중간 중간 역시 과학 선생님이시구나! 하는 내용들이 있더라구요 ^^

ㅎㅎ 이 책에도 현미경 사용법이 나와요. 사실 집에 있는 현미경 제대로 활용해보려고 산 책들인데 이런 준비물들 보니 점점 지름신이 오시고 계십니다;;; 아니되어요 ㅠㅠ 일단 있는 재료들 활용해서 최대한 버텨봐야겠어요 ㅠㅠ

오오.. 집에 있는 채소들이 이렇게 다채롭게 보이는 줄 처음 알았어요! 특히 보라 양파는 저렇게 색소가 들어있는 세포랑 안 들어있는 세포가 섞여 있군요! 진짜 신기하네요~

이건 민들레 홀씨를 관찰하면서 그와 관련되어 여러 식물들이 씨앗을 퍼뜨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 페이지에요~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면서 이런 내용 배우면 진짜 오래 오래 기억될 것 같네요! 과학 선생님께 멋진 낚시질 방법을 또 하나 배웠습니다! ㅋㅋㅋ 

 

 

[과학으로 놀자] 현미경 관찰 - 달팽이알

그동안은 뭐 이런거 관찰하고 놀았었는데요. 책도 샀으니 한 번 재미나게 따라해봐야겠어요~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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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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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둘째는 태권도를 배우고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 배우고 싶다고 노래를 하더니 드디어 배우는 지금 아주 신이 나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지요! 마냥 아기 같던 아이가 태권도를 하면 눈빛이 달라지더라구요ㅋㅋㅋ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태권도 그만 배우고 싶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싫어진 것일 수도 있지만 무언가 문제점이 생긴 거라면 그 부분을 도와줘야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자세히 물어보니 태극 2장이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일단 그냥 태권도 해보라고 하니 또다시 달라진 눈빛으로 진지하게 바람 소리를 내며 정권 지르기를 하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태극 1장이나 태극 2장은 동작을 외워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 동작을 외우는 부분이 어렵게 느껴졌나봅니다.

저희 아이를 포함해서 승부욕이 강한 아이들이거나 자존심이 센 아이들, 혹은 남자 아이들 같은 경우 자기가 잘 하지 못 할 것 같으면 하고 싶지 않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건 하기 싫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잘 해낼 자신이 없다는 이야기일 수 있어요. 저희 둘째 같은 경우도 눈빛이 생생해졌다가 다시 풀이 죽은 아이에게 '그럼 태극 2장을 동영상 보면서 공부해볼까?' 하니 갑자기 눈빛이 다시 살아나며 달려오네요! ㅎㅎㅎ

해서 오늘은 태권도에 대해 알아보고 동작에 대해 살펴봤어요. 자세히 다시 물어보니 태극 1장도 사실은 자신이 없다고 해서 우선 태극 1장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pj-6C_CkuA4&feature=youtu.be

태권도 동영상 찾다가 동작 알아보기 쉬운 동영상을 하나 찾았어요!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실제 태극1장 시범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태권도에 대한 설명도 인상적이었는데요. 태권도는 단순히 몸을 지키기 위한 호신술이 아니라 심신수련을 위한 행동 철학이라는 내용이 와닿았어요.

"수련을 통하여 심신단련을 꾀하고 강인한 체력과 굳은 의지로 정확한 판단력과 자신감을 길러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유하며, 예절바른 태도로 자신의 덕을 닦는 행동 철학"

우리의 전통 무술이자 국기인 태권도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니 더욱 자랑스러운 기분이 듭니다! ㅎㅎ 위에 링크 올려드린 동영상은 느린 동작으로 따라하기도 있어서 좋았는데요. 실제로 따라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동작을 그냥 보고 따라하는 건 어려워서 우리의 쌤에게 태권도를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태극 1장>

ㅋㅋㅋㅋ 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지요? 평상시 헤실 헤실 아기 같던 둘째가 태권도만 하면 바로 저런 표정을 지어서요 ㅋㅋㅋ 쌤도 같이 진지해져 봤어요 ㅋㅋㅋ

