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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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이니 아이들과 그래도 재미난 체험 다녀와야지 마음 먹었었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시립 서울 천문대 체험 괜찮았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재미나게 다녀올 만 해서 후기 공유합니다 ^^
사실 아이들과 천문대에 한번 쯤 가보고 싶었는데요. 이렇게 가까운 곳에 천문대가 있었는지 그동안 모르고 있었어요;; 여름 방학에 가볼만한 곳 알아보면서 여기 저기 체험 관련 정보 정리해 봤었는데 (초등 여름방학 여러가지 프로그램) 집 근처 천문대 알아볼 때에도 여기는 못 찾았었네요 ㅎㅎ 더군다나 둘째가 아직 6세라 같이 갈 수 있는 천문대 프로그램도 없어 보였어요. 그런데 정보 공유하다가 다른 분께서 여기도 있다고 알려주셔서 알아보니 시립 서울 천문대는 6세부터 입장이 가능하네요! 그래서 잽싸게 별빛산책 프로그램을 예약했습니다~ 역시 좋은 정보를 서로 나누면 좋은 것 같아요 ^^
티켓도 예뻐서 사진 찍어봤어요~ 예쁜 카드 모양 티켓 주시는데 펀치로 구멍 뚫은 후 다시 가져갈 수 있어요~
입장하면서 신청한 워크북도 받았어요~ 계절별 별자리에 대해 간단히 소개가 되어 있고 관찰한 내용을 적을 곳도 있어요. 별빛 산책 프로그램 인터넷에서 예약할 때 하나씩 가지게 하려고 두 개 신청했었어요. 비용은 저렴한데 요건 신청 하셔도 되고 안 하셔도 크게 상관 없을 것 같아요 ^^
처음에 커다란 돔형 천장이 모두 스크린인 천체투영실에서 여름철 별자리에 대해 배웠어요~ 칠월 칠석이면 만나는 직녀성 베가, 견우성 알타이르도 여름철 별자리에서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시고, 전갈자리의 심장, 오렌지 색으로 빛나는 안타레스도 보여주셨어요~ 머리 위 스크린에 별자리가 보이니 진짜 실감 나더라구요 ㅎ 더불어 백조자리 꼬리에 있는 데네브도 봤는데, 베가와 알타이르, 데네브가 바로 여름철 삼각형을 이루는 별들이라는 것도 배울 수 있었어요 ^^
여름철 별자리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 들은 후에는 블랙홀에 대한 영상을 볼 수 있었어요! 오오.. 천장이 온통 스크린이라 정말 멋진 영상을 볼 수 있었는데요. 블랙홀에 대해 미리 동영상([영어로 과학하자!] NASA 교육 동영상 - 블랙홀)을 본 적 있었던 저희 아이들은 반가운 용어들을 만나고선 신이 나서 '와! event horizon이다!' 'Spaghettification!' 이라고 한마디씩 던지며 보네요 ㅎㅎ
우주와 블랙홀에 대한 멋진 영상을 보면서 새로운 사실도 배웠어요. 우주에 항성 블랙홀(stellar black hole)은 1억개 가까이 있고 이 중에서 이미 관측한 블랙홀도 스무 개나 된대요! 관측 망원경에 대해 나오는 장면에서는 첫째가 또 흥분해서 허블 망원경 나올 꺼라며 저를 막 툭툭 쳐요 ㅋㅋㅋ 그리고 블랙홀의 비밀에 대해 많이 밝혀낸 찬드라 위성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어요
내친 김에 허블과 찬드라를 찾아보기로 했어요~ NASA's Eyes에 있지 않을까 찾아보니 진짜 있네요! (NASA's Eyes - 우주 구경하기) 여기 링크에 들어가시면 NASA's Eyes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Solar system으로 들어가셔서 Missions - Astronomy missions 들어가시면 허블과 찬드라 망원경이 있어요!
