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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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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영어 동영상 보기 시작하면 자꾸 이것 저것 신기한 영상 목록이 옆에 떠서 같이 한없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그런데 또 그러다가 재미난 걸 발견해서 아이들과 같이 해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신기한 Raindrop cake 만들기 동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https://youtu.be/j1nwPE4ypuQ

이 동영상은 영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 설명도 되고~ 이것저것 여러가지 비율로 실험해보고 망한 결과도 보여줘서 재미나고 좋았어요 ㅎㅎ 나중에 찾아보니 우리나라에도 물방울떡이라는 이름으로 만들기도 많이 하고 팔기도 하는 디저트였네요. 그래서 우리도 야심차게 해봤습니다! Raindrop cake!

 

<판젤라틴으로 물방울떡 Raindrop Cake 만들기>

준비물: , 설탕, 판젤라틴, 동그란 모양틀

이건 다이소에서 동그란 얼음틀을 샀어요! 얼음틀이긴 하지만 여기에 젤리를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요? ㅎㅎ

1. 물 300ml에 설탕 두 숫갈 넣고 녹인 후 중불에 끓인다

2. 판 젤라틴 3장을 찬물에 불린다

저 다이소 얼음틀에 물을 넣고 양을 재보니 300ml여서 이렇게 준비했어요~ 물은 팔팔 끓이시면 안되고 옆에서 지켜보다가 바닥에 기포가 붙기 시작하면 꺼주시면 됩니다~ 원래 동영상에서는 아가를 넣었는데 집 근처 마트에서는 판 젤라틴을 팔아서 이걸로 사왔어요. 뭐 이것도 어차피 젤리 만드는 재료이니 가능할 것 같아서요 ㅎ 액체 100ml 당 판 젤라틴 한 장 정도면 적당하니 300ml 분량에 맞게 판젤라틴 3장을 옆에 그릇에 찬물을 담아 불려놨어요

3. 기포가 생기면 불을 끄고 불린 판젤라틴을 넣고 녹여준다

4. 동그란 모양틀에 붓는다

5. 뚜껑을 덮는다

이거 뚜껑을 덮으면 위에 있는 구멍으로 남는 물은 쏟아져 나오고 저 동그란 틀 안에 내용물이 차게 되더라구요!

6. 냉장실에서 차게 식힌 다음 분리해주면 물방울 떡 완성!

.....그런데 요리곰손은 여기에서 또 망했습니다 ㅠㅠ

들뜬 마음에 그릇에 확 엎었더니 이렇게 표면이 매끄럽지 않게 나왔어요 ㅠㅠ 어흐윽... 여기 틀 안에 붙어있는 것들이 사실은 매끄럽게 주루룩~ 나왔어야 했는데 말이죠 ㅠㅠ 혹시나 해보실 분들은 저처럼 확 엎지 마시고 살살 잘 미끄러뜨려서 예쁜 물방울 꺼내주시면 되겠습니다아...

뭐 그래도.. 표면은 울퉁불퉁 하지만 나름 물방울 모양이기도 하고 뒤쪽이 투명하게 비쳐 보여서 재밌었어요!

 

맛은.... 조금 떼어서 먹으면 약간 달콤한데 입 안에서 물이 되어 사라져버린다고 아이들이 재밌어 했어요! ...그리고 다음에는 다시 만들지 말자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재밌긴 하지만 별로 맛은 없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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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받아본 TED Ed 동영상은 식물이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네요. 내용이 조금 난이도가 있어서 이건 고학년 이상 아이들이 아니라면 옆에서 같이 좀 설명을 해주고 도와줘야 할 것 같은 동영상이에요; 그래도 내용이 괜찮아서 한 번 올려봅니다~

<The Amazing Ways Plants Defend Themselves>

https://youtu.be/Hja0SLs2kus

https://ed.ted.com/lessons/the-amazing-ways-plants-defend-themselves-valentin-hammoudi?utm_source=TED-Ed+Subscribers&utm_campaign=494865fb9f-2013_09_219_19_2013&utm_medium=email&utm_term=0_1aaccced48-494865fb9f-50183921&mc_cid=494865fb9f&mc_eid=540b28e32f

