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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28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실시간 발생 상황 및 대처방법 24
  2. 2019.12.27
    [요리곰손] 성탄기념 눈사람 팬케이크..(?)를 만들었어요~ ㅋㅋ 44
  3. 2019.12.02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함께 해요~ 29
  4. 2019.11.09
    감기에 좋은 간식! 유자 배꿀찜~ 37
  5. 2019.10.19
    미니 프린터! 포스트잇으로 프린트해요~ 36
  6. 2019.10.12
    사이 좋은 형제 자매로 키우기~ 14
  7. 2019.10.05
    [아이에게 쓰는 편지] 장애물은 얼마나 간절한지 알려주는 것 21
  8. 2019.09.28
    [아이에게 쓰는 편지] 용기란 무엇일까? 21
  9. 2019.09.21
    [아이에게 쓰는 편지] 멋진 실패 20
  10. 2019.09.16
    [아이에게 쓰는 편지] 공부하는 이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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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바빠서 한동안 블로그 못 올렸었는데요. 연휴가 끝나니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난리네요 ㅠㅠ 아이들 개학도 다가오고 해서 걱정이 되어 찾아본 자료 공유합니다. 아무래도 불안감 때문에 여러 가지 소문이 돌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정확한 정보를 알고 이성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 같아요!

<실시간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정보>

https://gisanddata.maps.arcgis.com/apps/opsdashboard/index.html#/bda7594740fd40299423467b48e9ecf6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전세계적으로 현재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얼마나 발생했는지 거의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요.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현지 발생 상황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질병관리본부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

http://www.cdc.go.kr/gallery.es?mid=a20503020000&bid=0003&b_list=9&act=view&list_no=144604&nPage=1&vlist_no_npage=1&keyField=&keyWord=&orderby=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있는 예방수칙 자료 가져왔어요.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관련 자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손 씻기만 잘 해도 많은 부분 예방 가능할 것 같아요.

 

http://www.cdc.go.kr/gallery.es?mid=a20503020000&bid=0003&b_list=9&act=view&list_no=144605&nPage=1&vlist_no_npage=1&keyField=&keyWord=&orderby=

마찬가지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퍼온 자료입니다.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 수칙인데요. 가기 전 해외감염병NOW.kr에서 확인해보는 내용이 적혀있네요. 여행 계획이 없는 일반인의 경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고,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고, 마스크 착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해외감염병NOW 사이트>

http://www.해외감염병now.kr/infect/occurrence_list.do

해외감염병 NOW 사이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된 정보는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그 밖에 다른 나라 여행하신다면 위의 사이트에서 가시려는 곳에 대한 정보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보>

http://www.cdc.go.kr/contents.es?mid=a21111050500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보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 있는 자료 중 FAQ란에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이란 것도 있네요.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

  •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 특히, 외출하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착용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 씻기!
  •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마스크가 없으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문의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
    의료진에게 반드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위의 내용은 질병관리본부 사이트의 FAQ란에 있던 내용 퍼온 거에요. 역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할 때 가리고 하기가 핵심입니다!

 

<WHO 권고사항>

 

https://www.who.int/emergencies/diseases/novel-coronavirus-2019/advice-for-public

WHO의 권고사항도 비슷합니다. 다만 좀 더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나와 있네요.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자세한 내용 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풀어서 설명합니다

 

<WHO 권고 사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 낮추는 방법>

1. 손씻기

 1) 언제?

 -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을 때

 - 아픈 사람을 돌봤을 때

 - 음식을 준비하기 전, 조리 중, 다 만들고 난 후

 - 먹기 전

 - 화장실 다녀온 후

 - 손이 더러워졌을 때 (눈에 보일 때)

 - 동물을 만지거나 동물 배설물 등을 처리했을 때

 

 2) 어떻게?

 - 눈으로 보기에도 더러울 때: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는다

 - 눈으로 보기에는 더럽지 않을 때: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거나 손 세정제 사용

 

2.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 코와 입을 휴지나 팔로 막는다 (손이 아니라 굽힌 팔꿈치)

 - 막은 휴지는 바로 버린다

 - 바로 손을 씻는다

 

3. 음식

 - 고기와 달걀은 완전히 익혀서 먹는다

 - 날고기를 손질할 때와 익힌 음식을 손질할 때 도마와 칼을 따로 쓴다

 - 날고기를 조리하고 익힌 음식을 조리하기 전 그 사이에 꼭 손을 씻는다

 - 병으로 죽은 동물은 먹지 않는다

 

4. 동물과의 접촉

 - 야생동물이나 농장 동물과 접촉할 때에는 맨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 마트에서 날고기나 생선을 만지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다

 - 눈, 코, 입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 병든 동물이나 상한 고기를 만지지 않는다

 - 길거리 동물을 만지거나 그 배설물 등을 만지지 않는다.

