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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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허리케인 만들어 본 다음([과학으로 놀자] 허리케인을 만들기!) 엄마표 실험실 놀이에 재미가 붙어서 이번에는 또 뭘 하고 놀까(;;) 궁리하다가 물과 기름을 섞어보기로 했어요! 물론 안 섞이겠죠 ㅋㅋㅋ 그래서 그걸 이용해서 아이들과 어떻게 재밌게 놀아볼까 생각해봤습니다. 신나게 물과 기름으로 놀았던 방법 공유해봅니다~
<물과 기름 섞어보기>
준비물: 물, 기름, 수성물감(파란색), 유성물감(붉은색)
뭐 꼭 색깔은 파란색과 빨간색일 필요는 없지만 대비가 잘 되는 색, 예쁜 색으로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색이 잘 보이도록 흰 종이를 뒤에 대고 물과 기름을 시험관에 담아 주었어요~ ...물은 팍팍 따르고 기름은 바들바들 떨면서 최소한으로 따라주었던 엄마의 고민이 느껴지시나요?;;; 나름 포도씨유랍니다 ㅠㅠ 아까우니 저 기름은 계속 계속 재활용해서 앞으로 나올 실험에도 재활용 할 꺼에요~
ㅎㅎ 파란색은 수성 물감이에요~ 물에는 확 퍼져서 녹지만 기름에는 녹지 않고 파란 조각들이 아래쪽으로 가라앉아 있어요. 빨간색은 유성 물감이에요~ 반대로 물에서는 조각 같은 찌꺼기들이 중간에 둥둥 떠있는데 기름에는 확 퍼져서 잘 녹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예쁜 색으로 물든 파란 물과 빨간 기름을 섞어줍시다~ 사실 그냥 섞어도 되지만 색깔이 있으면 더 재밌잖아요! ㅎㅎ
시험관 뚜껑을 잘 닫고 쉐킷~ 쉐킷~ 잘 흔들어 주었어요~ 예상했던 대로 잠깐 보라색으로 변하지만 곧 물과 기름이 분리되는 모습이에요~
이번에는 진짜 실험실 같아 보여서 엄마가 좋아하는 삼각플라스크에 파란 물을 담고 빨간 기름 방울이 방울 방울 올라오는 모습을 담아봤어요~ 스포이드로 휘저으면 기름 방울이 아래 물 쪽으로 내려가는데 곧 다시 방울 방울 올라오는 모습, 예쁘지 않나요? ㅎㅎ
한참을 귀여운 동글 동글 분홍 기름 방울들이 둥실 둥실 올라오는 모습을 만들어서 보고 놀았어요 ㅎㅎ
이번에는 얘네들을 비이커에 옮겨담아 줍니다! 아까운 기름으로 이러고 있으니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는 겁니다아아! ㅎㅎ 물 위에 분홍 기름이 동동 떠있는데요. 이번에는 이 모양을 종이에 그대로 담아올 거에요!
짠! 말 그대로 진짜 종이에 묻혀서 담아왔어요! ㅋㅋㅋ 사실 기름 휘저으면 소용돌이 모양으로 찍힐 줄 알았는데.. 아무리 세게 저어도 그냥 동글 동글 기름 방울 모양으로만 찍혀져 나오더라구요 ^^;
ㅎㅎ 이번 실험에서는 미리 실험 노트 적어볼 수 있는 엄마표 실험노트를 만들고 결과물 적어보면서 진행했어요. 사실 이번 과학놀이처럼 여러 가지 실험하려고 할 때 미리 어떻게 할 지 적어놓지 않으면 저도 헷갈려서 막 빼먹거나 순서가 잘못되어서 못하거나 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그러니 이렇게 미리 엄마가 보고 할 수도 있고, 아이들이 실험 보고서를 적을 수도 있는 노트를 만들어서 해보면 더 편해요 ^^
역시나 마무리는 아이들이 마음껏 섞고~ 흔들어보고~ 부어보고~ 가지고 노는 맘대로 실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다 끝내고 생각해보니 시험관에 파란 물과 빨간 기름 섞이지 않고 들어있을 때 거기에다 주방세제 같은 것 한 번 넣어주고 물과 기름이 섞이는 모습 보여줘도 좋을 뻔 했어요.. 계면활성제와 아이들이 씻을 때 때가 씻겨지는 원리에 대해서도 설명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쳤네요;; 아깝...ㅠㅠ 혹시 물과 기름 실험해 보실 분들은 물과 기름이 예쁘게 분리되어 있을때 퐁퐁 한 번 넣고 팍팍 흔들어서 보라색으로 섞어주셔도 재밌을 것 같아요~
비록 조금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아이들은 신나게 과학의 세계에 퐁당 빠졌으니 성공적인 낚시질이었습니다! ㅎㅎ ....다만.... 끝나고 나서 기름 범벅 설거지가 왕창 나왔어요 ㅠㅠ 아... 맞다.. 그래서 이게 귀찮아서 한동안 엄마표 실험실 문 닫았었;;;ㅠㅠ 아마 한 동안 다시 엄마표 실험실 문 닫을 것 같아요;; 매우매우 재밌어 보여서 이 귀찮은 걸 감수해도 될 정도로 흥미로운 실험이 생긴다면 그때 다시 한 번 열어볼까요? 아니면 엄마의 기억력이 가물가물 해져서 얼마나 귀찮았는지 까먹었을 때쯤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하하 ^^;
암튼 다음 번에 또 재미난 낚시질 방법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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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첫째는 영유 연계 학원 다니는 초등 2학년이고 둘째는 이제 6세 영유 2년차네요 ㅎㅎ 둘이 집에서 제법 영어로 이야기 하면 뿌듯하기도 하고, 그러다 영어로 싸우면 웃프기도 하고 그러네요 ^^; 암튼 학원과 유치원에서 그 주에 단어를 배워오면 한 번씩 숙제하면서 복습이 되기도 하는데요. 재미난 방법을 이용해 배웠던 단어들을 아이들이 한 두번 씩 더 볼 수 있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돼요. 그래서 오늘은 영어나무 만들기 했던 것 올려볼게요~
