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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

지난 토요일에 저희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 다니는 어린이 수영장에서 장거리 생존 수영 대회가 있었어요 ㅎㅎ 유치부는 300m, 초등 1-4학년은 1000m, 초등 5-6학년은 1500m 거리를 수영으로 완주하는 대회였는데요. 저희 아이는 2학년이어서 1000m에 출전하였습니다!

무려 22바퀴를 도는 것인데다 이렇게 장거리 대회는 처음이어서 아이가 경기 나가기 전에는 걱정을 하기도 하고 긴장하기도 했었어요. 과연 할 수 있을까 자신감이 없어지기도 하구요. 그래도 원래 다니고 있던 곳이고 수업 때 선생님께서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심어주셔서 나갔습니다!

ㅎㅎ 두 번째 레인에서 열심히 수영하고 있는 흰 모자에 검은색 수영복이 저희 아이에요! 열심히 가고 있는 중이라 잘 안보이지요? ㅋ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참여했고 저희 아이도 정말 열심히 쉬지않고 수영을 해서 넘 기특했어요! 그리고 걱정했던 것과 달리 멋지게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

1000m 완주해서 이렇게 상장과 메달을 받아왔어요! 아이가 정말 뿌듯해 했습니다 ㅎㅎ 수영 1000 미터도 완주를 했으니 뭐든 다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붙은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수영을 배우면서 중간에 슬럼프도 있었고, 아이 할 일이 많아지니 계속 시켜야 하나 엄마인 제가 고민을 하던 시기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꾸준히 하는 운동이 하나쯤 있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수영도 좋은 운동이어서 수영을 꾸준히 배워도 좋지만 무슨 운동이든 꾸준히 한 가지 정도 할 수 있다면 아이들에게 매우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건강해지는 것도 물론 운동의 좋은 점이기도 하지만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일 같아요 ^^

 

<운동을 꾸준히 해서 좋은 이유>

1. 몸이 건강해져서 체력이 좋아진다.

2. 운동을 함으로서 규칙을 배운다.

3. 꾸준히 조금씩 연습하는 만큼 실력이 쌓인다

(꾸준히 성실하게 노력하는 일에 대한 결과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

4. 힘든 일을 이겨내는 끈기를 기를 수 있다

 

저희 아이 슬럼프가 왔을 때 이게 슬럼프인지 아니면 정말 그만 두고 싶은 것인지 아이와 잘 이야기를 했었어요. 수영은 잠깐 힘들었던 것 같아서 연습량이 많은 힘든 수업을 빼고 좀 쉬엄 쉬엄 하다가... 아이의 수영 실력이 그렇게 하니 바로 조금 떨어지더라구요 ^^; 그걸 몸으로 느낀 아이가 다시 한번 해보겠다고 해서 요즘은 원래대로 열심히 연습하는 반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그랬는데 이번에 1000 미터 완주한 경험이 무척 좋았나봅니다. 긴장하면서 걱정스런 표정으로 출전했던 아이가 눈빛이 반짝반짝 해져서 돌아왔네요! ㅋㅋㅋ

사실 요즘 아이들 학원 스케줄이 바쁘니 운동 하나, 악기 하나 보내려고 해도 고민이 되기도 해요.. 이거 정말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아이가 하기 싫어하면 그만 둘까 싶기도 하죠. 그럴 때 저는 아이와 상의해서 결정했어요. 학원을 조금 스케줄 조정하면서 슬럼프 지나가도록 유지할지, 아니면 여기에서 그만둘지. ([자기 주도] 학원 가기 싫어할 때 대처법) 그렇게 결정해서 스스로 하기로 한 수영이니 아이가 좀 힘들때 도와주고 나면 다시 스스로 힘을 내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

....반면 그렇게 이야기해서 이제는 안하기로 하고 끊었던 수업 중에 발레가 있는데요. 아이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집에서 혼자 발레 동작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발레가 무척 좋대요;;; 그럼 발레 다시 배울 건지 물어보면 잠시 생각하다 아니라면서 그냥 집에서 혼자 한다고 하길래 그냥 뒀어요 ㅋ 그렇게 발레를 끊고 한 2년쯤 지났는데요. 얼마전 아이가 저에게 진지한 얼굴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엄마, 이제 발레 다시 배우고 싶어졌어요!