동영상을 보고 따라하기 어려운 건 마주보고 있어서 어느 손, 어느 발이 나가야 하는지 헷갈려서 그런데요. 그래서 각 동작마다 손과 발이 어느 쪽이 나가야 하는지, 무릎을 구부려야 하는지, 걸음은 앞으로 나가는지 안 나가는지를 표시해놨어요. 전혀 그래보이지 않는데 생각보다 자세하지요? ㅋㅋㅋ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서 외우면 쉬울 것 같아서 이렇게 세 장으로 나누어봤는데요. 이 그림만 보고는 태극1장을 하기 어렵고(;;;) 위의 링크에 올린 동영상을 몇 번 보시고 난 다음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쌤의 태극1장은 동영상의 요약 정리 필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ㅋ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62XX53500130

태권도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찾아봤어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어서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보니 역사나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어서 재미있네요 ㅎ 링크 들어가보시면 더 자세한 내용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www.kukkiwon.or.kr/front/pageView.action?cmd=/eng/information/taekwondoSkill

오호~ 국기원 사이트에 가보니 영어로도 설명이 되어 있네요. 영어를 배울 때 가장 한국적인 컨텐츠를 영어로 외국 친구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요. 간혹 그런 컨텐츠들을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를 때가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영어로 된 자료를 한번씩 보면 도움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 태권도의 경우 국제적인 스포츠이니 외국 친구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 나라의 국기라고 소개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겨루기가 Gyeorugi라고 되어 있는데 말이죠; 이건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이 되어서 저 용어 자체가 공식용어로 인정이 되어서 그런 걸까요? Gyeorugi와 Gyeokpa를 보고 잠시 당황했습니다 ㅋㅋㅋ 음.. 신기한 마음에 technical terminology를 살펴보니 Narae-Chagi도 있네요! ㅋㅋㅋ 영어로 Double kick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 걸 보니 정말 공식 용어들인가봅니다 ㅎ

 

태권도의 역사에 대해서도 소개가 되어 있으니 혹시나 외국 친구들에게 태권도를 소개하고 싶다면 이런 부분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 키우기 힘드네요;; 살다 살다 태권도 태극 1장을 그림으로 그려서 설명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ㅠㅠ 제가 몸치라 동영상 보고 동작 이해하는 게 어려워서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아요... 저는 그럼... 태극 2장을 정리해보러 가야겠습니다;;; 다 정리되면 다시 한 번 올려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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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TED Ed 동영상이에요~ 효율적으로 시간관리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길래 솔깃해서 봤어요 ㅋㅋㅋ 내용이 컴퓨터와 관련이 되어 있어서 약간 어려워서 아이들이 보기엔 조금 어려워 보이네요. 이번 TED Ed는 엄마인 저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고 아이들에게는 옆에서 설명을 좀 해주면서 함께 봐야할 것 같아요 ^^;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 하는 법 How to manage your time more effectively (according to machines)>

https://ed.ted.com/lessons/how-to-manage-your-time-more-effectively-according-to-machines-brian-christian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동영상 보실 수 있습니다~ Brian Christian이란 분이 만든 영상인 것 같은데 어려운 설명을 재미난 영상으로 소개해주셨어요! ㅋㅋㅋ 저기 위 화면에 보이는 분은 시간관리 방법에 대해 예시를 보여주실 바텐더입니다~

엄~청나게 잘 되는 집인가봐요! 오픈 시간 알람이 땡~ 하고 울리자마자 사람들이 저렇게 몰려오고 있네요! ㅋㅋㅋ 그래서 할 일과 시간관리가 절실하게 필요한 우리의 바텐더입니다! ㅎ

이 동영상에서는 시간관리 방법에 대해 컴퓨터가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설명해주면서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이건 이메일을 열었을 때 보이는 목록인데요. 보통 일이 이렇게 여러가지가 있으면 우선순위를 정해서 그 순서대로 일을 하는게 일반적인 시간관리 방법이에요. 이 방법은 할 일이 많지 않을 때에는 괜찮지만 일이 늘어나면 곤란해지는 방법이라고 해요

