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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8.09
    제주 신화월드 테마파크 21
  2. 2018.08.07
    제주 신화월드 워터파크 다녀왔어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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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월드에 워터파크도 이번에 개장해서 다녀왔는데요. 여기에 테마파크도 있어서 거기도 하루 날 잡아서 다녀왔어요~ 여기는 놀이기구 탈 수 있는 곳인데 놀이기구가 아주 많지는 않아요 ^^; 그래도 저희 아이들처럼 너무 무서운 놀이기구는 잘 못타는 어린 아이들이 다녀오기에는 딱 좋은 것 같아요~ 어차피 큰 놀이공원 가도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지 않은 저희 식구가 가기에는 알짜배기(?;)만 모아놓은 놀이동산이었거든요! ㅎㅎㅎ 아무래도 초등 고학년 이상이거나 놀이기구를 아주 잘 타는 아이들은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구요. 또 너무 어린 아이들은 놀이기구마다 키 제한이 있어서 탈 수 있는 게 없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대략 유치원생부터 무서운 놀이기구 못 타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 정도까지 재미나게 놀다올 수 있을 것 같은 놀이공원입니다 ^^

 

<신화월드 테마파크> 

ㅎㅎ 신화월드 테마파크 들어가면서 아이들 사진 찍었는데 뒤에 함께 찍힌 분들 스티커 붙여드리다 뒷 배경이 꽃밭이 되었네요~ 아무튼 날씨가 쨍쨍해서 사진은 참 예쁘게 잘 나왔는데 덥기는 엄청나게 더웠다죠; 아하하 ^^;

아빠와 둘이 테마파크 지도 살펴보며 가보고 싶은 곳 먼저 찾아보는 중입니다 ㅎㅎ 어트랙션은 많지 않으니 모조리 타버리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답니다!

회전목마...가 아니라 회전 라바라고 해야 할까요? ㅎ 신화월드 테마파크는 전체가 라바 테마로 되어 있어서 모든 게 라바 이야기와 통해요~ 그래서 회전목마에도 말은 없고 레드와 옐로우, 그리고 쇠똥구리였나 장수풍뎅이였나 그런 아이들을 타고 돌게 되어있네요~

라바를 타고 신나게 돌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레드가 신난다는 표정으로 밖을 바라보고 있네요 ^^

테마파크 중간 중간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예쁜 사진 찍으며 놀기에 좋았어요! 마치 우리가 라바 친구들이 된 것처럼 빅 사이즈 과일과 캔 깡통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어볼 수 있어요~

여기는 어드벤처 플레이그라운드, 놀이터에요! 타는 놀이기구가 아니라 정말 미끄럼틀 같은 여러 놀이터 시설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그냥 놀 수 있어요!

역시 놀이터 시설도 다 라바 테마로 꾸며놔서 엄청 귀여웠어요~ 날씨만 이렇게 덥지 않았다면 여기서만도 한참 놀 수 있었을 것 같아요

ㅋㅋㅋ 케찹통도 있고, 커다란 연필도 있고, 아마도 뒤에 넘어진 노란 통은 허니머스타드 소스통이 아닐까 싶네요~ 동심으로 돌아가서 한 마리의 라바가 된 것처럼 놀고 싶어요~ ㅎㅎㅎ

ㅋㅋㅋ 캔 깡통들 모여 있는 소다통 미끄럼틀입니다~ 저렇게 꾸며놓으니 진짜 꼭 타보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미끄럼틀이 여러 개 있는데 다들 이렇게 꾸며놓으니 아이들이 돌아다니며 하나씩 다 타봤습니다~

먹다남은 수박도 있어요! ㅋㅋㅋ 마치 배처럼 생겨서 수박 해적선인가봐요! 라바들도 수박 해적선에 타고 있네요!

사실 이것도 미끄럼틀입니다~ 저렇게 계단으로 올라가서 먹다남은 수박 해적선 미끄럼틀 슝~ 하고 타고 내려왔어요 ^^

미끄럼틀 타고 내려와 다음 미끄럼틀을 향해 달리는 둘째 선수입니다~ 신났군요! 주위에서 사진 찍으며 어슬렁 거리는 정도만으로도 땀이 비오듯 흐르던 날이었는데.. 아이들은 신이 나서 에너지가 넘쳐흐릅니다! ^^;

겁도 없이 카멜레온 미끄럼틀도 타고 내려왔어요! ㅎㅎ 요 미끄럼틀은 카멜레온 혀를 타고 내려오는 거네요! 똑같은 미끄럼틀인데 요렇게 다르게 꾸며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신이 나서 노네요! 날이 좀 덜 더웠다면 여기서 더 놀았을텐데.. 너무 더워서 미끄럼틀 한번씩 타보고 다른 데로 가기로 했어요 ^^

이건 플라잉 라바, 회전그네 같은 놀이기구인데요. 생각보다 어지럽습니다 ㅠㅠ 원래 놀이기구 타는 거 엄청 좋아해서 잘 타는데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멀미가 나서 힘들었어요; 아이들은 한번 더 타자고 졸랐으나 엄마,아빠가 둘다 멀미가 나는 바람에 한번만 타고 애들 달래서 다음 놀이기구로 갔습니다. 아하하 ^^;

