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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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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교육이 의무화 된다고 하면서 요즘 코딩 교육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요. 사실 저는 코딩 교육이 의무화된다는 이야기 있기 전부터 아이들이 크면 나중에 코딩 교육은 시켜줘야지 했었는데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코딩 교육을 해준다니 좋은 것 같아요 ^^

사실 코딩 교육을 시키는 목적은 프로그래머가 되게 하기 위한 게 아니에요. 이제 4차혁명이 다가오고 있으니 컴퓨터 프로그래밍 쪽이 일자리가 많겠다, 그러니 코딩 교육을 시키자. 뭐.. 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코딩교육에 주목하게 되는 이유는 보다 근본적인 곳에 있어요.

농사 짓고 자급자족 수준으로 먹고 살던 시대에서 공장이 물건을 생산하는 대량생산의 시대로 변화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물론 물건을 기계가 빠르고 편하게 많이 생산해낸다는 기본적인 변화가 있었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죠. 그에 따라오는 패러다임의 변화, 총체적인 사회구조와 사람들의 사고방식 자체의 변화가 혁명처럼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바로 그런 대혁명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고 그 기본 바탕에 깔린 것이 인공지능, 컴퓨터 시스템의 급속한 발달이에요.

우선은 기본적인 코딩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져야 다가올 시대에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공교육에서 코딩교육을 시행한다는 것은 적극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집에서 해주고 있는 코딩 교육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기본적으로 4차혁명의 시대에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던 내용은 혹시나 궁금하신 분 계시다면 이전 글에 올려놓았던 글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4차혁명 시대의 교육 (1)

4차혁명 시대의 교육 (2) - 코딩과 타로, 인문학에 대하여

 

컴퓨터와 코딩

사실 코딩교육의 적기는 초등 3학년 말에서 4학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 전에는 그냥 컴퓨터라는 게 있다, 코딩이라는 게 있다 정도만 알려주려고 이 책을 사다줬었어요. 요즘 사다준 게 아니고 한참 된 책이라 한동안 책장에 장식품처럼 꽂혀있던 책이었죠 ㅎ

나름 어린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잘 구성된 플랩북이에요. 저 컴퓨터 모양 여기 저기에 플랩이 달려있어서 뒤집어보면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어요~

어린 아이들 코딩 교육에 많이 쓰이는 스크래치에 대해서도 설명이 나와있어요. 그 외에도 알고리즘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컴퓨터와 코딩에 대해 초등 저학년 정도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해주기에 적당한 책 같아요 ^^

사실 처음에는 그냥 이런 게 있다 정도 알려주는 용도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내내 책장 장식품이던 책을 아이가 학교에서 컴퓨터 수업을 듣고 온 이후 꺼내보면서 갑자기 이야기가 달라졌네요;; 사진에 나온 바로 이 페이지에 스크래치를 해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주소가 소개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그걸 본 아이가 자기도 스크래치를 해보겠다면서 집에 있는 컴퓨터를 켜고 스크래치 사이트까지 다 열어놓고는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더라구요. 이 다음부터는 혼자서 못 하겠다고, 엄마가 스크래치 공부하는 것 좀 도와달라구요;;; 그래서 이 참에 코딩교육 + 스스로 찾아서 배워보는 자기주도학습 연습을 동시에 해보려고 일단 스크래치 시작해봤습니다 ^^

https://scratch.mit.edu/

여기가 바로 스크래치 사이트에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여기 사이트에서 그냥 스크래치 해 볼 수도 있어요. 회원 가입을 하면 자기가 해본 내용을 저장해 놓을 수도 있구요. 스크래치 공부하는 책이나 사이트도 많이 있기는 한데요. 우선은 저 맨 위 파란 줄에 '만들기' 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튜토리얼을 따라해보는 걸로 스크래치 배워보기로 했어요~

저랑 옷 갈아입히기 게임 만드는 튜토리얼을 한 번 따라해보더니 다음에 아이가 혼자서 튜토리얼 보고 만든 사과 받기 게임이에요 ㅎㅎ 하늘에서 사과가 떨어지는데 그릇으로 사과를 받은 개수만큼 점수를 얻는 게임이네요. 이건 튜토리얼에서 시킨 그대로 따라하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여기에서 조금 더 머리를 써보라는 의미로 '여기 황금사과가 나오면 어떨까?'라고 질문을 던져주고 옆에서 스크립트 고치는 것 조금 봐줬어요. 처음에는 좀 헤메더니 성공적으로 황금사과로 고쳐봤어요. 그러더니 막 받으면 100점을 받는 황금사과도 만들고, 건드리면 -100점이 되는 폭탄 사과도 만들고 신났네요~ ㅎㅎ