 

5. 되도록 눈, 코, 입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일단 개인 위생관리 철저히 하면서 마스크 사용하고 사람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면서 이 시기가 지나가기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다들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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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맞아 어제 아이들에게 특별한 팬케이크를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 이름하여 눈사람 팬케이크! 그냥 팬케이크 굽고 그 위에 눈사람 모양 만들어서 올리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머릿속에 떠오른 예쁜 눈사람 팬케이크 이미지>

ㅎㅎ 마침 집에 타먹는 우유 가루가 있어서 이걸 이용해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팬케이크는 팬케이크 믹스를 이용해서 굽고~ 그 위에 우유 가루를 솔솔 뿌린 다음, 연유랑 우유가루를 뭉쳐서 가운데 홈런볼 과자를 넣고 눈사람 모양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우후훗~ 지금까지 이런 팬케이크는 없었다! 이것은 요리인가 실험인가! ㅋㅋㅋ 이러다 망한 적 많은데요;; 과연 이번에는 잘 될까요? ㅋ

...일단 팬케이크를 구웠어요. 심상치 않은 포스의 팬케이크가 구워졌습니다 ㅠㅠ 사실 얘가 열심히 구웠던 6장의 팬케이크 중 그나마 가장 예쁜(?;) 녀석입니다 ^^; 뭐.. 여기에 메이플 시럽과 하얀 우유 가루를 뿌리면 좀 낫지 않을까요?

... 점점 더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팬케이크입니다 ㅠㅠ 어흑.. 빨리 눈사람을 올리면 좀 나을 거에요!

우유 가루에 연유를 넣어 반죽을 해봅니다! 으음...어째 매끄럽지가 않은게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어..어쨌든 홈런볼을 안에 넣고 눈사람 몸통 부분을 만들어줍니다! 그럼 더 맛나지 않을까요? ㅎㅎ 그리고 그 위에는 우유 반죽으로만 만든 눈사람 머리를 얹어서 완성합니다!

..... 지옥에서 올라온 프랑켄 눈사람 케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ㅠㅠ 검은 깨로 눈과 입을 만들었는데 갈라진 우유반죽과 함께 굉장한 좀비 눈사람이 만들어졌어요; 어떻게든 만회해보려고 예쁜 진주 모양 스프링클 단추를 붙여줬더니 더욱 그로테스크 해졌습니다 ㅠㅠ

크흑 ㅠㅠ 요리 곰손은 있는 레시피만 따라해도 반타작인데.. 역시 새로운 실험을 하면 안 되는 거였어요 ㅠㅠ 어...어쨌든 맛은 있지 않을까 하고 아이들에게 먹여봤습니다. 단 거 싫다는 첫째는 쿨하게 눈사람은 빼고 팬케이크만 먹네요 ㅋㅋ 눈사람 그래도 재밌다며 한입 먹은 둘째는... 너무 달다며 먹다가 뱉습니다;;; 네... 저도 한 번 먹어봤는데 뇌가 녹아내릴 듯한 지옥의 단 맛이었어요 ㅠㅠ 극한 단맛을 추구하시거나 미각의 극기훈련을 하실 분들께 추천합니다;;; 뭐... 맛은 없었지만 나름 재밌었어요~ 아하하 ^^;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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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학교에서 봉사 점수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아직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들은 따로 개인 봉사를 할 필요는 없고, 학교에서 다함께 하는 봉사로 충분합니다. 그렇지만 아이들과 꾸준히, 점수와 상관 없이, 정말로 남을 돕는 봉사를 하고 싶었어요. 직장 다니며 아이들 키우며 할 수 있는 봉사를 알아보다가 우선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이 모자를 떠서 보내면 태어나서 추위에 생명을 잃을지도 모르는 아기 한 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뜨개질 하는 중입니다 ㅎㅎ 저희와 함께 이 세상에 태어나는 아기 한 명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지 않으실래요? ^^?

아이가 둘이라 키트 두 개를 신청했습니다 ^^ 사실 작년에도 신청해서 열심히 떴는데요. 아쉽게도 마감 기한에 완성하지 못해서 못 보냈어요;;; 그렇지만 매년 보내고 있는 걸 알고 있으니 그 이후에도 열심히 떠서 모자 한 개는 완성해놓은 상태입니다~ ㅎㅎ 올해 추가로 좀 더 떠서 한꺼번에 보낼 거에요~ 올해 모자 집중 수거기간은 12월 31일까지, 모자를 보낼 수 있는 전체 캠페인 기간은 내년 3월 10일까지입니다! 하지만 모자를 완성하지 못했다면 저희처럼 이후에 열심히 완성한 다음 내년에 보내도 좋을 것 같아요 ^^

 