음... 이게 일시적인 걸까 아닌 걸까 고민이 되어서 발레학원은 바로 등록시켜주지 않았어요. 조금더 생각해보고 정말 정말 하고 싶다면 시작하라고 이야기 해줬죠. 사실 이미 수영을 하고 있으니 운동을 더 해야 할 것 같지는 않았고, 아이가 원해서 일단 알아봤더니 발레 수업이 저녁 일곱시 반은 되어야 끝나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늦게까지 학원에 있게 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한동안 버텼는데... 결국 제가 졌습니다;;; 요즘 아이는 수영에 발레에 아주 체육 소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

뭐 자기가 스스로 자신이 하고 싶은 스케줄 정도는 고를 수 있어야 아이들도 할 맛이 나지 않을까요? ㅎ 반면에 연산은 잘 하다가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는데요. 원래 풀기로 했던 기탄을 어느 순간부터 잘 안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수학 숙제를 할 때에도 어차피 연산이 조금씩은 섞이게 될 것 같아서 그냥 두었죠 ^^; 나중에 연산 연습이 필요하다고 스스로 느끼게 된다면 그 때 시작해도 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얼마전 '그 때'가 생각보다 빨리 왔더라구요 ㅎ

엄마.. 저는 아무래도 뺄셈이 조금 어려운 것 같아요

음.. 저도 뺄셈에 약한데 그대로 물려받았;;;; 흠흠; 암튼 스스로 구멍을 발견했길래 그 부분은 칭찬해주고 연산 연습을 하면 구멍을 메울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해줬어요. 여기서 엄마인 저는 또 살짝 고민이 되더라구요.. 기왕 연산 연습 시작하는 것 뺄셈 뿐만 아니라 다른 더하기와 곱셈도 같이 하자고 하면 어떨까 하고 말이죠. 하지만 또 이제 막 연산 연습 시작하니 그냥 뺄셈만 하다가 나중에 늘리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뺄셈이 약한 것 같으니 뺄셈만 할 지 아니면 다른 연산도 같이 연습할지요

음.. 저는 다같이 하고 싶어요. 하루에 뺄셈, 덧셈, 곱셈 한 장씩 풀도록 할게요!

오오.. 스스로 하루 진도 나갈 분량까지 정해버렸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놀랍게도 그 이후 진짜로 하루에 세장씩 꾸준히 풀고 있어요. 정말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서 하기 시작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사실 그동안 연산은 많이 놀아서 지금 나가는 기탄 연산은 세장을 오분 안에 풀어버릴 수 있을만큼 매우 매우 쉬워서 가능한 일이기도 하지만요 ㅋㅋㅋㅋ

 

 

ps. 수영 할 때 어느 쪽으로 호흡을 해야 할까?

아이가 수영 시간에 배워왔던 걸 알려주기도 하는데요. 신기한 게 있어서 올려봐요 ㅎ 손 모양을 저렇게 만든 다음 가운데 구멍 안에 사람 얼굴이 들어오도록 위치를 잡아요. 그리고 왼쪽 눈을 감아봐요. 그 때 얼굴이 사라지면 당신은 왼쪽 눈을 주로 보는 사람입니다! 왼쪽 눈을 감고 오른쪽으로만 봐도 얼굴이 그대로 보이면 당신은 오른쪽 눈을 주로 보는 사람입니다! 그럼 수영을 할 때 주로 보는 눈의 방향쪽으로 호흡을 하면 된다고 하네요! 신기했어요! ㅎㅎㅎ

 

 

...수영장에서 아주 멋진 낚시질을 해주셔서 흐뭇하게 월척으로 낚인 첫째 아이를 뿌듯하게 바라볼 수 있었던 주말이었습니다! ㅎㅎㅎ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이야기 가져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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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혹은 워킹맘, 일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을 칭하는 단어죠.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직장맘으로 살 것인지 전업맘으로 살 것인지 고민이 시작되는데요. 이 고민은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것 같아요

직장맘이냐 전업맘이냐의 고민이 끝나지 않는 이유는 직장맘이든 전업맘이든 힘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직장맘은 아이들과 좀 더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것, 매우 바쁘다는 게 불만인데요. 또 전업맘이 되면 또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게 살림이니 전업이어도 시간이 없을 수도 있고, 또 나만의 시간, 내 자아실현을 위한 일이 없다는 허전함이 다가올 수도 있어요. 경제적인 문제도 있겠구요. 그러니 직장맘이든 전업맘이든 늘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모두 고민을 하는 데에는 전반적으로 사회가 아이들 키우기 힘든 곳이라서 그런 이유가 큰 것 같아요. 첫 아이 학교 들어가면서 접하게 된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은 정말 만만치 않더라구요.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고 싶은데 그러기 쉽지 않아 보이니 출산율은 점점 떨어지는 것 같구요. 낮은 출산율에 대한 대책으로 양육수당도 나오고 임신 했을 때 병원에 다니면서 쓸 수 있는 고은맘 카드 같은 것도 있지만.. 사실은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 행성에는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이 행성에 사는 사람들 대다수가

대부분의 시간동안 불행했다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 수많은 해결책이 제시되었는데

이 해결책들 대부분은 주로

작은 녹색 종이 조각들의 움직임과 관련된 것이었다

그건 좀 이상한 일이다.