위의 주소는 동영상 주소이고 아래 주소는 저 동영상 강의가 소개된 TED Ed 홈페이지 주소에요. 여기에 들어가시면 동영상을 보고 잘 이해했는지 문제를 풀어볼 수도 있고, 식물의 방어와 관련된 좀 더 자세한 내용 링크도 있고, 덧글로 discussion도 달아볼 수 있어요~

동영상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볼게요~

식물은 움질일 수도 없고 먹을 수 있으니 많은 곤충과 동물들이 먹으러 와요. 그래서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이 되지요. 그런데 식물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자기 방어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물리적으로 보호막을 만들거나 공격하기도 하고, 화학무기도 쓰고, 힘 센 친구를 불러오기도 한대요! ㅋㅋㅋ

이렇게 뾰족 뾰족한 가시로 쉽게 다가올 수 없도록 방어를 하기도 하는데요. 아주 작은 벌레들을 물리치기 위해 잎사귀에 잔털 같은 구조물도 있는데 이런 것을 trichome이라고 부른다는군요. 여기에서 여러가지 물질을 뿜어내기도 한대요!

저 예쁘게 이슬처럼 붙어있는 게 사실은 독이랍니다! 독이라고 해서 먹거나 닿으면 죽는 그런 무서운 것만 있는 건 아니구요 ㅎ 히스타민처럼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거나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냄새 같은 것을 뿜어내서 자신을 먹지 못하게 방어를 한다고 해요~ 뭐 물론 진짜 먹으면 죽는 독도 있겠구요!

여기 있는 식물들은 미세한 잔털 같은 것이 자기를 먹는 동물들 입 안에 상처를 낸대요. 그래서 그 안으로 독소가 들어가서 따끔거리게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키위랑 파인애플 먹으면 입이 많이 따가웠는데 그래서 그랬나봐요!

앗! 얘는 미모사 같은 종류인가봐요! 얘는 좀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는데요. 손을 가져다 대거나 곤충이 살짝 건드리거나 하는 등의 자극이 있으면 만지는 자극을 감지해서 식물이 적극적으로 반응을 해요!

바로 이렇게 움츠러들어 버리죠! 그럼 곤충 같은 경우는 움츠러드는 동작에 놀라서 도망가기도 하고, 더 큰 동물의 경우 쪼그라들면 맛없어 보여서 그냥 가기도 한대요 ㅋㅋㅋ

식물이 만들어내는 여러 가지 독소 중에서는 우리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성분들도 많아서 여러가지 향신료나 의약품으로 이용하는 것들도 많이 있어요~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위험에 대처하는 식물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신호를 주고 받기도 한대요! 바람에 흩날리는 물질이나 호르몬, 전기자극 같은 것들로 서로 조심하라고 알려준다는군요. 얘네들은 서로 위험을 알려주고 있는 토마토 친구들입니다!

힘 센 친구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식물도 있어요 ㅋㅋㅋ 저기 저 애벌레가 식물을 먹으러 왔는데요. 식물들이 향기로운 물질을 공기 중으로 뿜어내서 저 애벌레 천적인 곤충들을 유혹해서 불러오는 중이라고 합니다! 식물들도 생각보다 머리가 좋은 거 같네요 ㅋㅋㅋ

간단하게 큰 줄기만 내용 정리해봤는데 사실 저 동영상 안에는 더 자세하고 재밌게 소개된 내용이 많아요~ 영어로 된 과학 동영상으로 재미난 식물들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다음에 또 재미난 TED Ed 동영상 보게 되면 공유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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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바쁜 일이 있어서 중국어 공부 못했었는데요. 이제 바빴던 일은 좀 마무리가 되어서 다시 중국어 공부 시작했어요~ 또 다른 바쁜 일이 다가오고 있긴 하지만.. 뭐 이것 저것 다 따져서 시간 날 때 해야지 하면 아무 것도 못 하겠더라구요. 일단 틈 날때 지르고 보는 겁니다! ㅋㅋㅋㅋ