실키트 구성

첫째를 위해 신청한 실키트에요. 4학년인 첫째는 작년에 제법 뜨개질을 해봐서 뜨개 바늘은 이미 있고, 니팅룸보다 뜨개질을 선호하길래 실키트로 주문했어요. 실 3개가 오는데 색깔은 랜덤입니다. 다 뜨고나서 보낼 수 있는 봉투와 여러가지 자료가 들어있어요 ^^

 

꿀이지 일반키트 구성

뜨개질을 해보긴 했지만 도저히 모자 하나를 완성하기는 힘들었던 둘째를 위해 니팅룸이 있는 키트를 주문했어요. 이건 색 선택이 가능합니다. 초등 1학년인 둘째는 니팅룸으로는 그래도 제법 할 수 있네요! 저기 저 하얀 문어다리가 붙어있는 판때기가 니팅룸입니다 ㅎㅎ 저걸 조립하면 손쉽게 뜨게질을 할 수 있어요!

으음.. 그냥 끼우면 되는 줄 알고 끼웠는데 뭔가 이상합니다아.... 이... 이쪽이 아닌가봐요; 아하하 ^^;

뭐 힘으로 뽑으니 다시 뽑힙니다아~ ㅋ 반대 방향으로 꽂으니 이렇게 겉부분이 매끈하게 되었어요 ^^

모두 연결하니 이렇게 동그란 니팅룸이 완성되었어요! 이걸로 모자를 뜨는 방법은 아래 홈페이지 링크 들어가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함께 동봉된 자료에도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으니 그걸로 보셔도 되겠습니다~

시작핀을 이렇게 스티커 붙여서 표시해놓고 드디어 모자 뜨기 시작입니다~

신난다고 뜨개질 하고 있는 첫째입니다~ 작년에 모자 하나 완성한 선수답게 안정적으로 뜨개질을 하고 있어요 ㅎㅎ

둘째도 니팅룸으로 도전 중입니다~ 그런데.. 니팅룸은 저기 저 연결부위가 헐거워져서 자꾸 모양이 일그러지네요; 처음에는 할만하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일단 둘째가 할 수 있는 최대한 하고 나면 제가 도와줘야 할 것 같아요 ㅠㅠ

해야할 일을 모두 끝내면 잠들기 전까지 즐거운 공생관계 시간~ 다함께 소파에 앉아서 책을 보는 시간인데요. 이번 달은 모자 완성할 때까지는 공생관계 시간에 다함께 뜨개질을 하기로 했어요 ^^ 올해는 집중 수거 기간까지 할 수 있는 만큼 완성해서 꼭 보낼 예정입니다~ 이미 하나 있지만 조금 더 완성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https://www.sc.or.kr/moja/?_C_=3328&_SC_CAMP=00&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_brand_pc&utm_campaign=moja&utm_term=%EB%AA%A8%EC%9E%90%EB%9C%A8%EA%B8%B0_%EB%A9%94%EC%9D%B8%EC%9D%B4%EB%AF%B8%EC%A7%80_%EC%9D%B4%EB%AF%B8%EC%A7%80

모자뜨기 홈페이지 링크입니다~ 모자뜨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나와있고, 다른 활동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

모자 뜨기 키트 구매하기

https://www.sc.or.kr/moja/join/joininfo.do

위의 링크 들어가시면 모자뜨기 키트 구매하실 수 있어요~ 바늘로 할지 니팅룸으로 할지, 실만 구입할지에 따라 키트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모자 뜨는 방법

https://www.sc.or.kr/moja/join/hatway.do

모자 뜨는 방법 설명되어 있는 곳이에요. 자세한 설명 볼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저희는 니팅룸으로 뜨는 법과 줄바늘로 초급 모자뜨기 하고 있어요 ^^

세이브더칠드런 자원봉사

https://www.sc.or.kr/moja/volunteer/guide.do

모자 떠서 보내는 것 말고도 이런 자원봉사를 할 수도 있네요. 확인증이 발급되는 걸로 봐서 저런 활동을 하면 봉사점수도 받을 수 있나봐요. 봉사점수는 학교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하니 점수가 필요한 경우라면 자세히 알아보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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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에요 ㅠㅠ 그래서 아이들 감기에 좋은 간식, 유자 배꿀찜을 만들어봤습니다~ 간단하면서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간식이에요 ^^ 

