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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 둘째가 베이블레이드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요. 어느 날 첫째가 보고 있던 어린이 신문에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대회가 있다는 기사가 났던 모양이에요;;; 이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조르는 바람에 어떻게 나갈 수 있나 알아봤는데요. 마침 집 근처 홈플러스에서 지역대회가 있다길래 한 번 다녀왔어요. 계란도 사야해서 겸사 겸사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는데... 어허허... 이 대회는 그렇게 설렁 설렁 다녀올 수 있는 대회가 아니었더군요! ㅋㅋㅋ 불꽃 튀는 베이블레이드 대결!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지역 대회 다녀온 내용 소개해볼게요~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지역대회 일정>

https://www.beybladeburst.co.kr/contest/schedule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지역대회 일정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가려고 찾아본 지역대회는 사전접수 75명, 현장접수 75명 받는다고 되어 있어서 '그럼 현장접수를 하면 되겠네~' 하고 아이와 둘이 룰루랄라 손 잡고 다녀왔어요 ^^ 계란 한 판 사고 아이는 팽이 한 두어번 돌리고 오면 되겠다는 생각이었죠 ㅋㅋㅋ

ㅎㅎ 대회에 나간다고 신이 난 둘째가 베이블레이드 만화 주인공인 강산 옷차림과 비슷한 옷을 고른다더니 찜통 더위에 이러고 나타났습니다! 음.. 긴팔을 반팔로 갈아있을까 물어보니 강산은 반팔 안 입는다는군요 ㅠㅠ 더우면 남방 벗기로 하고 결국 이렇게 입고 집 근처 홈플러스로 향했습니다~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지역 대회>

홈플러스에 도착해서 아이들 완구 파는 코너에 가니 지역대회를 한다고 꾸며놓은 곳이 보였어요. 오호! 제대로 찾아왔구나 하며 현장접수하는 곳으로 갔어요. 11시 30분부터 현장접수라고 했는데 11시 20분에 왔으니 일찍 왔구나 싶었죠. 현장 접수 하는 곳에 사람도 없어서 너무 일찍 왔나? 하고 진행하시는 분들께 여쭤보니... 접수 끝났다네요? 아하하 ^^;

망연자실.. 이제 어쩌나 하고 있는데 저희 표정이 너무 불쌍해 보였는지 담당자분이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이 대회가 워낙 인기 있어서 사전접수는 인터넷으로 하는데 그것도 열리자마자 2-3분 내로 마감되고, 오늘 현장접수 1등으로 오신 분은 무려 새벽 네시에 오셨다는군요. 두둥.... 그... 그런 분위기였군요... 몰랐어요 ㅠㅠ

나름 강산 캐릭터 복장까지 갖춰입은 둘째의 표정이 많이 안쓰러우셨는지 담당자분께서 저희 아이를 위해 다른 설명을 또 해주시더라구요. 본 대회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잠시 후 12시부터 선수 카드를 발급해주는데 그 카드는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럼 한 3시 정도부터 하는 자유 배틀에는 참가할 수 있다는군요! 그러니 그 선수카드 받고 난 다음 점심식사 하고 와서 자유 배틀에 참가하면 어떠냐고 알려주셨어요. 다행히 둘째는 그거라도 참가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해서 저희는 자유 배틀만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나중에 보니 이 자유 배틀 대회는 참가 인원 150명 이상인 지역대회에서만 열리는데 이것도 1,2,3등은 선물을 받는다고 해요~ 그리고 선수 카드를 가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회라고 합니다. 누.구.나.... 이게 이 때는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 ㅎㅎㅎ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지역대회 경기 규정과 주의사항>

친절하신 담당자님이 경기 규정도 잘 읽어보고 오라고 알려주셔서 규정도 찍어왔어요 ㅎㅎ 은근히 뭔가 규정이 여러 개 있더라구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 정품 팽이만 사용해야 하는데, 초제트 시리즈는 등록을 해야 사용 가능하다더군요. 근처에서 초제트 팽이 등록도 해주시던데 그건 또 뭔지 몰라 망연자실 하고 있었더니.. 또다시 친절한 담당자님께서 초제트 가지고 있는게 있는지 저희 둘째에게 물어보시더라구요. 그게 뭔지 모르는 저와 달리 일곱살 둘째가 뭐랑 뭐랑 두 개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해서 다행히 잘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

그런데 열두시가 다가오자 갑자기 줄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허겁지겁 달려가서 줄 끝에 서고 보니 빙~ 둘러서 코너까지 돌아서 줄 끝에 서게 되었어요 ㅋㅋㅋ 아까부터 있었는데.. 줄을 서 있을 걸 그랬군요 ^^; 둘러보니 줄 서있는 게 익숙한지 아이들이 휴대용 의자까지 들고 줄을 서 있어요. 저희 아이도 팽이를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커다란 통에 팽이를 잔뜩 가지고 왔어요. 저렇게 담아간 저희 아이 팽이를 보더니 옆에 있는 아이들이 '너는 팽이가 별로 없구나?'라고 하네요; 아하하 ^^;

하지만 뭐.. 줄 서 있는 그 잠깐 동안에도 친해져서 같이 팽이를 돌리며 재미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것까지도 즐기는 것 같았어요. 뭐라 뭐라 알 수 없는 그들만의 팽이 언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둘째가 정말 물 만난 고기처럼 보였습니다 ㅋㅋㅋㅋ

한참을 기다려서 받은 베이블레이드 선수 카드에요! 블레이더 등록카드라고 하는군요 ㅎㅎ 일단 본 대회는 참여 못하니 집에 가려고 나왔어요~ 걸어가기는 조금 멀어서 버스를 타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

... 아까 가져간 작은 통이 맘에 들지 않았던 둘째가 다른 큰 통으로 바꿔서 들고왔어요. 팽이도 몇 개 더 가져왔군요! ㅋㅋㅋ 이 통으로 가져오니 저 뚜껑 부분을 판처럼 쓸 수 있어서 저기에다 팽이를 돌리며 놀았어요 ㅎㅎ

줄 서있는 동안 앞에 있는 형아랑 둘이 죽이 맞아서 너무 너무 잘 놀길래 형아는 몇 학년인지 물어보니 6학년이래요! 6학년까지만 나갈 수 있는 대회라서 자기는 올해가 마지막 대회라고 알려주더라구요. 저는 둘이 너무 잘 놀아서 좀 더 어린 학생인 줄 알았는데... 베이블레이드는 남자 아이들 사이에서 나이 차이도 상관 없게 만들어주는 매개체 같았어요 ^^;

저희 바로 앞에는 다른 아이의 아버님 되시는 분이 자리를 대신 맡아주고 계셨어요. 정말 줄이 길어서 팽이를 돌리면서 놀고 있어도 힘들긴 하더라구요. 아이가 힘들어하면 이렇게 줄 대신 서주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ㅠㅠ

드디어 거의 차례가 다 되었어요! 먼저 앞에 있던 형아가 앞에 있는 사람이 엄청 잘 해서 이기기 좀 힘들겠다고 저희에게도 정보를 전해주고 갔네요 ㅎㅎ 의리있는 멋진 형아!

드디어 저희 아이 차례가 되었어요! 출전할 때 쓸 베이블레이드 팽이와 그걸 돌리는 런처를 가지고 대회 판 앞에 서있습니다!

먼저 심판이 베이블레이드와 런처를 다 확인해서 불법개조한 제품이 아닌지 확인합니다.

