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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화담숲 반딧불이 축제에 다녀왔어요~ 아이들과 함께 저도 생전 처음 반딧불이 구경하고 왔습니다 ㅎㅎ 정말 배에서 빛이 나는 반딧불이들이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6월 30일까지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반딧불이 구경하러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어.. 반딧불이는 빛과 소리에 민감하다고 해서 아쉽게도 사진은 찍어오지 못했어요. 그래서 대충 비슷해 보이는 사진 하나 무료 이미지 사이트(unsplash.com)에서 가져왔습니다~ 실제로는 이 불빛보다 녹색빛을 띄면서 좀더 차가운 느낌? 이렇게까지 밝지는 않았어요 ^^

 

<화담숲 반딧불이 축제>

https://www.hwadamsup.com/apr/apr_notice_view.do?nidx=209&nidx2=106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화담숲 반딧불이 이벤트 내용 보실 수 있어요~ 미리 예약해서 가시면 좋다고 합니다. 저희는 애들이 아직 어려서 숙소랑 같이 1박2일 패키지로 다녀왔는데요.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

 

https://www.hwadamsup.com/relay/ejy/ejy_guide_map.do

겸사 겸사 화담숲 산책로도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서 지도도 가져왔어요 ㅎㅎ 위의 링크 들어가시면 화담숲 안내지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코스로 화담숲 들러보시면 좋다고 추천코스도 나와있네요~ 저희는 이번에는 산책로는 안 가고 생태하천에서 놀았습니다 ^^ 숙박을 하게 되면 방 카드키로 생태하천 입구 열고 들어가서 놀 수 있어요~ 크지는 않지만 깨끗하고 안전하게 계곡 놀이 즐길 수 있게 꾸며놔서 아이들과 다녀오기 좋은 것 같아요~

얕은 계곡물이 정말 시원합니다! 아래 돌들은 커다란 돌에 작은 돌들을 전부 붙여놓은 거라서요. 흔들거리지 않아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어요. 계곡은 계곡인데 자연을 흉내냈지만 모조리 인공적이랄까요? 덕분에 안심하고 어린 아이들도 계곡물에 들어가서 놀 수 있어요 ㅎㅎ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좋아할 것 같아 보였는데.. 은근히 우리 초등 4학년 어린이도 무척 즐거워하며 놀더라구요~ ㅎㅎ

여기서 놀다가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드디어 반딧불이 축제를 보러 갔습니다! 날씨는 덥지만 밤이라 서늘할 것 같아서 아이들은 얇은 긴팔 겉옷을 하나씩 걸쳐줬어요. 어른들은 반팔만 입었지만 그렇게 춥지는 않고 서늘한 정도라서 선선하게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어요 ^^

리프트 타러가면 그 앞에서 예매 내용으로 티켓을 발권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앞에 이렇게 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이 있었어요. 리프트는 예매한 시간대에 맞춰서 타고 올라갈 수 있어서 예매 시간보다 너무 일찍 가시면 기다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예매 시간에 거의 맞춰서 가서 이런 저런 내용 조금 읽어보다가 바로 리프트 타고 올라갔어요 ^^

우리나라에 사는 반딧불이는 이렇게 세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요. 화담숲에 사는 반딧불이는 이 중 크기가 가장 작은 애반딧불이라고 하네요 ^^

리프트 기다리면서 줄 서서 한 장 찰칵~ 아이들이 많이 많이 기대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렇게 줄 서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데요. 반딧불이는 빛과 소리에 민감해서 핸드폰을 켜지 말라고 하셔서 이 이후에는 사진이 없습니다 ^^; 발 아래 바닥에만 붉은 색 조명이 은은히 있어서 아이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손 꽉 잡고 다녔어요 ㅎㅎ

중간에 민물고기 생태관이 있어서 물고기도 구경하고 거기에 반딧불이 유충도 있어서 유충들도 돋보기로 관찰할 수 있었어요. 또 가다 보면 반딧불이들 모아놓은 커다란 유리로 된 전시관이 있어서 불을 내며 유리벽에 붙어 있는 반딧불이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수컷은 불이 2칸, 암컷은 불이 1칸 들어온다고 해서 아이들과 암컷과 수컷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

나중에는 숲속 산책로를 자유롭게 거닐며 반딧불이를 구경하는 코스였는데요. 개울가에 반딧불이들이 모여서 빛을 내고 있는 모습이 신비롭기도 하고 정말 멋있었어요! 크리스마스 트리 같기도 하구요 ㅎㅎ 반딧불이들 놀랄까봐 불을 어둡게 해놨더니 하늘 위에 별도 더 많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

 

