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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07
    [영어로 과학하자] 국제우주정거장 생방송 라디오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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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스터 키우기] 코델리아의 크리스마스 20
  3. 2017.12.05
    아이들 할일 체크리스트 꽃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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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트리 칭찬스티커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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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전도 찍는 애플 워치, KardiaBand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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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7.11.27
    [영어로 과학하자] 독감주사는 왜 매년 맞아야 할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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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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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내일 아침에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생방송 라디오쇼를 한다고 하네요! 물론 영어겠죠 ㅋㅋㅋ 그리고 프로그램 이름이 Thrid Rock 이니 아마도 락음악 같은 것도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아닐까해요. 거기 DJ가 국제우주정거장 우주비행사이신거죠! 신기해서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ㅎㅎㅎ

 

<국제우주정거장 (ISS) 생방송 라디오쇼>

https://www.nasa.gov/feature/third-rock-radio

위의 주소로 들어가시면 이 생방송 쇼에 대해 설명해놓은 자료를 보실 수 있어요~ Third Rock show라고 되어 있는데 The Joe Show라고 쓰여있네요 ㅋㅋㅋ 저기 보이는 저 분이 조 선생님이셔요 ㅎ

라디오 쇼에 소개하는 영상도 재미나게 잘 만들었네요 ㅎ

조 선생님은 우주에 있는데 여기로 만나러 오라고 소개를 하고 있어요 ㅋㅋㅋ

바로 여기 국제우주정거장 ISS로요! ㅋㅋㅋ

어...라? 지금 이름을 보니 어딘가 익숙해요... 지난 번 우주에서 스피너 돌리던 비행사님들 기억하시나요? (우주에서 스피너를 돌리면 어떻게 될까?)

ㅋㅋㅋㅋ 스피너를 들고 앞구르기 하시던 바로 그분입니다! ㅋㅋㅋ

오오~ 우리 조 선생님 지적인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는 원래 과학 선생님이셨대요! ㅎㅎㅎ 과학선생님에서 우주비행사로 직업을 바꾸셨다가 이번에는 라디오 DJ로 데뷔를 하시는군요! 멋지십니다! ㅋㅋㅋ

.... 여기까지 보고 맨 앞의 동영상 사진을 보니.. 쫌 심하게 젊으셨을 때 사진을 붙여놓으셨어요! ㅋㅋㅋㅋㅋㅋ 동일인 맞는지 잠깐 다시 확인해보니 맞는 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 안쪽에 젊으셨을 때 강의 사진 보니 동일인 맞습니다! ㅋㅋㅋㅋ 아.. 사진으로라도 조금이라도 더 젊어보이고 싶은 건 동양이나 서양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그래도 쫌 심하셨;;; ㅋㅋㅋㅋ

 

http://thirdrockradio.rfcmedia.com/

실제로 라디오쇼를 들을 수 있는 사이트 주소에요~ 미국동부시간으로 12월 7일 목요일 오후 다섯시라고 하니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8일 금요일, 바로 내일 아침 일곱시에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일 한 번 아이들과 들어봐야겠어요~ ㅎㅎㅎ 

 

 

뭐 그냥 라디오쇼이니 공부한다기보다 재미삼아 들어보시면 아이들에게 영어와 우주에 대한 낚시질(;)도 되고 좋지 않을까 해요 ㅋㅋㅋ 아이들용 프로그램은 아니니 애들은 그냥 영어 대충 들으면서 같이 음악 듣는 정도로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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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햄스터 코델리아에게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줬어요~ 사실 진짜로 코델리아 집에다가 트리를 만들어 준 건 아니구요 ㅋ 예쁜 요정의 집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길래 한쪽 벽에다 꾸며놓고 코델리아에게 구경 시켜줬어요 ^^

아기자기 예쁜 문과 트리 장식인데요. 사이즈가 딱 코델리아용 같아서 사왔어요 ㅎ 밥그릇에 예쁘게 작은 숟가락을 놓고 있는 저 손은 저희 첫째입니다 ^^

짠~ 코델리아를 위한 크리스마스 장식 완성이에요! ㅎㅎㅎ

핸들링 하러 나왔을 때 잠시 밥그릇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 꾸며놓은 곳으로 데리고 갔어요. 정말 사이즈가 딱이죠? ㅋㅋㅋ 하얀 코델리아라서 크리스마스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으..응? 우리 코델리아씨가 호기심이 생겼나봅니다. 저 밥그릇 통을 엄청 좋아해서 웬만하면 안 나오는데 슬그머니 밖으로 나오네요?

헉.. 저게 햄스터 눈에도 뭔가 좋아보였나 봅니다! ㅋㅋㅋㅋ 가서 구경을 해보겠다는 코델리아씨를 첫째 손바닥이 막고 있어요

코델리아: 아, 잠깐만 볼게! 이거 나 준다고 꾸민 거라며!

...그치만 코델리아는 눈으로만 구경하지 않고 분명 이빨로도 구경을 할 것이기 때문에 건강상의 이유로 접근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포기하고 다시 사랑하는 밥그릇 안으로 쏙 들어갔어요 ㅋ 싼타 모자를 쓴 코델리아입니다~ .....이놈의 손꾸락은 오늘도 배경에 촛점을 맞춰부렀습니다 ㅠㅠ 언제쯤 예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요?

ㅎㅎ 사실 싼타 모자는 진짜로 코델리아에게 씌운 건 아니구요. 저렇게 밥 열심히 먹고 있는 코델리아 머리에 살짝 손으로 잡고 얹은 거에요. 코델리아는 손이든 모자든 전~혀 신경 안 쓰고 맛난 사료 골라서 편식 중이십니다;;; 이 녀석... 사료가 골고루 이것 저것 다 섞여있는데요. 처음 주면 손으로 바바박 파면서 맛난 것만 골라먹고 있어요 ^^;

코델리아: 아, 잠깐 비켜봐. 여기야 여기. 여기서 맛있는 냄새가 나!