먼저 배를 얇게 썰어줍니다. 얇게 썰어서 푹 익힌 다음 즙과 함께 배를 통채로 다 먹을 예정이라 먹기 좋게 썰어줘요~

찜기 안에 넣을 그릇에 얇게 썬 배를 한 겹 바닥에 깔아줍니다

그 위에 꿀유자청을 올려요~ 혹시나 유자를 싫어하신다면 여기에 그냥 꿀을 올려도 될 것 같아요 ^^

그 위에 얇게 썬 배를 한 겹 더 올려줍니다. 이제 뚜껑을 덮고 20-30분 정도 찌면 완성이에요 ^^

다 익으면 이렇게 배가 투명하게 변합니다~ 그럼 다 된거에요! 그릇에 예쁘게 담아서 간식으로 주면 됩니다 ㅎㅎ

그릇에 담고 찍어봤어요. 배가 투명해져서 이렇게 보면 예뻐요 ㅎㅎ 아이들도 카페에서 나오는 디저트 같다며 좋아하네요 ^^ (후훗~ 엄마가 좋아하는 멘트가 뭔지 아는 아이들~ ㅋㅋㅋ)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 간식, 유자 배꿀찜 완성입니다 ^^ 아이들 감기가 어서 빨리 나아서 맘껏 뛰어놀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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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프린터를 샀어요! 포스트잇으로 출력되는 게 있다길래 아이들과 같이 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알아봤는데요. 대표적으로 페이퍼랑과 네모닉이 있길래 알아봤는데요. 저희 집에서 쓰기에는 휴대용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페이퍼랑이 적격인 것 같아서 페이퍼랑으로 구매했습니다 ^^ 네모닉에 비해 좀 더 싸고(8만원), 작고, 전원 연결시키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라 페이퍼랑으로 선택했어요~

 

<미니 프린터 페이퍼랑>

택배로 방금 받은 페이퍼랑이에요~ 박스 개봉 전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 둘째가 바로 손을 넣어서 같이 찍혔습니다 ㅋㅋㅋ 초등 1학년 아이 손과 비교하시면 대충 크기 짐작하실 수 있겠습니다~ ㅋㅋㅋ 페이퍼랑과 용지를 함께 주문했어요. 페이퍼랑은 잉크가 필요없는 대신 열을 이용해 감광하는 거라 전용 용지를 사용해야 해요

한 박스에 세 롤이 들어있네요. 프린트해서 바로 붙일 수 있게 매직 스티커로 주문했는데요. 나중에서야 제가 원했던 건 스티커가 아니라 포스트잇이었다는 게 떠올랐;;; 결국 포스트잇으로 다시 주문했습니다 ^^; 하양, 노랑, 핑크, 하늘색으로 여러 가지 색이 있어서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요~

페이퍼랑 박스를 열면 이렇게 간단하게 페이퍼랑과 케이블이 들어있어요~ 페이퍼랑 아래에 안내문도 있네요

꺼내서 기념샷 찍어봤습니다~ ㅎㅎ 귀엽죠? 스마트폰으로 페이퍼랑 어플을 다운 받은 후 회원가입하고 기기연결하니 바로 프린트되네요! 예전에 포켓포토 같은 제품은 프린트 버튼을 눌러도 한참 기다려야 사진이 인쇄되어 나왔는데요. 이 제품은 제품 누르면 바로 찌이잉~ 하고 영수증 나오듯 나와서 엄청 빨라요 ㅋㅋㅋ 다행히 전용 용지는 BPA 불검출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하니 안심입니다 ^^

책을 스캔해서 프린트 할 수도 있다고 해서 시험 삼아 아이들이 보고 있던 잡지를 찍어봤어요. 흑백으로 나오지만 제법 화질이 괜찮았어요 ^^ 페이퍼랑 예전 제품 보다 저희가 산 페이퍼랑 P2 제품이 화질이 더 좋다고 하네요. 근데 이 정도는 되어야 보기 편할 것 같아서 기왕 산다면 페이퍼랑 P2를 더 추천할 것 같아요~

우후훗~ 아이들이 재밌어 하는 틈을 타 이걸로 할일 리스트를 만들어보자고 꼬십니다! 네~ 엄마의 흑심은 바로 이것! 스케줄 관리를 즐겁게 해보자는 거지요~ 정신 못 차린 두 꼬마들, 밤에 자기 전 내일 스케줄 먼저 정리하고 자겠다며 난리네요! 엄마의 낚시질에 신나게 낚여 파닥거리는 중입니다 ㅋㅋㅋㅋ

귀여운 템플릿이 많아서 어떤 걸로 할지 고르는 것도 재밌어 하더라구요! 사용하기도 간편하고 출력도 빠르고 좋아요! 롤 모양이어서 포스트잇 붙는 부분은 어떻게 되는 걸까 궁금했는데 바로 옆부분에 길게 붙이는 부분이 있네요. 그래서 길이는 원하는 길이만큼 출력 가능합니다 ^^ 다만 접착력이 아주 좋지는 않아서요. 길게 뜯은 건 잘 붙어있는데 짧게 뜯으면 잘 안 붙어 있고 떨어지기도 하네요 ^^;

전용용지도 어쩌다보니 일반 종이, 스티커 종이, 포스트잇 종이, 아주 종류별로 다 구비하게 되었는데요;; 종이 갈아끼우는 방법도 간단해요~

 

<페이퍼랑 용지 교체 방법>

http://www.paperang.co.kr/board/view.php?page=2&bdId=guide&sno=39

위의 그림은 링크 들어가면 보실 수 있는 페이퍼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이거 말고도 쓰다가 궁금할만한 내용이 많이 정리되어 있네요!