확인이 끝나고 베이블레이드와 런처를 돌려받고 있어요

그리고 무언가 세팅을 바꿀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있어서 각자 자기 팽이를 무언가 조정하는 중입니다! 저희 꼬맹이도 무언가 꼼지락 꼼지락 만지고 있네요! 아주 진지해요! ㅋㅋㅋ

그리고 자유 배틀을 시작합니다! 자유 배틀은 3명이서 함께 팽이를 돌리는 거에요! 저 사진... 보이시나요? 아까 6학년 학생이 정말 강하다고 했던 분은 아마도 다른 아이 아버님이신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저희 앞에서 줄 서 계시던 아버님도 아드님의 자리를 맡아주셨던 게 아니었습니다. 직접 배틀에 참가하시는 거였어요! 이번 판 자유 배틀 참가자 중 나이가 한 자리 숫자인 건 저희 아이 뿐이네요! ㅋㅋㅋㅋ

그러나! 팽이 앞에서는 나이 차이 쯤 상관 없나봅니다! 저희 아이도 겁 없이 진지하게 덤벼드네요! 모두 다 진지합니다! 저기 팔에 돋은 힘줄 보이시나요? 여기는 진지한 한판 승부의 세계! 어리다고 봐주는 것 따위 없습니다아~ ㅋㅋㅋ

.. 한 시간 동안 줄 서서 붙어본 한 판, 장렬하게 버스트 당하고 (버스트: 팽이 분리당해서 지는 것 ㅋㅋㅋ) 의연히 걸어나오길래 괜찮은 줄 알았더니... 조금 걸어가더니 시무룩해지면서 저러고 가네요 ^^;

 

망연자실 발걸음을 옮기는 일곱살 둘째입니다 ^^; 아이 달래주느라 결국 계란은 못 사고 그냥 집으로 왔네요 ㅎㅎ 뭐 그래도.. 너무 너무 가고 싶었던 대회에 한 번 나가봤으니 좋은 경험이 되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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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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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에서 재미난 교육자료 찾다보면 정말 아이들 흥미유발을 위해 애쓴다는 생각이 들어요 ^^; 여러가지 자료와 함께 이제는 보드게임도 무료 자료로 올려놓은 것 발견해서 한 번 소개해봅니다~ 보드게임 하면서 날씨와 해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료에요 ^^ 

 

<날씨에 대해 배우는 보드게임, Wild World of Weather Adventure Game>  

위의 그림은 그냥 받은 pdf 파일 캡쳐한 사진이구요. 제대로 자료 받으실 수 있는 곳 주소는 마지막에 링크 올리도록 할게요 ㅎㅎ 보시면 저렇게 세계 지도 위에 위성이 다니는 길 따라면서 보드게임판을 그려놓았어요. 저 위를 돌아다니며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판 파일 외에도 이렇게 저 위를 돌아다닐 말이랑 주사위 대신 쓸 수 있는 스피너도 올려놨어요. 그리고 중간 중간 걸리면 풀어야 하는 퀴즈 카드도 있습니다 ㅎㅎ 퀴즈 난이도에 따라 easy, medium, hard 선택할 수 있어요. 퀴즈 풀면서 영어랑 과학 공부하는 건데요. 음..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고, 퀴즈 카드 보셔서 아이 수준에 딱 맞거나 약간 위인 정도라면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 설명하는 파일에는 게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날씨 현상에 대한 설명도 들어있어요~ 요건 미리 읽고 시작해도 좋고, 아니면 게임 하다가 은근슬쩍 궁금증을 유발하며 하나씩 읽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

본격적으로 게임 하는 법 설명입니다~ 나름 게임 방법을 융통성 있게 조절해서 하면 재밌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해류에 대해 배우는 보드게임, Voyage on th High Seas>

요건 해류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보드게임입니다. 이번에는 전세계 바다 지도를 통해 그 위로 말을 움직이면서 놀아보는 게임이네요 ㅎㅎ

게임 말과 스피너가 따로 파일로 올려져 있어요 ㅎㅎ 해류 게임이라 말도 배 모양이네요 ^^ 저 스피너는 오려서 만들어서 사용해도 되고, 어차피 1부터 12까지 숫자이니 그냥 주사위 두 개로 대체하셔도 좋아요~

 

여기도 게임 카드가 있습니다~ 퀴즈 문제도 있고 배에 엔진 문제가 생겼으니 포인트를 내놓는다거나 갑자기 10 포인트 번다던가 하는 이벤트 카드도 있네요 ㅎㅎ

역시나 게임 설명하는 자료에는 게임 방법 말고도 해류에 대해 여러 가지 알려주는 내용이 섞여 있어요. 마찬가지로 미리 읽어봐도 좋고, 게임 하다가 관련된 부분 나오면 은근슬쩍 곁들여서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

본격적인 게임하는 방법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마찬가지로 룰을 적당히 조절하면서 즐겁게 놀아보라는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ㅎㅎ

특이하게도 게임 설명 말고도 여러가지 간단하게 해볼 만한 다른 활동들도 소개가 되어 있어요. 위의 내용처럼 간단한 실험을 해볼 수도 있고, 십자말 풀이도 있어서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NASA 교육자료 프린트물 다운받는 사이트>

https://spaceplace.nasa.gov/posters/en/

어.. 여기 장난 아닙니다! ㅎㅎ 위의 링크 들어가보면 아시겠지만 출력할 수 있는 자료가 정말 정말 많아요! 오늘 소개해드린 보드 게임 두 가지도 여기에서 무료로 다운 받으실 수 있어요!

 

.... 그런데 두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큰 크기 그림으로 다운 받았는데 이걸 어떻게 프린트해야 크게 프린트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 부분은 혹시 실제로 저걸 프린트 하게 되면 다시 알아보려구요. 왜냐하면 바로 두 번째 문제점 때문인데요. 저희 첫째가 보드게임을 싫어해서요 ㅠㅠ 어쩐 일인지 보드게임은 그냥 다 싫다고 하네요. 승부욕이 강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이런 게임 종류는 주사위 운도 따라줘야 하니 운 때문에 질 때도 있는데 그런 부분은 연습을 해도 안 되는 거라 그런게 싫대요;;; 하아... 보드게임이야 뭐 싫으면 안 하면 그만인 부분이기도 하지만.. 세상 일이 간혹 열심히 해도 안 되는 부분 있을 수 있는 건데 그 부분 힘들어할 것 같아 걱정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뭐 일단 이런 게임이 있다고 보여주고 흥미있어 하면 한번 프린트 방법 찾아봐서 같이 놀아보고~ 싫다고 하면 말려고 하는 중이랍니다 ㅋ 세상 재미나다는 보드게임 종류도 모조리 싫다고 하는 아이이긴 해서 과연 요걸로 낚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긴 합니다만.. 또 모르죠! 의외로 아이가 자신있어 하는 영어로 되어 있기도 하고, 공부가 필요한 부분도 있어서 운빨만으로는 이길 수 없는 종류 게임이라 오히려 낚일지도요! ㅋㅋㅋ 그럼 부디 월척 낚기를 기원하며..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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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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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벌써 첫째가 초등학교에 들어와서 세 번째 여름 방학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이제 방학의 주된 목표는 아이가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다가 심심할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ㅋㅋㅋ 그렇기는 하지만... 그래도 방학인데 뭐 한 두 가지라도 재미난 체험 하러 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그래서 저처럼 아이 방학 때 뭐할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아예 초등 방학 프로그램 찾을 수 있는 사이트 몇 군데 소개해봅니다 ^^

 

<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http://www.seoul.go.kr/story/summervacation/

저희가 서울에 살아서 오늘 소개해드릴 사이트는 모두 서울에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에요.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서울의 여러 공원, 상상나라, 한강 근처 체험할 것들, DDP, 세종문화회관, 서울문화재단 관련된 여름방학 체험꺼리가 산더미처럼 있습니다아~~~