일의 목록을 읽어보고 우선 순위를 정한 다음, 그 순서에 따라 다시 일을 하게 되니 일의 양이 두 배가 되면 걸리는 시간은 네 배가 되어 버린다고 하네요. 컴퓨터 용어인 것 같은데 이런 현상을 quadratic time algorithm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일이 많을 때 그 일을 어떤 순서로 해야 하는지 분류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쏟게 되어서 정작 일을 하는 시간보다 우선순위 정하는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를 말하는 것 같아요. 이거.. 어딘가 익숙하지 않나요? 시험 공부 기간이 되면 책상 정리하고 공부할 스케줄을 예~쁘게 잘 짜놓은 다음, 모든 힘을 거기에 다 쏟아서 잠깐 쉬고 공부를 시작해야 했던 추억, 저만 있나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개발된 방법이 몇 가지 우선순위 카테고리를 정해놓고 각각의 일을 모두 예쁘게 순서대로 정리하는 대신 저렇게 대충의 카테고리에 얼른 얼른 담아버리는 거에요~ 그리고 그 안에서 일 처리는 시간 순서대로 혹은 랜덤으로 닥치는 대로 해치워 버리는 거죠! 실제로 저도 이런 식으로 시간 관리 하고 있는데요. 아주 정확하게 순서대로 하지 않아도 대략적인 카테고리 안에서 일거리를 손에 잡히는 대로 해치워 버리면 더 빨리 정리가 되더라구요! ^^

그 밖에 시간 관리할 때의 문제점으로 interruption을 들고 있어요. 바텐더가 유리잔으로 멋지게 공중 묘기를 부리고 있는데 화장실을 가려는 급한 사람이 생겼어요! 공중에 잔 띄워 놓고 화장실 열쇠를 휙~ 던져주는 장면입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일을 하다보면 중간에 꼭 방해받는 요인이 생기게 마련이에요.

일을 집중해서 생산성있게 하려면 저런 방해 요소가 없어야 하고, 또 방해 요소라는 게 간혹 긴급한 일도 있으니 반응성을 높이려면 그때 그때 즉시 반응을 해줘야 하죠. 그래서 이 productivity와 responsiveness 사이에서 어디에 중점을 둘 것인지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고 해요

즉시 즉시 반응한다면 반응성은 높지만 아무래도 집중해서 일을 하는 능력은 떨어지겠죠? 그래서 컴퓨터의 경우 반응 주기를 정해서 한시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체크를 한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방해 요인을 관리한다고 해요

Interruption, 방해하는 요인을 컴퓨터에서는 context switch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그 때 그 때 반응하기보다 이런 것들을 그룹으로 묶어서 처리하는 걸 interrupt coalescing 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시간이 걸리는 자잘한 일들을 묶어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거나 기타 잡다한 처리할 일들을 한꺼번에 하는 건데요. 그게 대충 얼마나 걸릴지 계산해서 그 활동을 하는 동안 아주 집중적인 일처리를 할 필요는 없으니 low battery 상태로 전환한다고 해요

그걸 우리 생활에 적용해본다면 자질구레한 일들을 한꺼번에 처리하거나 무언가 기다려야만 할 것들을 한꺼번에 묶어서 다 되길 기다리는 걸로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요. 그렇게 하는 동안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서 정말 드문 일, 바로 휴식을 해볼 수 있겠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아 바텐더 아저씨가 격무를 마치고 바다에서 완전 편한 자세로 쉬고 계시는군요! ㅋㅋㅋㅋ

이렇게 컴퓨터가 효율적으로 일처리 하는 방법을 우리 사람들의 시간관리에 적용하는 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는 영상이었는데요. 더 관심있으시다면 저기 소개된 책을 한 번 보셔도 좋겠다고 책소개까지 해주고 있어요. audible.com/teded 에 들어가시면 무료로 오디오북을 들으실 수도 있다고 하네요 ^^ 

