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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독서습관을 잘 잡아주는 건 공부를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난 이후에도 삶을 살아가면서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평생 자산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이들 독서교육에는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독서교육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첫째는 책을 즐겁게 느끼도록 하는 것, 둘째는 독서능력 향상입니다. 왜냐하면 책을 즐기기 위해서는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거든요

독서교육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은 예전에 정리해서 올린 적 있어요

아이의 독서력을 키우는 삼박자 - 흥미유발/읽어주기/함께읽기

 
아이의 독서력을 키우는 삼박자(1)


아이의 독서력을 키우는 삼박자(2)

 

 

 

핸드폰으로 글 작성 중이라 깔끔하게 편집이 안되네요^^; 아무튼, 이제 초등 5학년인 첫째는 책을 좋아하고 이야기책과 지식책을 둘다 자유롭게 즐겁게 보면서 요새는 비밀의 화원, 80일간의 세계일주 같은 책들의 완역본을 신나게 읽고 있어요. 2학년인 둘째는 문고판 책 얇은 걸 보다가 요새는 슬슬 글밥이 많은 책으로 넘어가는 단계입니다. 오늘은 이 과도기에 읽을 만한 책 중에서 저희 둘째가 너무 재밌다고 추천했던 책들 소개해볼게요^^

 

<소능력자들>

신기한 능력이긴 한데 초능력이라기에는 약간 모자란 소능력을 가진 아이들 이야기입니다ㅎㅎ 관련 활동 했던 것도 얼마전 올렸었지요? 세권짜리 이야기인데 흡인력 있어서 순식간에 읽게 되는 책입니다! 어른이 봐도 재밌었어요ㅎㅎ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이건 워낙 유명한 시리즈죠! 이것도 순식간에 읽히는 책인데 7권짜리라서요. 은근히 긴 이야기에요ㅎㅎ 이렇게 긴 이야기를 여러권으로 나누어 놓으면 한권 분량은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 좀더 편하게 집어들 수 있는 것 같아요^^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건방이 시리즈 2탄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림체가 많이 달라졌어요ㅋㅋㅋ 아직은 1권만 나왔습니다^^

 


<톰 소여의 모험>

아직은 완역본을 읽을 단계는 아니어서 간추린 내용 책으로 봤어요. 이 책을 읽고 재밌다고 해서 허클베리 핀의 모험도 주문했어요ㅎㅎ

 

<미하엘 엔데의 마법학교>

이 책 말고도 미하엘 엔데의 책은 전부 재밌습니다! 마법의 설탕 두조각도 엄청 재밌게 봤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미하엘 엔데의 책은 모조리 강추입니다!

 

<Big Nate>

영어책과 한글책은 단계를 맞춰서 함께 읽어주면 좋아요. 영어책도 AR point 1.0의 초기 챕터북에서 글밥이 좀 많아지는 포인트 2.0인 책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그럴때 이런 재미난 책들이 도움이 됩니다^^ 난이도를 뜻하는 AR 레벨은 아이 SR 지수에 맞춰서 책 골라주시면 되구요. 대략 SR 지수가 3점대 후반에서 4점대 정도 될 때쯤 글밥 늘리기로 넘어가면 좋은 것 같아요~

 

 

<나무집 시리즈>

13층 나무집부터 13의 배수로 쭉 나오는 나무집 시리즈에요. 한글판도 한글책 글밥 늘리기에 좋고, 저희 아이들처럼 반복을 즐기는 아이들은 영어책과 한글책 섞어서 보여줘도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요새 저희 둘째가 봤던 글밥 많은 책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책들 소개해봤는데요. 비슷한 시기에 어떤 책을 보여줄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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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다친게 쉽게 낫지 않아서 요새 글을 잘 못올리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핸드폰으로 글을 써서 제대로 편집이 안될 수도 있겠습니다; 암튼 아이들과 젤리와 과자로 만들어본 맛있는 바다 만들기 소개해봅니다~ ㅎㅎ

집콕 생활 중이라 밖에 나가지 못하는 대신 바다를 집안으로 데려왔습니다~ ㅎㅎ 과자로 만든 해변에 과자 불가사리와 초코송이가 자라고 있는 곳! 저 멀리 초코산까지! 모조리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바다로 놀러오세요~~



일단 모래사장을 만들 그릇과 그 안에 들어갈 바다젤리 만들 그릇, 그리고 파란색 음료수와 판젤라틴을 준비합니다

판젤라틴은 물에 불려놓았어요. 이 제품의 경우 단단한 젤리를 원하면 액체 50ml당 한장 정도, 많이 출렁 거리는 농도를 원하면 100ml당 한장 보다 조금 많이 넣어주면 되는데요. 저희는 300ml에 다섯장 넣었습니다^^ 물에 불린 다음에는 물과 판젤라틴 분리가 잘 안되어서 물도 다 넣어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물은 최소한으로 넣어줘야해요^^

중불에서 작은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면 불을 끄고 젤라틴을 넣고 녹여줍니다~

준비된 바다용 그릇에 이렇게 담아서 식혀서 냉장실에 두면 바다젤리가 됩니다~

이제 과자를 부셔서 해변 모래를 만들어줍니다~ 뿌셔뿌셔!