서울의 공원을 클릭하면 위의 화면처럼 각 공원마다 언제 무슨 프로그램이 있고, 몇살 짜리 아이가 참여 가능한지, 보호자 동반 여부, 문의할 수 있는 전화번호 안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공공서비스예약>

https://yeyak.seoul.go.kr/main.web

여기도 대박입니다. 여러 가지 공공서비스 몽땅 다 찾아볼 수 있는데요. 저기 화면 중간에 회색 줄에 체육시설, 시설대관, 교육, 문화행사 등등 쓰여있지요? 저 중에서 교육 누르시고, 지역명에 해당 구 이름 써서 검색하시면 우리 구에서 예약 가능한 훌륭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줄줄이 나옵니다아~ 혹시 조금 부족하다 싶으시면 옆 동네까지 뒤져보시면 올 여름 방학 한 철 정도는 찜쪄먹고도 남을 프로그램 구하실 수 있을 거에요ㅎ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http://www.toyo.or.kr/

이것도 대박입니다. 여기는 토요일마다 가서 들을 수 있는 강좌 같은 것이 많이 있는데요. 역시 지역과 참여대상에서 해당하는 내용 누르시면 그에 대한 강좌만 골라보실 수 있어요 ^^

 

<서울도보관광>

http://dobo.visitseoul.net/webMain.do

이런 곳도 있더라구요 ㅎㅎ 서울 관광코스 안내해주는 곳입니다~ 저는 외국인 관광객이 아니니 당당하게 한국어로 들어갔어요 ㅋ 그러면 정말 다양한 코스를 볼 수 있는데요. 그 중 서울여행의 Top 10이 있길래 한번 들어가봤어요~

오호~ 여러 카테고리별로 Top 10을 뽑아놓은 건가봐요. 가족여행 Top 10이 있길래 그것도 한번 열어봤어요

ㅎㅎ 이것도 그 안에 카테고리 별로 골라서 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이색체험공간이 눈에 띄어서 그걸 찾아봤어요

ㅎㅎ 이색체험공간으로 트릭아이미술관, 클라이브(K-pop 홀로그램 전용관), 박물관은 살아있다 같은 곳이 뜨네요. 인사동 똥 박물관도 재밌을 것 같던데.. 아주 유명한 것들만 올라와있고 구석구석 동네 신기한 것들까지 다 커버되지는 않나봐요 ^^; 뭐 그래도 이번 주말에 뭐하지? 하고 아무 생각이 안 날 때라던가, 아이와 방학 때 어디를 가볼까 고민이 될 때 한번쯤 참고해보기 좋은 사이트 같아요~

 

 

 

 .... 사실 요새 좀 바빠서.. 어제도 블로그 쉬고 오늘도 대충 이렇게 때우고 갑니다 ㅠㅠ 그..그래도 저기에서 찾아보시면 이번 여름 방학 재미나게 체험할 곳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이제 찾아보려구요~ 아하하 ^^;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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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요새 우리나라 옛 건물들에 대해 공부하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우리 옛 건물이라고 하면 용인 한국민속촌을 한 번 다녀와야 할 것 같아서 벼르고 있었어요 ㅎㅎ 어제 드디어 투표하고 난 다음 온 가족이 한국민속촌에 다녀왔습니다~ ^^

 

<살아 숨쉬는 옛날, 용인 한국민속촌>

민속촌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직접 가본 건 처음이에요 ^^; 오오.. 그런데 정말 이름 답게 우리 옛날이 살아숨쉬는 동네에 다녀온 기분이에요. 그냥 걸어가면서 옆에 보이는 것 찍어본 건데.. 정말 옛날 동네에 놀러온 것 같지 않으세요? ㅎㅎ 더군다나 요즘은 웰컴투조선 축제 기간이어서 더욱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용인 한국민속촌, 웰컴투조선 조선문화축제>

http://www.koreanfolk.co.kr/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지금 하고 있는 웰컴투조선 축제 내용에 대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한복을 입고 가면 할인도 많이 되는데 저희는 너무 더울 것 같아서 다른 방법으로 할인 받아서 들어갔어요 ㅎㅎ

요즘 볼만한 공연들 시간 맞으면 보려고 정리했었는데요. 점심 때 이후쯤 공연 볼 만한 스케줄 정리해봤어요~

 

한국민속촌 오후 시간대 볼만한 공연들

2시: 농악놀이 (공연장)

2시 30분: 줄타기 (공연장)

3시 : 마상 무예 (공연장)

3시 30분: 꿀단지 학당 (놀이터)

4시: 전통혼례  (양반가 22호)

4시 30분: 사또의 생일잔치 (공연장)

음.. 이걸 다 볼 수는 없을 것 같아서 돌아다니면서 시간 맞을 때 몇 개 정도만 챙겨봤는데요. 꽤나 재밌는 공연들도 많아서 이것만으로도 민속촌 방문해볼만 하더라구요 ^^

 

- 줄타기 -

줄 위에서 한발 뛰기 하고 계시는 무형 문화재 분이십니다~ 우와! 굉장하지요? 말도 재밌게 하시고 장구로 추임새도 들어가서 재미난 공연이었어요~

 

- 농악 놀이 -

농악공연에서는 외국인 분이 무대로 초대 되셨는데요. 가운데에 두고 흥겹게 연주하니 외국인분도 흥겹게 같이 춤 추셨어요~ ㅎㅎ 끝난 다음에는 같이 포토 타임도 있어서 사진도 같이 찍을 수 있었는데요. 사람이 많아서 저희는 다음에 기회되면 찍기로 하고 그냥 왔어요 ^^;

 

<한국민속촌, 지방별로 다른 민가의 모습>

민속촌에는 박물관처럼 커다란 건물 안에 내용물을 전시하는 게 아니라 그냥 길 가다가 이런 민가에 들어가서 구경하면 되더라구요 ㅎㅎ 그러니 정말 동네 구경 다니는 기분이라 재밌었습니다. 집 안에 이렇게 부엌이랑 뒷마당에 있는 기구들 구경하는 것도 재미났는데요. 지방마다 민가들을 소개해놔서 차이점을 구경하며 다녀도 좋을 것 같았어요~

음.. 이번에는 각 지방 민가의 특색이나 그런 건 미리 공부해오지 않아서요; 그냥 여기 저기 둘러보며 사진 찍고 다녔어요 ㅎㅎ 부엌에 있는 멧돌을 보고 첫째에게 '어이없다'라는 말의 유래를 아는지 물어보니 이미 다 알고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이것 저것 부뚜막, 아궁이, 온돌 같은 것 알려주며 다니니 재밌었어요~

 

<양반댁 드높은 솟을대문>

오밀 조밀 초가집 민가들을 보다가 양반댁 높은 솟을대문을 보니 우와! 정말 옛날 사람들이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라고 표현했던 게 실감 나더라구요! 담장 위로 대문은 훨씬 더 높게 솟아있는데 그 문으로 들어가려면 계단까지 있었군요! 옛날에는 그 위용이 대단했을 것 같습니다!

작게 오밀조밀 모여있던 초가집 살림살이와는 딴판으로 길게 주우욱~ 이어진 방들과 어마어마한 장독대가 보입니다! 양반가도 지방마다 다른 특색이 있는지 다음에 올 때에는 한 번 공부해보고 와도 좋을 것 같았어요~

 

민속촌 내에는 박물관 같은 전시관도 또 여러 개 있더라구요. 지나가다 본 민속관인데 시간이 없어서 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했습니다. 조금 아쉬워요 ^^;

 

돌아다니다 민속촌에서 만난 동물들이에요~ 소도 있었는데 우와~ 하고 사진찍다가 소가 응가하는 장면을 봐서 당황했습니다! ㅋㅋㅋㅋ 엄청난 응가였어요;;; 그런데 소 주위가 깨끗하기도 하고 예전 응가 흔적은 없길래 왜 그럴까 하고 보고 있으니 근처 민가에 계시던 분이 바로 오셔서 치우시더라구요~ 덕분에 우리가 깨끗한 소를 잘 구경할 수 있었나봐요. 민속촌은 정말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곳 같았어요 ^^

소 바로 앞에 있던 민가에서 놀고 있던 아기 고양이에요~ 아기 고양이 가지고 놀도록 리어카에 장난감 매달아주신 것 같아요~ 얘 말고도 형제가 세 마리나 더 있었는데요. 평화롭게 그늘에서 잠도 자고 느긋하게 잘 살고 있는 것 같았어요 ㅎㅎ

민속촌 곳곳에는 쉴 곳도 있어서 좋았어요~ 정자에 신발 벗고 들어가서 잠시 쉬었다 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구경 다니다보면 다리 아프고 지칠 수 있는데 이런 곳이 많이 있어서 더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정자 말고도 이런 원두막도 많았어요~ ㅎㅎ 다리 아플 때 쉬어갈 곳이 제법 있어서 그 부분은 정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웰컴투조선 축제 기간이어서 그 시대 복장을 한 분들도 다니셨는데요. 그 중 한 분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길 중간에 이렇게 장독대를 이용해 예쁘게 꾸며놓기도 했어요. 장독대가 이렇게 멋스럽게 정원으로 꾸며질 수 있군요!