<허블 망원경>
https://ko.wikipedia.org/wiki/%ED%97%88%EB%B8%94_%EC%9A%B0%EC%A3%BC%EB%A7%9D%EC%9B%90%EA%B2%BD
허블 망원경 검색하니 나온 설명이에요~ 오오 허블 망원경 이름은 많이 들어봤었는데 막연하게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이고 어딘가 지구 위에 있는 줄 알았었거든요. 이렇게 위성처럼 우주에 떠 있는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NASA's Eyes로 또 크기비교도 해봤어요~ 스쿨버스랑 크기 비교하니 망원경이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게 실감이 나네요! 보통 애들 장난간 쌍안경 같은 건 손으로 잡고 보는데 이건 망원경 위에서 스쿨버스가 다니게 생겼어요! ㅋ
<찬드라 망원경>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Xd851
찬드라 망원경은 특히 블랙홀을 관찰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해요! 음.. 뭐 그래도 저나 애들이나 여기에 대해 하는 게 많지 않으니 언제나처럼 크기 비교나 한 번 해보기로 했어요 ㅋㅋㅋ
으음? 무려 블랙홀을 볼 수 있는 망원경이라고 해서 훨씬 더 클 줄 알았는데 겨우(?) 스쿨버스만 하네요? 오호.. 이게 꼭 커야 좋은 건 아닌가봐요. 아마도 X선을 측정하는 특성 때문에 블랙홀에 더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 같아요. 아무튼 직접 모습을 보니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신기하네요! ^^
영상을 보고 난 이후에는 관측실로 이동해서 진짜로 별을 관찰할 차례에요. 예약 안내 문자 받으면서 오늘 관측 가능성 30%라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걱정했는데요.. 일단 관측실로 이동했는데 구름이 많이 껴있어서 관측실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들었어요. 바람이 불어서 구름이 좀 걷히면 별을 볼 수도 있고, 아니면 오늘은 별을 보지 못한대요 ㅠㅠ
여기는 평상시에는 천장이 닫혀있는데 오늘처럼 관측을 하는 날에는 천장이 열리면서 이렇게 하늘이 보이게 된다고 해요! 구름아~ 제발 잠깐 비켜줘~ ㅠㅠ ('달님 안녕'의 구름아저씨를 보는 듯한 애타는 마음;; )
구름이 가득 차있어서 일단 망원경 구경이나 할 수 있게 불을 켜주셔서 망원경 보는 척 하는 사진도 찍었어요 ㅎㅎ 그러다가 '저거 별이다!' 하는 소리에 보니 구름 사이로 빛나는 별이 하나 두개 씩 나오네요! 그래서 구름 사이로 반짝 얼굴을 내민 베가, 안타레스를 볼 수 있었어요! 정말 보석처럼 반짝 반짝 빛나는 베가 너무 예뻤는데요. 망원경으로 보니 그 주위에 수많은 작은 별들도 볼 수 있었어요~
관측이 끝나고 나서는 과학실에 가서 자신의 생일 별자리 모양 부채 만들기 활동을 했어요~ 부채에 다 그리고 나면 형광 물감도 주셔서 어두울 때 별자리 모양으로 반짝 반짝 빛나는 부채가 되었네요~
... 초등 2학년과 6세의 작품이 조금 차이가 나나요? 둘째가 자기 껀 안 멋진 것 같다며 우울해 하길래 큰 별과 작은 별 다른 모양으로 그린 것 너무 멋지다고 칭찬해줬어요! ^^;
엄마는 부채에다 장난쳤;;; 음.. 그냥 한 번 이렇게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둘째가 자기 부채 대신 엄마 부채를 가지고 싶어 하길래 요걸 둘째 것으로 하기로 했답니다. 아하하 ^^;
집에서 여러 가지 활동 해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체험을 해보니 와 닿는 정도가 확 다르네요! 천문대는 좀 멀리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다니 정말 신기했어요! 앞으로 종종 좋은 프로그램 있으면 한번씩 와보려구요~ 다른 분들도 방학기간에 한번쯤 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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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중국어 카드는 조금 늦었습니다 ^^;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요;; 이번 주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러면 안될 것 같아서 늦게라도 올려봅니다!