반갑다 코딩

위의 책보다 조금 더 코딩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는 책이에요. 스크래치와 파이썬에 대해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풀어서 써놓은 책 같아요 ^^ 스크래치코딩 명령어를 눈으로 보이는 블록 모양으로 만들어 놓아서 레고 조립하듯이 그 블록을 마우스로 가져다가 조립하면 프로그래밍이 되는 방식이라면, 파이썬 예전 저희 어렸을 때 배우던 GW BASIC 처럼 명령어를 배워서 직접 코딩 명령문을 적어줘야 하는 방식이에요. 지금까지 코딩 언어는 우리나라에서는 C/C++이 대세였던 것 같아요. 정보 올림피아드 같은 곳에 출전해서 그 성적으로 대학을 가는데 도움을 받으려면 사실은 C언어를 배워야 하죠. 그렇지만 요즘은 파이썬이 배우기 쉽고 그 응용분야가 넓어서 세계적으로 뜨고 있는 언어라고 해요. 그래서 일단 저희 아이들은 파이썬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스크래치와 파이썬에 대한 내용을 번갈아가면서 설명해놨어요. 스크래치와 파이썬을 공부해보고 싶어 한다면 참고로 보면서 따라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

https://www.python.org/

이 책을 보더니 파이썬도 배우고 싶다고 해서 일단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해줬어요. 파이썬은 아무래도 혼자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여 제가 먼저 공부해보고 알려줘야 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엄마 공부가 될 듯 하네요 ㅠㅠ

사실 코딩은 빨리 배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교육하기는 하겠지만 우선 수학적, 논리적 사고력이 자란 다음에 배우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지금 코딩 교육을 하는 것은 자기주도학습을 연습해본다는 의미가 더 커요.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또 무언가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많아요. 그럴 경우 무언가 완전히 새로운 것에 대해 알아보고 싶을 경우, 가르쳐주는 곳이 없다면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막막해지지요. 또 어떤 일에 대해 배울 때 그걸 배우는 커리큘럼은 무엇인지, 정답은 무엇인지, 배워야하는 범위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정해놓으려는 습관이 생길 수 있어요.

배움에 정해진 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처음에 그것을 발견하고 만들어낸 최초의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그 사람은 그 최초로 발견한 것은 누구에게도 배우지 않았을 거에요. 모든 것을 정해진 학교 커리큘럼 대로 배우고 시험을 봤던 세대인 우리들은 대학교에서 무엇이든 해도 되는 시기가 되었을 때, 정말 학문에 매진해야 할 그 시기에 많이들 뭘 해야 할 지 몰라 방황했었어요. 저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래도 그 시기에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것들을 정말 맨 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혼자서 배워봤던 경험들이 지금에 와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에게도 그런 경험, 선생님도 커리큘럼도 없이 혼자서 찾아가는 공부를 하게 해주고 싶었어요. 마침 코딩은 지금 교육 커리큘럼 자체가 없다시피 하니 이보다 더 좋은 자기주도학습 연습용 과목 없을 것 같아요! ㅎㅎㅎ

 

 

...이번에는 어쩐지 아이에게 제가 낚인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뭐 어쩌겠어요. 아이가 공부하겠다는데 엄마도 열심히 공부해서 알려줘야지요 ㅠㅠ 그리고 저도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앞으로 다가올 4차혁명이 어떤 영향을 주게 될 지 어차피 공부해야 했으니 같이 한번 힘내서 공부해보려구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방법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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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는 날이지요. 오전 열시에 싸이렌 소리가 나니 아이들이 이건 무슨 소리냐고 물어봐요. 그래서 나라를 지키다가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라고 말해주고 함께 묵념 했습니다

현충일에 대해 백과사전에서도 한 번 찾아봤어요. 나라를 지키다 전사, 순직, 병사한 장병, 군노무자, 애국단체원 등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해요.

오늘은 기쁜 날이 아니라 조의를 표하는 날이니 조기 게양을 해야 하는데요. 국기의 높이 만큼 내려서 달아야 하는데, 깃봉이 짧아서 그만큼 내리지 못할 경우에는 내릴 수 있는 만큼 내려서 달면 된다고 하네요

저희도 열심히 태극기를 내려 달아서 창문 밖에 달아놓았습니다!

깃봉이 짧아서 그냥 최대한 내려서 달았어요. 창문 너머 다른 집들도 조기 게양 한 집도 있지만 아닌 곳들도 있네요. 오늘은 우리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을 기리기 위해 태극기 조기 게양 해보시면 어떨까요? 우리 아이들이 공부도 잘 하면 좋겠지만 우리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자라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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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도 더워지고~ 무언가 시원하고 맛있고 재미난 것 없을까 하다가 시원~한 바다 젤리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ㅎㅎ 파란 바다 색깔 젤리 같이 만들어보실래요? ^^

젤리 만들기는 생각보다 쉬워요~ 판젤라틴을 불려서 따뜻하게 덥혀 놓은 액체와 섞인 후 녹여주면 되니까요. 거기에 여러가지 재미나고 맛있는 물고기 모양 젤리 등등을 콕콕 넣어주면 재밌을 것 같아서 준비해봤어요

준비물: 판 젤라틴, 파란색 음료수, 젤리밥, 기타 넣어주고 싶은 장식품

먼저 판 젤라틴을 물에다 불려주세요. 대략 액체 100cc에 판젤라틴 한 장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약간 부족할 수 있으니 이렇게 계산한 것보다 조금 더 넣어주시면 젤리가 잘 만들어져요. 제가 산 저 파란색 음료수는 600ml 짜리여서 판 젤라틴을 7장 사용하고 판 젤라틴이 잠길 정도의 생수를 조금 넣어준 다음 나중에 이 물까지 모두 부어주었어요. 일단 판 젤라틴은 물에다 담궈놓구요. 파란색 음료수를 냄비에 붓고 덥혀줍니다.