전통혼례도 있었는데요. 양반가에서 혼례식을 올린 신랑 신부가 말과 가마를 타고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간식도 팔던데 추억의 불량식품 쫀드기가 있길래 사서 구워봤어요~ ㅎㅎ

관아에서는 곤장 맞는 형틀과 주리를 트는 형틀도 있더라구요!

화가난 사또가 "네 죄를 네가 알렸다!" 하고 호령하시는 중입니다아~ ㅋㅋ

나루터 타는 곳 근처에는 이런 그네가 있어서 아이들이 그네도 타봤어요~ 동네 놀이터에 있는 그네와는 느낌이 다르다고 하네요. 줄이 길어서 정말 하늘 끝까지 갈 것만 같은 그네에요~

홍살문을 보고 반가웠어요~ 서원이었는데 저 안에도 들어가서 구경해보면 볼만한 게 많을 것 같아요~ 그치만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사진만 찍고 지나갔습니다 ㅠㅠ

ㅎㅎ 시간이 없어서 다른 곳 대충 둘러보고 달려간 그곳은 바로 놀이기구 타는 곳입니다~ 회전목마와 롤러코스터, 여러가지 간단하게 아이들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있어요~ 키 110cm 이상이면 대부분 탈 수 있는데 범퍼카는 120cm가 되어야 탈 수 있네요. 둘째가 무척 아쉬워했습니다~ ^^;

기념으로 사온 엽전이에요~ 한냥에 천원입니다 ㅎㅎ 민속촌 안에서 호패 만들기 할 때 쓰는 돈인데 기념품으로 가져가도 된다고 하셔서 각자 하나씩 가지고 왔어요~

 

헥헥.. 다녀오고 난 것 정리해보니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네요;;; 제대로 본다기 보다 한번씩 훑어보고 온 것만으로도 이 정도라니.. 다음에 간다면 한가지 주제를 잡아서 그것만 자세히 보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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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현충일이어서 태극기를 조기게양 하고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릴 때 아이들과 함께 묵념을 했어요. 나라를 위해 귀한 생명을 바치신 분들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마운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의미를 되새기며 묵념하는 것, 그 어떤 공부보다 중요한 공부일테니까요!

그리고 오후에는 자연으로 놀러나갔습니다~ 어쩐지 실내에 머물기보다는 야외로 가봐야 할 것 같아서 근처 양평에 있는 내추럴 가든에 다녀왔어요 ^^ 예쁜 정원이 있는 카페에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있고, 계곡도 있어서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양평에 있는 정원 카페, Natural Garden 529 소개해 볼게요 ^^ 

 

<양평 Natural Garden 529>

오후의 햇살을 받아 아기자기 예뻐 보이는 정원이에요~ 곳곳에 정말 예쁜 꽃과 장식품이 많았어요~

빵집도 있고, 카페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사람이 많아서 저 안쪽은 제대로 보지 못했네요 ^^;

유기농 텃밭도 있어서 들어가보니 이렇게 상추와 치커리 같은 것들이 자라나고 있었어요~ 그 옆에는 커다란 개도 세 마리 키우고 계시더라구요 ^^

나무 아래 장독대도 어쩜 동화처럼 예쁘게 놓여 있어서 찍어왔어요~ 이렇게 유기농으로 키운 채소와 장독대에 직접 담근 장으로 음식을 하시는 걸까요? 덕분에 아이들에게 장독대도 구경시켜 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첫째 아이의 설정샷이에요. 에헴~ 하고 뒷짐 지고 있으면 옆에 있는 조그만 동자승이 "이 분으로 말씀드리자면 바로 OO 님이십니다아~" 라고 소개한다는 설정이래요! 그럴 듯 한가요? ㅎㅎㅎ

동물들도 조금 있었어요. 여기 이 안에는 닭과 함께 공작새가 있었습니다~ 꼬리가 정말 길다며 아이들이 한참 구경했어요~

말하는 앵무새도 있었는데요. 사람 말 하는 앵무새라고 들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에는 운동 시간이었는지 말은 하지 않고 그냥 열심히 운동 중이었습니다~ ^^;

뒷편에 있는 계곡이에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맑은 물이 흐르면서 놀기 좋은 얕은 계곡이 있더라구요! 남편이 이걸 보더니 바로 납작한 돌을 찾아서 물수제비를 뜹니다!

오오오~~~ 굉장하지요? 사실 이거보다 더 멋지게 돌멩이가 아예 수면을 타고 미끄러지듯 저 건너편까지 간 것도 있었는데 그건 못 찍었어요! 아까워요!

신이 난 첫째가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 계곡 물에서 아이들 많이 놀고 있더라구요~

... 저희 첫째가 이건 신석기 시대 갈판과 갈돌이라며 들고왔습니다;;; 저 돌들을 가지고 나중에 신석기 시대 도구들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을 찍어보겠다고 해서 집으로 고이 고이 들고왔답니다~ 아하하 ^^;

계곡에 사는 다슬기도 잡았어요~ 이 아이는 집에 데리고 와서 저희 집 어항에서 지금 살고 있습니다. 우렁각시가 생각난다고 해서 이름은 각시에요~ ㅎㅎ

 

<Natural Garden 529 홈페이지>

http://www.naturalgarden529.com/

위의 링크로 가시면 양평에 있는 Natural Garden 529 홈페이지로 가실 수 있어요. 예약 방법이나 위치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으니 한 번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ps. 30cm 어항 속 작은 세상

예전에 [30cm 작은 세상] 어항 세팅하기 글에서 저희 집 어항 세팅하는 글 올렸었는데요. 그 이후로 식구들이 조금씩 들어와서 이제 제법 생태계(?)가 안정되었어요 ㅎㅎ 저기 파랗게 빛나는 친구들은 네온테트라입니다~ 반짝 반짝 예쁘게 빛이 나고 있어요 ^^

구피들은 화려한 붉은색 꼬리를 펄럭이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데려온 이후 치어는 보지 못했는데요. 번식력이 높다고 하니 귀여운 치어들 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기 풀 뒤에 숨어있는 녀석은 코리도라스입니다~ 바닥을 청소하고 다니는 물고기인데 겁이 많아서요;;; 어항을 쳐다보면 저 구석에서 가만히 눈만 또록 굴리며 같이 쳐다봅니다. 눈알이 커서 눈 굴리는게 막 보여요! ㅋㅋㅋ 새우는 한 마리만 남았는데 수초 사이에 숨어서 어디 있는지 안 보이네요 ^^;

 

다슬기 각시의 먹방입니다! 어항 청소를 할 때 저 구석에 이끼는 잘 안 닦아졌는데요. 저기 붙어서 까만 이끼를 막 뜯어먹더라구요! 진짜 진짜 이뻤습니다! 이 녀석 진짜 우렁이 각시 같은 다슬기 각시 맞네요! 날름 날름 어항 청소를 단번에 끝내버릴 작정인가 봅니다! ㅎㅎㅎ