 

요즘처럼 할 일도 많고 정보도 넘쳐나는 세상에서 시간관리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매일 명언 하나씩 받아보고 있는데 엊그제 받았던 명언이 생각나네요.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정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내용이었어요.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기 위해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를 정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간에 쫓기다보면 가끔은 미하엘 엔데의 책 '모모'에 나오는 회색신사들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함께, 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흘러가는 여유의 중요함도 잊지 않으면서 소중한 시간 잘 관리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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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우리에게도 커다란 변화가 오겠지만 앞으로를 살아가야할 아이들에게는 정말로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이들 교육시키면서 4차 혁명이 대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책,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읽어보았습니다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차분히 읽으며 사용하는 용어에 좀 익숙해지면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은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우리 사회 전반에서 커다란 영향을 주는 문제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전문가들의 입장을 살펴보고 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7p 소의 유전자를 조작해 혈우병 환자에게 부족한 혈액응고 요소가 첨가된 우유를 생산하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

이 책이 2016년도에 나온 책인데요. 이 부분을 읽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바로 얼마전 2017년 12월 NEJM에서 인간에게 유전자 vector를 주입해서 혈우병을 성공적으로 조절했다는 논문을 봤거든요. 책에서 정말 굉장하고 놀랍게 생각했던 발상이 소에게 유전자를 주입해 치료제를 대량생산한다는 것이었는데.. 실상은 그보다 더 혁신적인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습니다.

혈우병 환자에게 치료제가 되는 물질을 유전자로 주입한다는 것은 아마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다들 동의할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이후에 있을 수 있는 다른 문제들이 또 생길 수 있습니다. 생존에 직결되는 물질이 아니라 인간의 특정 능력을 활성화 시켜주는 물질이 있다면요? 살 안찌게 해주는 유전자가 있는데 그걸 주입할 수 있는 기술이 생긴다면요? 그건 인간에게 주입하는 것이 윤리적일까요 비윤리적일까요? 새로운 기술이 생기면 새로운 윤리적인 문제도 함께 나타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52p 2025년에 발생할 티핑 포인트

책에 소개된 2025년 티핑 포인트에요. 어떤 내용은 당연히 그럴 것으로 생각되는 것도 있지만 또 어떤 내용은 정말 그럴 수 있을까 싶은 내용도 있는데요. 어찌 되었든 표에 표시된 수치만큼의 전문가가 2025년, 7년 후에는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고 동의한다고 합니다. 정말.. 무서운 속도로 변화가 진행되는 것 같아요..

 

66p 어떤 자동화 기술이 노동을 대신하게 될지 그 범위를 알 수 없는 데서 근본적 불확실성이 생겨난다.

...

과학기술이 고용에 미치는 두 가지 상충되는 영향..

첫째로, 기술이 빚어낸 파괴 효과와 자동화로 인해 자본이 노동을 대체하는 현상..

둘째로 파괴 효과는 새로운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직종과 사업, 산업 분야가 창출...

음.. 책 읽으면서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밑줄 치고 나중에 정리할 때 다 적으면 밑줄 쳤던 부분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이렇게 밑줄친 부분만 적고 나머지는 ' ... ' 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오늘 쓴 글에서 하늘색 부분은 책에 있는 문장을 따온 부분이구요. 다 가져오지 못한 부분은 저렇게 ' ... ' 표시로 대체했습니다 ^^;

어쨌든 4차 산업혁명 때문에 많이들 두려워하는 부분이 있다면 노동력을 대체해서 일자리가 없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지요. 예전의 산업혁명이 인간의 육체노동을 기계가 대체했다면, 4차 산업혁명은 정신 노동, 그것도 상당한 수준의 고도의 정신 노동을 인공지능이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아마도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일들은 대부분 단순 반복작업을 대신해서 해주는 분야가 될 텐데요. 그 외에도 인간의 계산능력으로는 할 수 없어서 그동안 대충 어림하기로 대체했던 부분을 인공지능이 정확하게 계산을 해서 실행할 수 있게 되는 부분도 생길 것 같아요

더군다나 요새는 거대한 양의 빅데이터가 있고 그것을 분석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AI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석 방법 알고리즘은 인간이 짜야 하고 기존 데이터가 없는 분야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법은 인간만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로운 시대가 오고 새로운 틀이 구축될 것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 틀을 만드는 것은 인간이지요. AI를 활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패러다임은 인간이 짜야합니다.  