이렇게 잠깐 핸들링 하면서 코델리아에게 크리스마스 장식 구경시켜 주고... 예쁜 요정의 집 꾸미기 세트는 첫째의 수중으로 넘어갔습니다! ㅋㅋㅋㅋ 어쩐지 코델리아는 약간 멀리서 진짜 구경만 한 것 같네요; 아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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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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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을 이용해 특별하게 이번 달에만 하는 칭찬스티커판을 만들었었는데요. 아이들 평상시에 매일 매일 할 일 체크리스트 만들었던 것도 한 번 올려볼게요 ^^

<할일 체크리스트 꽃 만들기>

준비물: 부직포, 가위, 찍찍이 테이프, 스카치 테이프, 바늘, 실, 네임펜

1. 꽃을 만들기 위해 부직포를 모양대로 잘라요. 초록색으로는 잎사귀와 줄기를 만들고

노란 색으로는 꽃잎을 만들었어요 ㅎ 이 노랑 꽃잎 한장마다 할 일을 하나씩 적을 꺼에요 ^^

2. 바탕색이 되는 부직포에 잎사귀와 꽃잎을 붙여주었어요. 이건 귀찮아서 스카치 테이프로 붙였는데요. 나중에 보니 저 꽃잎을 떼어낼 때 꽃이 통채로 떨어졌;;; 그래서 꽃은 바늘과 실로 바탕에 튼튼히 붙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3. 찍찍이 테이프로 꽃잎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만들 꺼에요 ㅎㅎ 얘네들을 꽃 한 가운데와 각각의 꽃잎에 붙일 수 있도록 모양을 잘라줍니다

4. 짜잔~ 할 일 체크리스트 꽃이 완성되었어요!

해야 할 일을 적은 다음 이렇게 오므려 놓구요

할 일을 하면 하나씩 꽃잎을 펼칠 거에요~ 꽃잎이 전부 다 펴져서 꽃이 활짝 피면 그 날의 할 일은 끝~

... 원래 둘째만 해주려고 했는데 그러면 첫째가 슬퍼할 것 같아서 그냥 똑같이 꽃 두 송이를 만들었어요 ^^; 사실 첫째는 플래너를 사용 중인데... 뭐 이것도 재미로 하고 싶으면 하면 되죠 ㅎ

이 할일 체크리스트 꽃은 제가 생각해낸 건 아니구요 ㅋ 여기 잠수네 초등 1,2학년 공부법 책 속에 소개되었던 방법이에요~ 나비맘이라는 분이 생각해내신 방법인데 너무 기발하고 좋아보여서 따라해봤어요! 나비맘님 감사합니다! ^^

꽃을 활짝 피게 만들면 달력에 칭찬 스티커를 하나씩 받을 예정이라 달력도 만들어서 붙여놨어요 ㅎ 이 달력도 아이들이 직접 만들도록 하면 좋은 것 같아요. 이 아이디어도 제가 아니라 다른 선배맘님의 이야기를 듣고 따라한 건데요. 달력을 직접 그리려면 자로 줄을 긋고, 그걸 같은 크기 칸으로 나누어서 칸을 만들어야 해요. 여기에다 지난 달 마지막 날의 요일을 확인해서 그 다음 요일부터 다음 달 첫 날을 적어야 하니 저절로 나누기, 날짜, 요일의 개념이 생기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달력의 위에는 그 달의 특징을 나타내는 그림을 마음껏 그리도록 했는데요. 정성스럽게 그린 눈 송이가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저거 스케치북인데 온통 눈송이 동그라미를 가득 그려놨어요. 그리고 말뚝 하나 박고 크리스마스라고 써놨네요 ㅋㅋ 정말 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겠습니다 ^^

 

사실 첫째 어릴 때 비슷한 체크리스트 만들었다가 점차 시간 개념이 들어간 계획표로 만들어서 이것 저것 해본 다음, 아이가 이제는 어린이용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는 중이거든요. 이제는 제법 학교 숙제와 학원 숙제, 스스로의 실력을 늘리기 위해 해보고 싶은 활동을 자기 플래너에 기록하면서 스케줄 잡고 있는 초등 2학년입니다 ㅎㅎ 뭐 아직 아기라 가끔 완전 엉뚱한 펑크를 내거나 스케줄 잡는 거 깜빡하고 그냥 1-2주 아~무 계획 없이 해버리기도 해요 ^^;

예전에 첫째 때 했었던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비결 올렸었는데요. 다시 간단한 내용 소개해보면

 

<공부에 대한 좋은 느낌 심어주기>

[자기주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비결 (1)

1. 환경 조성

1)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

2) 손 뻗으면 닿는 거리에 있는 것들

3) 가장 중요한 환경, 관계

2. 좋은 감정 앵커링

1) 앵커링이란

2) 즐거운 낚시질 방법

 

<본격적으로 동기부여 해주는 방법>

[자기주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비결 (2)

1. 동기 부여

1) 동기란 무엇인가 알려주기

2) 다른 사람들의 동기에 대해 알아보기

3) 동기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기

4)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공부 알려주기

2. 내면적 동기화

1) 칭찬

2) 방해

 

 

<구체적인 관리 방법>

[자기주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비결 (3)

1. 스케줄 짜기

1) 규칙적인 습관 들이는 단계: 체크리스트

2) 시간 개념이 들어간 계획표

2. 숙제 하라고 말하지 않으면서 숙제 하도록 이끌기

3. 잘 하고 있는 아이 제대로 칭찬하는 법

이런 과정들을 열심히 해줬었는데요. 이제 둘째도 체크리스트 단계부터 조금씩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초반에는 차라리 그냥 엄마가 계획 세워서 하라고 시키는 게 빠르고 효율적인데.. 요즘 첫째 하는 걸 보니 확실히 자기가 스스로 하도록 하는 게 멀리 돌아가는 길 같아도 제대로 가는 길이 맞는 것 같습니다. 