중불 정도에 올려놓았다가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끄고 바로 판 젤라틴 불려놓은 것을 물까지 모두 넣고 저어 주었어요. 판 젤라틴이 모두 골고루 녹으면 투명한 그릇에 붓고 냉장실로 보내줍니다~ 여기서 그냥 몇시간 동안 굳히면 바로 젤리가 되는데요. 중간에 젤리가 다 되기 전, 어느 정도 굳어지기 시작할 때 쯤 물고기 젤리와 기타 등등을 중간에 콕콕 넣어줄 거에요 ㅎㅎ

냉장실에서 젤리가 굳어질 동안 기다리기 지루하니 나머지 재료 준비를 해줬어요~ 마침 고래밥 말고 젤리밥이 있으니 물고기 젤리는 얘네들로 해주기로 하고요~ 바닥에 알록달록 예쁘게 깔아줄 색색이 초콜렛 조약돌이랑~ 예쁜 산호는 마이쭈를 길게 3등분이 되도록 가위로 잘라준 후 배배 꼬아서 만들었어요~ 미역(?)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허브 잎사귀 아무거나 (사고 보니 로즈마리네요ㅎ) 마트에서 데려오구요~

....재료 준비가 다 되어도 냉장실의 젤리는 계속 물 상태로 찰랑찰랑 거려서 아이들과 밖에 놀러갔다 왔더니 너무 굳어진 상태가 되어 버렸어요 ㅠㅠ 그..그래도 기왕 준비한 재료들이 아까워 그냥 쿡쿡 쑤셔넣(;;)었습니다;;; 혹시 해보실 거라면 저희처럼 밖으로 놀러가지 마시고(;)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사이에 냉장고 확인해보면서 적당이 물컹거리고 뭔가 콕 찔러넣으면 들어간 다음 수면이 다시 원상복귀 될 만한 시점에 넣어주시면 더 예쁠 것 같아요~ 이렇게 재료들을 넣어주고 다시 몇시간 동안 냉장실에 넣어두었어요. 그리하여 드디어 완성~

.....저희가 생각했던 건 니모를 찾아서에 나오는 예쁜 바다 속 풍경이었는데, 완성작은 캐러비안 해적의 문어 괴물이 나올 것 같은 호러물이 탄생했어요 ㅠㅠ 물고기 젤리와 허브 잎사귀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 초콜릿과 마이쭈는 옆으로 번지고 퍼져서 제대로 호러물을 만들어 주네요 ㅠㅠ

 

지금까지 들인 노력이 아까워서 그나마 괜찮은 부분들만 좀 추려봤어요 ㅋㅋ 그냥 욕심부리지 말고 물고기 젤리만 넣어서 만들었다면 예쁘고 맛있는 젤리가 되었을 것 같아요 ㅠㅠ 근데 맛은 호러물 쪽이 더 맛있긴 하네요 ㅋ

 

<바다 젤리 만들기 정리>

준비물: 판 젤라틴(7장), 파란색 음료수(600ml), 젤리밥

1. 판 젤라틴 7장을 물에 불린다

2. 파란색 음료수를 냄비에 넣고 끓이다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불을 끈다

3. 불린 젤라틴을 파란 음료수에 섞고 잘 녹여준 후 냉장실에 넣는다

4.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후 약간 굳어진 젤리에 물고기 젤리 등 장식품을 넣는다 (주의: 초콜렛과 마이쭈 등의 재료를 넣으면 호러물이 되어버림ㅠㅠ)

5. 다시 냉장고에서 2-3시간 정도 굳혀준다

ㅎㅎ 생각보다 그리 힘들지 않고 아이들과 재미나게 만들어볼 수 있어요. 더운 여름 바다 젤리 한 번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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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만화 주제가를 부르면서 영어 공부하면 영어가 절로 흥이 나요~ 어릴 때부터 만화 주제가를 한 두 개씩 외워서 불러버릇 했더니 아이들이 이제는 재밌는 노래가 있으면 그거 가사 찾아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ㅎㅎ 이번에 저희 아이들 찾아주는 김에 여기에도 함께 공유해 봅니다~

모아나

말이 필요없죠! 모아나입니다~ 여기서 노래 두 곡을 배우고 싶다고 하네요. 첫번째 노래를 주제곡인 How far I'll go 입니다~

How far I'll go

http://tvcast.naver.com/v/1341579

 

I've been staring at the edge of the water
Long as I can remember, never really knowing why
I wish I could be the perfect daughter
But I come back to the water, no matter how hard I try

Every turn I take, every trail I track
Every path I make, every road leads back
To the place I know where I cannot go
Where I long to be

See the line where the sky meets the sea? It calls me
And no one knows, how far it goes
If the wind in my sail on the sea stays behind me
One day I'll know
If I go there's just no telling how far I'll go

I know everybody on this island seems so happy, on this island
Everything is by design
I know everybody on this island has a role, on this island
So maybe I can roll with mine

I can lead with pride, I can make us strong
I'll be satisfied if I play along
But the voice inside sings a different song
What is wrong with me?

See the light as it shines on the sea? It's blinding
But no one knows, how deep it goes
And it seems like it's calling out to me, so come find me
And let me know
What's beyond that line, will I cross that line?