왜냐하면, 대체로 볼 때,

불행한 것은 그 작은 녹색 종이 조각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책인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ㅎ 지구가 통채로 사라지고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적인 일들이 거의 다 완전히 사라진 상태에서 엉뚱한 이야기들이 벌어지는데요. 바로 거기, 모든 사회적인 통념과 선입견이 사라진 그 상태에서 바라볼 때 진실이 보이기도 하는 것 같아요. 눈을 가리는 아름다운 장식과 그럴 듯 해 보이는 권위를 모조리 떼어내고 바라본 진실의 뼈대. 지금 불행한 것은 작은 녹색 종이 조각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 문득 다시 떠올랐어요. 직장맘으로 살면서 대체 어떻게 해야 고민이 되었을 때 읽었던 책인데 정말 위로가 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에요.

결코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마라!

저 책 표지에 나와있는 문장이에요. 이건 '엄마도 열심히 힘들게 잘 하고 있으니 (미안한 상황이지만)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다 (고 말해주는 응원에 가까운 말) ' 이런 게 아니에요! 저 문장이 책에 쓰여있는 이유는 엄마의 마음 저 바닥에 미안해하는 마음이 깔려있는 것은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다 독이 되기 때문입니다.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아이를 대하는 엄격한 기준을 조금 더 부드럽게 해요. 아이가 잘못을 하긴 했는데 그건 다 엄마가 일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으니 봐줘야 할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엄마랑 같이 많은 시간 있지 못하는 우리 아이, 혼내야 할 일이지만 차마 혼내지 못해요.

...이 마음 아이가 다 읽어요. 말을 아직 못하는 아이든 이미 좀 커서 의사소통이 가능한 아이든 아이들은 어른들, 특히 엄마의 마음 속을 귀신 같이 읽어냅니다. 내가 좀 더 떼 써도 될지 안될지. 여기서 조금 더 벗어나도 될지 안될지. 엄마 마음 속의 죄책감을 읽어낸 아이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조금 더 잘못해도 혼나지 않겠구나. 기준에서 조금 더 벗어나도 엄마는 날 혼내지 않겠구나.

사실 아이들은 자신이 잘못한 게 있으면 제대로 혼날 때 더 안정감을 갖는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아이들은 수시로 기준선이 어디인지 알아보려고 약간씩 틀을 벗어나보기도 해요. 그 때 기준은 여기까지야 하고 일관성 있게 테두리를 정해주는 게 어른의 일입니다. 여기까지가 안전선이라고 이야기를 해주는 거에요. 그럼 아이는 안심하고 마음껏 해볼 수 있습니다. 언제든 그 안전선을 벗어나면 어른이 잡아주니까요. 그 안에서라면 마음껏 안심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아이가 기준선을 벗어났을 때 죄책감으로  제대로 잡아주지 못한다면 그건 아이에게도 그다지 좋은 일이 되지 않아요. 그리고 그렇게 흔들리는 엄마의 마음도 자꾸 죄책감에 멍들어 갑니다. 엄마의 마음이 멍들면 가족들도 다같이 힘들어 질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죄책감이 찾아오면 훌훌 털어버려야 나도, 내 아이도, 우리 가족도 지킬 수 있습니다.

다만 엄격하게 기준을 지킨다는게 크게 화를 낸다거나 감정적으로 엄격하게 대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에요. 일관성 있게 해야 한다고 해서 특수한 상황인데 기준을 똑같이 정해서 융통성 없게 한다는 게 아니고, 엄격하다고 해서 엄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혼내거나 매를 든다는 게 아니에요. 기준을 벗어나는 일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게 아이를 훈육하는 법이고, 그 기준이 일정하다는 것이 일관성 있는 육아, 허용되지 않는 일에 예외가 없도록 하는 정도가 엄격함의 정도에요.

책에서 읽었던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완벽하려고 다 잘 하려고 애쓸 필요 없다는 내용이었어요. 예전에는 어떻게든 열심히 하면 몸이 좀 힘들어도 어디에도 싫은 소리 하거나 들을 필요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렇지 않아요. 아이 학교에 학부모가 참석해야 하는 일이 생겼어요. 직장에 휴가를 내니 내 일을 커버해주는 동료에게 미안합니다. 혹은 직장 때문에 학교 모임에 참석을 못했어요. 엄마가 가지 못해서 아이에게 미안합니다. ......내가 어떻게 하든 어딘가에는 미안해야 할 일이 생겨요.

