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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20
    [책소개] 초등 어휘력 향상에 도움되는 책 (24)
  2. 2017.09.12
    초등학교 입학 준비 - 공부편(1) (8)

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

가끔 아이가 이런 책 보면 좋겠다 싶은 것들은 사다가 아이 책장에 꽂아놓은 다음 저는 잊어버리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ㅎㅎ 자꾸 '그 책 읽으면 좋겠는데'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잔소리나 무언의 압박을 하게 되거든요 ^^; 그런데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다가 아이가 읽었던 책 북그래프로 옮기면서 '으응?? 이렇게 좋은 책이 있었나??' 라고 제가 완전히 새롭게 다시 발견하는 책들도 있답니다! 잊어버려야지 라고 생각했다가 진짜로 잊어버려서 '뭐지? 아이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인가?' 하고 다시 보니 예~~전에 사다가 스윽 꽂아놨던 책이었던 경우도 제법 있어요. 아하하^^;;;

오늘은 그렇게 재발견(?)한 책들 중 초등 저학년 아이들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될만한 괜찮은 책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라는 시리즈인데요. 은근히 재미있게 헷갈릴 만한 어휘들을 잘 설명해주고 있는 3권짜리 세트에요. 각각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우리 말의 숫자와 시간>

우리 말의 숫자와 시간에 대해서도 은근히 어휘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사흘 후라고 하면 3일 후인데 아이들 중에는 이걸 4일 후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 밖에도 아래 나와 있는 것처럼 1월이나 12월은 따로 이름이 붙어 있는 경우도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재미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교과서 속 비슷한 말, 높임말>

ㅋㅋㅋ 이것도 재밌어요~ 기억해야 하는 것을 '잊어버리다'와 물건을 '잃어버리다'는 분명 다른 말인데 가끔 헷갈려 할 때가 있어요. 틀린 것은 정답이 있는 문제에 오답을 이야기 한 것이고 어떤 것이 다르다는 것은 서로 같지 않다는 의미이지요. 이렇게 비슷하면서 다른 말들에 대해 정확한 뜻은 무엇인지 설명이 나와 있어요 ^^

만화로 설명된 부분도 많고 그냥 글로 설명된 부분도 섞여 있어서 일단 아이들이 호기심 가지고 보기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희 집은 학습만화를 금지하지는 않지만 따로 사주지도 않거든요. 아주 아주 아주~ 드물게 한번씩 사다주니 이렇게 만화가 섞여 있는 책이 있으면 정말 신나서 보더라구요 ^^;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알쏭달쏭 관용표현>

ㅋㅋㅋㅋ 저 이 표지에서 고모가 국수 먹여주시는 거 보고 빵 터졌습니다! 국수를 이렇게 먹여주시는 게 아니지요!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우리는 별 생각 없이 쓰고 있는 말들 중 초등 저학년 아이라면 엉뚱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말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ㅋ

파김치가 된 엄마도 웃기면서 짠했어요 ㅠㅠ 그런데.. 그런데.. 깨알 같이 함께 소개된 이 초간단 파김치 레시피는 뭡니까아? ㅋㅋㅋㅋ 아 은근히 재밌어요, 이 책! ㅋ 가끔 이야기 하다가 이런 관용표현이 나오면 아이가 물어볼 때도 있는데요. 잘 설명해 줄 때도 있지만 가끔 바쁠 때에는 정말 간단히 의미만 이야기 해주기도 해요. 그런데 이 책에는 왜 그런 관용 표현이 나왔는지랑 정확한 의미를 콕 집어서 이야기 해주니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오늘 소개해드린 책도 재미나게 그동안 헷갈렸거나 잘 몰랐던 표현들 배우는 책인데요. 그 밖에도 초등 저학년에 어휘력 향상을 위해 볼만한 책들이 많아요 (초등 저학년 어휘력 향상 글에서 소개해드린 책들 함께 보셔도 좋아요 ^^). 문제집들도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이런 책으로 어휘 실력 늘려가는게 더 재미도 있고 오래 갈 것 같아요 ^^