 

우후후~ 아이들과 각자 할일을 출력해서 우리 함께 쓰는 스케줄 달력에 붙여놨어요~ 이렇게 하루 할일을 페이퍼랑으로 뽑아서 붙여놓으니 일단 재밌나봐요! 보기에도 귀엽고 간편해서 좋은 것 같아요 ^^

 

 

<페이퍼랑 기능 소개>

페이퍼랑 어플에 들어가서 보니 정말 다양한 기능이 있어요~ 그냥 노트를 만들어서 출력할 수도 있고, 스캔해서 뽑을 수도 있고, 배너를 만들 수도 있네요! 그런데 저희는 이 중에서 템플릿 공장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

특히 이 To do list! 귀여운 것들이 가득 있어서 한동안 신나게 할일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

 

포스트잇도 있는데 이것도 넘 귀엽네요~ To do list 쓰다가 이것도 나중에 써봐야겠어요~

명함도 있어서 신기해서 올려봐요 ㅋㅋㅋ 근데 종이가 영수증 같은 느낌이라 공식적인 명함으로 쓰기는 좀 그렇구요;; 간편하게 재미난 느낌으로 사용하기 좋을 것 같네요 ^^

To do list에 들어가면 처음에는 그냥 기본 배경만 있는데요. 저기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에 할 일을 적고 오른쪽의 체크버튼을 누르면 위쪽에 test1, test2, test3 있는 곳으로 목록이 쭈~욱 생겨요. 목록이 길어지면 배경의 몸통도 길어집니다 ㅎㅎ 그러니 정말 원하는 만큼 길게 뽑을 수도 있어요~

 

 

<페이퍼랑 홈페이지>

http://www.paperang.co.kr/main/index.php

페이퍼랑 홈페이지에요~ 여기에서 페이퍼랑 제품과 용지 구매 가능합니다. 그 밖에 활용 팁이라던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내용이 잘 나와있어서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

 

* 제 돈 주고 구매한 페이퍼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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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터울의 딸과 아들을 키우다보니 둘이 서로 다투는 경우도 많아요 ㅎㅎ 가끔 보면 처음 시작은 서로 배려해주려는 마음이었는데 오해가 생겨서 싸우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처음부터 서로 원하는 방향이 다른데 조율이 되지 않아서 그런 경우도 있어요. 어쩄든 한 번 싸우면 원수처럼 싸우다가 또 조금 지나면 세상 다시 없는 누나, 동생이 된다죠 ㅋ 이제 초등학교 4학년, 1학년 되는 아이들인데요. 아직 열심히 싸우고 있지만(ㅋㅋ) 또 함께 즐겁게 지내기도 합니다. 나름대로 아이들 사이좋게 지내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내용 올려봅니다 ^^

 

사이 좋은 개와 고양이 사진이에요~ 얘네도 싸울땐 엄청나게 싸울 것 같아 보여서 무료 이미지 사이트 unsplash.com에서 가져왔어요 ㅎㅎㅎ 싸울 땐 원수처럼 싸우지만 또 더없이 편하게 의지하는 사이, 그게 바로 형제 아닐까요?

 

예전에 아이들 싸울 때 중재하는 법에 대해 글 올린 적이 있어요(아이들 싸울 때 중재하기). "싸우지 않고 배려하는 형제자매 사이"  라는 책을 보고 나름 집에서 적용해본 내용을 적어본 글인데요. 아이들 사이에 조율해야 하는 일이 생기면 요새도 여기 나왔던 내용 응용해서 잘 적용하고 있습니다 ^^

 

<싸우지 않고 배려하는 형제 자매 사이>

아이들이 싸울 때에는 3단계를 통해 중재합니다

1. 일단 멈춤

2. 감정 읽어주기

3. 감정 환기 시키기 & 중재할 방법 찾기

보다 자세한 방법은 아이들 싸울 때 중재하기 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싸울 때 중재를 하면서 생각해보니, 싸울 때 도와주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활동을 더 많이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드게임 같은 걸 함께 하면 누군가는 이기고 누군가는 지게 되니 한쪽이 속상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기고 지는 게임이 아니라 그저 함께 하면 즐거운 활동을 아이들이 같이 해볼 수 있도록 했어요. 저희가 해본 다양한 활동들 소개합니다~

 