두 종류 과자를 부셔서 색도 다르고 맛도 다른 모래가 되었어요ㅎㅎ

한쪽엔 초코파이로 산을 만들어주고~ 저기 다른 쪽에는 바다 젤리를 넣어줍니다~ㅎㅎ


어.. 바다가 좀 깨졌어요ㅋㅋ 뭐 그래도 울퉁불퉁해서 나름 파도 같아 보이지 않나요? 이제 초코송이와 알록달록 젤리로 해변을 꾸며줍니다~

짜잔~ 완성입니다^^ 진짜 바다는 못갔지만 맛있는 바다도 즐거웠습니다ㅎㅎ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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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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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입니다~ 허리 디스크가 파열되는 바람에 한동안 블로그를 쉬게 되었어요 ㅠㅠ 갑자기 터져서 느닷없이 글을 중단하게 되었었네요 ^^; 시술 잘 받고 이제는 좀 괜찮아졌지만 아직은 조심해야 하는 시기라고 하셔서요. 블로그 글도 쉬엄 쉬엄 올려볼 예정입니다 ^^;

암튼.. 그래서 이런 저런 활동들 하던 거 다 중단하고 아이들도 각자 숙제만 챙겨서 하고 있었는데요 ^^; 오랜만에 다함께 읽은 책이 생겨서 독후활동을 함께 해봤어요. 초등 5학년, 2학년 아이 둘이 모두 즐겁게 읽었던 책, "소능력자들"입니다! 저도 봤는데 진짜 재밌어요! 강추합니다! ㅎㅎㅎ

 

<소능력자들>

 

아니, 초능력도 아니고 무슨 소능력자냐구요? 이게.. 신기한 능력이 생기긴 했는데 워낙 별거 아닌 능력이라 초능력이라 부르긴 뭐해서 소능력자라고 한대요^^ 공중부양을 할 수 있기는 한데 지상 5cm! ㅋㅋㅋ 물건을 움직일 수 있는 염동력이긴 한데 1kg 미만이어야 하는 등 능력이 있긴 한데 어정쩡한 능력이지요ㅋ 이런 능력을 가진 아이들끼리 모여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정말 재밌습니다!

해서 저희들도 어떤 소능력을 가지면 좋을까 이야기 해봤어요. 각가 가지고 싶은 소능력을 적어보고 한번 우리도 소능력자가 되어 보기로 했지요~ 

ㅎㅎ 생각해본 여러 가지 소능력들이에요. 소능력이니 작아지는 능력 아니냐며 음료수를 마시면 작아지는 능력을 적어보기도 했고, 몸이 나침반이 되어서 동서남북을 알 수 있는 능력, 작아져서 미생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서 코로나 바이러스에게 그러지 말라고 잘 타이르겠다는 이야기도 나왔어요 ^^;

여러 소능력들 중에서 둘째가 해보기로 한 것은 바로 물건을 종이에 넣었다 뺄 수 있는 능력입니다! 단, A4 용지에 들어갈 수 있는 물건 한정이에요. 이를테면 종이 가방일까요? ㅎㅎㅎ

자, 이제 넣어보겠습니다! 동전을 종이에 넣겠습니다! 이얍~~~

넣었던 동전을 그럼 다시 꺼내보겠습니다! 이얍~~ ㅎㅎ 어.. 이게 들어가는 장면인지 나오는 장면인지 약간 어설프죠? ㅋㅋㅋ 그래도 나름 진짜 소능력자가 된 것 같다면서 즐거워하는 둘째입니다 ^^

첫째가 가지게 된 소능력은 실을 막대기처럼 만드는 능력이에요! 자자 보시면 흐물흐물 했던 털실이 막대기처럼 딱딱해집니다! 이얍~~ ㅋㅋㅋ 이것도 참 별로 쓸모없어 보이는 소능력이지요? 그래도 이거 찍으면서 나름 재밌었어요 ^^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이렇게 동영상을 찍어보는 것도 재밌는 것 같아요. 이렇게 놀아보면서 즐겁게 책을 읽으면 평생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거라 믿어요 ^^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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