 

 

오늘은 사다놓고 엄마는 잊어버리고 있던 책을 아이가 발굴해서 재밌다고 봤던 책 소개해 드렸는데요 ㅋ 다음에 또 재미난 낚시질 방법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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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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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번에 초등학교 입학 준비 생활편 올렸었는데요 (초등학교 입학 준비 - 생활편) 오늘은 공부에 관련된 부분 적어볼까 해요. 사실 공부에 관련된 부분은 사람마다 정말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으니 올리지 말까도 생각해봤는데요. 반드시 이렇게 해야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 교육 방향에 대해 생각하면서 고민했던 과정 정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그냥 올려봅니다. 그러니 이건 정답이 아니라 어느 초등학생 엄마의 개인적인 의견 정도라고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생활적인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다들 이렇게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는 부분이 있지만 공부에 관해서는 정말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 같아요. 학교도 한글은 떼고 들어가야 한다는 분들도 있지만 요새는 학교에서 한글 가르쳐주는 시간이 늘어서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도 있으니까요.

공부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내 아이를 앞으로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주관이 확실하게 서야 할 것 같아요. 사람들마다 정말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내가 어떻게 하든 주위에서는 여러 가지 다른 이야기들을 하게 마련이거든요 ㅋ 그럴 때마다 이리 저리 흔들리면 아이도 함께 휘둘릴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목표를 확실하게 잡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공부에 관련된 내용에서는 7세 후반~초등 저학년 사이에 하면 좋을 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정리해볼게요~ 반드시 입학 전에 이걸 다 하셔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꼭 어디까지 해야 한다고 정해진 것은 없으니 아이가 흥미를 보이면 서서히 시작해서 차근 차근 아이 상황에 맞게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 국어

1) 한글 떼기

저희 첫째 때에는 한글을 떼고 입학을 하는게 좋았어요. 학교에서 쉬운 기역, 니은부터 배우기 시작하기는 했지만 받아쓰기 시작하면서 난이도 높아지는 속도에 헉 했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ㅋ 가나다라 수준 배우다 2주 정도 후에 급격히 높은 난이도의 받아쓰기! 이건 학교 오기 전에 한글 떼고 오라는 것 같더라구요; 그치만 올해부터는 교과과정이 바뀌면서 받아쓰기가 없는 학교도 있고 훨씬 많은 시간을 들여서 한글부터 배운다니 학교에 들어가서 한글 배우기 시작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이것도 아이들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학교 가기 전에 한글 떼면 안 되는 것은 아니에요 ㅋ 글자가 궁금해서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은 미리 배워도 됩니다~ 그리고 아이 성향이랑 주변 친구들 하고 있는 상황도 좀 보시면 좋아요. 저희 아이들은 특히나 다른 친구들에 비해 자기가 잘 한다고 생각하면 신나서 더 하는데 못 한다고 생각하면 아예 안 하고 싶어하는 타입들이라서(;;) 약간 일찍 시작해서 잘한다 잘한다 하면서 시켜주고 있어요 ㅋ

첫째의 경우 미리 약간 배웠던 것 학교 수업시간에 나오니 손도 번쩍 들고 발표해서 칭찬 받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또 다른 아이들의 경우 이미 알고 있는 건 다 아는 거라고 학교 수업 재미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러니 아이 성향을 봐서 예습이 맞는 아이인지, 복습이 맞는 아이인지를 먼저 파악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습이 잘 맞는 아이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어주는 걸 좋아한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보는 걸 편하게 생각한다

새로운 것을 접하게 해줄 때 천천히 적응시켜줄 필요가 있다

예전에 봤던 걸 다시 접할 때 반가워한다

 복습이 잘 맞는 아이

봤던 책보다 새로운 책 보는 것을 좋아한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반복하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한다