<이중 김밥 말기>

얇은 이불만 한 장 있으면 되는 간단한 놀이에요! 한가한 주말에 이불 가지고 놀기 하면 아이들 완전 신나합니다~ 그냥 김밥 말기 놀이 해줘도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반반 김밥으로 말아서 굴려주면 까르르 넘어가네요 ㅋㅋㅋ 게다가 이건 둘이 동시에 맞춰서 굴러야 더 재밌습니다! 이쪽으로 굴렸다 저쪽으로 굴렸다 하면서 즐겁게 놀았어요~

 

<몸으로 도형 만들기>

아이들이 몸으로 도형 만들기 놀이를 했어요~ 둘이 몸을 이용해서 함께 삼각형과 사각형을 만들어 봤는데요. 이걸 응용해서 글자 만들기 놀이를 해봐도 재밌어요 ㅋㅋ 글자는 조금 복잡하니 소품을 조금 이용해서 만들어봐도 재밌습니다 ^^

 

<방탈출 게임>

지난 번에 올렸던 집에서 하는 방탈출 게임! 글에서 소개한 게임입니다~ 엄마가 진행자여서 아이들 둘이 같은 편에서 머리를 맞대고 미션을 해결하고 있어요~ 이렇게 둘이 한 팀으로 묶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텔레파시 놀이>

이건 한 명이 질문을 하면서 그에 대한 답으로 고를 선택지를 두 가지 말해줍니다. 그런 다음 동시에 두 명이 답을 외치는 게임이에요. 예를 들면

"중국집에 가서 음식을 시키면? 짜장 아님 짬뽕!"

이라고 말하면 둘이 하나 둘 셋 세고선 동시에 "짜장!" 하고 외치더라구요 ㅋㅋㅋ 아이들도 둘이 동시에 하나의 답을 말하는 게 재밌었던지 교묘하게 선택지가 있긴 하지만 둘이 서로 같은 답을 말하는 문제와 선택지를 일부러 내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한동안 이 게임으로 텔레파시 뿅뿅뿅 통한 다음에는

"우린 역시 형제야~"

를 외치며 좋아합니다 ㅋㅋㅋ

 

<립씽크 동영상 찍기>

둘이 같은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좋아하는데요. 그동안 영어로 된 노래 가사들 올렸던 것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만화 주제가 외워서 부르기~

만화 주제가로 영어 공부 - 모아나 

메리 크리스마스~ (캐롤 영어 가사 모음) 

영화 코코 - 조건 없는 사랑, 그 사랑의 이어짐 

사운드 오브 뮤직 - 노래 가사 모음 

알라딘 OST 가사 모음

 

이런 노래들 함께 외워 부르다가 아이들이 립싱크 동영상을 찍고 싶다고 해서 찍어봤는데 너무 재밌어 하더라구요 ㅋㅋㅋ 한 명은 입모양만 하는 걸 찍는데 소리는 다른 한명이 내면서 찍으니 뭔가 웃기면서 즐거운 동영상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여러 활동으로 아이들이 함께 즐겁게 지내도록 해봤는데요. 그래도 싸워요 ㅋㅋㅋ 그런데 싸우는 걸 금지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과 의견을 조율하려면 다툼도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요. 다툼을 허용하고 의견을 서로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야 세상에 나아가서도 당당히 자기 의견을 표출하면서, 남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이 될 거라 믿습니다 ^^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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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

아이에게 쓰는 편지 중 "장애물"에 대한 내용 올려봅니다. 아이는 아직 어려서 진짜 장애물을 만나본 적은 없어요. 하지만 언젠가 자신 앞에 벽이 놓여있다고 느꼈을 때, 더이상 나아갈 수 없다고 느꼈을 때, 아이 곁을 지켜줄 마음 속 한 문장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장애물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얼마나 절실히 원하는 지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장애물은 그것을 절실하게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 있기 때문이다.

장벽은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 있는 것이다.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

 

 

 

OO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그 일이 잘 안되게 막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런 것을 장애물이라고 불러.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이 장애물을 넘어가거나 해결해야 하고

만일 해결하지 못한다면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되는 거지.

 

그럴 때 이 장애물은

OO이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는 일이 아니라

얼마나 간절하게 하고 싶은지 알아보는 것이래.

어떤 것을 정말 하고 싶을 때 장애물이 생긴다면

쉽게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란다.

 

그런데 어떨 때에는 이 일을 계속 해야 하는지

정말 되돌아봐야 할 때인 경우도 있어.

지금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맞을까?

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라 다른 것을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지금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을 치우면서 까지 하고 싶을 만큼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일까?

 

만일 가만히 OO이 마음 속을 들여다 보고 나서

정말 원하는 일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그 때는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다 보면

장애물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길이 다시 보이게 될 꺼야.

 

엄마도 OO이 곁에서 네가 원하는 일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게.

