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분류 전체보기 (750)
즐거운 영어 레시피 (61)
재밌는 놀이 레시피 (107)
책벌레 독서 레시피 (93)
신나는 수학 레시피 (25)
궁금한 과학 레시피 (126)
학교가 신난다! 교과연계 레시피 (26)
스스로 자기주도 레시피 (94)
섬기는 성품 레시피 (17)
컴퓨터 코딩 레시피 (15)
우리나라 신화 이야기 (7)
엄마도 한다! 엄마표 중국어 (17)
햄스터 키우기 - 펄 코델리아 (34)
함께하는 엄마 공부 (38)
보관 (0)
작은 단상 (81)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LINK



반응형

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아이들과 또 올해의 책을 뽑아봤어요~ 첫째와는 벌써 세 번째 그 해에 가장 재밌었던 책을 뽑아보는 활동을 했었는데요. 2019년 초등학교 입학했던 둘째도 드디어 같이 해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뽑은 2019년 올해의 책 소개해볼게요~

책장을 둘러보며 올해 어떤 책이 가장 재미있었는지 뽑아본 다음, 책 사진을 붙여서 2019년 올해의 책 페이지를 꾸며봤어요. 각자 좋아했던 책을 떠올리며 마음껏 꾸며보기로 했습니다 ^^

둘째는 '2019 도서관'이란 제목으로 만들었네요 ㅎㅎ 좋아했던 책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비슷한 건 여러 권 모아서 사진을 찍어줬어요 ^^ 초등 1학년 둘째가 좋아했던 2019 도서관 책들을 소개합니다~~

 

<미스터리를 해결하자! - 재밌는 그림책>

아이가 뽑은 책 중 그림책들만 모아봤어요. 시리즈로 여러권 있는 책들이 많아서 그 중 한 권씩만 뽑은 거에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실제 아이들 생활 속 이야기 같아서 친근하고 재밌어요. 여기 배경은 진짜 동네 사진 보고 그린 것이라서 실제로 어디인지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ㅎㅎ 그림마다 나오는 동물 들 숨은그림 찾기 해보는 것도 재밌어요 ([책 이야기] 지원이와 병관이, 잠실에 살아요~ 에 자세한 내용 있습니다 ^^)

이상한 손님: 알사탕으로 유명한 백희나 작가님 책이에요. 이 책 말고도 다른 책들도 많은데요. 상상으로 벌어지는 일들인데 정말 아기자기하고 감동적이면서 재미나요 ㅎㅎ

임금님 집에 예쁜 옷을 입혀요: 이 책은 저도 너무 좋아해요! 우리나라 궁궐의 단청에 대한 그림책인데요. 그림이 너무 너무 너무 예뻐요! 마음까지 예뻐질 것 같은 그림책입니다 ^^

엉덩이 탐정: 역시 인기 있는 책이죠. 내용은 그다지 교육적이진 않지만 재밌어서 글밥 많은 책으로 넘어갈 때 낚시질 용으로 괜찮습니다. 일본 작가 책이어서 그건 좀 슬프네요 ㅠㅠ

아이는 이 책들 사진을 놓고 고심하더니 엉덩이 탐정도 사건 해결하는 내용이고 이상한 손님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찾는 내용이니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책들이라며 이렇게 꾸며놨습니다 ㅎㅎㅎ

 

<제일 재밌는 책! - 글밥 있는 책들, 만화>

ㅎㅎ 흔한 남매는 만화책이에요. 책 먹는 여우와 건방이 시리즈는 둘다 여러 권 있는 시리즈인데 이 세 시리즈는 완전 재밌다며 제일 재밌는 책이란 타이틀을 붙여놨네요 ^^ 책 먹는 여우는 내용이 연결되는 시리즈는 아니고 각 권이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로 되어 있어요.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는 5권짜리 시리즈가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학교도서관에서 빌려보더니 이건 꼭 소장해야겠다길래 사줬던 책이에요 ^^

 

<마음을 돌보는 책들>

이 책들 밑에는 그림을 그려놨어요 ㅎㅎ 42가지 마음의 색깔은 하트 모양, 화 잘 내는 법은 엄청나게 화를 내는 모양을 그려놨네요 ^^ 특히 저학년 남자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게 어려워서 행동이나 간단한 나쁜 말로 속상함을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어떤 경우 어떤 표현을 쓰는지, 화가 날 때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려주기 위해 봤던 책이에요. 아이도 그게 좋았는지 올해의 책으로 뽑아주네요 ^^

 

