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대왕 달고나를 만드는 걸 보고 따라해봤어요! 어릴 적 추억의 먹을거리죠 ㅎㅎㅎ 준비물은 간단히 설탕과 식소다, 종이호일, 휘저을 나무 젓가락만 있으면 됩니다!
이렇게 설탕을 왕창 붓고 ㅋㅋㅋ 나무젓가락으로 저어줍니다~ 그래서 설탕이 녹아서 완전히 물처럼 된 다음, 불을 끄고 재빨리 식소다를 티스푼으로 반스푼 넣어준 다음 휘휘 저으면 끝이에요!
.... 완전 빨리 휘저은 다음 종이호일 위에 붓고 그 위에 다시 종이 호일을 덮은 다음 쟁반으로 꾹 눌러줬어요. 완전 빠르게 이 과정을 진행한 다음 사진을 안찍었다는 걸 깨달았네요? 그래서 중간 과정샷이 없습니다~ 아하하 ^^;
쟁반으로 잘~ 눌러줬어요 ㅋㅋㅋ 누른 직후에는 종이가 붙어서 안 떨어지지만 식은 다음에는 깨끗하게 떨어져요~
이렇게요~ 아주 깔끔하지요? ㅎㅎ 냄비에 붙어있는 찌꺼기들은 그냥 뜨거운 물을 부어놓으면 2-3분 후면 깨끗하게 녹아서 사라집니다~
짜잔~ 완성된 대왕 달고나에요~ ㅎㅎㅎ
아이들 얼굴보다 커요! 이 정도면 다같이 먹어도 남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실제로 먹을 때에는 이렇게 부숴서 그릇에 담아놓고 집어먹었어요 ㅎㅎㅎ 양이 엄청 많았는데.. 어느 순간 보니 다 사라졌더라구요? ㅋㅋㅋ
ps. 집콕 메뉴 모음
달고나는 간식으로 만들어 먹고~ 식사 때에도 다양하게 먹어봤어요. 집에만 있어서 지루하니 메뉴라도 좀 다르게 해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요건 날치알 볶음밥~
멸치국물로 만든 어묵우동과 돈까스, 새우 튀김~ 돈까스가 은근히 생오이랑 어울려요!
요건 함박스테이크! 이것 저것 골고루 먹으면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ㅎㅎ
마침 지난 번 저녁노을님 블로그에서 당면 계란전을 보고 한번 따라해봤어요!
https://heysukim114.tistory.com/5516
위의 링크로 가시면 자세한 레시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너무나 맛나 보이죠? 바로 저걸 따라해보고 싶었어요!
.... 간신히 괜찮아 보이는 부분을 건져내어 차린 당면 계란전입니다 ㅠㅠ 뭔가 좀.. 다르지...요? ^^;;;
사투의 흔적입니다 ㅠㅠ 아아... 저녁노을님께 쉽다고 저에게도 쉬운 요리가 아니었습니다.. 흑흑 ㅠㅠ 그치만 한 번 해봤으니 다음에 하면 더 맛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요새 아이들 학교 개학이 늦어져서 한동안 아이들과 신나게 놀았는데요. 개학이 더 연기되면서 이제 슬슬 집에서 공부를 좀 해봐야겠어요. 다음 번에는 아이들 공부하는 내용 오랜만에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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