아이들에게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 설명해주면서 머리 속에 영어나무, 수학나무 같은 게 자라고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면 아이들의 영어나무와 수학나무가 자라난다고 설명을 해주곤 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영어나무를 같이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영어 나무 만들기>
준비물: 메모지 홀더, 식빵 봉지 묶는 끈(..이름을 몰라서요; 대형서점 팬시용품 코너에 색깔별로 있더라구요 ㅎ 아니면 빵집에서 몇 개 얻어다 금색 나무로 만들어주셔도 예쁠 것 같습니다; 아하하 ^^;)
얼마나 필요할 지 몰라 잔뜩 사왔는데 영어 나무 만들기에 끈이 이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았어요. 빵봉지 끈 과소비를 하고 말았;;;; 뭐.. 두고 두고 쓸 일은 많을 것 같아요~ 앞으로 봉다리를 예쁘게 묶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래에서부터 돌돌 말아서 나무를 예쁘게 꾸며줍니다~ ㅎㅎ 이건 사실 영어나무를 만들어서 쓰는 것보다 이걸 만드는 과정을 재밌어 하라고 하는 활동이니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도록 해주세요~
중간 중간 가지도 만들어서 붙여줍니다~ 풀이나 테이프 필요 없이 그냥 돌돌돌 말면서 붙여 주시면 돼요 ^^ 요런 거 하나 만들기 재료 쥐어주면 조용히 집중해서 만들기 하니 엄마가 편해요 ㅋㅋㅋ 쪼꼬만 손으로 둘이서 제법 야무지게 말아갑니다! 돌돌돌~
짜잔~ 영어나무가 완성되었어요~ ....혹은 영어 옷걸이라고 이름을 바꾸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ㅠㅠ 어..어쨌든 아이들 머리 속에서 영어나무가 자라고 있다고 했으니 이건 영어나무라고 우겨봅니다. 다행히 아이들은 마음의 눈으로 보는 중인 건지 자기들의 예쁜 영어나무라며 좋아해주네요 ㅎㅎㅎ (이래서 애들이 직접 만드는 게 중요해요! 망쳐도 자기들이 만들면 예쁘다고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저 뒤에 수북하게 쌓인 빵끈 보이시죠? 혹시나 모자라면 다시 사러가기 귀찮을까봐 잔뜩 사왔더니 이렇게나 남아버렸어요ㅠㅠ 혹시 해보신다면 빵끈은 너무 많이 준비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
ㅎㅎ 나름 단어 카드에 영어단어 쓴 다음 영어열매라고 우기며 걸어주니 그럴 듯한 나무가 되고 싶은 옷걸이ㅠㅠ 가 되었어요~ ㅎㅎㅎ ^^;
영어나 수학 재밌게 느끼게 해주기 낚시질 해 줄 때 이번 영어나무처럼 사실 영어나 수학이랑 전혀 상관 없이 아이들이 그냥 재밌어 할 만한 활동에다가 이름만 붙여서 같이 놀아봐도 좋아요! 여기에 영어는 전혀 들어가 있지 않지만 그냥 만들어진 나무에 단어를 적어서 걸어주니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머리 속 영어나무도 키우겠다며 단어를 신나서 외치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습득 과정을 거쳐야 하니 열심히 공부해야 하지만, 이렇게 재미난 활동으로 흥미를 북돋워주는 것도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그냥 이번 주 배웠던 영어 단어를 한 번씩 읽어보자 라고 하면 지루한 복습이 될 수 있는데, 영어열매 만들자! 라고 하면 같은 활동을 해도 즐겁게 할 수 있으니까요~
영어나무는 약간.. 예상했던 것과 다른 모양(;)이 나왔지만 어쨌든 이번 낚시질도 성공적이었답니다~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방법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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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추에요. 가을의 시작이네요~ ...라고 하기에는 너무 덥지요? 더워 죽을 것 같겠구만 오늘이 입추라네요 ㅠㅠ 아니 뭐.. 그래도 신기하게 옛날 절기 따라서 날씨가 정말 달라지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으니 이제 이 폭염이 좀 지나가길 기대해봐도 되는 걸까요? 더위와의 싸움에 져서 매일 같이 에어컨을 틀고 있으니 이번 달 고지서 나오는 날도 두려운데 입추도 되었으니 더위가 좀 물러가면 좋겠네요 ㅠㅠ
아, 너무 더워서 시작하다 말고 삼천포로 빠졌;;; 암튼, 입추입니다아~ ^^; 사실 24절기에 대해서는 저도 자세하게는 몰랐는데요. 지난 번 읽었던 교육 관련 서적([교육서적] 초등적기독서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이거 맞는지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 하네요 ^^;)에서 일년 동안 계절의 변화에 대해 알려주는 24절기에 대해 그때 그때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읽고 이번 입추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 덕분에 저도 절기라는 것에 대해 같이 공부하게 되겠네요 ^^
<입추>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47821
입추에 대해 다음 백과에서 찾아봤어요. 위의 내용은 출처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라고 적혀있네요. 음.. 입추는 양력 8월 8일 근처이고 가을이 시작되는 날이래요. 아마도 태양의 위치로 정의되는 날짜인가봐요. 태양이 135도 위치에 오는 날이 바로 입추이고 올해는 8월 7일이 바로 그 위치가 되는 날라서 입추가 8월 7일인 것 같아요!
