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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9.20
    베란다 텃밭에서 당근을 캤어요~ 7
  2. 2019.04.30
    [베란다 텃밭] 상추가 드디어 상추처럼 보여요! ㅋㅋㅋ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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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장장 6개월간 키워온 베란다 텃밭, 이제는 추수할 때가 되었다 싶어서 수확했습니다! 3년 동안 베란다 텃밭 대충 키워보면서 매년 아무 것도 못 먹었었는데요 ㅎㅎ 그래도 올해는 상추도 두 번 뜯고 당근도 캐고, 올해가 가장 풍년입니다아~ ㅎㅎㅎ

 

[교과연계 과학] 식물의 한살이 (Feat. 베란다 텃밭 농사 시즌3)

베란다 텃밭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식물?!

상추나무에 상추 열렸네! ㅋㅋㅋ

베란다 텃밭 상추로 만든 샐러드~

 

올 한해 저희 집 농사 지었던 흔적입니다 ㅎㅎ 매주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놨었는데요. 오늘은 마지막 사진이라 각자 독사진으로 올려봅니다 ^^

 

상추! 모종으로 사지 않고 씨를 뿌려서 그런가 간신히 이만큼 자랐는데요 ㅎㅎ 지난 번에 한 번 뜯어서 상추 샐러드 만들어 먹고, 이번에 한 번 더 뜯으면서 상추 농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딸기... 는 아직 어린데 계속 잘 살고 있어서 일단 언제까지 사나 조금 더 키워보려구요 ^^;

토마토가 요즘 비료 먹고 폭풍 성장 중입니다! 요것도 조금 더 키워봐서 진짜 토마토가 열리나 한번 보려구요~

당근입니다! 무성하게 잎사귀가 자라나서 가장 큰 기대를 한 몸에 받던 당근! ㅎㅎ 과연 어떤 당근이 나왔을까~요?

이... 이럴 수가.. orz 이게 당근입니까 새싹삼 뿌랭이 입니까? 당근은 어디가고 잔뿌리만 무성해서 저희 다같이 실망했어요 ㅠㅠ 그런데..!

우오오오오~~~ 당근! 당근입니다아~~~ 세상에 이게 이렇게 반가울 수가! 주황색 통통한 당근이 나왔어요!!!!

콩알 한쪽 사이즈의 미니 당근입니다! 무려 6개월간 정성들여 키운 결실! 초미니 당근이 탄생하였습니다아~~~

 

 

<최후의 만찬;>

6개월간 키운 베란다 텃밭을 수확하며 얻은 상추 이파리와 초미니 당근입니다! 애들이 고개를 갸웃하며 당근 뿌리와 줄기 비율이 반대로 된 거 아니냐고 묻는데요; 그치만! 잔뿌리 중에서 이렇게 멋진 제대로 된 당근이 하나라도 나온게 어디인가요!!! 기쁜 마음으로 시식하기로 하였습니다!

콩알 반쪽, 아니 초미니 당근 한쪽도 나눠먹는 사이좋은 아이들이에요~ ㅎㅎㅎ 줄기 자르고 잔뿌리 부분 자르고 정확히 반으로 갈라 나눠줍니다!

시식 타임~~ 입에 쏙 넣더니 진짜로 당근 맛이 난다며 신기해했어요! ㅋㅋㅋㅋ

첫째도 한입에 쏙! 진짜로 당근 맛이 나긴는 난다더라구요! 너무 크기가 작아서 애들한테 양보하고 저는 못 먹어봤;;;; 그래도 상추는 조금 뜯어먹어 봤는데 제법 진짜 상추맛이 나더라구요! 이걸로 올해 농사는 뭐라도 한 입 먹어본, 지금까지 3년간 농사 중 가장 풍작이었던 걸로 마무리 했습니다아~ ㅎㅎㅎ 토마토랑 딸기는 조금 더 키워보겠지만 이제 뭐라도 먹긴 먹었으니 그냥 편한 맘으로 키워보려구요 ^^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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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베란다 텃밭에 당근, 상추, 방울토마토 씨를 뿌린지 벌써 한달이 지나고 두달째 접어들고 있어요 ㅋㅋㅋ ([교과연계 과학] 식물의 한살이 (Feat. 베란다 텃밭 농사 시즌3)) 이번에는 과연 뭐든 따서 먹을 수 있겠는지가 이번 농사의 최대 관건이었는데요. 드디어! 저희집 상추가! 상추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에 저희 집에서 무럭 무럭 자라나는 상추 사진 올려봐요~