그리고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모든 일을 하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거야.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 다음에 기다린다면

나머지는 주님께서 이루어주실 거란다.

사랑해~

 

 

<엄마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보석, 우리 OO이가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과

많은 것을 배우며 몸도 마음도 자라나게 될텐데

이 세상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지켜주셔서

주님께서 보시기에 기쁜 아이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넓은 세상을 만나서

OO이가 때로는 힘든 일, 어려운 일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고

언제나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지만

OO이가 멋진 어른으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힘든 일도, 어려운 일도 겪어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부디 그 어려운 일들을 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담담히 이겨내어 정말 멋진 OO이가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언제나 돌봐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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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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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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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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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꿈이 작가가 되어 책을 내는 것이었는데요. 아이들에게 주려고 편지를 엮어서 책으로 만들다보니 어쩐지 진짜 책 만드는 것 같아서 설렙니다 ㅎㅎ 오늘 아이에게 쓰는 편지는 '용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

 

<용기란 무엇일까?>

 

살아 가면서 가끔 두려움을 느낄 때가 있어.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일이 기다린다고 생각되거나

해 낼 자신이 없는 일을 해야만 할 때

잘 모르는 것을 앞에 두고 있을 때 무섭다고 느끼게 되지.

 

그럴 때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하는데 과연 용기란 무엇일까?

무서워 보이는 것을 보고도 두렵지 않은 것이 용기일까?

 

정말 무서운 것에 대해 두려움이 없는 것은 용기라기 보다

지혜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

만일 정말 높은 곳을 걸어가야 하는 일이 생겼는데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 무작정 걸어가다가 떨어져서 다친다면

그건 용기 있는 행동일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무섭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용기라고 생각해.

 

두려울 수는 있어.

그렇지만 그렇다고 거기에서 멈추고 돌아가야 하는 것은 아니야.

무섭기 때문에 이게 어떤 것인지 잘 알아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준비를 해서 앞으로 나아가 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용기라고 생각해.

 

사실 알고 보면 별 것 아닌데 잘 모를 때에는 무서운 것들도 있고

 한 번 해보고 나면 아무렇지도 않은데

 해 보기 전에는 무서운 그런 일들도 있거든.

 

그러니 앞으로 두려움이 생긴다면

그 두려움을 잊어버리려고만 하지 말고

왜 두려운지 생각해보고,

그것에 대해 더 알아보고 준비를 해서

너의 앞에 놓인 두려운 일들을 잘 헤쳐 나가보렴.

엄마는 OO가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게.

 

그리고 이 세상 모든 곳에 계시며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 OO를 지켜주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해주렴.

사랑해~

 

 

 

<엄마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보석, 우리 OO이가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과

많은 것을 배우며 몸도 마음도 자라나게 될텐데

이 세상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지켜주셔서

주님께서 보시기에 기쁜 아이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넓은 세상을 만나서

OO이가 때로는 힘든 일, 어려운 일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고

언제나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지만

OO이가 멋진 어른으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힘든 일도, 어려운 일도 겪어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부디 그 어려운 일들을 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담담히 이겨내어 정말 멋진 OO이가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언제나 돌봐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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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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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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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면 실패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실패를 딛고 일어서면 더 많이 배울 수 있긴 하지만 아픈 경험이죠. 그래서 저도 모르게 실패를 피하게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진짜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많이 실패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건 실패가 아니라 계속되는 도전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넘어져도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서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넘어질까봐 걷지 않는 대신, 넘어지고 넘어져서 잘 걸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아이에게 쓰는 편지의 내용은 "멋진 실패"입니다

<멋진 실패> 

OO아, 멋진 실패에 대해서는 엄마랑 예전에도 이야기 해본 적 있지?

사실 엄마도 내가 잘 하지 못 할 것 같은 일을 해야 할 때

제대로 못 할 까봐 두려워서 안 하고 싶을 때가 있었어.

아예 하지 않으면 못 하게 되는 일도 없을 테니까.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넘어간 일들은 나중에 다시 생각이 나곤 했어.

그 때 그렇게 두려워만 하지 않고 한 번 해봤다면 어땠을까?

혹시 해봤다면 잘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이렇게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해보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하는 걸 후회라고 해.

후회는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해볼걸 하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이미 했던 일들을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어.

 

그런데 이미 해 봤던 일에 대한 후회는

그럼 다음에는 이렇게 하자 라고 생각하고

훌훌 털어버릴 수 있지만

해보지 못 했던 일에 대한 후회는 계속 생각이 나는 것 같아.

 

그러니 어떤 일을 해봐야 하는데

혹시 잘 못 할 까봐 걱정이 되어서 그 일을 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잠시 숨을 크게 한 번 쉬고 일단 한 번 해보렴.

처음부터 잘 하지 못 해도 괜찮아.

그럼 다음에 더 잘 하면 되거든.