 

휴일에는 식구들 챙기느라 블로그를 올리지 못하는데요 ㅎㅎ 대신 이렇게 한 번씩 야외로 나가면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덕분에 앞으로 어항 구석 청소를 도맡아 줄 다슬기 각시도 데려왔구요 ㅋㅋㅋ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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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액체 괴물 만들면서 놀아봤어요~ 사실 저는 어떻게 만드는지 몰랐는데 둘째가 유치원 과학시간에 실험을 해봤다며 만들어보자고 하네요! ...둘째가 유치원에서 실험에 실패해서 다른 친구가 만든 액체괴물을 가지고 놀았던 모양이에요 ㅋㅋㅋ 그래서 집에서 다시 해보고 싶다고 해서 준비했습니다! 액체괴물 만들기~~~

 

<액체괴물 만들기>

준비물: 아모스 물풀, 리뉴, 베이킹소다, 물, 마음껏 휘젓고 버릴 통, 나무젓가락

그릇에 하면 거기에 다시 먹을 것 담기 찝찝할 것 같아서 통을 찾다가 마침 딱 맞는 초콜릿 통을 발견했어요~ 마음껏 휘젓기도 좋고~ 다 하고 나서 버리기도 좋고~ 아주 안성맞춤이네요! ㅎㅎ

더군다나 이렇게 뚜껑을 열면 그릇이 두 개가 되는 셈이니 첫째 하나, 둘째 하나 각자 하나씩 만들면 되겠습니다~

- 액체 괴물 만드는 과정 -

1. 베이킹소다 물에 녹이기

2. 물풀에 베이킹 소다 녹인 것 섞어주기

3. 리뉴를 넣고 섞으면서 농도 맞춰서 계속 저어주기

아이가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성공하도록 하려고 자료를 조금 찾아봤었는데요. 베이킹소다는 그저 염기성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니 배합이 아주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물 약간에 베이킹소다 잘 풀어서 물풀과 섞어주면 됩니다. 물풀은 아모스 물풀이어야 하는데요. 풀 성분 중 PVA가 들어있는 풀이어야 하는데.. 아모스 풀 말고 다른 어떤 풀에 PVA가 들어있는지 잘 몰라서 그냥 아모스 물풀로 준비했답니다. 아하하 ^^; 그리고 리뉴. 이건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렌즈액인데요. 여기에 붕사가 들어있어서 필요하다고 해요 ^^ ...다른 렌즈액에는 붕사가 안 들어있을 수도 있으니 이것도 그냥 리뉴로 준비해주시면 실패할 확률이 적겠습니다~

- 액체 괴물 만들기 실패하지 않으려면? -

1. 아모스 물풀, 리뉴를 사용한다

2. 리뉴를 첨가하는 양에 따라 점도가 달라지니 물풀과 베이킹소다 푼 물을 먼저 섞고 리뉴를 첨가하면서 점도를 보고 농도를 조절한다

자자, 이제 리뉴를 넣으면서 열심히 저어줍니다~ 역시나 쓰고 그대로 휙 버릴 수 있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저어줍니다~

첫째와 둘째는 하나만 만들면 분명히 싸울테니 그럴 여지를 주지 말고 아예 처음부터 각자 자기 것은 자기가 만들도록 합니다~ 어차피 아모스 물풀 대형 사이즈로 사다놔서 마음껏 만들어도 남는답니다아~ ^^;

오호! 젓다보니 이렇게 슬슬 뭉치기 시작해요~ 그래도 이건 아직 너무 묽어요. 리뉴를 좀 더 넣고 빠르게 저어줍니다!

보세요! 손이 보이지 않을 속도로 젓고 있는 둘째입니다아~~ ㅋㅋㅋㅋㅋ 아니 뭐 꼭 이렇게 저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

헥헥, 젓다보니 이제 드디어 거의 다 되어 갑니다! 제법 액체괴물 같아졌지요? 그런데 대체 언제까지 저어야 하냐구요?

바로 이렇게 그릇에서 깨끗이 떨어지게 되면 드디어 액체괴물 완성입니다~

음.. 액체괴물 보관용 밀폐통이 있다면 좋을텐데 없어서 그냥 지퍼백에 담아봤어요 ^^; 작은 통이 여러 개 있으면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는 참 좋을 것 같아요~

아까 휘휘 저으며 액체괴물 만드는 그릇 역할을 한 초콜릿 통으로 보관까지 하도록 합니다! 깔끔하네요! ㅎㅎㅎ

액체괴물과의 사투(..;) 끝에 겨우 겨우 완성하고는 너덜너덜해진 마음으로 손에 묻은 나머지 액체괴물 뭉쳐보니 이렇게 생겼네요~ 만들 때에는 힘들었는데 다 만들어진 걸 보니 동글동글 귀엽기도 하고~ 만지면서 노는 촉감이 괜찮네요! ㅎㅎ

 

<액체괴물이 만들어지는 원리>

액체괴물 만드는 것은 그냥 재미로 한 거긴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맛있는 공부 레시피인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그냥 날려버릴 순 없지요~ ㅎㅎ 그래서 어떻게 액체괴물이 만들어지는지 그 원리를 알아봤어요 ^^

... 또다시 쓸데없는 예술혼이 불타올라 그림판에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아~ 우리가 사용한 재료들이에요ㅎㅎ 아모스 물풀, 리뉴, 베이킹소다. 얘네들 속에는 대체 어떤 물질이 들어있고, 어떻게 되어서 액체괴물이 만들어지는 걸까요?

만드는 법 설명하면서 간단히 언급하긴 했는데요. 아모스 물풀 속에는 PVA, 리뉴 속에는 붕사, 그리고 베이킹소다는 염기성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해요^^

PVA (polyvinyl alcohol)입니다. 얘네들 분자구조를 보면 이렇게 줄줄이 긴 실처럼 생겨있다고 해요. 그리고 붕사는 이 실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길쭉한 PVA 분자들 사이 사이에 붕사가 들어가서 붙으면? 그럼 액체 상태로 자유롭게 흐르던 PVA 성분이 서로 뭉치고 붙어서 덜 흐르게 되겠지요? 붕사가 많이 붙어서 많이 엉겨붙으면 더 많이 뭉치고, 붕사가 조금 들어 있으면 좀더 점도가 낮은 흐르는 듯한 액체괴물이 될 거에요!

어? 그런데 PVA와 붕사를 같이 넣어줬는데 붙지 않고 붕사가 그냥 떠다니네요? 왜 그럴까요? 그건 바로 중성 상태에서의 붕사는 PVA를 붙여주는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 그래서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을 섞어줘서 염기성 환경으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러면 붕사가 PVA들을 잡아당겨서 붙여줄 수 있는 형태로 변해요. 바로 이렇게요!

