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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9.12
    [자동수경재배] 방울 토마토 수확! (20만원 4개월ㅋㅋㅋ) 12
  2. 2019.04.30
    [베란다 텃밭] 상추가 드디어 상추처럼 보여요! ㅋㅋㅋ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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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수경재배로 방울토마토 키워서 드디어 수확했어요~~ 둘째가 기뻐하는 저를 보고 20만원 4개월 짜리 토마토라며 놀려요 ㅋㅋㅋ 그래도! 드디어! 직접 키운 방울 토마토를 따서 먹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기뻐요! ㅎㅎㅎ 

 

짠~ 여기 이렇게 빨갛게 익은 방울 토마토가 보이시지요? 방울토마토가 잎은 무성하게 자라고 꽃도 피는데 꽃이 져도 열매가 열리지 않아서 슬퍼했었는데요 ㅠㅠ 어느 날 열매가 하나 열리더라구요! 그러다니 2개 더 열려서 총 3개의 방울 토마토가 자라고 있어요 ㅋㅋㅋ 

 

 

초록색 열매가 맺히긴 했는데 계속 초록색이어서 애태우더니 드디어 빨갛게 익었습니다! 탐스럽지요? 이제 먹어볼 때가 되어서 손으로 똑! 땄습니다~~ 

 

 

어... 그냥 열매를 잡아당겨서 똑! 하고 땄더니 초록 받침은 안 따지고 이렇게 순수하게 열매만 따졌어요 ㅋㅋㅋ 그런데 신기합니다! 저기 저 꼭지 부분에 꽃잎이 남아있어요! 저기 저 얇은 꽃잎 보이시나요? 이렇게 열매가 열린 후에도 꽃잎이 남아있기도 한가봐요! 처음 봤어요 ㅋㅋㅋ 자, 이제 수확했으니 드디어 먹어볼 시간입니다아아~~~ 

 

 

어.. 저희는 네 식구인데 방울 토마토는 한 알이라 4등분 했어요 ㅋㅋㅋ; 그대로 먹기에는 너무나 아쉬워서 방울 토마토의 등장을 위해 이것 저것 준비했습니다! 샐러드에 화룡점정으로 빨간 토마토를 올려볼 거에요~

 

 

짜잔~~ 내친 김에 프렌치 토스트도 하고 딜로 장식한 다음 샐러드 위에 소중한 방울 토마토 1/4쪽을 올려줍니다~ 먹어보니 정말 토마토 맛이에요! 뭔가 굉장히 연한 느낌의 새콤한 토마토였습니다 ㅎㅎ 이제 나머지 두 알도 익으면 걔네까지 수확하고! .... 토마토는 갈아엎을 예정입니다;; 어... 너무 오래 기다려서 간신히 한 알 먹었더니 감질나요; 토마토 엎고 상추랑 다른 샐러드용 채소 심어서 진정한 자급자족에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ㅎ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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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베란다 텃밭에 당근, 상추, 방울토마토 씨를 뿌린지 벌써 한달이 지나고 두달째 접어들고 있어요 ㅋㅋㅋ ([교과연계 과학] 식물의 한살이 (Feat. 베란다 텃밭 농사 시즌3)) 이번에는 과연 뭐든 따서 먹을 수 있겠는지가 이번 농사의 최대 관건이었는데요. 드디어! 저희집 상추가! 상추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에 저희 집에서 무럭 무럭 자라나는 상추 사진 올려봐요~

<2019년 4월 14일>

왼쪽부터 당근, 상추, 방울토마토입니다~ 맨 왼쪽 당근은 너무 가까이 붙어서 무더기로 자라나서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뜨려 주려고 옹기종기 모여난 당근을 뽑아서 옮겨 심었어요. 그랬더니 옮긴 것 중 반은 죽고 반만 살아남았습니다 ㅠㅠ

가운데 상추는... 초반에 좀 햇빛이 덜 드는 곳에 심었더니 대부분이 웃자라서 기~~다란 줄기가 생겨버렸어요 ㅠㅠ 결국 제대로 상추처럼 생긴 이 한 포기만 남기고 다 뽑아버렸습니다 ㅠㅠ 이때만 해도 상추 농사는 포기해야 하나보다 싶었죠. 달랑 저 잎사귀 세 개 나온 쟤 한 포기만 남았거든요 ㅠㅠ

가장 오른쪽 방울 토마토는 은근히 잘 자라는 것 같아요! 줄기에 털도 복실복실 한 것이 탐스럽게 보입니다~

 

<2019년 4월 21일>

오오오오오!!! 가운데 저 상추 보이세요?!? 잎사귀 가장자리가 오돌도돌 한 것이 진짜 상추같아 보이지 않습니까아? ... 아.. 얘 상추 맞지요? ^^; 암튼! 그래도 진짜 상추가 상추로 자라날 것처럼 보여서 너무 기뻤습니다! 잎사귀가 세 개이니 최소 세 장은 먹을 수 있겠군요! 둘째가 가장 작은 잎사귀는 자기꺼라며 찜했습니다! ㅋㅋㅋ

당근이랑 토마토는 자라는게 좀 지지부진 해보여요. 그래도 나름 죽지않고 잘 살고 있습니다! 당근은 어쩐지.. 잎사귀가 좀 산삼 같아 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잘 키워서 산삼같은 당근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2019년 4월 27일>

오오! 상추가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아주 아주 조그만 싹이 하나 더 나오고 있어서 잘 하면 잎사귀가 네 개가 될 것 같아요! 어서 어서 무럭무럭 자라서 맛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모양은 벌써 상추라 중간에 비실비실해지면 죽기 전에 잽싸게 잡아먹으려고 매서운 눈초리로 관찰 중입니다! ㅋㅋㅋㅋ

당근과 방울토마토는 어째 좀 안 크네요;; 제가 식물을 워낙 못 키워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부디 당근과 토마토도 잘 자라서 먹어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상추는 잎사귀 커지면 먹으면 되고, 토마토는 열매 열리면 먹으면 되는데.. 당근은 언제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알지요? 뽑아봤다가 알이 작으면 다시 심어도 살 수 있는 걸까요?;;; 음.. 당근이 좀 더 잘 자라기 시작하면 당근은 대체 언제 뽑아야 하는지 알아봐야겠네요 ^^;

 

<베란다 텃밭 가꾸다가 교내발명대회 상 탔어요!>

베란다 텃밭에 물을 주다가 보니 분무기가 영 불편해서 말이죠. 물 좀 편하게 뿌릴 수 있는 분무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요. 마침 교내 발명대회가 있어서 아이들과 분무기를 개량해서 발명해봤어요~ ㅎㅎ 나름 다이소에서 분무기도 사고 다른 재료도 구해서 간단하게 뚝딱뚝딱 만들어보느라 재밌었습니다 ^^

그리고 덕분에 작은 상이지만 발명대회 교내 장려상도 받아왔네요 ㅎㅎ 어디 자랑할 곳도 없어서 여기에 자그마하게 자랑치고 갑니다~ 상추야 고마워! 덕분에 상탔다! 이제 맛있게 자라주렴! ㅋㅋㅋ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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