알 품고 있는 발음 시! ㅎㅎ 영어 굴리는 발음하는 것처럼 알 품은 발음이에요^^; 암튼 이 시는 영어의 be 동사 같은 느낌이에요. 나는 누구누구다, 이것은 무엇이다 라고 할 때 쓸 수 있어요. 무엇 무엇이 있다 라고 할 때는 다른 단어를 쓴대요. 일단 끄더끄덕! ㅎㅎ 열심히 끄덕거리려고 하다 우리 쌤 뒤통수가 찌그러졌어요;;;
우리 둘째가 제일 좋아하는 뿌! 뿌시는 아니라고 도리도리 하고 있어요 ㅋㅋ
이것은 쩌, 이것도 알 품은 발음이라 어려워요. 저는 한 십초 준비하고 말해야 하는데 아이들은 그냥 막 해도 나오네요? 제가 듣기엔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데 알 대충 품은 것 같은 애들 발음 듣고 선생님이 발음 좋다고 감탄하세요; 저도 열심히 알 품고 있는데 제 발음은... 듣고 웃으시네요 ^^;;; 이래서 언어는 어려서 배워야 하나봐요 ㅠㅠ 그래도! 뭐 발음 좀 구리면 어때요! 일단 가봅시다! 발음은 중요한 게 아니다, 뿌시! (...이렇게도 쓰는 단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나! 이건 저거에요! ㅋㅋㅋ 어쩐지 발음이 쩌가 저거 같고 나는 이거 같은데 반대에요;;; 쩌가 이거, 나가 저거! 아...헷갈리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또 나왔어요! 알 품은 션머! 이건 무엇? 뭐냐고 물어볼 때 쓰는 무엇이에요. 쌤이 조금 성숙했(;;)는데 모르겠습니다 ㅠㅠ 다시 그리기 귀찮아서 조금 어른스러운 쌤으로 그냥 갑니다 ㅠㅠ
핑구어! 사과에요! ....이 핑구어도 사연이 많아요 ㅠㅠ 처음에 배운 단어였는데 성조가 도무지 외워지지 않아서 네가지 성조를 다양하게 섞은 수많은 핑구어로 중국어 선생님을 즐겁게 해드렸습니다 ㅠㅠ 이놈의 핑구어, 아작아작 씹어먹어 주겠어! ...ㅠㅠ
띠엔 나오, 컴퓨터에요~ 물건들 그리니 쌤을 그릴 수가 없어서 컴퓨터 화면에 출연시켰어요 ㅋㅋㅋ 반갑게 손 흔드는 쌤에게 손 한 번만 흔들어주세요~ ㅋㅋㅋ 이거 컴퓨터 번체자 찾아보고 저는 완전 빵터졌어요. 번개전, 뇌 뇌, 무려 전기 뇌에요! ㅋㅋㅋㅋㅋㅋ 말 되네요!
요건 전화에요! 띠엔 화! 번체자 보니 똑같이 전화네요! ㅎㅎ
이 카드들을 가지고 또 문장을 만들 수 있는데 이제는 대화가 가능해요!
쩌 시 션머? 이것은 무엇입니까? (...병음으로 제대로 읽어주세요 ㅠㅠ 이건 그냥 편의상 한글로 적은 거에요 ^^;)
쩌 시 띠엔 나오. 이것은 컴퓨터입니다.
이렇게 이것, 저것, 무엇, 섞어서 대화를 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와아아! 비록 사과, 컴퓨터, 전화 말고는 대답해 줄 수 없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에요! ㅋㅋㅋ 계속 하다보면 점점 더 고급진 중국어 할 수 있는 날도 오겠지요 ㅋ 그럼 오늘의 중국어 카드는 여기까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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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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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구구단 억지로 외우지 않고, 서서히 개념 잡아가면서 슬슬 외우게 도와줬었는데요((초2) 구구단 개념 잡기). 이제 진짜로 다 외워야 하는데.. 지난 번 만들어줬던 카드는 벌써 좀 시들해졌나봐요([신나는 수학] 구구단 카드); 그래서 이번에는 구구단 잘 외우게 해주는 약을 좀 써보기로 했습니다! 아니, 느닷없이 웬 약이냐구요? ㅋㅋㅋ 오늘은 구구단 알약을 만들어 볼 꺼에요~
<구구단 잘 외우게 해주는 약, 구구단 알약 만들기>
준비물: 휴지심 2개, 츄파츕스 킨더 케이스(아니면 동전 넣고 뽑는 뽑기 장난감 들어있는 동그란 케이스도 좋아요~), 블루테이프(혹은 붙일 수 있는 거 아무거나 ㅎ), 색지, 큰 투명 빨대(아니면 투명 셀로판지 혹은 투명 테이프를 앞뒤고 붙여서 만들어도 됩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닙니다~ 만병통치약은 아니고 구구단 약이에요, 구구단 약~ ㅎㅎ 그럼 이제 만들어 볼까요?