간혹 약국 같은 곳에서 파는 붕사 가루를 물에 풀어서 사용하기도 한다는데요. 그럴 경우에는 강한 염기성이 되니 베이킹소다는 필요가 없다고 해요. 다만 아주 강한 염기성은 위험할 수 있으니 그렇게 하기보다는 안전하게 리뉴에 베이킹소다를 조금 푼 물을 섞어서 사용하는 편이 아이들과 해보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

짜잔~ 염기성 환경에서 끈적끈적해진 붕사가 PVA를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붕사가 PVA를 잡게 하도록 휘휘 저어주면서 얘네들 분자들이 잘 붙도록 저어주는 건데요. 너무 질척하다 싶으면 리뉴, 붕사 성분을 더 넣어주면 좀 더 단단해지게 된답니다~ 이렇게 보니 원리도 알 수 있어서 더 재미난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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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에 아이들이 씨앗을 심고 싶다고 해서 다있는 그곳에서 천원짜리 씨앗 패키지를 샀어요~ 워낙 식물계의 데쓰핸드라 이런 종이화분에서 싹을 틔울 수 있을 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은근히 잘 자라네요! 진짜로 꽃도 피고 열매도 열릴지는 미지수지만 일단 거실에서 자라고 있는 저희집 채소 사총사 소개해봅니다~

<다있소 출신 천원 화분들>


아이들 둘이서 각각 두 개씩 골라서 총 네 개에요~ 모두 실용적으로 열매를 맺거나 손톱을 물들일 수 있는 쓸모있는 녀석들입니다! 유일하게 2천원이었던 봉숭아는 고급진 플라스틱 화분이고 나머지는 모조리 종이화분입니다~^^;

사실.. 싹이 날 거라고 기다하지 않았는데 진짜로 싹이 나서 깜짝 놀랐어요! 콩 심은데 콩 난다더니 씨 심은데 진짜로 싹이 나더라구요!ㅋㅋㅋㅋ 처음에는 봉숭아만 싹이 나더니 점차 점차 다른 채소들도 싹이 나고.. 마지막으로 완전 쪼끄만 딸기까지 싹이 나서 진짜 신기했어요! 종이 화분에는 한달 정도 지나면 큰 화분으로 옮겨심어야 한다고 설명이 돼있었는데.. 진짜로 넷 다 잘 자라서 옮겨심기 해봤습니다~^^

우와.. 작은 화분에서도 그리 좁아 보이지 않아서 왜 큰 화분으로 옮겨야하나 생각했었는데요. 작은 싹 밑에 난 엄청난 뿌리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 이래서 큰 화분으로 옮겨줘야 하는구나, 겉으로는 작아보이는데 아래 뿌리는 정말 엄청나게 자라있었구나 느꼈네요

이걸 보며 이 새싹들이 어쩐지 자라나고 있는 우리 아이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작아보이고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 것 같아보여도 그 속에서는 이렇게나 깊은 뿌리를 풍성히 뻗어나가고 있던 거였어요! 지금 주는 작은 거름들이 당장은 아무 효과가 없어보여도 먼훗날 땅속 뿌리들이 충분히 자란 이후에는 멋지게 쭉쭉 뻗어나갈 바탕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그때까지 새싹 빨리 자라라고 뽑지 말고, 스스로 뿌리를 충분히 내리도록 기다리며 재미난 일로 물주고, 행복한 사랑 햇빛 듬뿍 주며 기다려줘야겠어요^^


<저희 집 아파트 거실 텃밭, 풍년을 기원합니다~^^>

짜잔~ 옮겨심은 저희 거실 텃밭이에요~ 식물 잘 못키우면서 초록빛 가득한 집이 로망이라 이 길쭉이 베란다 텃밭 화분 간직하고 있었어요~ 예전에 첫째 네살때였나 콩 심어서 콩이 자라나고 있었는데.. 에어컨 실외기 위에 두고는 깜빡하고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었다죠. 중간에 베란다 나갔다가 콩 줄기들이 위이잉~~ 하고 뜨거운 바람을 맞으며 하늘로 솟구치고 있었..ㅠㅠ

...아픈 기억은 뒤로 하고 이번에는 진짜 잘 길러보도록 해요;; 이번에는 에어컨 실외기와 멀찍이 떨어져 있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이번에 여러 종류 채소 키우면서 새싹 크기들이 달라서 신기했어요! 의도한 건 아닌데 꼭 크기별로 고른 것처럼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이네요! 그래서 저희 거실 텃밭 사총사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제일 키 큰 첫째, 봉숭아>


우와.. 진짜 쑥쑥 자라고 있는 봉숭아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키가 커져서 진짜 키울 맛이 나네요! 어서 어서 자라서 예쁜 꽃 피워주길 기다리고 있어요~^^


<잎이 가장 넓적한 둘째, 오이>

오이는 열매가 길쭉하니 다 길쭉길쭉 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아니 처음에 깻잎 같은 싹이 돋아나서 깜짝 놀랐다죠! 봉숭아를 제외한 다른 채소들은 아주 천천히 자라나서 이파리 하나가 너무나 귀해요~ 저기 저 줄기 중간에 보송한 솜털 보이시지요? 저 솜털이 조금씩 펴지면서 아마도 또 깻잎 한장이 피어날 꺼에요!ㅎㅎㅎ

...설마 얘가 진짜 깻잎인 건 아니겠..지요? 오이 맞는 거겠지요? 아하하^^;


<줄기가 보송보송 셋째, 토마토>

토마토는 잎사귀도 좀더 작고 줄기도 키가 작은데 줄기가 보라색이고 솜털이 나있어요~ 애타게 다음 싹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천천히 자라고 있네요^^; 그래도 얘는 양반이에요. 딸기 싹을 처음 보고는ㅋㅋㅋ 너무 작아서 충격 받았답니다!ㅋㅋㅋ

<쪼꼬맹이 막내, 딸기>

크기 비교를 위해 제 손가락을 등장시켰어요ㅎ 위쪽 잎들은 그래도 이제 많이 커졌는데요. 아래쪽 초록이 사이에 보이는 손톱 끝에 깨알만한 별모양 잎사귀가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완전 쪼꼬만데 그와중에 디테일하게 별모양까지 냈어요! 딸기가 이렇게 귀여운 식물인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ㅋㅋㅋ




Ps1. 저희 집 거실 텃밭의 비밀..

식물 잘 못 키우는데 씨앗 심은게 진짜로 싹이 나니 무척 신이 났어요. 그래서.. 수박을 먹다가 씨앗 몇개를 저 화분 귀퉁이에 묻어놨는데... 그건 안 자라는 것 같네요^^;;;

Ps2. 둘째의 토마토 사랑

처음 싹이 난 걸 봤을 때의 감동을 그대로 담은 둘째의 일기입니다~ ㅎㅎ 부디 무럭무럭 자라서 진짜로 꽃도 피고 열매도 열리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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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피터 래빗 영화 보고 왔어요~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지만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 같아요 ^^ 피터 래빗 그림책도 그림이 너무 예뻐서 좋아했는데요. 사실 내용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ㅎㅎ 피터 래빗 영화는 책 내용과는 조금 다른, 그 뒷 이야기 같은 내용이었는데 꽤 재밌게 잘 보고 왔어요~ 아이들과 무슨 영화 보러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피터 래빗 영화 추천해요~ ^^

 

<피터 래빗 영화>

ㅎㅎ 포스터 찾아보니 어마어마한 당근 위에 피터 래빗이 누워있군요! ㅋㅋㅋ 이 정도면 토끼계의 백만장자 같아요! 뭐 귀여운 토끼와 악덕 농장주인의 한판 승부 같은 이야기를 생각했는데... 반만 맞았어요 ^^ 그래서 더 재미나게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피터 래빗 영화 책: Peter Rabbit, the Story of the Movie (Paperback) : Peter Rabbit>

피터 래빗 영화 내용이 책으로도 나왔는지 검색해보니 이 책이 나왔어요. 아마도 이게 영화 내용과 같은 줄거리의 책인 것 같은데 아직 실제로 읽어본 건 아니라 확실하진 않네요 ^^;

 

<피터 래빗 시리즈>

- AR 4점대 피터 래빗 책들 -

피터 래빗 이야기는 많이 있어요~ 그 중 아이들 영어공부에 도움될 만한 AR 퀴즈 풀 수 있는 책은 뭐가 있나 찾아봤어요 ㅎㅎ 위의 책들은 영화 내용과는 관계가 없지만 영화에 나왔던 피터 래빗, 벤자민, 그리고 여동생들 이야기 나오니 재밌을 거에요~

 

- AR 1점대, 3점대 피터 래빗 책들 -

둘째는 아직 AR 1-2점대를 편하게 읽고, 3점대 책은 아주 재밌으면 읽을 수 있는 정도라서 더 낮은 레벨의 피터 래빗 책도 찾아봤어요~ 요건 둘째가 좋아할 것 같네요 ㅎㅎ