 

 

스케줄도 열심히 짜면서 또 재미나게 공부해볼 수 있도록 열심히 낚아봐야겠습니다 ㅋㅋㅋ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방법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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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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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요~ 12월이 되면 어쩐지 설레는 느낌이에요 ㅎ 거리마다 성탄 분위기로 예쁘게 꾸며져 있으니 이제 집에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아요 ^^ 크리스마스 트리는 한 번 사다놓으면 매년 꺼내서 쓸 수 있으니 하나 장만해놓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나무 모형을 꺼내고 장식을 아이들과 함께 하나씩 달아보니 다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

그나저나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다 보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이걸로 한 번 낚시질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ㅋ

제가 아끼는 포장지책이에요ㅎ 어릴 때 선물 포장하는 것 너무 좋아했는데.. 요새는 바빠서 해본지 오래 되었는데요; 지나가다가 포장지를 책으로 묶어놓은 이걸 발견하고 홀린듯이 사다가 고이고이 모셔놨었네요 ㅎㅎㅎ 아직 한 번도 쓰지 않고 있었는데.. 예쁜 포장지로 만들면 기분도 좋을 것 같아서 드디어 뜯어봤네요! ^^

책장을 넘기다 제일 마음에 드는 포장지를 뜯었어요

펼치면 이렇게 한 장의 포장지가 나오게 됩니다. 저는 포장지책에서 한 장 뜯어서 만들었는데요. 그냥 예쁜 포장지 마음에 드시는 것 사다가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길게 세로로 반을 접습니다

트리 모양이 되도록 가위로 잘라요~ 이렇게 예쁜 포장지를 자르고 있으면 어쩐지 어릴 때 보던 동화책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들어요. 예쁜 그림책에 이런 무늬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짠~ 펼치니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의 나무 부분이 완성되었습니다 ㅎㅎ

다이소에서 산 컬러도화지인데 이거 좋아요! 색색으로 된 도화지가 한장씩 들어있어서 마음껏 쓰기도 좋고, 남은 종이 보관하기도 편하구요. 떨어지면 하나씩 또 사다가 쟁여놓는 만들기 인생템입니다! ㅋㅋㅋ

이제 트리에 붙일 선물을 만들 거에요. 이렇게 접을 수 있게 길쭉하게 잘라서 한쪽에 칼집을 넣은 건데요. 그럼 저 칼집 넣은 종이를 뜯으면 안에 적힌 선물 내용을 볼 수 있게 만들 거에요

칼보다는 가위가 편해서 저렇게 종이를 접어서 가위로 싹둑 잘라 칼집을 냈습니다 ㅎ

반으로 접어서 가장자리를 테이프로 붙이면 선물 쪽지 완성이에요~ ㅎㅎ 그럼 나중에 아이가 고른 선물의 저 네모난 칼집 부분을 뜯어내면 안에 든 내용을 볼 수 있어요~

간단한 선물을 적어놓은 쪽지를 다른 색으로도 만들어서 트리에 장식을 해봅니다

짜잔~ 한쪽 벽에 붙여놓은 크리스마스 트리 칭찬스티커판입니다! ㅋㅋㅋ 실제 할일 계획하는 판은 따로 있는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낼 겸~ 간단하게 이번 달에만 해볼 일 한 가지씩을 정해서 두 아이에게 미션을 내줬어요 ^^ 첫째는 이제 책을 잘 읽는데 독서록을 쓰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독서록을 하나 쓰면 저 선물을 열어볼 수 있구요. 둘째는 이제 막 읽기 독립 시작하는 단계라 유치원에서 책을 네 권씩 빌려오는데요. 그 네 권의 책을 다 읽고 반납하는 날 선물을 하나씩 뜯어볼 수 있어요 ^^

...선물 만들기 귀찮아서 모조리 네모로 통일했는데요 ㅋ 좀 더 예쁘게 만드시려면 저 선물 딱지도 예쁜 모양으로 만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

한쪽에 꾸며놓은 진짜 크리스마스 트리에요~ 이렇게 해놓으니 기분이 그냥 설레고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ㅎㅎ 올 한 해 계획했던 일 잘 마무리 하고 즐거운 성탄절을 맞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첫째는 독서록 재미나게 쓰고, 둘째는 책 신나서 읽게 되기를 바라는 낚시질이었습니다 ㅋ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방법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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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애플에서 신기한 게 나왔네요! 심전도 측정이 애플 워치가 미국 FDA 승인이 났다는 소식이 있네요 ㅎ 음.. 받아보는 소식지에는 보통 재미없는 내용만 많이 나오는데 이번 주에는 어째 커피 이야기나 애플 워치 같은 신기한 이야기가 나와서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ㅋ

 

December 01, 2017

EKG Device for Apple Watch Cleared by FDA

By the Editors

The FDA has cleared use of the KardiaBand — a medical-device wristband for the Apple Watch — that allows users to record their own electrocardiogram to monitor for heart arrhythmias.

When the related app senses that the user's heart rate and activity levels are out of sync, it can prompt him or her to capture an EKG. The user taps "Record EKG" on the face of the watch and then places his or her thumb on the KardiaBand's sensor. The EKG records for 30 seconds, with the results displayed on the face of the watch.

The device costs $199 and requires a yearly $99 subscription.