일단 휴지심 하나를 가위로 길게 잘라줍니다. 이게 바깥 통이 될 거에요~
그리고 버블티용 빨대를 반 잘라서 이렇게 투명창을 만들어줍니다. 사실 집에 이 빨대가 있어서 이걸로 해본 건데요. 꼭 이걸로 하실 필요는 없으니 휴지심을 약간 벌리고 여기 투명한 재료로 창만 만들어주실 수 있으면 됩니다~
안쪽 휴지심통이 속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도록 만들 예정이라 바깥통을 잘라서 조금 더 크게 만들어주는 거라서요. 다 꾸미고 난 다음 안쪽 통이 안 들어가면 곤란하니 미리 바깥 통 안에 안쪽 통이 잘 들어가고 안에서 슥슥 돌릴 수 있는 크기인지 확인해보고 진행해 주시면 좋아요~
크기가 잘 맞으니 바깥 통을 색지로 예쁘게 감싸줍니다. 어릴 때는 핑크공주였는데 학교에 들어가더니 치마도 안 입고 핑크도 싫어해요 ㅠㅠ 어차피 여름이니 시원하게 파랑으로 만들어줍니다;;
안쪽 통에 붙일 구구단 표를 오려봤어요~ 왼쪽 한 줄은 몇 단인지 알려줄 제목이고, 오른쪽은 그 아래에 붙일 구구단 테이블이에요~
안에 들어갈 통도 색지로 예쁘게 붙여줍니다~ 아직 구구단 테이블은 붙이지 마세요. 구구단 알약 다 조립하고 난 다음, 투명창 위치에 맞춰서 붙여야 하니까요 ^^
구구단 알약을 조작할 수 있는 핸들을 이제 블루테이프로 붙여줍니다. 물론 글루건이나 다른 붙일 수 있는 거면 아무거나 다 됩니다~ ㅎㅎ
핸들까지 다 붙인 다음 조립해보고 투명창에 잘 보일 수 있는 위치를 잡아서 구구단 제목과 구구단 테이블을 붙였어요~
짜잔~ 완성된 구구단 알약입니다아아!!! ......나름 야심차게 알약 모양이라고 만들었는데 좀 아닌가요?;; 어..어쨌든 이건 알약이라고 우겨봅니다! ㅋㅋㅋ 츄파츕스 킨더 통에 요런 동그란 구멍이 있어서 마침 구구단 제목이 들어가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스르륵~ 돌리면 8단이 나옵니다! 옆에다 x1, x2, x3, ... ,x9 도 적어줬어요~ 스륵 스륵 돌리면서 각각의 단을 볼 수 있으니 재밌어 하면서 구구단 외울 수 있을 거에요!
구구단 테이블을 다 붙이고 남은 자리가 있어서 ♡♡단도 만들었어요~ 하트 자리에는 아이 이름이 들어가 있어요~ 아이가 신나서 구구단 알약 돌려보다가 자기 이름 들어간 하트단 보고 넘넘 좋아하네요! 2단, 3단, ..., 9단, 하트단! ㅋㅋㅋ ...손으로 적다가 줄을 좀 잘못 맞추긴 했지만요 ^^;
이렇게 낚시질 해주는 건 사실 약간 흥미를 돋구어 주는 정도이고 사실 외워야 해요. 지난 번 구구단 카드 만들어주면서는 저도 약간.. 지금 꼭 외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는데요. 아이들은 귀신같이 엄마 맘을 알고는 아이도 대충 외우다 말대요?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넌지시 물어보니 같은 반 아이들 중에서 벌써 구구단 다 외운 아이들도 있다고 하네요. 이제는 조금 푸쉬해도 될 것 같아서 이번에 만든 구구단 알약으로 아이와 본격적으로 구구단 외우기 돌입할 거에요~ 오늘 저녁은 아이가 이미 외우고 있는 2,3,4,5,9단으로 구구단 게임을 하고, 내일부터 한 단씩 추가해보려구요~ 구구단 알약이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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