<곤지암 리조트 수영장>

이렇게 반딧불이 축제에서 신비로운 반딧불이 보고 나서 다음 날에는 수영장에 다녀왔어요~ 패밀리 스파라고 된 곳이 곤지암 리조트 수영장인데요. 적당한 온도의 실내풀과 약간 시원한 야외풀, 그리고 따뜻한 온도의 야외탕이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 좋았어요~ 슬라이드나 다른 시설은 없어서 좀 어린 아이들이 놀기 좋은 수영장 같은 느낌입니다. 실컷 놀다가 중간에 힘들면 따뜻한 탕에 들어갔다 나오기도 하고,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거기서 쉬기도 했어요. Hay라고 된 곳은 시원한 온도에 누울 수 있는 의자가 있는 곳이고, Sahara는 약간 따뜻한 온도라서 몸이 추워졌을 때 쉬기 적당한 것 같아요~

방수팩 안 가지고 가서 수영장 안에서 노는 사진은 못 찍고 다 씻고 나와서 그 앞에 있는 그네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 찍었습니다 ㅎㅎ 반딧불이와 함께 아주 풀코스로 놀고 온 아이들입니다~ 덕분에 저도 난생 처음 반딧불이 구경하고 왔네요 ㅎㅎ 곤지암 리조트는 서울에서 멀지 않아서 올라오는 길도 별로 막히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이렇게 1박2일 패키지로 놀고 와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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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저희집 펄 햄스터 코델리아 이야기입니다~ ㅎㅎ 집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집순이 햄스터라 햄스터용 시소랑 그네를 장만해줬었는데요. 거의 2년 정도 사용한 거라 이제 그네랑 시소도 세월의 때가 묻었더라구요; 그래서 간만에 코델리아도 기분전환 해줄 겸 새로운 장난감을 사봤어요~ 햄스터 정글짐입니다 ㅋㅋㅋ

 

<햄토피아 - 햄스터 정글짐>

 

https://hamtopia.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571&cate_no=62&display_group=1

햄스터들은 구멍으로 이리 저리 빠져다니기 좋아하니 이것 굉장히 맘에 들어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톱밥 베딩이랑 영양제 사는 김에 같이 주문했습니다~

도착한 햄스터 정글짐이에요~ 상자에 귀여운 햄토리가 기대에 차서 웃고 있네요 ㅎㅎㅎ

꺼내보니 나무 부품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간단하게 끼워서 조립하는 건가봐요~

안전하고 손쉽게 조립이 가능해서 아이들이 직접 조립했어요~

사이 좋게 한쪽씩 맡아서 조립합니다~ 그냥 끼우면 되는 거긴 한데 마지막에 끝까지 들어가도록 꾹 눌러주는 건 어른의 도움이 좀 필요했어요 ^^ 자, 그럼 코델리아에게 정글짐을 탐사하도록 해볼까요?

가끔씩 산책 나올 때 새로운 장난감 가지고 놀게 하려면 익숙하고 편안한 사료통과 함께 나와요 ㅎㅎㅎ 저 사료통은 집으로 가는 마법의 양탄자 역할도 하고, 코델리아가 안심하며 새 장난감 탐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베이스캠프 역할도 해요 ㅋㅋㅋ

역시나 정신없이 이 구멍 저 구멍 드나들며 좋아하는 코델리아입니다!

정글짐으로 들어가는 코델리아 꼬리만 가까스로 찍혔어요 ㅋㅋㅋ 쪼꼬만 꼬리는 하얀 찹쌀떡 같은 펄 햄스터의 매력 포인트죠! ㅎ 가볍게 산책하며 정글짐에 익숙해졌으니 이제 정들었던 시소와 그네를 치우고 본격적으로 집에 정글짐을 들여놔 볼까요? ^^

즐거움을 더해주고 빨리 익숙해지도록 코델리아가 환장하며 매우 좋아하는 땅콩도 정글짐에 올려줬어요~ 역시나 다시 한번 킁킁 냄새 맡으며 탐색 중인 코델리아입니다 ^^

이거 이거... 대박이에요! 코델리아가 정말 좋아하면서 이리 저리 들어가고 나오고 정신 없네요!

억 ㅋㅋㅋㅋ 이층도 정복 중인 코델리아입니다~ 진짜 사방팔방 난 구멍으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완전 신났어요~

하도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해서 이렇게 햄스터 심령사진이 찍히고 말았습니다 ㅋㅋㅋ 햄스터도 새 장난감이 좋은가봐요~ 아하하 ^^;

새 장난감이 맘에 드는지 정글짐에서만 놀고 있는 코델리아입니다~

어라? 정글짐에서 놀고 있는 코델리아와 눈이 마주쳤어요!

그랬더니 부랴부랴 이층을 통해서 문으로 나오는 코델리아입니다~ ㅎㅎㅎ 정글짐도 좋지만 저희랑 더 놀고 싶었나봐요!