See the line where the sky meets the sea? It calls me
And no one knows, how far it goes
If the wind in my sail on the sea stays behind me
One day I'll know
How far I'll go

이 노래 들으면서 어쩐지 포카혼타스 주제곡이 생각났어요. 수면에 비친 내 모습이 언제 나의 진정한 모습을 비춰주게 될까 부르던 그 노래. 모아나는 족장의 딸이에요. 모든 것이 풍요롭고 안정된 이 섬에서 차기 족장이 될 모아나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지요. 그리고 주어진 길 대로 간다면 부러울 것 없이 이 섬 최고의 족장이 되는 거에요! 그런데... 바다가 모아나를 부르지요.

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도, 어디로 가게 될 지도 모르는 바다 저 너머. 아버지도, 주위 사람들도,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모든 것들이 바다 밖으로 나가는 것을 금하지만, 그러나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언제나 들려오는 바다의 부름.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수평선. 바로 그 선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노래하는 장면에서는 그 아름다운 은유에 흠뻑 빠져들었어요. The line where the sky meets the sea. 바로 그 선이 우리가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선, 그러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넘어야만 하는 바로 그 선이겠지요.

아이고야.. 아이들 만화 주제가 알려주려다가 너무 삼천포로 빠지고 있네요 ^^; 모아나는 언제 한 번 날 잡고 그 은유와 상징을 감상하고 싶을 만큼 대작인 것 같아요. 그건 나중에 기회 되면 한 번 다루어 보도록 하고 오늘은 저희 아이들이 따라부르고 싶어하는 또 하나의 노래로 바로 넘어가 볼게요 ^^

 

You're welcome

https://youtu.be/79DijItQXMM

Okay, okay, I see what's happening here
You're face-to-face with greatness and it's strange
You don't even know how you feel, it's adorable
Well, it's nice to see that humans never change
Open your eyes, let's begin
Yes it's really me, It's Maui, breathe it in
I know it's a lot: the hair, the bod
When you're staring at a demigod

What can I say except "you're welcome"?
For the tides, the sun, the sky
Hey, it's okay, it's okay, you're welcome
I'm just an ordinary demi-guy!

Hey, what has two thumbs and pulled up the sky
When you were waddling ye high? This guy
When the nights got cold, who stole you fire from down below?
You're looking at him, yo!
Oh, also I lassoed the sun, you're welcome
To stretch your days and bring you fun
Also, I harnessed the breeze, you're welcome
To fill your sails and shake your trees

So, what can I say except "you're welcome"?
For the islands I pulled from the sea
There's no need to pray, it's okay, you're welcome
I guess it's just my way of being me
You're welcome, you're welcome

Well, come to think of it
Kid, honestly, I can go on and on
I can explain every natural phenomenon
The tide, the grass, the ground
Oh, that was Maui just messing around
I killed an eel, I buried its guts
Sprouted a tree, now you've got coconuts
What's the lesson? What is the takeaway?
Don't mess with Maui when he's on the breakaway
And the tapestry here in my skin
Is a map of the victories I win
Look where I've been, I make everything happen
Look at that mean mini Maui just tippity tapping
Ha, ha, ha, ha, ha, ha, hey
Well anyway, let me say you're welcome
For the wonderful world you know
Hey, it's okay, it's okay you're welcome
Well, come to think of it, I gotta go
Hey, it's your day to say "you're welcome"
'Cause I'm gonna need that boat
I'm sailing away, away, you're welcome
'Cause Maui can do everything but float
You're welcome, you're welcome

And thank you!

마우이에요~ 반인반신으로 뛰어난 능력을 지녔지만 마음은 아직 다 크지 않은 어린아이 같은 마우이. 모아나와 마우이의 성장에 관한 아름다운 동화같은 만화여서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던 만화영화인데 또 보고 싶네요 ㅎㅎ

예전에 다른 만화 주제가에 대해서도 한 번 정리해 본 적이 있는데 혹시 참고해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어요~ 겨울왕국, 라푼젤, 투모로우 나라의 마일스,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 호리드 헨리 주제가를 정리해놨어요~

만화 주제가 외워서 부르기~

 

 

이번에는 아이들이 가사를 그냥 프린트 해서 가져다 주면 자기들이 알아서 외우겠다고 하네요 ㅋㅋ 다음에도 또 재미난 낚시질 거리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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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터넷으로 많은 것들을 알아볼 수 있어요. 첫 아이 학교에 입학하면서 직장맘이라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하는데 어떻게 하나 걱정하기도 했었는데요. 인터넷으로도 여러가지 자료를 올려놓은 곳들이 많아서 꼭 학교에 가지 않아도 많은 것들을 알아볼 수 있어요. 꼭 직장맘이 아니더라도 학교나 커리큘럼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을 때에는 인터넷 싸이트가 도움이 되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싸이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학교알리미

www.schoolinfo.go.kr

여기는 학교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 아이가 입학한 학교의 학급별 학생수, 교과별(학년별) 교과진도 운영계획,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 등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특히 교과별 평가 계획은 미리 살펴 보면 어느 시기에 어떤 내용을 수행 혹은 지필 평가를 보겠구나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아요 ^^

 