 

<피터 래빗의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에 대한 책들>

피터 래빗의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에 대한 책도 있었어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레벨에 따라 골라서 보여줘도 좋을 것 같아요. 첫째는 SR 테스트에서 7점대가 나오긴 했는데 아직 편하게 보는 책들은 5점대 책이어서 그냥 5점대 책 한 번 보여줘도 좋을 것 같아요. 7점대 책은 조금더 자란 다음 보여주는 게 더 많은 걸 느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 첫째 아이는 수많은 꿈 중 작가도 있으니 이런 책 좋아할 것 같아요~

 

<피터 래빗 홈페이지>

https://www.peterrabbit.com/

피터 래빗 홈페이지도 있어요~ 화면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 그림들 정말 예뻐요~ 피터 래빗 영화에 나오는 그림 그리는 아가씨 이름이 비인데요. 피터 래빗 작가님 성함이 베아트릭스 포터인데 문득 그 비가 베아트릭스의 첫 글자인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

....그런데 해리 포터의 골수팬으로서 작가님 성함은 처음에 듣고 헉 하고 놀라기도 했었다죠 ㅋㅋㅋ 베아트릭스의 성이 포터라니... 으음... 뭐 사실 시기상으로 보면 베아트릭스 포터 작가님이 먼저 계셨고 해리 포터의 베아트릭스가 더 나중에 만들어진 이름이긴 합니다. 아하하 ^^;

 

<피터 래빗 홈페이지의 다양한 활동 자료>

https://www.peterrabbit.com/play/

홈페이지 구경하다 보니 이렇게 색칠공부랑 미로 찾기, 여러 가지 피터 래빗 그림으로 할 수 있는 활동지가 있어요~ 내용을 보면 아직 어린 5-6세 아이들 해보기 참 좋은 자료 같은데.. 그림이 너무 예뻐서 어른인 저도 해보고 싶네요~ ㅎㅎ 각 활동 해본 다음 배지 받아서 붙이는 판도 있는데 이 배지 저도 받고 싶네요! ㅋㅋㅋㅋ

이렇게 재미난 영화를 보고 난 다음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 해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이런 저런 공부 재미나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

 

 

ps. 코델리아는 춘곤증인가봐요 ^^;

이렇게 코~ 자고 있는 코델리아가 귀여워서 사진을 찰칵 찍었어요~

뭐..뭐야?

그 소리에 깜짝 하고 깨어난 코델리아가 정말 졸린 표정으로 보고 있어요~

뭐여.. 암 것도 아니구나...

.... 아무 것도 아닌 걸로 판명된 엄마 사람은 사진을 찍고, 무척 졸린 코델리아는 다시 잠이 듭니다~ ^^;

이렇게 바로 꿈나라로 가버린 코델리아~ 데리고 놀고 싶지만 오늘은 피곤한가봐요 ^^; 코델리아 잘자~ 좋은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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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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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저희 집에 불쑥 나타난 무지개 빛깔 둥근 무언가의 사진입니다! 이게 뭘까~~요? ㅎㅎ

둥글게 생기고 테두리도 있으니 꼭 UFO 같지 않나요? ㅎㅎ 저 둥근 무지개 빛깔은 빛이 이리저리 춤추듯 움직이며 무지개가 살아있는 듯 물결쳤어요! 그러다가..

펑! 하고 터졌습니다아~ ㅋㅋㅋ 어라.. 터지고 난 다음 보니 익숙한 그릇에 어디서 많이 본 무언가가 들어있지요? 그렇다면 저것의 정체는...

네~~ 맞습니다! 드라이아이스입니다~ 저희 집에 나타난 UFO는 바로 배스킨라빈스에서 날아온 녀석이랍니다~ ㅋㅋㅋㅋ

주말에 어쩐지 늘어져서 아무 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아이들도 그냥 마음껏 놀고 있고~ 그러다가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졸라서 배스킨라빈스 배달 주문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켜봤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배달 주문하기>

아... 좋~은 세상입니다! 아이스크림도 배달되고 말이죠 ㅎㅎ 카카오톡으로 들어간 다음 저기 저 위쪽 파란 화살표가 가리키는 ... 을 누르시면 이모티콘 사는 것 등이 나오는데요. 그 걸 옆으로 조금 밀면 아래쪽 파란 화살표가 가리키는 주문하기 버튼이 나옵니다~ 요기로 들어가셔서 배스킨라빈스 찾아서 주문하면 잠시 후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바로 이녀석이 옵니다아~

드라이아이스~~ 요녀석은 맨날맨날 봐도 재밌어요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신나게 아이스크림을 퍼먹고 난 뒤 ㅋㅋㅋ 간만에 얻은 희귀템 드라이아이스로 무얼 할 까 궁리하며 양푼에 담았어요~ 여기서 잠깐! 다들 아시겠지만 드라이아이스는 절대 손으로 만지면 안됩니다~

드라이아이스 그냥 두면 사실 연기가 많이 나오진 않아서요. 물을 조금 부어주면 진짜 하얀 연기가 퐈아아아~~~ 피어납니다! ㅎㅎ 그거 보고 구경하고 있자니 첫째가 그래요. 여기에 비눗물하고 리본만 있으면 재미난 걸 만들 수 있다구요. '비눗물은 만들 수 있지만 리본이 없는데?'라고 하니 자기가 지난 번 생일 케이크 상자에 있던 리본을 잘 두었었다며 의기양양하게 가지고 오네요! ㅋㅋㅋㅋ

 

<드라이아이스로 UFO 만들기 실험>

재료: 양푼, 드라이아이스, 물, 비눗물, 리본

1. 양푼에 드라이아이스를 넣는다 (손 안 닿게 조심!!!)

2. 드라이아이스에 물을 조금 붓는다

3. 비눗물에 적신 리본으로 양푼 윗면에 비누막을 만든다

그렇게 저희 집에 UFO가 등장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드라이아이스에서 나온 이산화탄소가 들어가서 하얀 비눗방울이 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예뻤어요~

조금 더 기다리니 비누방울이 더 크게 부풀어올랐지요? ㅎㅎ 그런데 이 실험 재미나게 하면서 첫째가 조금 아쉬워했어요.. 자기 리본 너무 긴 걸 한 번에 다 써버렸다면서요;;; 다음에는 꼭 쓸만큼만 잘라서 해야겠다며 다 젖어버린 리본을 아쉽게 바라보고 있네요. 그래서 다음 번 생일 케이크 상자에 묶여있는 리본은 첫째에게 다시 주기로 꼭꼭 약속했습니다 ㅎㅎㅎ

UFO(?)가 터진 후 이번에는 아예 비눗물을 양푼에 부어봤어요. 어차피 주방세제로 만든 비눗물이라 실험 후 뒷처리도 깔끔하게 될테니 아낌없이 비눗물 부어주었지요. 그럼 꼭 리본으로 막을 만들지 않아도 크게 비눗방울이 부풀어 오르지 않을까요?

그러지 않는군요 ^^;;; 비눗물을 부으니 뾱뾱뾱뾱 소리가 나며 작은 이산화탄소 비눗방울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그러다 하나씩 이렇게 중간 사이즈 비눗방울이 하얗게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거... 살짝 터뜨리면 재밌어요!

푱~ 하고 그 자리에 하얀 연기를 내며 사라지는 비눗방울! 이거 한 번 했다가 아이들이 서로 자기가 터뜨리겠다고 하는 바람에 사이좋게 한번씩 공평하게 터뜨릴 수 있을 때까지 비눗방울을 무한히 터뜨리며 놀았답니다~ ^^;

 

 

이렇게 이번 주말은 재미나게 놀면서 뒹굴거리면서 집에서 쉬었어요~ 가끔은 이렇게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늘어지는 날도 있어야지요 ㅎㅎ 거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뒹굴거리며 부른 노래 한 번 들어보실래요?