ㅎㅎㅎ 이렇게 문 열어 놓으면 저 문짝 위에서도 잘 노는데요. 정글짐이 여기 올라오는 발판으로 쓰기에도 딱이네요! 새 장난감 잘 가지고 놀아서 저희도 기뻤습니다 ^^

 

ps. Prince Ali 악보 만들었어요~

ㅎㅎ 지난번 올렸던 알라딘 영화 OST 가사들 편집해서 이렇게 출력해줬어요. 한 페이지에 한 곡이 들어가도록 뽑아주면 편하게 잘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재미나게 노래 부르니 피아노로도 쳐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악보집도 샀었는데요. 둘째는 아직 바이엘 초반 단계라 그 악보는 아직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매우 매우 간단하게 둘째가 즐겁게 칠 수 있도록 한 줄만 악보를 만들었습니다~

ㅎㅎㅎ 이건 딱 한 줄 멜로디만 있는 거에요~

Prine Ali! Fabulous he! Ali Ababwa~

미 미 (높은)미! 레미레 도! 시도시 라 미~

이 부분에 해당하는 부분만 있는 건데 이것만 해줘도 둘째는 좋아하네요 ㅎㅎ 계이름이 있으니 이 부분은 그냥 리코더로도 불 수 있을 것 같아요~ ^^

신이 나서 열심히 한 줄 멜로디 부분 연습하고 있는 둘째입니다~ 어차피 피아노 교육은 피아노를 잘 치게 하기보다는 즐겁게 즐길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그러니 이렇게 좋아하는 곡 즐겁게 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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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 텃밭에 상추, 당근, 방울토마토 씨를 심고 열심히 물 주며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식물을 잘 못 키워서요;; 그동안 늘 과습으로 죽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정말 조심하며 일주일에 한번만 물을 흠뻑 주고 나머지 날에는 분무기로만 물을 줬거든요.. 그랬더니 물이 너무 적어서 잘 안 자랐던 것 같습니다 ㅠㅠ 좀 너무 안 자라서 물을 더 자주 줬더니 이제야 그럭 저럭 자라기 시작하네요? ㅎㅎㅎ

 

<2019.5.11>

아직 물을 일주일에 한 번씩만 줄 때에요~ 지난 번 올렸던 글에 비해서는 가까스로 상추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었는데요 ㅋㅋㅋ ([베란다 텃밭] 상추가 드디어 상추처럼 보여요! ㅋㅋㅋ) 이제는 드디어 상추를 뜯어서 먹어볼 수 있을까 했는데.. 이 녀석들이 안 자라더라구요 ㅠㅠ

 

<2019.5.20>

일주일을 더 키웠는데도.. 별로 차이가 없지요? 당근과 토마토도 제자리 걸음.. 어쩐지 간신히 살아만 있는 느낌이에요 ㅠㅠ

 

<2019.5.27>

그러다가 혹시 물이 너무 적은 건가 싶어서 물을 더 주기 시작했더니.. 드디어 좀 더 자라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과습으로 죽을까봐 조금만 더 줘봤는데.. 오히려 물을 더 주니 더 싱싱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아낌없이 줘봤습니다!

 

<2019.6.3>

만세~~ 상추가 좀 더 싱싱하게 자라나더니 당근과 토마토도 기운을 차리기 시작해요! 물을 더 줬어야 했던 거로군요; 미안하다 얘들아 ㅠㅠ

 

<2019.6.6>

제법 풍성하게 자란 상추와 당근, 토마토를 보니 흐뭇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그 때.. 그 옆에 뭔가 이상한게 있었어요!

정말 아주 아주 아주 조그만 싹이 하나 났더라구요??? 아니 여기는 야생도 아니고 아파트 거실에 있는 텃밭인데 심지 않은 싹이 어디서 어떻게 나는 거지요??? 그런데.. 어찌 보면 어디서 본 듯도 싶은 잎사귀라 이건 뭘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지나고 나니 떡잎 옆으로 진짜 잎사귀가 하나 올라왔어요! 정말 작은 손바닥 모양 잎사귀! 사진은 확대한 느낌이고 저 손바닥 모양 잎사귀 지름이 1mm 정도 되었을 거에요 ㅋㅋㅋㅋ 그런데... 이거....... 얘 바로 걔로군요!!!

 

<작년 거실 텃밭에 있던 딸기>

예전에 올렸던 글 뒤져서 찾아보니 얘 딸기였어요! ㅋㅋㅋㅋ (아파트 거실 텃밭에서 채소들이 자라나요~) 딸기 씨 심어서 키우다가 결국 끝까지 못 키우고 말았었는데.. 그 때 심었던 씨앗 중 발아되지 않았던 씨 한 개가 지금, 일년 뒤에 싹을 틔웠나봐요! ㅋㅋㅋㅋ 진짜 생명의 신비를 보았습니다! 올해는 그럼 상추, 당근, 방울 토마토에 이어 딸기도 수확할 수 있게 되는 걸까요???

...아니 뭐 지금은 부디 상추라도 좀 자라줘서 한 입이라도 뜯어먹어 볼 수 있게 되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ㅠㅠ 식물 키우기 정말 어렵네요;; 일단 이제부터는 열심히 물을 자주 줘 볼 예정인데 부디 과습 되지 말고 무럭무럭 쑥쑥 자라나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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