<뭔가를 알려줘 - 공부 관련 책>

어.. 아무래도 둘째다보니 첫째가 보는 책을 가져가서 볼 때도 있어서요. 원래 둘째에게 보여줄 계획이 아니었던 사회뒤집기도 보고 있어요; 그치만 아직 어려서 이 책 내용 중 어떤게 가장 인상적이었는지 물어보니.. 여기 나오는 캐릭터가 코 파는 내용이 제일 재밌었다고 하네요? 아하하 ^^; 뭐... 지금은 그저 재밌게 본다면 그걸로 된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이의 인생책 - 해리포터, 터닝메카드>

이 책 두 권을 붙여놓고는 아이가 굉장히 고심하며 단어를 고르더니 이 책들은 뭔가가 많이 연결되는 책이라고 하네요. 해리포터도 그냥 책이 아니라 그 내용에서 영화도 연결되고 여러 가지 확장되어 생각할 게 많구요. 터닝메카드도 워낙 좋아하던 만화라 이것 저것 연결되어 생각나는 게 많은 가봐요. 아이의 8년에 걸친 인생 중 인간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후반 반평생을 함께한 책들입니다 ㅎㅎ

해리 포터 옆에 그림이 그려진 걸 뒤늦게 봤어요; 해리포터와 볼드모트가 대결하고 있습니다! 마법 지팡이에서 초록빛과 붉은 빛이 나와서 격렬하게 대치 중입니다아~ ㅋㅋㅋㅋ

<나는야 영어맨 - 재밌는 챕터북들>

영어책도 재미나게 읽은 시리즈를 전부 뽑으려고 해서 이러다 거실 치우다 밤 샐 것 같아서 대표로 한 권씩만 뽑아보도록 했어요 ^^; 다들 유명한 챕터북이죠? ㅎㅎ 이 중에서도 특히 dragon masters는 꼭 소장해서 보고 싶다고 졸라서 사줬더니 앉은 자리에서 열 권 남짓 되는 책을 다 읽어버렸던 책입니다! 음.. 첫째와 둘째는 서로 좋아하는 책이 겹치는 것도 있지만 다른 것도 많아요. 아무래도 책은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게 많이 달라지니 한 두권 미리 빌리거나 사서 읽혀보고 그 중 좋다는 책을 시리즈로 사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아이가 직접 뽑은 2019년 올해의 책을 살펴봤는데요. 해보더니 재밌었는지 맨 아래에 '2020년 도서관도 기대해주세요!'라고 광고를 해놨네요? ㅋㅋㅋ 올해도 신나게 책 읽은 다음 즐겁게 연말에 올해의 책 활동으로 마무리 해봐야겠습니다 ^^ 둘째 이야기가 길어져서 2019년 초등 4학년 첫째의 올해의 책은 다음 글에 소개해볼게요~

 

 

오늘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요기 아래 공감 버튼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아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 ^^)

↓↓↓↓

 

 

반응형
And
반응형

아이들에게 경제 관념을 심어주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실제로 이루는 과정을 연습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용돈교육을 하고 있어요. 여러 가지 활동 중에서 원하는 것을 정해놓고 열심히 저축해서 사고 싶은 걸 사보기로 했었는데요. 드디어 아이들이 목표를 달성했답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원하는 걸 정하고, 현실로 이뤄내기 위해 계획하고, 실제로 해보는 교육, 저축 교육에 대해 소개해 볼게요 ^^

요건 예전에 올렸던 [용돈 교육] 용돈계약서를 작성했어요 ^^ 글에 있는 용돈계약서에요 ㅎㅎ 지금은 중간 중간 수정해서 내용이 좀 바뀌었지만 기본적으로 아이들과 미리 룰을 정해놓고, 스스로의 힘으로 돈을 벌어서 계약 조건에 맞게 소비와 저축으로 균형있게 돈을 잘 쓰는 법을 연습해보고 있어요.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돈을 벌어서 용돈을 받고, 그 용돈은 저축, 투자, 소비, 기부의 네 분류로 나누어서 관리하게 합니다. 저축:투자:소비:기부의 비율은 대략 3:3:3:1이 되도록 나누고 있는데요. 저금통 중 저렇게 세 칸으로 나뉜 저금통이 있어서 잘 활용하고 있어요. 소비는 쓸 돈이니까 지갑에 넣어놓고 있어요 ㅎㅎ 이 네 가지 활동 중 오늘은 저축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