늘어징징징~ 늘아중중중~

굴렁굴렁굴렁굴렁~ 아구 좋다아~~~

다함께 팔은 위로 쭉~ 펴고! 다리도 아래로 쭉~ 뻗고! 거실 바닥에 누워서 뒹굴뒹굴 굴러다니며 부르는 노래입니다아~ ㅋㅋㅋ 오늘 올린 것도 실험이라고 이름 붙였지만 사실 그냥 가지고 놀아본 거였구요. 쉬는 주말에 한 번 볼까 싶었던 NASA 동영상도 이번 주에는 그냥 보지 않고 마음껏 늘어지게 쉬었던 주말이었습니다 ㅎㅎ

여기에 아이들과 함께할 만한 자료들 열심히 정리해서 올리고 있는데요. 사실 저희 아이들에게도 이거 다 보여주거나 모조리 해보고 있지는 않아요 ^^ 이런 활동 해보려고 한 게 아이들과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보려는 건데 전부 다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면 숙제처럼 되어 버리거든요. 그럼 아이들도 엄마도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한 번 해볼까? 싶은 마음에 여기에 정리해 본 다음 진짜로 아이들이 재밌어하면 해보기도 하고~ 살짝 보여줬다가 흥미 없어 하면 그냥 접기도 하고 한답니다 ^^ 낚시질은 어디까지나 느긋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되면 좋고 아님 말고 하는 기분으로 하면 다같이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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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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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아이들과 제주도에 여행 다녀왔어요~ 중간에 하루는 비가 왔지만 그래도 제주도에는 실내에서 구경할만한 체험 시설이 많아서 알차게 보낼 수 있었네요 ^^ 아이들이 예전에 한 번 다녀온 적 있는 항공우주박물관을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해서 이번에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여기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제주항공우주박물관>

https://www.jdc-jam.com/index.jam

위의 링크 들어가시면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홈페이지 방문하실 수 있어요~ 여러 가지 관람 포인트랑 그 때 그 때 할 수 있는 체험이 있는지 여부 살펴보실 수 있으니 혹시 가시게 된다면 홈페이지 한 번 들러보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저희가 갔을 때에는 어린이날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100% 당첨 룰렛입니다 ㅎㅎ 저기에서 "가위바위보"나 "참참참"이 걸리면 어떻게 되나 보니... 진행해주시는 분과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면 선물을 가져가고~ 지면 이길때까지 가위바위보를 해주십니다아~ ㅎㅎㅎ 많은 인원과 가위바위보 하셨을텐데 웃는 얼굴로 아이들과 즐겁게 게임 해주셔서 인상적이었어요 ^^

100% 당첨 룰렛에서 축 당첨을 뽑으면 선물 고르는 제비뽑기를 하는데요. 첫째는 보석연필을 받고 싶어했고, 둘째는 장난감을 원했는데 반대로 뽑았네요 ㅋㅋㅋ 둘이 쳐다보더니 바로 맞교환해서 모두 모두 행복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보석연필 예뻐요~ 저도 이런거 좋아하는데 요걸로 글씨 쓰거나 그림 그리면 기분도 반짝반짝 할 것 같아요~

무한 리필 무료 팝콘도 있어서 신나게 먹었습니다~ 여기는 아직 입장하기 전인데 티켓 끊고는 입장하기 전부터 어린이날 이벤트 덕분에 행복해졌네요 ㅎㅎ

거기에 선물도 받았어요! 오르니톱터라고 해서 대체 뭔가 하고 보니 새처럼 생긴 글라이더네요~ 다 조립해서 고무줄을 돌돌돌 감은 다음 휘익~ 하고 날리면 마치 새처럼 날개를 퍼덕이며 날아갑니다~

한 번 날려보려고 열심히 고무줄을 감고 있는 첫째에요 ㅎㅎ 근데.. 저희가 잘 못 만드는 건지 진짜 아픈 새처럼 날개짓 힘들게 몇번 하더니 바닥으로 바로 추락해버렸답니다;; 아하하 ^^;;;

오호~ NASA 사이트에서 다른 행성에 가면 몸무게가 어떻게 변할까에 대해 컴퓨터로 본 적은 있는데 이건 진짜 몸무게를 재면서 보는 거네요! 더 신기할 것 같아서 해봤는데.. 벌써 숙녀인 첫째는 이런 데에서 함부로 몸무게를 공개하지 않으려고 하네요! ㅋㅋㅋ 아무 생각 없는 둘째만 신나서 올라가봅니다 ^^

여러 가지 항공, 비행과 관련해서 관련된 지식에 관해 실험을 해볼 수 있었어요. 지난 번 한 번 왔던 곳인데도 또 신기해하며 이것 저것 해보고 있네요~

... 사실 아이들의 주목적은 바로 이 드론 게임이었습니다! ㅎㅎㅎ 이거 사실 그냥 드론 비행하는 게 다인 게임이어서 그다지 재밌어 보이진 않는데..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구요 ^^; 이거랑 진짜 비행기 의자처럼 생긴 조종 게임도 있는데 이 두 가지를 다시 하러 사실 여기 다시 오자고 했다죠. 아하하 ^^;

요건 이번에 찍은 건 아니고 지난 번 방문했을 때 찍었던 사진인데요. 비행사 복장을 입고 비행기 조종석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이렇게 비행기 조종사가 된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했던 곳입니다 ^^ 우주관에서는 우주비행사 복장을 입고 우주비행사가 된 것처럼 사진 찍어보기도 했어요~

 

<제주항공우주박물관 5월 교육 프로그램>

https://www.jdc-jam.com/board/view.jam?boardId=NOTICE&menuCd=DOM_000000104002000000&dataSid=5143

저희는 아쉽게도 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못했지만 해당하는 날짜에 제주 다녀오실 계획이 있으시면 이런 프로그램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교육 프로그램 살펴보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번개 레이싱>

번개레이싱이라는 것도 있어서 한 번 체험해보고 왔는데요.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는 별도의 시설이라서 박물관 입장권 끊고 들어가는 게 아니라 바깥에 입구가 따로 있어요 ㅎㅎ 예전에 왔을 때는 못봤던 거라 한 번 해보려고 신청했는데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대기가 어마어마하게 많긴 했어요; 그래도 뭐~ 오늘은 여유있게 여기 둘러보기로 작정하고 온 거라 기다렸다가 해봤습니다 ㅎㅎ

저기 저 멋진 트랙 보이시나요? ㅎㅎ 바닥에 번개 아이템 박스가 뜨는데 그걸 먹으면 지뢰나 미사일, 보호막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고, 앞에 가는 차에 미사일을 발사할 수도 있어요! 물론 미사일을 맞거나 지뢰를 밟으면 터지거나 하지는 않고 속도가 일시적으로 느려집니다 ^^ 카트 레이싱 좋아하는 둘째는 아빠와 함께 신나게 달리고 첫째와 저는 응원하면서 구경했답니다~

 

http://www.bungaeracing.com/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번개레이싱 홈페이지 들어가서 구경해보실 수 있어요~ 한번 가보실 분들은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http://www.bungaeracing.com/bbs/board.php?bo_table=bungaenotice

몰랐는데 저기 번개레이싱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이렇게 날짜별로 탑승자 기록이 뜨네요! 저희가 방문했던 날에는 총 243팀이 레이싱을 했는데 기록으로 보니 상당히 상위권에 올라있습니다! 이게 뭐라고 또 기쁘네요! ㅋㅋㅋㅋㅋㅋ

 

 

 

여행의 순간은 너무나 아쉽게도 짧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열심히 공부하지만 이렇게 놀러갈 때에는 무조건 신나게 놀기가 우리의 숙제입니다! 열심히 신나게 놀 때 놀아야 또 공부를 해야할 때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이 생길테니까요! 이제 신나게 놀았으니 다시 열심히 살아가는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네요. 모두들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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