LINK(S):

Manufacturer's news release (Free)

"How it works" video (Free)

Research on company's 30-second EKG (Free)

Background: Physician's First Watch coverage of inaccurate blood pressure results from smartphone app (Free)

 

https://www.jwatch.org/fw113590/2017/12/01/ekg-device-apple-watch-cleared-fda?query=pfwTOC&jwd=000020086390&jspc=OBG

위의 주소에 있는 내용을 복사해온 건데요. KardiaBand 라는 제품인 것 같은데 손쉽게 심전도를 찍을 수 있다니 신기해요. 링크에 연결된 주소로 들어가보니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알려주는 동영상이 있네요 ㅎ

 

https://www.alivecor.com/how-it-works/

위의 주소에 들어가시면 두 가지 동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보니 애플 워치인 KardiaBand 만 있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심전도를 찍어볼 수 있는 조그만 기계인 KardiaMobile 두 가지가 있네요ㅎ

<KardiaMobile>

영상에 소개된 사용방법을 살펴보면

1. 긴장을 풀고 자리에 앉는다

2. Kardia 어플을 열고 record now를 누른다

3. KardiaMobile 기계를 폰 가까이에 둔다

4. 패드에 손가락을 가볍게 올린다

5. 그래프가 깔끔하게 잡힐 때까지 기다린다.

6. 30초간 분석 후 결과가 나온다

 

심전도 결과가 정상이면 이렇게 정상(Normal)이라고 뜬다고 해요

심전도 결과에 이상 소견이 있으면 이렇게 이상 결과(Possible Atrial Fibrillation)이라고 뜨는군요.

 

<KardiaBand>

KardiaBand는 옆에 있는 다른 동영상에 사용법이 나와있어요. 사용 방법이 이건 좀 더 간단하군요.

1. 긴장을 풀고 자리에 앉는다

2. Record EKG를 누른다

3. 센서에 엄지손가락을 댄다

4. 그래프가 깔끔하게 잡힐 때까지 기다린다.

5. 30초간 분석 후 결과가 나온다

 

이것도 심전도 결과가 정상이면 이렇게 정상(Normal)이라고 뜨네요.

이상 소견이 있으면 이상 결과(Possible Atrial Fibrillation)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고요.  

오호~ 이건 웨어러블이라서 차고 있는 도중 심박동이 이상하다고 감지하면 지금 EKG를 찍어보라고 알려주기도 한다는군요. 이 부분은 KardiaMobile에서는 할 수 없는 기능이겠어요.

 

아.. 광고 문구 기가 막히게 만들었네요! 이거 꽤 괜찮아 보여요. 아무런 위험요인 없는 건강한 사람에서는 그닥 비용 대비 효과면에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나 건강 상 위험요소가 있는 분들은 KardiaBand 유용할 것 같아요. 이제 미국 FDA 승인이 떨어졌다니 한국에도 들어오는지, 언제 들어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있다면 부모님들께 사드리고 싶네요!

...저희 가족 모두 다 갤럭시 유저인데 애플 와치라서 좀 망설여지긴 해요;; 어서 삼성에서 비슷한 걸 만들면 그걸로 사는 것이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삼성 화이팅~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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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쁜 일이 있어서 예전에 썼던 글을 우려먹기로 했어요(;;;) 마침 아이들 초등 입학 준비철이니 예전에 하나씩 올렸던 초등학교 입학 준비 관련해서 읽어볼만한 글들을 정리(...라고 쓰고 우려먹기라고 읽기;) 해보도록 할게요 ^^;

 

 

아무래도 초등학교는 공교육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공부 쪽으로 무얼 준비해야 할까 걱정하시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사실 입학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생활적인 측면이에요. 유치원에서는 선생님이 하나 하나 챙겨주시지만, 이제 학교에서는 스스로 챙기고 친구들과도 잘 지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공부보다는 생활적인 측면에서 아이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예전에 초등학교 입학 준비로 생활편과 공부편을 올렸었는데요. 생활편만 참고해서 보셔도 충분할 수도 있겠습니다 ^^

 초등학교 입학 준비 - 생활편

1. 젓가락질

2. 우유팩 따기

3. 화장실 뒷처리 하기

4. 자기물건 챙기기

5. 수업 시간 앉아있기, 쉬는 시간 화장실 가기

6. 선생님 말씀 잘 듣기

7.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8. 줄넘기

9. 준비물 및 기타

생활편에 올렸던 내용들 목차만 다시 올려봅니다. 이것만 보셔도 상관 없고, 혹시 각 항목별 세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위의 제목을 누르시면 해당하는 글 보실 수 있어요~

공부편은.. 사실 입학 전에 어디까지 꼭 해야 한다는 기준은 없어요. 그러니 대략 입학 준비할 무렵부터 초등 저학년 때 이루어지는 공부에 대해 다뤘어요. 이 중 어디까지 해야 한다는 기준 같은 건 없으니 내 아이에 맞게 속도랑 스케줄 조절해서 준비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

 

초등학교 입학 준비 - 공부편(1)

1. 국어

1) 한글 떼기

2) 독서

3) 독해 및 문제 풀이

4) 글쓰기

공부편(1)에서는 국어에 대해 정리를 했었어요. 국어라는 게 우리 말이니 그냥 쉬워보이는데.. 은근히 아이들 준비시키다 보니 위에 적어놓은 각 항목들이 그냥 저절로 되는 게 아니라 조금씩 준비를 해주면 더 좋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입학도 하기 전에 무조건 문제집부터 풀거나 수업을 받아야 하는 건 아니구요 ^^; 차근 차근 한글부터 가르치면서 아이가 즐겁게 읽고 쓰고 말하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될 것 같아요~ 어른인 우리에게는 다 연결된 하나의 활동 같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이게 다 서로 다른 활동이더라구요 ^^;