용돈 교육을 시작할 때 돈을 어떨 때 줄 것인가, 혹은 주지 않을 것인가 정하는 게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는데요. 당연히 해야 할 일에 돈을 주면 돈을 받아야만 그 일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 맞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당연히 해야 할 일에는 돈을 주지 않고, 또 가족을 위해 사랑으로 해야 할 일에도 돈을 주지 않기로 했어요. 대신 꼭 해야 할 일은 아니지만 유용한 활동으로 다른 사람(= 돈 주는 사람 = 물주 =  엄마 ㅋㅋㅋ)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에 맞는 돈을 지불하기로 했는데요. 그게..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고민하다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몇가지 일을 정해놓고, 아이들이 돈을 벌 수 있는 활동을 하면 그에 따라 용돈을 지급하기로 했어요. 저는 여기 블로그를 올리고 있으니 블로그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우리 가족 가족신문 기사를 쓰면 기사 하나 당 500원의 원고료를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

예전에 가족신문 만드는 활동 해보면서 [재밌는 글쓰기] 가족신문 만들기~ 글 올렸었는데요 ㅎㅎ 지금은 한달에 두 장 정도 사진 뽑아서 기사를 쓰도록 하고 있어요. 조만간 12월 신문 마무리 지으면 2019년 가족신문 완성될 예정입니다 ㅎㅎ 아무튼.. 이건 한달에 2개만 쓸 수 있어서 이것 말고도 신문 스크랩 하기 등 이것 저것 활동들이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자기가 사고 싶던 메카블레이드 팽이가 너무나 가지고 싶었던 초등 1학년 둘째가 직장에 있던 저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혹시 사진 뽑지 않은 일이어도 그림으로 그려서 가족신문 기사 만들어도 되냐구요 ㅎㅎ 뭐 가족신문 기사 써서 돈을 버는 활동은 진짜 멋진 신문을 만들기 위한 게 아니고 아이가 원하는 일을 직접 이루는 경험을 해보기 위한 것이니 약간의 규칙 변형은 가능하죠. 그래서 하고 싶은 만큼 해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ㅋㅋㅋㅋㅋ 퇴근하고 보니 이렇게 엄청난 양의 활동을 해놓고 곱게 용돈청구서 작성해놓고 기다리고 있네요!

.... 겨울왕국2를 저와 4학년 첫째는 즐겁게 봤는데 둘째는 좀 지루했나봐요;;; 아아아아~를 백번 들어서 귀아팠다는게 감상평이었네요. 아하하 ^^;;;

침대에 누워있는 '콜록콜록 나' 보이시나요? ㅋㅋㅋ 감기 바이러스가 내 몸에 침투한 거 같다며 앞으로 아연을 챙겨 먹어야겠다는 초1 남아입니다 ㅋㅋㅋ

이런 식으로 가족신문에 들어갈 내용을 굉장히 여러 개 썼어요! 하나 하나는 간단하지만 열심히 생각해서 이렇게나 많이 썼다는 게 기특해서 한 줄로 길~게 붙여줬어요. 자기 키보다 더 높게 올라가네요! ㅎㅎ

예전 봤던 용돈 교육 관련 책에서 목표를 정해서 저축을 할 때 눈에 보이도록 그래프를 활용하면 좋다고 해서 따라해봤어요. 어디 따로 붙여놓기는 힘들어서 그냥 저금통에 포스트잇을 이용해 그려놓았습니다. 그래서 돈을 저축하면서 그래프를 채워가는 방법을 사용했는데요. 처음 목표는 드론이었다가 나중에 목표가 팽이로 바뀌어서 중간에 바꿨어요 ㅎㅎ 그리고 드디어 3만원을 다 채웠습니다!!!

자기가 채운 저금통을 들고 무척 뿌듯해하는 둘째입니다~ 실제 팽이 가격은 배송료까지 포함하면 3만원이 약간 넘지만, 아이가 3만원을 채우면 나머지 비용은 엄마가 인센티브로 채워주기로 미리 약속하고 진행했기 때문에 약속대로 팽이를 주문했습니다 ^^

첫째는 악기를 배우고 있는데 메트로놈을 사고 싶다고 해서 그걸 위해 저축하고 있었어요. 둘째가 열심히 돈을 버는 모습을 보고 자극 받아서 첫째도 같은 날 평소보다 더 열심히 돈을 벌어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ㅎㅎ

팽이를 받고 행복해하는 둘째입니다~ 자기가 직접 벌어서 산 거라 더 의미있을 것 같아요 ^^

역시 스스로 돈을 벌어서 산 메트로놈을 들고 기뻐하는 첫째입니다! ㅎㅎ 이제 또 다른 목표를 세워서 다시 저축 시작해보려구요. 그러면 하나씩 하나씩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아이들의 꿈에도 한 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