그는 누구입니까? 할 때 대명사 그, 그녀에요~ 발음과 성조 똑같이 타~ 인데 남자는 사람인 변이고 여자는 여자녀 변이네요

물건을 물어볼 때 썼던 션머 말고 사람을 물어볼 때 쓰는 쉐이~ 에요. 외우기 쉽게 저 쉐이~ 누구? 라고 외웠;;;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쌤~ 사람한테 손가락질 하는 거 아니에요~ ㅋㅋㅋ

문장 끝에다 붙이면 의문문으로 만들어주는 마 에요. 입 구 변인데 오른쪽 부분은 말 마 글자를 줄인 간체자더라구요. 그래서 뜻은 입으로 물어보는 것, 발음은 마 입니다~

펑요, 친구입니다~ 이거 보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내 궁금했던 게 해결되었어요! 삼강오륜인가 거기에 붕우유신이 나오잖아요. 친구를 뜻하는 단어 붕우가 발음이 별로 예쁘지 않아서 하고 많은 글자 중 왜 하필 붕우유신이라고 했을까 궁금했는데.. 친구라는 단어로 쓰이고 있었군요! 그리고 실제 중국어로 읽은 펑요는 발음이 그다지 나쁘지 않았어요! 붕우유신은 쓸 때마다 욕하는 기분이어서... 아하하 오늘 왜 자꾸 이러나요 ^^;;;;

라오시~ 셔?시? 알 품은 발음 시~ 인데 정확하게 표현이 안되네요 ㅠㅠ 글로 발음을 알려드리긴 어려우니 혹시 제대로 공부하실 분들은 사전 기능에서 발음 눌러서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선생님인데요. 한자를 소리나는 대로 읽으면 아마도 노사가 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어쩐지 무협지의 세계에 들어온 기분이군요! ㅋㅋㅋ

학생! 한자는 그대로 학생인데 이거 발음이 너무 어려워요 ㅠㅠ 알 안 품은 발음 쉬에, 알 품은 발음 셩! ..... 쉬에셩이 제대로 발음되는 날이 중국어 발음 공부 어느 정도 완성되는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학생은 어려워요, 쉬에셩! ㅠㅠ

ㅋㅋㅋㅋ 쌤 한테 넥타이를 메어줬더니 쌤과장님이 되었어요~ 직장인 발음도 재밌어요. 샹빤쭈~ 처음에 발음 듣고 빵 터졌는데 왜 그러냐는 선생님 질문에 대답 못하고 그냥 혼자 웃었습니다! ㅋㅋㅋ

의사는 이~셩~ 이에요. 아까 학생에 나왔던 생 글자는 똑같네요~ 이건 앞에 쉬운 발음이 붙어서 어렵지 않네요. 이~셩~ 의사보다 더 어려운 게 학생인가봐요 ㅠㅠ

 

자 그럼 또 단어 카드로 맘대로 문장을 만들어봅니다~

타 시 쉐이~ ? (그는 누구입니까? )

여자분이라면 여자 녀 변이 들어간 타를 넣으면 되겠지요? ㅎㅎ

타 시 라오시~ (그는 선생님입니다)

이제 우리는 여기 선생님 자리에 친구, 학생, 직장인, 의사를 넣어서 문장을 만들 수 있어요~

타 시 이~셩~ 마? (그는 의사입니까?)

그는 의사입니다 라는 문장 뒤에 간단하게 마 를 붙이면 바로 의문문으로 바뀌게 됩니다~ 참~ 쉽죠? ㅎㅎ

뿌 시!

아니면 아니라고 뿌 시 해버리면 됩니다~ ㅋㅋㅋ 맞으면 시! 하면 되구요. 이제 물건이든 사람이든 다 중국어로 물어볼 수 있게 되었어요! 카드가 늘어날 때마다 어쩐지 뿌듯합니다! 다음에 또 재미난 중국어 카드 만들어서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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