 

공부편(2)에서는 수학과 영어에 대해 정리를 했는데요. 수학은 아래의 항목에 대해 궁금하시면 한번 보셔도 좋고, 영어는 저희 아이들이 영유를 다녀서 그에 맞는 부분만 정리해봤어요. 공부편(2)에도 링크로 연결시켜놓은 부분이 있어서 영어 관련 부분에서는 링크 그대로 다시 가져왔어요 ㅎ

 

초등학교 입학 준비 - 공부편(2)

2. 수학

1) 연산

2) 사고력 수학

 

3. 영어

영유 나오고 학원 다니는 아이들의 경우 초등 입학 전 준비사항

<영어 학원 활용법>

영어 학원 활용법

<영어책 읽히기>

[영유 나온 아이 영어 공부] 영어책 즐겁게 읽히기

[AR 점수별 책들] 영어책 리딩 실력 올리기(1)

[AR 점수별 책들] 영어책 리딩 실력 올리기(2)

<영어 동영상 보여주기>

[영유 나온 아이 영어 공부] 영어 동영상 활용하기

<한국어 어휘 잡아주기>

초등 저학년 어휘력 향상

[책소개] 초등 어휘력 향상에 도움되는 책

 

 

 

 오...오늘은 우려먹기 제대로입니다 ㅠㅠ 내일은 좀 정리되면 다시 제대로 올려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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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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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 밤, 12월 4일 밤에 슈퍼문이 뜬다고 해요! 슈퍼맨도 아니고 웬 슈퍼문이냐구요? ㅎㅎ 그건 평상시 보이던 것보다 커다란 달이 떠서 슈퍼문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 NASA 에서는 12월 3일에 뜬다고 안내되는데 우리 나라 시간으로 바꾸면 우리는 12월 4일에 슈퍼문을 볼 수 있어요~

아래에 소개해드릴 NASA 웹싸이트에서 가져온 사진이에요~ 달이 가장 작아보일 때를 마이크로문이라고 하는데 슈퍼문일 때와 마이크로문일때의 사진을 이렇게 크기 비교를 해놨어요! 오오..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그건 달의 공전 궤도가 정확한 원이 아니라 타원형이라서 그렇다고 해요

https://www.jpl.nasa.gov/edu/news/2017/11/15/whats-a-supermoon-and-just-how-super-is-it/

위의 주소로 들어가시면 슈퍼문이 왜 그렇게 보이는지에 대한 간단한 동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보니 영상으로 볼 수 있는데 소리는 없이 그냥 움직이면서 글씨로만 설명된 동영상이에요 ㅎ 여기에 나온 설명을 보면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슈퍼문을 볼 수 있고, 가장 멀 때 마이크로문을 볼 수 있는데요. 슈퍼문은 마이크로문에 비해 14% 더 크고, 30% 더 밝다고 되어 있어요.

가끔 달을 볼 때 평상시보다 더 커보일 때가 있었는데.. 기분탓이 아니라 그 때 정말 커져서 그랬던 건가봐요! ㅎㅎㅎ 달은 계속 공전을 하고 그 공전 주기에 따라 초승달, 반달, 보름달로 바뀌니 사실 매 달 공전 궤도의 근지점과 원지점을 통과하긴 하는데요. 근지점이나 원지점을 통과할 때 보름달이 되어야만 그걸 슈퍼문 혹은 마이크로문이라고 부르는데 그게 주기가 조금씩 차이가 나서 슈퍼문을 매달 볼 수 있지는 않다고 해요. 그런데 이번에는 12월, 내년 1월, 2월 이렇게 3개월 연속으로 슈퍼문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오오~ 신기해요! ^^

 

<NASA Science Earth's Moon>

https://moon.nasa.gov/

연결된 싸이트에 들어가보다 보니 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재미난 페이지가 있네요! 달 표면에 사람이나 로봇이 가봤던 곳을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는 사이트에요. 그리고 슈퍼문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남은 시간도 표시가 되고, 달과 지구의 거리도 나오네요 ㅎㅎ

아폴로15를 클릭하니 이렇게 달 착륙 당시 사진이 떠요. 오오 달나라에 가본 사람들이 정말로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 진짜구나 하고 확 다가오네요 ^^ 여기 저기 달의 실제 사진을 볼 수 있어서 재밌네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실험: 달의 공전 주기>

https://www.jpl.nasa.gov/edu/teach/activity/moon-phases/

오오~ 이거 예전에 저희 집에 있는 과학실험책에 비슷한 실험이 나와서 아이들과 해봤던 실험인데요. 은근히 아이들이 엄청 재밌어 하면서 좋아해요~ 사실 꼭 저렇게 하얀 공에 막대를 꽂아야 할 필요는 없어요. 물론 저게 더 폼 나긴 하겠지만.. 저는 그냥 동네 문방구에서 적당한 크기의 노란색 탱탱볼을 샀어요 ㅋㅋㅋ

광원도 있어야 하는데.. 플래쉬가 있으면 그걸로 쓰셔도 좋고, 아니면 핸드폰 어플 중 밝게 조명 비추는 어플 있으니 그런 걸로 광원을 해주셔도 좋아요. 저는 광원 만들어 놓고 한명은 태양(광원 담당), 한명은 지구(관찰자) 역할 하면서 아이들을 한 명씩 품안에 꼭 안고 실험을 해줬더니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저희가 실험한 노란 탱탱볼은 해맑게 웃고 있는 무늬가 있었는데요. 이 실험을 같이 해보고 난 뒤에 아이들이 그 공을 달님이라고 불러서 저희 집에는 귀여운 웃는 달님도 하나 생겼네요! ㅋㅋㅋ