설이나 추석이 음력인데 비해 24절기는 양력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재밌어요 ㅎ 옛날 우리 선조들은 보통 달이 차고 기우는 음력을 기준으로 하여 날짜를 계산했는데요.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계절 변화가 중요한데 이 계절의 변화는 태양과 지구의 위치 관계에 따라 달라져요. 그러니 해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계산하는 양력이 절기 계산에는 더 유용했을 것 같아요!
위에 있는 설명 중 '어정 7월 건들 8월'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는데 재밌는 표현 같아요 ㅋㅋ 지금 쯤이 농사일이 정신 없이 바쁜 시기를 지나 조금 한가해지는 시기인가봐요. 저희는 농사는 짓지 않지만 아이들 학기 초에 새 학년 적응하고 정신없는 시기 지나 요즘이 어느 정도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고 여름 방학까지 있어서 조금 한가해지는 타이밍인 건 비슷한 것 같아요. 그런데 시간이 많구나~ 하고 정신 놓고 있으면 어물쩍 시간이 훌쩍 가버리니, 어정 7월 건들 8월은 요새도 맞는 말 같네요! ㅋㅋㅋ ^^;
아마도 예전에도 요새처럼 지금이 아직은 더운 시기였을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나 덥기도 하고, 한동안 바쁘다 일거리가 좀 줄어드니 늘어지기도 하는 시기였을 것 같은데요. 바로 이 시기에 가을 준비를 미리 미리 해놔야 닥쳐서 허둥대지 않고 차근차근 일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아닐까 싶네요. 더운 시기에 늘어져서 가을 준비 떠올리지 못할 수도 있을텐데, 그럴 때 잊지 않고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알려주는 절기. 태양의 위치에 따라 농사일 시기를 제대로 잡기 위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양력을 이용하니 과학적이기도 하고, 미리 미리 대비를 해서 가을에 너무 바빠지거나 일을 놓치지 않도록 챙겨주는 의미도 있으니 새삼 선조들의 지혜를 깨닫게 됩니다 ^^
아이들에게도 선조들의 지혜도 알려주고 절기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책을 좀 찾아봤어요~
<달력 속 숨은 과학 24절기>
이 책은 달력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 달 어떤 절기가 있는지 찾아보기 좋은 것 같아요~ 24절기가 골고루 일년 열두달에 펼쳐져 있으니 한 달에 절기 2개가 들어있는 셈인데요. 그 달의 절기와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들이 어우려져서 아이들이 재밌어 할 것 같아요 ^^
<절기는 어떤 날일까요?>
이건 절기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는 그림책인데요. 조금 어린 아이들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괜찮아 보였어요. 각각의 절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날이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 이 생겼대요' 시리즈는 저희 첫째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 중 하나에요! 이 책이 여러 가지 내용이 많이 있는데 한꺼번에 다 사주면 책장 장식품이 될까봐 하나 하나 관련된 내용 볼 때마다 사주는 중입니다 ㅋ 여기에는 절기 말고도 여러 가지 날들, 백일이나 돌, 우리 명절, 세계의 기념일 등등 갖가지 날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이 책들은 저희 아이가 지난 번 받았던 독서통장([책 좋아하게 만들기] 교보문고 꿈나무 어린이 독서통장!)에 도장을 찍고 받은 할인권을 이용해서 샀답니다! ㅋㅋㅋ ....그래봤자 천원이지만 아이가 직접 받은 할인권을 이용해 도서를 구입하면 굉장히 뿌듯해하면서 책에 더 애정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ㅎ
이렇게 책을 이용해 생활 속 절기에 대해 관심도 이끌어주고~ 생활 속 이벤트를 통해 책에 가까워지도록 낚시질 하기도 하고~ 재미난 낚시질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된답니다~ ㅎㅎㅎ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방법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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