 

70p 자동화에 따른 고위험 직업군과 저위험 직업군  

사라질 위험이 높은 직업군과 낮은 직업군이에요. 역시나 단순한 반복작업은 인공지능이 대체하고 인간 고유의 정신능력이 필요한 직업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37p 뇌 조직을 컴퓨터 시스템과 연결해 마비환자가 로봇 팔과 다리를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동일한 생체공학기술이 인공 비행조종사와 군인데 적용될 수 있다. 알츠하이머 치료용으로 고안된 뇌 기기가 군인의 체내에 삽입되어 기억을 지우거나 만들어낼 수도 있다. 이를 두고 조지타운 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신경윤리학자인 제임스 지오다노는 "비국가 세력이 신경과학 기법이나 기술을 활용할지 안 할지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그들이 언제, 어떤 기술을 사용할 것인가'입니다. 뇌는 이제 전장이 될 것입니다"라고 지산의 견해를 밝혔다.

4차혁명에서 윤리의 문제가 다시 나왔어요. 만약 어떤 기억 때문에 많이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기억을 지우는 게 맞을까요? 예를 들어 외상성 스트레스 증후군을 앓고 있다던가, 아동 성폭행 피해자 같은 경우 그 기억이 향후 아이가 자라나는데 커다란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데 그 기억을 지워주는 게 윤리적일까요? 아니면 지우지 않는 것이 윤리적일까요? 치매 환자 혹은 기억상실증 환자의 경우 기억 보조 장치 같은 걸 이용해 기억을 주입해주는 게 윤리적일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치매환자처럼 기억 뿐 아니라 인지기능 자체에 손상이 있는 경우 그럼 어디까지 보조해줄 수 있을까요? 어디까지 스스로 할 수 있어야 인간인 것일까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바이오 산업, 뇌과학 분야 등은 정말 시대를 이끄는 분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교육에서 영재는 의대 못 가요. 가면 안돼요. 편법으로 갈 수야 있겠지만 국가 정책상으로 우리나라 과학 영재는 의대에 가면 안됩니다. 저는 정말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 같아요. 의대 가서 기초의학 연구, 정말 의학과 과학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도록 장려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물론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 갈까봐 이런 정책을 하고 있다는 점은 이해를 하지만... 이런 소극적 억제정책이 아닌 기초 과학, 의과학 분야를 육성하고 그 쪽 인재를 육성하는 적극적 정책으로 바뀌면 좋겠습니다..

 

251-7p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하여

상황 맥락(contextual) 지능 (정신): 인지한 것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

다중이해관계자 이론

경계를 허물고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

리더가 문제와 사안, 도전과제에 접근하는 방식은 반드시 총체적이고 유연해야 하며 적응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리더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와 의견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정서(emotional) 지능 (마음):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결합해 자기 자신 및 타인과 관계를 맺는 능력

'두뇌에 대한 마음의 승리가 아닌 두뇌와 마음이 만나는 교차지점'

 

영감(inspired) 지능 (영혼): 변화를 이끌고 공동의 이익을 꾀하기 위해 개인과 공동의 목적, 신뢰성, 여러 덕목 등을 활용하는 능력

의미와 목적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능력

영감 지능에서는 공유가 핵심

공유한 목적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신뢰가 매우 중요

 

신체(physical) 지능 (몸): 개인에게 닥칠 변화와 구조적 변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자신과 주변의 건강과 행복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능력