 

<달의 주기>

오오 초승달이 crescent, 보름달이 full moon인 건 알고 있었지만 반달이 quater moon, 보름달 가기 전 배가 통통한 달이 gibbous moon 인 건 처음 알았어요! 달이 차고 있는 중이면 waning, 이지러지고 있는 중이면 waxing 이로군요! 아이들 알려주려고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제가 오히려 배우고 있네요! ㅋㅋㅋ

 

 

다음 주 월요일에 날씨가 괜찮다면 슈퍼문 한 번 구경해보시면 어떨까요? 혹시 이번 달을 놓친다면 1월과 2월 두 번의 기회가 더 있습니다! ㅎㅎㅎ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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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NASA 동영상 보다가 옆에 신기한 게 있어서 이것 저것 보다가(;;) 우주에서 스피너 돌리는 영상을 발견했어요 ㅋㅋㅋ 이번 주 동영상은 영어는 하나도 안 나오고 그냥 재미로 보는 동영상입니다~ 스피너 한동안 아이들 사이에 인기였는데 요새는 좀 시들해졌어요 ^^; 그래도 우주에서 스피너를 돌린다니 아이들이 신기해하네요!

 

<우주에서 스피너 돌리기>

https://www.youtube.com/watch?v=82t9Tk9dUHs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동영상 보실 수 있어요~ 우주정거장 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 있는 우주비행사들이 스피너 돌리는 영상이에요 ㅎ 저기 위에 스피너가 공중에 떠서 유유히 돌아가고 있지요? 우주에서 무중력 상태인 건 머리로 알고는 있는데, 실제로 물건이 떠다니는 영상은 봐도 봐도 신기해요 ㅎ

Sabot 우주비행사님이라고 먼저 소개를 하고 있어요. 오오 그 앞에 스피너가 공중에서 마구 돌아가고 있지요?

악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 장면에는 우주비행사님이 직접 스피너가 되어서 돌아가고 있어요! ㅋㅋㅋㅋ 백발의 점잖으신 분이 너무나 해맑게 웃고 계시네요! 진심으로 즐기고 계신 것 같아요! ㅋㅋㅋㅋ

다음 타자는 Acaba 우주비행사님! 오오 뭔가 지적으로 보이는 멋진 우주비행사님이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이 분은 앞구르기 중이십니다! ㅋㅋㅋㅋ 아까 스피너가 되어 돌아가는 걸 진정으로 즐기셨던 분이 옆에서 코치해주시는 느낌이에요! 돌아! 더 돌아! 더더더!!!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Komrade 우주비행사님! 이제 기대가 됩니다! 이분은 어떤 회전을 보여주실까요?

ㅋㅋㅋㅋ 이건 마치 김연아 선수의 스핀을 옆으로 누워서 공중에서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다들 스피너 되어서 회전해보기에 재미 들리셨어요! ㅋㅋㅋㅋ 이번 선수는 Paolo 우주비행사님입니다!

이분은 지금 뒤구르기 중이셔요! ㅋㅋㅋㅋㅋ 어쩐지 NASA의 우주비행사 하면 진지한 느낌이었는데 이미지 대변신입니다! ㅋ

마지막으로 공중에서 스피너를 동동 띄워서 가지고 놀면서 동영상이 끝나네요~ 오늘은 영어 없이 그냥 재미로 보는 스피너 동영상이에요~ 이거 보다가 스피너를 잡으면 같이 돌게 되는 건가 하는 쓸데없는 의문이 생겼는데요; 잘 보니 돌고 있는 스피너를 들고 그것과 상관 없는 방향으로 돌고 계시니(;) 순수하게 그냥 사람을 휘리릭 돌린 거 같아요! ㅋㅋㅋㅋ 재밌어 보여요! 나~~중에 우주 여행 하게 된다면 꼭 한 번 해보고 싶네요! ㅋㅋㅋ

오늘은 그냥 재미난 동영상 소개해봤어요~ 다음에 또 NASA 동영상 중 재미도 있고 유익한 내용 있으면 소개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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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 교육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재미난 이야기가 있길래 가지고 왔어요 ㅎ 대체로 잠이 모자란 편이라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요. 건강에 아주 좋을 것 같지는 않아서 끊지는 못해도 줄여야지 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거든요;; 하루 한 두 잔까지만 마시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겠어요! 하루에 3-5잔 마시는 커피는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매주 받아보는 메일링 서비스에서 재미난 논문 리뷰를 발견했어요. 커피가 건강에 좋다고 하는 문구를 보고 커피중독자의 눈이 번쩍 떠졌습니다! ㅋㅋㅋ BMJ, British Medical Journal에 실린 논문이라고 해요. 메일링 서비스에서 받은 리뷰의 내용을 살펴볼까요?

Coffee's Numerous Health Benefits Detailed in New Analysis

By Amy Orciari Herman

Edited by Susan Sadoughi, MD, and André Sofair, MD, MPH

Coffee consumption — in particular, several cups daily — is associated with a wide range of health benefits, according to an umbrella review of meta-analyses in The BMJ.

The review included over 200 meta-analyses of observational or interventional research into coffee consumption and health outcomes in adults. Among the benefits:

  • Daily consumption of 3 cups of coffee — regular or decaffeinated — was associated with a 17% lower risk for all-cause mortality, relative to no coffee consumption.
  • Caffeinated coffee was linked to lower risks for cardiovascular disease, coronary heart disease, and stroke, with benefits highest at 3–5 cups daily.
  • Caffeinated coffee was associated with lower risks for cancer and liver conditions.
  • Both regular and decaf coffee appeared to lower risk for type 2 diabetes.