처음 접하는 것을 겁내지 않고 일단 도전하고 본다

으음.. 오늘 국어, 수학, 영어에 대해 다 정리하려고 했는데 말이 계속 길어지네요;; 이러다 국어 얘기만 하다가 끝날 수도 있겠어요 ㅠㅠ 어..어쨌든 한글 떼기는 아이가 흥미를 보이면 시작해주시면 되는데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일반 유치원에서는 유치원에서 한글을 가르쳐주시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영어유치원이고 원에서 가르쳐주시지는 않아서 방문 수업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수업 듣지 않고 집에서 기적의 한글이나 한글이 야호 같은 교재로 엄마표로 한글 가르쳐 주시는 경우도 많아요~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아이와 엄마의 상황에 따라 각자 맞는 방법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2) 독서

한글을 혼자 읽기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되었을 때가 읽기 독립시키기 적기라고 하더라구요. 점차 간단한 책부터 아이 혼자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가 혼자 잘 읽게 되더라도 엄마가 책 읽어주는 건 계속 해주는 게 좋다고 해요. 아이가 읽을 때 이해할 수 있는 내용과 들을 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달라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어릴 때에는 대부분 들을 때 더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데, 점차 자라면서 읽을 때의 이해력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략 중학생이 될 때 쯤 읽으면서 이해하는 게 더 편해지는 시기가 온다고 해요. 이 시기는 대략적인 것이니 우리 아이는 언제까지 읽어줘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아이가 알고 있을 것 같아요 ㅋ 아무래도 듣기가 더 편한 아이는 계속 읽어달라고 하겠죠? 그러니 아이가 읽어달라고 할 때까지는 계속 읽어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아이가 점차 혼자 책을 읽게 되면서 점점 어려운 책, 두꺼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능력도 훈련을 시켜주는 게 좋은데요. 크게 독서 능력은 난이도와 글밥 양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하면 좋아요. 쉬운 책부터 시작했다면 점점 어려운 난이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주고, 얇은 책부터 시작해서 점점 두꺼운 글밥 많은 책으로 늘려가는 건데요. 이때 난이도를 아이가 약간 어려워하는 정도로 높여서 보여준다면 글밥은 얇은게 좋고, 글밥이 많은 책으로 글밥 양을 늘리려는 중이라면 난이도는 낮은 쉽고 재밌는 책이 좋아요!

또한 창작책과 지식책, 골고루 다양한 분야 책들을 아이에게 소개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처음 접하는 장르의 책은 혼자 책을 잘 읽는 아이라도 처음부터 보기는 힘드니 이런 책들은 엄마가 읽어주거나 함께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좀 설명해주는 게 필요해요. 그러니 아이의 독서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혹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히기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책을 읽어주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또 아이가 어떤 책을 얼마나 읽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이 부분과 관련되서는 예전에 올린 북그래프 방법 참고해 보셔도 좋아요^^ (북 그래프 - 책 재미나게 읽게 하기 프로젝트)

초등 저학년 때에는 독서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건 무조건 강제로 책을 읽혀야 한다는 게 아니라 책을 재밌다고 생각하게 잘 낚아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ㅋ 책을 재밌게 읽히기 위한 방법은 예전에 정리해놓은 글이 있으니 한번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엄마표 독서교육] 책 좋아하게 만들기 낚시질)

그리고 저희 아이는 영어책이랑 한글책 레벨을 맞춰서 읽히는 것도 중요하게 보고 관리했었어요. 영어유치원을 나와서 처음에는 영어책을 더 편하게 읽어서 한글책 보는 게 걱정이었는데요;; 나중에는 한글책을 재미 붙여서 보니 영어책을 또 안 읽게 되더라구요. 잘 살펴보니 둘 중 하나가 특별히 더 독서 능력이 늘게 되면 그걸로는 재미난 책을 읽을 수 있는데 다른 하나로는 낮은 난이도, 시시한 책을 봐야 하니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두루두루 잘 읽을 수 있도록 한글책과 영어책 보는 난이도와 글밥이 비슷한 수준이 되도록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

3) 독해 및 문제 풀이

독서가 가장 중요한 일이고 책을 많이 읽으면 좋긴 하지만.. 책만 읽는다고 국어 점수가 다 잘 나오는 것은 아니에요 ㅎ 아무래도 국어 시험은 문제를 풀어서 맞춰야 하고 여기에는 요령이 좀 필요하거든요. 이 부분은 시중에 있는 문제집을 집에서 엄마랑 풀어보거나 학교에서 단원평가 볼 때 그 부분 문제 좀 풀어봐도 되고 국어 방문학습지를 이용해도 좋아요.