<2019년 4월 14일>

왼쪽부터 당근, 상추, 방울토마토입니다~ 맨 왼쪽 당근은 너무 가까이 붙어서 무더기로 자라나서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뜨려 주려고 옹기종기 모여난 당근을 뽑아서 옮겨 심었어요. 그랬더니 옮긴 것 중 반은 죽고 반만 살아남았습니다 ㅠㅠ

가운데 상추는... 초반에 좀 햇빛이 덜 드는 곳에 심었더니 대부분이 웃자라서 기~~다란 줄기가 생겨버렸어요 ㅠㅠ 결국 제대로 상추처럼 생긴 이 한 포기만 남기고 다 뽑아버렸습니다 ㅠㅠ 이때만 해도 상추 농사는 포기해야 하나보다 싶었죠. 달랑 저 잎사귀 세 개 나온 쟤 한 포기만 남았거든요 ㅠㅠ

가장 오른쪽 방울 토마토는 은근히 잘 자라는 것 같아요! 줄기에 털도 복실복실 한 것이 탐스럽게 보입니다~

 

<2019년 4월 21일>

오오오오오!!! 가운데 저 상추 보이세요?!? 잎사귀 가장자리가 오돌도돌 한 것이 진짜 상추같아 보이지 않습니까아? ... 아.. 얘 상추 맞지요? ^^; 암튼! 그래도 진짜 상추가 상추로 자라날 것처럼 보여서 너무 기뻤습니다! 잎사귀가 세 개이니 최소 세 장은 먹을 수 있겠군요! 둘째가 가장 작은 잎사귀는 자기꺼라며 찜했습니다! ㅋㅋㅋ

당근이랑 토마토는 자라는게 좀 지지부진 해보여요. 그래도 나름 죽지않고 잘 살고 있습니다! 당근은 어쩐지.. 잎사귀가 좀 산삼 같아 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잘 키워서 산삼같은 당근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2019년 4월 27일>

오오! 상추가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아주 아주 조그만 싹이 하나 더 나오고 있어서 잘 하면 잎사귀가 네 개가 될 것 같아요! 어서 어서 무럭무럭 자라서 맛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모양은 벌써 상추라 중간에 비실비실해지면 죽기 전에 잽싸게 잡아먹으려고 매서운 눈초리로 관찰 중입니다! ㅋㅋㅋㅋ

당근과 방울토마토는 어째 좀 안 크네요;; 제가 식물을 워낙 못 키워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부디 당근과 토마토도 잘 자라서 먹어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상추는 잎사귀 커지면 먹으면 되고, 토마토는 열매 열리면 먹으면 되는데.. 당근은 언제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알지요? 뽑아봤다가 알이 작으면 다시 심어도 살 수 있는 걸까요?;;; 음.. 당근이 좀 더 잘 자라기 시작하면 당근은 대체 언제 뽑아야 하는지 알아봐야겠네요 ^^;

 

<베란다 텃밭 가꾸다가 교내발명대회 상 탔어요!>

베란다 텃밭에 물을 주다가 보니 분무기가 영 불편해서 말이죠. 물 좀 편하게 뿌릴 수 있는 분무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요. 마침 교내 발명대회가 있어서 아이들과 분무기를 개량해서 발명해봤어요~ ㅎㅎ 나름 다이소에서 분무기도 사고 다른 재료도 구해서 간단하게 뚝딱뚝딱 만들어보느라 재밌었습니다 ^^

그리고 덕분에 작은 상이지만 발명대회 교내 장려상도 받아왔네요 ㅎㅎ 어디 자랑할 곳도 없어서 여기에 자그마하게 자랑치고 갑니다~ 상추야 고마워! 덕분에 상탔다! 이제 맛있게 자라주렴! ㅋㅋㅋ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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