In terms of harms, high coffee consumption in pregnancy was tied to pregnancy loss, low birth weight, and preterm birth. High consumption was also associated with higher fracture risk in women, but not men.

An editorialist writes: "The evidence is so robust and consistent ... that we can be reassured that drinking coffee is generally safe." He adds, however, that pregnant women and those at high fracture risk should be educated about possible adverse effects.

오오.. 무려 200개도 넘는 연구들을 정리한 결과로군요! 대략 정리해보면

<하루 3-5잔의 커피는 건강에 좋다>

1. 하루 커피를 3잔 마실 경우 (그냥 커피든 디카페인 커피든) 커피를 안 마실 때보다 사망율(all-cause mortality: 원인별로 정리한 게 아니라 통틀어서 살펴본 사망율)을 17% 정도 낮춘다

2. 카페인이 든 커피는 심혈관계 질환, 관상동맥질환, 뇌졸증을 줄이고 그 효과는 하루 3-5잔 마실 때 가장 높다

3.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시면 암 발생과 간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4. 카페인이 든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둘 다 2형 당뇨의 위험을 낮춘다

다만 임신 중일 때 커피를 많이 마시면 유산이나 저체중아, 조산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여성에서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데 남성에서는 상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임신 중이거나 골절 위험이 높은 여성에서는 조심하는 게 좋겠지만 대체적으로 커피는 안전하다는 논문이네요! 이거.. 아무래도 커피중독자께서 열심히 연구하신게 아닐까 합니다! ㅋㅋㅋ 커피 만세~~

ㅎㅎ 실제 논문은 아래 주소로 가면 전문을 보실 수 있어요~

http://www.bmj.com/content/359/bmj.j5024

위의 주소에서 볼 수 있는 논문의 내용 중 재미난 그래프 몇 개만 더 소개해 볼게요 ㅎ

- 커피를 많이 마셨을 때와 조금 마셨을 때의 차이 -

Fig 2 High versus low coffee consumption and associations with multiple health outcomes. Estimates are relative risks and effect models are random unless noted otherwise. For type 2 diabetes, P value was significant for non-linearity. No of events/total for leukaemia could not be split from other outcomes. All estimates were from our own reanalysis apart from preterm birth in first and third trimester and leukaemia

저기 파란 세로줄이 보이시죠? 저건 중간 지점이에요. 회색 그래프 아래 Favours coffee, Favours no coffee 라고 쓰여있는데요. 각각의 상황에 대해 가로줄 중간의 네모칸이 Favours coffee 쪽으로 가면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는 거에요. 보시면 모든 상황에서 다 커피를 마시면 좋은 것은 아니에요 ㅎ 그런데 윗부분 no coffee가 좋은 항목은 임신 중 상황과 관련된 부분이 많은데 아래쪽 coffee가 좋은 항목들은 2형 당뇨나 다른 질병들에 대한 내용이 많네요~ 이 중 의미있는 것은 2형 당뇨라고 합니다 ^^

 

- 커피를 마셨을 때와 안 마셨을 때의 차이 -

Fig 3 Any versus no coffee consumption and associations with multiple health outcomes. Estimates are relative risks and effect models are random unless noted otherwise. All estimates were from our own reanalysis apart from acute leukaemia, urinary tract cancer, and colorectal cancer

이건 커피를 한잔이라도 마셨을 때와 아예 마시지 않았을 때의 차이인데요. 위의 그래프에 비해서는 조금 중간 지점에 가까워보이지요? 커피의 효과가 위쪽 그래프 만큼 커보이지는 않아요~

 

- 커피를 한 잔 마셨을 때와 안 마셨을 때의 차이 -

Fig 4 Consumption of one extra cup of coffee a day and associations with multiple health outcomes. Estimates are relative risks and effect models are random unless noted otherwise. No dose response analyses were re-analysed

커피를 딱 한잔만 마시는 사람들과 안 마시는 사람들을 비교했을 때에는 두번째 그래프 보다도 더 중간지점에 가까워서 차이가 크지 않은 것 같아요~ 이건 뭐 좋은 효과도 그렇지만 나쁜 효과도 마찬가지이니.. 한 잔 정도 까지는 커피를 마시는게 큰 의미 없을 것 같아 보여요 ^^

 

- 디카페인 커피를 마셨을 때와 안 마셨을 때의 차이 -

Fig 5 Consumption of decaffeinated coffee and associations with multiple health outcomes. Estimates are relative risks and effect models are random unless noted otherwise

이건 디카페인 커피를 마셨을 때인데요. 이것도 안 마셨을 때와 큰 차이 없는게 많은데.. 그래도 몇몇 항목에서는 생각보다 효과를 나타내기도 하네요?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커피라고 쳐줘야 하나봐요 ^^;

 

뭐... 모든 연구 결과가 그렇듯이 하나의 논문을 보고 거기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진리로 받아들이면 곤란해요. 여기 연구자들도 자신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안전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여기서 참고한 연구들은 observational study인 경우가 많아서 향후 제대로 된 연구가 필요하다 정도로 결론을 내리고 있어요. 그러니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셔야겠구나!'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이미 커피를 그 정도 마시고 있다면 '커피 줄여야한다고 마구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까지는 없겠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어쨌든 커피중독자는 행복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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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받은 TED Ed 동영상 중에 독감 예방주사에 대한 재미난 내용이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다른 예방주사는 한번 맞으면 평생 면역이 생기기도 하는데 독감 주사는 매년 맞아야 하는데요.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는 동영상이네요 ㅎㅎ 실생활과 관련이 되어 있어서 재밌어 보이긴 하는데.. 저희 아이들에게 그냥 보여주기에는 조금 어려워 보여서 중간 중간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 그래도 일단 왜 주사를 맞는지 설명해주면 아이들이 주사를 맞으러 갈 때 작년에 맞았는데 왜 또 맞아야 하는지 알고 맞게 되니 좀 더 낫지 않을까요? ㅎㅎ