꿀맛닷컴

www.kkulmat.com

여기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요~ 가운데에 있는 학년 버튼을 클릭하면 학년에 배우는 과목 아이콘이 뜨는데요. 각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학년의 해당 학기에 배우는 과목에 대해 재미난 동영상으로 미리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저 위의 학습, 심리 검사에는 우리말 독서력평가, 영어독서력평가도 해볼 수 있는데요. 영어는 AR이나 렉사일 지수 등으로 외부 기관에서도 많이들 보는데 한글책을 얼마나 읽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는 잘 없어서 우리말 독서력 평가가 있다는 게 좋았어요 ^^ (아참, 혹시 영어 리딩 지수 AR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영어 교육 정보] AR 점수? SR 지수?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

www.neis.go.kr

ㅎㅎ 여기는 워낙 유명하지요? 학생성적, 생활기록부, 출결상황 등을 모조리 볼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에요. 연간 학사일정과 교육과정도 볼 수 있는데요. 여기 있는 정보를 보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고 미리 가입 신청을 해서 학교 승인이 있어야 이런 여러가지 정보들을 볼 수 있어요. 여기 가입하는 것은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

 

독서교육종합시스템

http://reading.ssem.or.kr/r/reading/main/main.jsp

여기는 독서 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인데요. 독후활동도 있고 학교 도서관이 등록된 경우 여기에서 학교도서관 자료 검색도 할 수 있어서 좋은데요. 아무래도 저희 아이는 아직 저학년이다보니 컴퓨터로 독후활동을 하기보다는 종이로 된 독서기록장을 이용하게 되어서 이 싸이트는 많이 이용해보지는 못했어요 ^^;

 

1365 자원봉사포털

www.1365.go.kr

여기도 유명하지요? ㅎㅎ 저희 아이는 아직 저학년이라 따로 외부 봉사활동 시간이 필수는 아니에요. 나중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는 1년에 몇 시간씩 외부 봉사활동이 필요하기도 한데요. 그럴 때 봉사활동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싸이트에요. 무조건 봉사 한다고 해서 봉사활동이 인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기부에 등록될 수 있는 활동인지, 미리 제출할 서류는 없는지 등등을 미리 알아봐야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역시 봉사활동을 학교 생활에 필수 과목(?)으로 넣은 취지는 봉사도 점수로 계산해버리겠다는 각박한 생각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예쁜 마음씨를 가진 아이들로 자라나도록 교육하겠다는 취지인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꼭 점수와 연관이 되지 않더라도 꾸준히 봉사를 할 수 있고, 그런 봉사를 하는 과정에서 점수는 부수적인 걸로 따라오게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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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무료한 일요일 오후, 미세먼지 때문에 놀이터에 나갈 수도 없고 집에서 아이들과 심심해 하고 있던 중에 둘째 아이가 할리갈리 종을 땡땡 치며 놀고 있었어요. 그걸로 박자 맞추면서 노래를 흥얼 흥얼 하는 걸 보고 있자니 '그래! 오늘은 악기놀이를 해보자!'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네요! 역시 심심함은 창의성의 어머니입니다~ ㅋㅋㅋ

오늘의 악기 놀이 메인은 잔에다 물을 저마다 다른 높이로 담고 두드려보는 걸 해보기로 했어요~ 사실 예전에 여행을 갔다가 길거리에서 와인잔 연주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요. 너무나 아름다운 음색과 함께 잔으로 연주를 한다는 신기함까지 더해져서 아이와 함께 넋을 놓고 보았던 기억이 있어요 ㅎ

와인잔에 물을 담아서 연주하는 것을 글라스하프라는 용어로 부르더라구요. 이름도 예쁜 글라스 하프, 우리가 상상하는 와인잔 연주는 위의 사진처럼 멋지지요~ 소리도 아름답게 울리구요~ 그러나 현실은...

 

ㅋㅋㅋㅋ 저렇게 많은 와인잔도 없을 뿐더러 살림 간신히 대충대충 하고 있는 직장맘인 저희 집에는 같은 종류 세트로 맞출 컵도 없었어요 ^^; 그런데 물 담아서 젓가락으로 쳐보니 머그잔도 재미난 소리가 나기는 하더라구요~ 나름 젓가락으로 두들기며 도레미파솔 소리가 나도록 소리 들어가며 물을 따랐어요. 심심해서 거실 바닥에서 굴러다니고 있던 아이들이 뭔일인가 궁금해하며 기웃 기웃 식탁으로 오네요~ ㅎㅎ 슬금슬금 낚이고 있습니다~

일단 도레미파솔 소리가 나도록 맞춰놓았더니 큰 아이는 신나서 나름의 음악을 만들어요~ 둘째는 마냥 신나서 누나 따라 아무렇게나 탱탱 거리고 놉니다 ㅋㅋㅋ 신나서 음악을 만들어 보기도 하다가, 컵 하나를 계속 젓가락으로 치고 있으라고 하고 그 컵에 물을 졸졸졸 따라주면서 소리가 변하는 것도 함께 들어봤어요~