저희 집에서 처음 작성했던 용돈계약서인데요. [용돈 교육] 용돈계약서를 작성했어요 ^^ 글에 파일 올려놨으니 원하시면 받아서 사용하셔도 좋겠습니다. 이건 맨 처음 계약서라 저희 집에서 사용 중인 현재 계약서는 내용이 좀 달라졌어요. 기본급이 있다면 스스로 번 거라고 할 수 없다는 아빠의 의견에 따라 기본급은 사라지고 대신 아이들이 할 활동을 다양하게 만들고 각 활동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조정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각자 상황에 따라 변형해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

 

 

<그동안 올린 용돈교육 관련 내용>

[재밌는 글쓰기] 가족신문 만들기~

[용돈교육] 아이 통장을 만들었어요~

아이들의 행복한 식당, "맛의 신세계" 레스토랑으로 오세요~

[용돈 교육] 용돈계약서를 작성했어요 ^^

[용돈 교육] 아이들 경제 교육 자료 모음

[용돈 교육] 신한 어린이 금융 체험 교실 다녀왔어요~

[용돈 교육] 워렌 버핏의 백만장자 비밀클럽!

[용돈교육] 자녀 경제교육 관련 책 목록

 

ㅎㅎ 이렇게 관련글 그동안 올렸던 목록 정리할 때 참 뿌듯합니다 ^^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오늘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요기 아래 공감 버튼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아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 ^^)

↓↓↓↓

 

반응형
And
반응형

지난 번에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시작했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함께 해요~) 사실 작년에 시작했다가 작년에는 제 때 맞추지 못해서 보내지 못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올해는 제 시간에 맞춰 모자 뜨기 완성해서 보냈습니다! 이번 집중 수거 기간은 이미 끝났지만 아직 3월 30일까지 모자 받는 걸로 알고 있어요. 혹시 아직 뜨고 계시다면 3월 30일까지 보내시거나, 저희처럼 내년 집중 수거기간에 보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모자뜨기 방법으로 줄바늘로 원래 하는 뜨게질을 하는 방법이 있고, 둘째가 하는 것처럼 니팅룸을 이용해 좀 더 쉽게 하는 방법이 있어요. 니팅룸은 마무리도 쉬워서 아이가 직접 다 마무리까지 했습니다 ^^ 반면 줄바늘로 뜨게질 하는 건 좀 어려워서요. 줄바늘로 열심히 뜬 첫째 모자 마무리는 제가 도와줬습니다 ^^

짜잔~ 완성했어요! 파란 모자는 니팅룸을 이용해 만든 건데요. 실이 굵어요 ㅎㅎ 줄바늘을 이용해 뜨게질한 모자는 실이 훨씬 얇아서 더 오래 걸렸어요. 사실 이 모자.. 작년 껍니다! ㅋㅋㅋ 올해 시작한 모자는 완성 못했어요. 그 모자는 또 내년에 보내야 할 것 같아요~ ^^

각자 완성한 모자를 들고 사진 한 장 찰칵~ 이렇게 완성한 모자는 찬물로 빨아서 잘 말린 다음, 처음에 받았던 키트에 들어있는 봉투에 넣어줍니다

투명한 봉투 뒤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은 스티커를 투명 봉투에 붙이도록 되어 있어요. 각자 모자를 자기 봉투에 넣어줍니다

와.. 드디어 완성이에요! 작년부터 뜬 거니까 저희는 만 1년 넘게 걸렸어요 ㅎㅎㅎ 근데 니팅룸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더 어려웠는데요. 실이 굵어서 빨리 떠지고 마무리도 쉬워서 좋네요! 아이들이 하기에는 니팅룸이 편할 것 같아요. 둘째가 하는 걸 본 첫째가 내년에는 자기도 니팅룸으로 하겠다고 하네요 ^^

투명 봉투 두 개를 모두 하나의 봉투에 넣어서 보냈습니다~ 우편요금도 따로 낼 필요 없이 이대로 바로 부치면 됩니다 ^^ 열심히 모자를 떠서 보내고 나니 저희 마음도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https://www.sc.or.kr/moja/index.do

ㅎㅎ 아이들이 시작해서 열심히 뜨긴 했지만 중간 중간 제가 많이 떠줬어요. 아이들 숙제할 때 옆에서 엄마가 같이 있어주는데요. 그럴 때 아이들 모자를 조금씩 떠주면서 있으니 좋더라구요 ^^ 올해 완성하지 못한 줄바늘 모자도 아이들 공부할 때 옆에서 슬슬 떠서 내년 집중 수거 기간에 한꺼번에 보내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오늘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요기 아래 공감 버튼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아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 ^^)

↓↓↓↓

 

반응형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