이 세 가지 필수적인 지능 모두 신체 지능의 뒷받침이 필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는 위에 정리한 네 가지 지능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자신이 가진 지식을 상황에 맞게 활용할 줄 알고, 여러 분야를 통합해서 사고하는 능력이 있으면서 사람들과 유연하게 관계맺을 줄 알고, 공동의 이익을 위해 사람들을 이끌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사실 이건 생각해보면 꼭 4차 산업혁명이 아니어도 인간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 같기도 합니다

간단히 정리해보긴 했는데 이 책은 정말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꼭 아이들 교육이 아니더라도 이제 곧 다가올, 아니 이미 지금 여기에 스며들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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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어쩌다가 조그마한 삽이 생겼는데요. 크기가 딱 햄스터용 삽(?)인 것 같아 보여서 코델리아에게 삽질을 시켜보기로 했어요! ㅋㅋㅋ 자자, 놀고 먹던 코델리아양에게 그럼 일을 한 번 시켜볼까요? ㅋㅋㅋ

삽을 떡 하니 사료통에 꽂아놓으니 본체 만체 관심도 없는 코델리아에요 ㅠㅠ 음.. 뭔가 신기한 게 새로운 것이 집에 들어왔는데도 별로 반응이 없네요;

'코델리아! 이렇게 삽질 하는 거야! 자, 봐봐! 이렇게 밥을 떠서 휘저을 수도 있어!'

손으로 제가 막 삽질을 하고 있으니 그제서야 관심을 보이고 다가오네요? ㅋㅋㅋ

'오옹? 이게 뭐야? 신기하게 생겼네?'

드디어 앞발을 턱 하고 삽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으흐흐, 걸려들었어요~ 이제 신나게 삽질을 시켜봅시다! ㅋㅋㅋ

'아, 잠깐만 내놔봐! 내가 해볼꺼야!'

완전히 걸려든 코델리아가 제 손에서 삽을 빼앗아서 가지고 갑니다! 얼씨구나~ 낚아 보세~ 아이들은 공부하도록 낚아보고~ 햄스터는 삽질하도록 낚아보세~ ㅋㅋㅋ

'영~차! 이걸 이렇게 하는 건가?'

오오오~ 제법 자세 나옵니다? 아까 봤던 대로 사료통으로 삽을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그래! 그렇게 하는 거야! ㅋㅋㅋ

'이케요?'

오구오구~ 옳지~ 울 코델리아, 삽질도 잘하지~ ㅋㅋㅋㅋ 햄스터 삽질 시키기 성공하였습니다! ㅋㅋㅋㅋ

'...뭐지? 이 찜찜한 기분은...'

삽질하던 코델리아가 순간 삽을 들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그럼 당근을 좀 줘볼까요? ㅋㅋㅋ

이번에 톱밥 주문하다가 발견한 신기한 간식거리를 상으로 꺼내주니 빛의 속도로 삽을 내던지고 달려든 코델리아입니다! ㅋㅋㅋ

암냠냠 맛나게 간식을 먹고 있는 코델리아입니다~ 역시 일하고 난 다음 먹는 참은 꿀맛인가봐요~ ㅋㅋㅋ

 

ps. 삽의 정체

사실 저 삽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받아온 숟가락이에요! ㅋㅋㅋ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이런 아이스크림을 팔길래 신기해서 아이들 사줬었거든요! 저 화분은 먹을 수 있는 과자로 된 그릇이고, 안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어요. 위에 덮힌 흙은 초코 크런치입니다! ㅋㅋㅋ 파란 새싹은 진짜 먹을 수 있는 허브래요! 신기해서 먹고 난 다음 저기 저 숟가락 삽을 집에 가지고 와서 햄스터용 삽으로 사용해봤어요 ㅋ

 

ps. 물 마시는 코델리아

열심히 일하고 거하게 밥 먹고 난 다음 목을 축이는 코델리아입니다~ ㅎㅎ 두 손 공손히 모으고 무아지경에서 물을 마시고 있어요 ㅋㅋㅋ

 

 

 

오늘은 햄스터를 한 번 낚아봤습니다~ 다음에는 다시 제대로 아이들 재미나게 공부시킬 낚시질 방법 가지고 올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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