그럼 우리 집 안에서 악기가 될 수 있는 다른 것도 가지고 와볼까! 하고 부추기니 잽싸게 흩어져서 집안을 뒤지러 달려갑니다! ㅋㅋㅋ 그러더니 마침 할머니가 선물로 사주신 장난감 포장 상자를 재활용 통에서 꺼내왔어요. (.....하필 하고 많은 물건 중 왜 이걸ㅠㅠ 잠시 포커페이스 무너질 뻔 하다가 잠깐 놀고 다시 치우지 뭐 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같이 놀아주기로 했습니다^^;) 둥두둥~ 두드리니 멋진 북이 되었어요~ (...아무리 주말 낮이지만 층간소음이 걱정되어 조금 두드리다 그럼 또 다른 악기는 뭐가 있을까? 하며 슬쩍 북은 저~쪽으로 치워줬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다양한 것들을 가지고 왔어요~ 아예 정말 장난감 악기를 가지고 오기도 하고, 짤랑짤랑 흔들 수 있는 저금통~ 긁으면 드르륵 소리가 나는 오돌도돌한 장난감~ 기타 온갖 소리를 낼 수 있는 잡동사니들을 다 모아 왔습니다~ ㅋㅋㅋ 각자 물건 악기 하나씩 들고 나름대로 음악을 연주하며 신나게 놀았답니다~

재미나게 놀고 나서 오늘의 메인이었던 머그컵 연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물을 담은 높이에 따라 소리의 높낮이가 달라지는 건 왜 그럴까 하구요. 목에다 손을 대고 '아~~' 소리를 내도록 하면 목에서 진동이 느껴지는 데요. 이렇게 직접 만져보면서 소리는 진동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이 진동이 달라지면 소리의 높이가 달라진다는 사실에 대해 이야기 해줬어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24218&cid=47341&categoryId=47341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이렇게 소리의 진동수에 대해 자세하게 잘 알려주고 있네요~ 이렇게 놀다가 은근슬쩍 하나씩 알려주면 몸으로 배운 거라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

ㅎㅎㅎ 신중하게 음악을 연주 중인 누나의 손과 천방지축 땡땡거리는 여섯살의 손 보이시나요? 너무너무 심심하고 할 일이 없을 때 집안의 물건들로 해보는 악기놀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심심할 때 한 번 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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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5세부터 영어유치원을 보냈어요. 아이에게 영어를 일찍부터 접하게 했던 건 언어로 받아들여서 그걸 통해 더 넓은 세상을 접하게 해주고 싶었던 거였어요. 한국에 있는 여러 가지 책이나 교재로도 물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만 영어를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걸 직접 보여주고 싶어서 다른 것도 찾아봤습니다. 마침 둘째 여섯살 아들 녀석이 요새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Miles of Tomorrowland라는 만화를 무척 좋아하는데 여기 주인공 마일스의 가족들이 우주선을 타고 온 우주를 누비는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기왕이면 진짜 우주를 연구하는 NASA 홈페이지에 가보면 뭔가 볼만한 게 있지 않을까 찾아봤어요. 그랬더니 정말 아이들이 볼 만한 교육 동영상을 만들어 놓은게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나사에서 만든 아이들용 교육 동영상 Space  Place in a Snap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ㅎㅎ 

저희 둘째가 특히 좋아하는 블랙홀에 대한 동영상을 찾았어요. 아래에 동영상 링크 올릴게요. 물론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ㅎㅎ 영어를 하면 이런 것도 찾아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는 것과 좋아하는 블랙홀에 대해 알아보려는 두 가지 목적이 있었으니까요~ 그림 아래 주소 클릭하시면 볼 수 있어요~ 

https://youtu.be/OfMExgr_vzY

아이는 신기해하면서 계속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덩달아 낚인 2학년 누나도 같이 옆에 붙어서 신기해하며 블랙홀에 대해 공부했어요 ㅋ 어른인 저도 처음 알게되는 내용들이 있어서 신기하더라구요! 

동영상에 나온 내용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자면, 블랙홀은 별이 죽으면서 생겨나게 되는데요. 이때 거대한 별의 질량이 펜 끝만큼 작은 하나의 점, singularity로 압축이 되면서 주위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게 되는데 빛마저 모조리 빨아들이기 때문에 검게 보여서 블랙홀이 된다고 해요.   

그런데 이 작은 핀포인트의 지점은 눈에 보이지 않아요. 우리가 블랙홀이라고 하면 보통 우주의 무수한 별들 가운데 검고 동그란 구멍으로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 singularity는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는대요. 욕조에 물을 채워놓은 다음 하수구 마개를 뽑으면 물이 빨려들어 가면서 수면에 동그란 구멍이 생기잖아요. 바로 이 때 하수구 구멍이 singularity이고 수면 위의 동그란 구멍이 Event Horizon이라고 부르는, 우리가 흔히 블랙홀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인 거래요.

ㅎㅎ 여기가 바로 모든 것이 빨려들어가는 입구, Event Horizon입니다~ 3차원으로 본다면 이렇게 깔때기 입구처럼 생긴 건가봐요~ 저 주위에 있는 것들을 중앙의 singularity로 모조로 흡수하게 되는데요. 만약에 우주선이 저 Event Horizon을 향해 가까이 다가가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그 순간 길~게 늘어나면서 쭈욱 빨려들게 되어 스파게티처럼 변해서 singularity로 들어가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빨려들어가는 현상을 ghettification이라고 부른대요! 우어어... 이건 좀 무서웠어요 ㅠㅠ

하나의 singularity에 여러 개의 Event Horizon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우리 태양 서너개 정도 질량을 먹는 블랙홀은 stellar black hole 이라고 부르는데, 거의 별을 1,000개 가까이 먹는 super massive black hole도 있다고 하니 정말 우주의 세계는 너무나 신비한 것 같아요~