 

실패를 했을 때 그냥 거기에서 포기하면 그건 정말 실패가 되지만

이번에 잘못 되었던 점을 고쳐서 다시 해보고, 또 해 본다면

그건 OO이를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멋진 실패가 될 꺼야.

 

너의 앞에 펼쳐진 세상은 넘어지지 않도록 보살펴주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네가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기를 기다려 줄 거란다.

그리고 엄마는 그 곁에서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게 지켜줄게.

OO이가 다시 일어서서 너의 멋진 세상을 향해 다시 달려갈 수 있도록!

사랑해~

 

 

<엄마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보석, 우리 OO이가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과

많은 것을 배우며 몸도 마음도 자라나게 될텐데

이 세상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지켜주셔서

주님께서 보시기에 기쁜 아이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넓은 세상을 만나서

OO이가 때로는 힘든 일, 어려운 일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고

언제나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지만

OO이가 멋진 어른으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힘든 일도, 어려운 일도 겪어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부디 그 어려운 일들을 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담담히 이겨내어 정말 멋진 OO이가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언제나 돌봐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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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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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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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초등학교 4학년인 첫째가 학교 입학하면서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책으로 엮어서 선물했었어요. 원래는 육아일기 쓰는 사이트인 맘스 다이어리 (http://mlog.momsdiary.co.kr) 에서 100일동안 꾸준히 일기를 쓰면 무료로 책을 만들 수 있는데요. 혹시 이런 내용도 괜찮은지 맘스 다이어리에 전화해서 여쭤보니 아이를 키우면서 쓰는 일기이니 넓은 의미의 육아일기로 볼 수 있겠다며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 이번에 둘째가 1학년 입학하면서 둘째에게도 편지 쓰면서 책을 준비하고 있어요. 전반적으로 비슷한 내용의 편지를 두 아이들에게 쓰게 되다 보니..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갈 다른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책을 전부 다 올릴 예정은 아니구요 ^^; 그 중에서 다른 아이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내용만 추려서 당분간 [아이에게 쓰는 편지] 시리즈로 올려볼까 해요 ^^ 오늘 올릴 내용은 '공부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공부하는 이유>

 

OO, 요즘 공부하느라 힘들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해나가고 있는 OO이를 보면 대견하고 기특해.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하는 공부는 도대체 왜 하는 것일까?

 

OO이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을 왜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주위에 휘둘리지 않고 OO이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될 거야.

지금의 OO이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일은 공부인데

도대체 공부는 왜 하는 것일까?

 

일단 공부는 뭐라고 생각해?

공부는 모르는 것을 배워나가는 일이야.

사실 학교에 가기 전에도, 유치원에 가기 전에도

OO이는 태어나면서부터 공부를 한 셈이지.

 

아기 때에는 먹는 법, 마시는 법, 손을 움직이는 법,

기는 법 같은 것을 배웠고

점차 크면서 걷고 뛰고 말하면서 점차 OO이의 세상이 넓어져서

친구들과 잘 지내는 법, 누나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는 중이야.

 

그럼 이제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왜 배우는 것일까?

그건 OO이가 더 자라서 더 큰 세상에 나가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지내게 될 때 필요한 일들을

배우고 있는 중이란다.

 

그래서 사실 공부란 OO이가 몰랐던 일들을 배워나가는 과정이야.

그런데 그 중에서 특별히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고

시험을 통해 얼마나 잘 배웠는지 확인하는 것들이 있어서

그걸 따로 공부라고 부르기도 해.

 

모르는 것을 배워나가서 궁금한 걸 알아나가고

OO이가 더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배우는 것이 큰 의미의 공부라면

국어, 영어, 수학 문제를 풀고 시험을 보는 것은 작은 의미의 공부란다.

 

작은 의미의 공부를 잘 하면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나중에 OO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여러 가지 길 중 더 좋은 길을 갈 수 있게 되지.

 

넓은 의미의 공부는 OO이가 궁금한 것들을 알아보고 배워가는 과정이면서

다른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공부이니

OO이가 다른 사람들과 OO이 스스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서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일이지.

 

사실 엄마도 지금 공부 중이야.

하나님께서 엄마에게 맡겨주신 가장 소중한 보석,

우리 OO이를 잘 키우는 엄마가 되기 위한 공부 ^^

우리 즐겁게 공부해서 멋진 엄마와 아들이 되어보자!

사랑해~

 

 

<엄마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보석, 우리 OO이가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과

많은 것을 배우며 몸도 마음도 자라나게 될텐데

이 세상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지켜주셔서

주님께서 보시기에 기쁜 아이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넓은 세상을 만나서

OO이가 때로는 힘든 일, 어려운 일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고

언제나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지만

OO이가 멋진 어른으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힘든 일도, 어려운 일도 겪어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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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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