이게 문제에 나오는 용어는 일상에서 쓰이지 않는 표현이 많아서 무슨 말인지 몰라서 틀리기도 하더라구요. 생각해보세요. "다음 중 맞는 것을 고르시오." 라는 문제가 있다면 이런 말을 처음 보는 아이는 당황하게 되어 있어요. 다음? 고르시요? 뭐라는 거지? 그러면서 멘붕이 오는 거죠 ㅋㅋㅋ 그러니 일단 문제에 있는 말이 어떤 뜻인지, 이럴 때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인지 차근차근 알려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입학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다 문제를 풀라고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한글떼기에서부터 여기까지 과정은 7세 정도에서 초등 저학년 사이에 이루어지는 일들이에요. 어떤 아이는 한글 떼는 중간 단계에서 입학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아이들은 읽기 독립도 되고 시중 문제집도 조금씩 풀어보는 단계에서 입학하기도 해요. 그렇지만 아가들 누가 빨리 걷기 시작했는지가 나중에 달리기 실력과 큰 상관 없듯이, 공부도 차분히 자기 속도에 맞춰서 배워나가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4) 글쓰기

이것도 참 신기한 일 중 하나인데요. 책도 잘 읽고 자기 생각도 잘 이야기하는 아이인데도 그걸 글로 쓰라고 하면 못쓰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바로 저희 아이요! ㅋㅋㅋ 1학년 때 일기쓰기와 독서록 쓰기가 있었는데요. 일기쓰기 해보면서 "오늘 무엇이 재미있었니? 무엇 때문에 그렇게 느꼈니? 그래서 어떤 생각을 했니?" 라고 물어보면서 아이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재미나게 했어요. 이대로만 쓰면 멋진 일기가 되겠다 싶어서 방금 이야기한 것을 글로 써볼래? 라고 했더니.. 정말 거짓말처럼 아이가 멍~한 눈빛이 되면서 전혀 못 쓰더라구요 ^^;;;

이게 생각해보면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말로 할 때에는 속도가 빠르지만 글로 쓰려면 속도가 느려지기도 하고, 말할때 쓰는 표현과 글을 쓸 때 쓰는 표현이 달라서 글로 쓰는 것은 좀 더 어려워요. 여기에 아이들은 글씨를 처음 쓰기 시작하니 글씨를 집중해서 생각해서 한글자 쓰고 나면, 그 전에 했던 생각은 싹~ 머리속에서 날아가버리기도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처음에는 아이와 이야기 해본 다음 아이가 말한 문장을 제가 외워서 불러줬어요. 아이가 쓰다가 멈칫 하면 "아까 네가 이렇게 말했어~" 라고 뒷부분 불러주는 거죠. 이걸 몇 번 훈련하다 보니 자기가 생각했던 문장을 글로 받아쓰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

글쓰기도 요새는 논술 수업 같은 것을 듣기도 하던데 아직 저희 아이는 시켜본 적은 없어요. 다만 일기쓰기와 독서록 쓰기로 글쓰기 연습을 해보고 있는데요. 일기쓰기도 굉장히 중요하고 아이의 글짓기 능력 향상에 좋은 숙제인 것 같아요! 일기와 독서록 쓰기를 다양하게 해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써놨던 글(독서록, 일기쓰기 재미나게 하기) 참고해보셔도 좋고, 특히 일기쓰기에 대해서는 [교육서적] 일기는 사소한 숙제가 아니다 에 소개한 책을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힘들어서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나머지 수학이랑 영어는 다음에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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