동영상 내용을 정리한 그림도 있어서 가지고 왔어요~ 저 한가운데 있는 singularity 보이시나요? 펜 끝 만큼 작은 크기의 singularity가 거대한 태양조차도 작아보일만큼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미친다니 어른인 저도 신기했어요. 아직 여섯 살 둘째는 이 동영상을 보고 나더니 그럼 외계인들이 밤새 우리집에 와서 이 동영상을 컴퓨터에 가져다 주고 간거냐고 물어보네요 ㅋㅋㅋ 우주에 관해 이야기 해주는 곳이라서 NASA를 외계인이라고 생각했나봐요 ^^;

재미난 NASA에서 만든 우주 동영상으로 이번에도 아이들 제대로 잘 낚았습니다~ ㅎㅎ 다음에도 또 즐거운 낚시질 방법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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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육 시키다 보면 책값도 만만치 않아요. 한글책도 전집은 웬만하면 중고서적 이용하고 도서관, 대여점을 활용하기도 해요. 집 근처에 알라딘 중고매장이 생겨서 단행본이나 영어책들은 중고책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아이가 읽고 싶어하는 시리즈가 생기면 중고책으로 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니 그럴 경우에는 영어책 온라인 서점을 애용하고 있어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영어책 온라인 매장은 웬디북(www.wendybook.com),에버북스(http://www.everbooks.co.kr), 동방북스(http://www.tongbangbooks.com)인데요. 이 중 동방북스에서 창고 대개방 세일을 한다고 합니다. 저렴하게 영어책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정보인 것 같아서 공유해요~


뚝섬역 5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되더라구요. 건물 안에 들어가면 친절하게 안내판이 있어서 바로 세일하는 장소 찾을 수 있었어요~ 여러 가지 다양한 책들을 할인하고 있는데요. 너무 커서 원하는 책을 찾기 어려우면 검은 티셔츠를 입은 지구인들에게 도움을 청하니 친절하게 찾아주셨어요~^^

저희 아이가 영어학원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읽던 책 중 Humphrey라는 귀여운 햄스터가 나오는 시리즈를 사달라고 해서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아 잔뜩 샀어요. 그 와중에 제가 넘 좋아하는 나니아 연대기, 아이가 좋아하는 마이리틀포니 책을 발견해서 잽싸게 집어왔습니다 ㅎㅎ 그런데 작은 아이가 갖고 싶어했던 마일스와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은 못 찾았네요 ㅠㅠ 아쉬운 대로 로봇이 나오는 팝업북이랑 (무려 4천원!) 기타 재미나 보이는 지식책이 한권에 천원씩이길래 닥치는 대로 집어 24권을 2만 4천원에 샀습니다!


 

택배비 3천원을 추가하면 집으로 배송시킬 수 있어서 뚜벅이인 저는 모조리 배달 시켰어요~ 이제 조만간 집으로 오겠죠 ㅎㅎ 동방북스와 카톡 플친 맺으면 세계지도 퍼즐도 구매 영수증 보여드리면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어서 그것까지 잽싸게 배송시켰습니다 ^^ 저 위에 책들 모두 합해서 12만원어치랍니다~ 와아아~



내일까지 세일한다고 하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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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퍼즐 게임들 중에서는 수학적인 감각이 필요한 것들이 많아요. 가끔 아이들 사고력 수학 문제집 보면 '어! 이거 퍼즐 게임이잖아!' 라고 생각할 때도 많은데요. 이걸 풀어야 하는 숙제로 접하다 보니 재미가 없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야구 게임을 저랑 게임으로 먼저 접하고 신나게 서로 문제 내면서 야구 게임 했었는데요 (야구게임 혹시 모르신다면 이전 글 신나는 수학 놀이 참고해 보셔도 좋아요 ^^) 그러고 난 다음 나중에 수학학원에서 어려운 문제집을 풀 때 야구게임을 응용한 문제가 나왔다고 해요. 그걸 보고 아이가 '어라! 이건 게임이잖아!' 라고 외치며 신나게 그 문제를 풀었다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네요 ㅎㅎ

뭐, 꼭 수학 문제집에 나중에 나오지 않아도 좋아요~ 굳이 '수학적 사고를 반드시 키워주겠다! 그러니 꼭꼭 하루에 몇 문제씩 풀리겠다!' 이런 무시무시한 생각으로 퍼즐을 시키실 필요 없어요~ 어디까지나 이건 심심풀이 땅콩으로, 재미나게 놀다보면 나도 모르게 수학이 재밌어지도록 그냥 책 사서 같이 재밌게 몇 번 풀면서 놀아주시고 그 퍼즐 책들의 존재는 잊어주세요~ ㅎㅎ

책에서 서너 문제만 풀고 백지여도 괜찮아요. 그 서너개를 아주 재미나게 했다면요. 저희 아이도 심지어 2년 전에 사줬던 퍼즐 책 서너 문제만 풀었던 것을 요새 다시 꺼내서 또 서너 문제 끄적여 보기도 하더라구요 ㅋ 퍼즐책은 끝까지 다 풀지 않아도 수학이 재밌어지기만 한다면 그걸로 된 거니까 아이가 마음대로 가지고 놀도록 두세요 ^^