 

<Why do you need to get a flu shot every year?>

https://ed.ted.com/lessons/why-do-you-need-to-get-a-flu-shot-every-year-melvin-sanicas

위의 주소에 들어가시면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어요~ 대략적인 내용을 소개해드리긴 하지만 동영상으로 제대로 보시면 이해하기도 더 쉽고 보다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실 수 있어요 ^^

- 독감 백신을 매년 맞아야 하는 두 가지 이유 -

독감 백신을 매년 맞아야 하는 이유는 두 가지래요. 바로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종류가 100개도 넘을 만큼 많다는 사실과

이 바이러스들이 유전자가 끊임없이 변화되어서 계속해서 변종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해요 ㅠㅠ 저기 저 나선 위에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있는데 붉은 색으로 되어 있는 건 변종으로 바뀐 유전자에요. 얘네들은 계속 수도 없이 유전자가 바뀌니 매년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등장하게 된다고 하네요 ㅠㅠ

- 독감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왔을 때 생기는 일 -

저 초록색 아메바 같이 생긴게 우리 몸의 세포인데요. 작은 별처럼 생긴 독감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저 세포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세포 속으로 바이러스가 쏙 들어갔죠? 세포 안의 진한 동그라미가 바로 세포핵인데요. 여기에서 우리 몸의 유전자 지도에 맞춰서 여러 가지 단백질들을 만들기도 하고, 유전자를 복사해서 세포 분열을 준비하기도 해요. 그런데 저기 바이러스가 무언가를 뿅뿅 핵을 향해 쏘고 있는 것 보이시나요?!! 저렇게 우리 세포핵에다가 자기 유전 물질을 주입해서 우리 자신의 세포핵이 바이러스를 만들어내도록 하는게 독감 바이러스가 하는 일이에요

그래서 세포 안이 온통 독감 바이러스로 가득차게 되면... 뻥 하고 터진대요;

그럼 그 안 에 있던 무수한 바이러스들이 주변 세포를 향해 가서 같은 작업을 반복하게 됩니다 ㅠㅠ 그래서 바이러스가 많이 많이 만들어지고 우리는 아파지게 되는 거지요 ㅠㅠ

- 백신이 독감 바이러스를 잡는 방법 -

저 위에 바이러스 그림을 보면 동그란 것 주위에 작은 돌기가 무수히 나있는 모양이지요? 이건 그 돌기 중 하나를 확대한 그림인데요. 바로 이 돌기 모양이 바이러스마다 다르다고 해요. 그리고 그 중 하나의 돌기를 항원(antigen)으로 인식하도록 항체(antibody)를 우리 몸이 만들게 되면 그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기는 거에요

이게 바로 우리 몸의 경찰, 백혈구들이 무기로 쓰는 항체입니다! ㅋㅋㅋ 은근히 간단한 그림인데 현실적으로 잘 그려놨어요 ㅋ 각각의 antigen에 딱 맞는 antibody는 우리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건 아니고 그 병에 한 번 걸려본 이후에 생기게 되는데요. 백신은 병에 걸리지 않고도 바로 이 항원이 만들어지도록 해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바이러스는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 부분과 저 항원 부분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백신은 몸을 아프게 하는 부분은 없애고 저 항원 부분만 있는 것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간혹 백신을 맞고 아픈 경우도 있는데요. 그건 백신 때문에 그 병에 약하게 걸린 게 아니고 면역반응 때문이에요. 병에 걸린 경우 아픈 건 바이러스 자체가 아프게 하는 것도 있지만, 이 바이러스를 밀어내기 위해 우리 몸이 싸우느라 생기는 면역반응 때문에 아픈 것도 있거든요. 백신을 맞으면 항원이 들어오니 이걸 외부의 적이라고 생각한 우리 몸이 맞서 싸우는 면역반응을 일으켜서 아프기도 하고 항체도 만들어지는 거랍니다 ^^

이렇게 만들어진 항체는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바로 가서 공격을 하게 됩니다! 푸슉~ 하고 바이러스가 정확하게 직격 당했어요! ㅋㅋㅋ

...어라? 쟤도 바이러스인데 항체 총알이 다 빗겨나가고 유유히 우리 몸 안으로 들어가고 있지요? 그건 이 항체와 맞는 항원을 가지고 있지 않은 바이러스라서 그래요 ㅠㅠ

매년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는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매번 어떤 바이러스가 내년에 유행할 지 데이터를 모으고 연구해서 백신을 새로 만들게 되는데요. 가장 많이 유행할 것 같은 바이러스 종류 네 가지를 골라서 그걸로 백신을 만들게 되면 그걸 바로 4가 백신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

이렇게 백신을 맞으면 간혹 저기 포함되지 않은 독감 바이러스가 쳐들어오면 걸리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독감 바이러스는 비슷하게 생긴 부분도 있으니 아예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보다는 약하게 지나가게 된다고 해요. 또 노약자 중에서는 백신을 맞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 주위 사람들이 모두 백신을 맞아서 독감 바이러스가 근처에 오지 못하게 해주면 보호해 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5세 미만의 아이가 있거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이라면 건강한 어른들도 모두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좋아요 ^^

 

 

다행히 저희 아이들은 올해 독감주사 맞을 때 둘이 서로 더 멋지게 주사 맞기 경쟁(;;)을 하는 바람에 울지 않고 둘 다 잘 맞을 수 있었는데요 ^^; 이렇게 주사를 맞아야 하는 이유도 알려주면 다음 번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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