모든 걸 완벽하게 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을 인정하고 필요한 경우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일들을 받아들여야 하죠.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엄마도 더 자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아무런 폐도 안 끼치고 절대로 미안할 일 없이 나 혼자 똑바르게 살 수 있는 곳이 아니었던 거에요. 서로 서로 돕고 도와주는 속에서 미안할 일도 고마워할 일도 생기는 게 사람 살아가는 일이었던가 봅니다 ^^

그 밖에도 정말 많이 위로받고 도움받은 책이어서 직장맘으로 혹은 전업맘으로 고민하는 분들 계시다면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s. Third Rock The Joe Show

ㅎㅎ 어제 올렸던 라디오쇼 오늘 아침에 아이들과 들었어요. ISS에서 한다고 하니 자다가 눈을 번쩍 뜨고 나와서 봤답니다 ㅋㅋㅋ 그런데...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보니 Joe Acaba 우주비행사님이 뭐라 뭐라 이야기 하면서 음악 틀어주시는데 그다지 재밌지 않더라구요 ^^;;;; EBS 보이는 라디오처럼 뭐라도 보일 줄 알았는데 정말 순수한 라디오 방송이었구요. 결국 조금 듣다가 재미없다고 아이들은 그냥 자기들끼리 놀고 저는 출근했답니다~ 

사실.. 저렇게 듣고 있는 뒤통수들을 보고 같이 옆에서 들으면서 이야기 하면 좋을텐데 라고 아쉬워하며 직장맘 신세한탄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차피 재미가 없어서 다행이었;;;; 쿨럭;;;

 

 

오늘은 좀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되어버렸네요 ^^; 다음 번에는 또 재미난 낚시질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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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내일 아침에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생방송 라디오쇼를 한다고 하네요! 물론 영어겠죠 ㅋㅋㅋ 그리고 프로그램 이름이 Thrid Rock 이니 아마도 락음악 같은 것도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아닐까해요. 거기 DJ가 국제우주정거장 우주비행사이신거죠! 신기해서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ㅎㅎㅎ

 

<국제우주정거장 (ISS) 생방송 라디오쇼>

https://www.nasa.gov/feature/third-rock-radio

위의 주소로 들어가시면 이 생방송 쇼에 대해 설명해놓은 자료를 보실 수 있어요~ Third Rock show라고 되어 있는데 The Joe Show라고 쓰여있네요 ㅋㅋㅋ 저기 보이는 저 분이 조 선생님이셔요 ㅎ

라디오 쇼에 소개하는 영상도 재미나게 잘 만들었네요 ㅎ

조 선생님은 우주에 있는데 여기로 만나러 오라고 소개를 하고 있어요 ㅋㅋㅋ

바로 여기 국제우주정거장 ISS로요! ㅋㅋㅋ

어...라? 지금 이름을 보니 어딘가 익숙해요... 지난 번 우주에서 스피너 돌리던 비행사님들 기억하시나요? (우주에서 스피너를 돌리면 어떻게 될까?)

ㅋㅋㅋㅋ 스피너를 들고 앞구르기 하시던 바로 그분입니다! ㅋㅋㅋ

오오~ 우리 조 선생님 지적인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는 원래 과학 선생님이셨대요! ㅎㅎㅎ 과학선생님에서 우주비행사로 직업을 바꾸셨다가 이번에는 라디오 DJ로 데뷔를 하시는군요! 멋지십니다! ㅋㅋㅋ

.... 여기까지 보고 맨 앞의 동영상 사진을 보니.. 쫌 심하게 젊으셨을 때 사진을 붙여놓으셨어요! ㅋㅋㅋㅋㅋㅋ 동일인 맞는지 잠깐 다시 확인해보니 맞는 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 안쪽에 젊으셨을 때 강의 사진 보니 동일인 맞습니다! ㅋㅋㅋㅋ 아.. 사진으로라도 조금이라도 더 젊어보이고 싶은 건 동양이나 서양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그래도 쫌 심하셨;;; ㅋㅋㅋㅋ

 

http://thirdrockradio.rfcmedia.com/

실제로 라디오쇼를 들을 수 있는 사이트 주소에요~ 미국동부시간으로 12월 7일 목요일 오후 다섯시라고 하니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8일 금요일, 바로 내일 아침 일곱시에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일 한 번 아이들과 들어봐야겠어요~ ㅎㅎㅎ 

 

 

뭐 그냥 라디오쇼이니 공부한다기보다 재미삼아 들어보시면 아이들에게 영어와 우주에 대한 낚시질(;)도 되고 좋지 않을까 해요 ㅋㅋㅋ 아이들용 프로그램은 아니니 애들은 그냥 영어 대충 들으면서 같이 음악 듣는 정도로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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