얼마전 아이가 스도쿠를 마음껏 해보고 싶다면서 스도쿠가 가득 들어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책이 있는데? 라고 말해주니 반색을 하며 당장 사달래요 ㅎㅎ 그래서 서점에 가서 스도쿠 책 몇 권 골라왔어요~ 스도쿠는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라 아직 저학년인 아이가 재미를 붙이려면 약간 쉬운 단계부터 어렵지만 도전해보고 싶을 만한 단계까지 적절히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두뇌의 힘을 키우는 논리퍼즐 스도쿠

이 책은 아주 쉬운 난이도 스도쿠부터 제법 어려운 난이도까지 나와 있는 순수 스도쿠 책이에요~ 첫 문제는 쉽고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책이니 첫 페이지부터 풀어나가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한 페이지에 한 문제씩 큼직하게 나와서 아이들이 풀기 좋아요~ 저희 아이는 이건 쉽다면서 순식간에 두 장을 풀어버리네요 ㅎ

 

어린이 3D 스도쿠

스도쿠 책 뒤적뒤적 하다가 신기해 보이는 책을 발견했어요~ 옆에 조그맣게 아이큐 148을 위한 3차원 스도쿠라고 나와있네요! 아이큐가 148 이상이면 멘사죠 ㅋㅋㅋ 대체 어떤 문제인지 궁금해서 집어왔어요~

오호~ 스도쿠 문제를 이렇게 3차원으로 만들어놨어요~ 3차원으로 접혀있기는 하지만 이어진 9개의 칸을 한 줄로 펼쳐서 생각하면 스도쿠 기본 원리는 같아요. 예전에 아이와 멘사에 대해 이야기 해본 적이 있어서 이 책 제목을 보더니 눈을 반짝이며 가져가서 풀어요 ㅋㅋㅋ 신이나서 풀더니 한 줄 두 줄 맞춰 가요

엄마, 이 책 완전 재려워요!

으응? 대체 무슨 소리인가 다시 물어보니 재미있고 어려우니 이 책은 재렵대요 ㅋㅋㅋㅋ 끙끙 대며 신나게 풀더니 다시 아까 그 책으로 돌아갔어요. 그러면서 앞으로 자기는 꼭 하루에 두 문제씩 스도쿠를 풀어서 나중에는 재려운 책 전부 다 풀어버릴 꺼래요 ㅋㅋㅋ '오~ 장하다'고 맞장구 쳐주고 저는 저 책을 풀든 말든 또 잊어버리고 있을 거에요 ㅎ

 

그림스도쿠

아직 어린 둘째를 위한 스도쿠 책도 가지고 왔어요. 누나가 하는 건 자기도 꼭 해봐야 하는 둘째라서요 ^^; 이게 둘째들은 손위 형제가 있다는 것이 여러 가지 발달 상황을 빠르게 해주는 플러스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무엇을 하든 항상 자기보다 잘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넘사벽이 되는 손위 형제가 있다는 것이 자존감을 낮아지게 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둘이 함께 무언가를 하면 결과물을 비교하지 않고 각자 잘 한 부분을 칭찬해 주려고 노력해요. 그런데도 스스로 비교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첫째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둘째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을지 고민 중입니다. 이 부분은 언젠가 좀 정리가 되면 또 이야기 해보도록 할게요 ^^

이 책에 나오는 스도쿠는 이렇게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어린 아이들도 해볼 수 있어요~ 그런데 그림을 그리는 게 조금 힘들어서 조만간 들어갈 그림들을 스캔해서 프린트한 다음 오려서 그림 조각으로 스도쿠 놀이를 해보려구요 ^^

오늘은 재미난 수학 퍼즐, 스도쿠가 많이 나와있는 아이들용 스도쿠 책 소개해 드렸어요~ 다음에 또 재미난 공부 낚시질 꺼리 이야기 해보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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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나는 소풍날이에요~ ㅎㅎ 아침에 열심히 김밥 말고~ 소세지 문어 눈알 붙이고~ (검은 깨가 제각각이라 문어마다 표정이 달라요ㅋㅋㅋ) 과일 담고~ 시원한 얼음물도 준비했어요~

물 통채로 얼리면 녹아야 마실 수 있어서 목 마를 때 녹기 기다리면 감질나요;; 그래서 이렇게 얼렸습니다!

짜잔~ 바로 옆으로 눕혀서 물 반만 채워 얼려놓기! 입구를 막지 않도록 반 정도만 채워서 이렇게 눕혀서 얼리면 얼음이 옆으로 서있어요! 그러니 여기에 물 채워 놓으면 얼음이 다 녹을 때까지 계속 시원하면서 녹기 기다리지 않고 원할 때 언제든 마실 수 있어요 ㅎㅎ

우후후~ 옆으로 쫙~ 붙은 얼음 보이시나요? 옆에다 물을 가득 담아서 소풍 가방에 넣어줬어요~

김밥과 차렷 자세 문어들도 준비 완료! ...비엔나 소세지를 너무 큰 걸 샀더니 문어들이 다 차렷 해버렸어요;; 소세지 문어 하실 때에는 너무 큰 것 보다는 작은 소세지로 사세요 ㅠㅠ

ㅎㅎ 오늘은 소풍날 얼음물 얼리기 꿀팁이었어요! 이미 이렇게 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긴 해요. 그래도 저도 한 번 꿀팁 같은 거 올려보고 싶었어요 ㅋㅋㅋ

....다음엔 원래대로 애들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낚시질 방법 가지고 올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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