오스카 드래곤, 이건 저 푸른색 용 모양 기차에 앉아서 뱅글뱅글 도는 건데요. 별로 무섭지도 않고 그냥 빙빙 도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회전이 셉니다! 원심력에 밀려 허리가 구부러진 채로 바깥 벽에 붙어서 하염없이 돌았어요! ㅋㅋㅋㅋ 나름 재밌기도 한데 어지러웠습니다 @_@;

범퍼카도 있어요~ 범퍼카를 사랑하는 둘째 덕분에 놀이공원에 가면 범퍼카는 필수입니다~ 이녀석.. 사실 쿵쿵 부딪히는 거 말고 운전하는 걸 좋아하는 거라 범퍼카 타면 다른 차랑 안 부딪히게 안전운전합니다! ㅋㅋㅋㅋ

오스카 스핀 앤 범프! 저거 무서울 것 같아요! 저 동그란 게 빙글빙글 돌면서 바이킹처럼 왔다 갔다 하기까지 하는데... 서서 탑니다! ㅎㄷㄷㄷ 보기만 해도 무서워 보여서 저희는 안 탔어요~ ^^;

댄싱 오스카, 이건 청룡열차 종류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입구 모양 보고는 뭔지 몰라서 일단 들어가보고 나서야 알았네요 ㅎㅎ

들어가서 보니 펼쳐진 레일... 그냥 나갈까 고민하다가 다행히 360도 회전하는 것은 없어서 일단 타봤는데요. 의외로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고 좋아했어요! 이거 타면서 저 혼자 비명을 질렀다죠. 아하하 ^^; 역시 한 번 더 타자는 아이들을 잘 달래서 두번은 안 탈 수 있었습니다 ㅠㅠ

벅스 댄스, 회전컵이에요! 아이들이 저 방향으로 뛰려는 걸 보자마자 아까 회전그네에서 어질거렸던게 다시 올라오는 느낌이라 잽싸게 달래서 지나갔습니다;;; 원래 회전그네, 회전컵 엄청 좋아했는데... 이제는 힘드네요 ^^;

뭔가 좀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식당 중 하나인 윙클스 비스트로에 들어갔어요. 거기에 육쌈사골냉면이 있어서 시켜봤는데요. 오오 생각보다 깔끔하고 맛있어요! 사골 육수에 냉면은 대체 무슨 맛일까 약간 떨면서 주문했는데요 ㅋㅋ 새콤하고 시원한 국물에 냉면이라 나름 괜찮았습니다~ 저는 원래 냉면을 식초와 겨자 맛으로 먹거든요. 아하하 ^^;

게다가 옆에 딸려나온 불고기가 달착지근 해서 맛있었어요~ 위에 삼도 하나 그럴 듯 하게 올려져 있구요. 달콤한 불고기라 초딩 입맛인 저도 맛있었는데 아이들도 잘 먹었습니다 ^^

아이들은 키즈메뉴를 시켰는데요. 가운데 미트볼이 아주 맛있지는 않았나봐요;; 그래서 밥이랑 아까 육쌈사골냉면에 곁들여진 불고기랑 해서 밥을 먹었어요. 그렇게 먹으니 아주 딱 맞더라구요 ^^

요건 라바 스페이스 어드벤처, 열차를 타고 가면서 3D 안경을 쓰고 화면에 나오는 걸 맞춰서 점수를 얻는 슈팅게임입니다~

다 하고 나오면 이렇게 점수판이 떠요! 다들 정말 열심히 했죠! ㅋㅋㅋ

요건 라바를 찾아서, 비슷하게 3D 안경을 쓰고 하는 슈팅게임 같은 건데요. 열차를 타지 않고 방을 걸어서 돌아다니며 하는 거였어요. 참가자들을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하는데 저희 팀이 이겼습니다~ ㅎㅎㅎ

테마파크에서 놀고 나오니 매표소 앞에 로봇을 타볼 수 있는 것도 있어서 요것도 해봤어요. 나름 왔다 갔다 조정도 하고 신나게 타고 온 것 같아요~

마지막 피날레로 매표소 앞 바닥분수에서 놀았습니다~ 집에 가려니 아쉬운 아이들이 바닥 분수를 보고 좋아하며 달려갔습니다 ㅎㅎ 저기서 저렇게 신나게 놀았어요~

이 날도 역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놀았습니다! 여벌옷 챙겨서 신화월드 테마파크에서 놀고 나온 다음 마무리로 바닥분수에서 한판 더 놀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또 다음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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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가족여행으로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드디어 일상으로 복귀해서 이제 열심히 일하며 블로그도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아이들 재미나게 공부하게 하도록 하는게 이 블로그의 모토인데요. 그런 만큼 놀 때는 신나게 놀아야죠~ 일주일동안 책도 펴지 않고, 일기도 일단 다 미뤄두고 그저 신나게 뛰어놀다 왔습니다아~ ㅎㅎㅎ 신나게 놀아서 에너지를 마구 발산해줘야 또 공부할 때는 열심히 할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에게 여행 기간동안 숙제를 내줬어요! 그 숙제는 바로 '무지무지 열심히 놀기!' ㅋㅋㅋ 아이들이 아주 훌~륭하게 숙제를 마치고 돌아왔답니다 ^^

<제주 신화월드 워터파크>

마침 저희가 여행 갔던 기간에 신화월드 워터파크가 개장을 해서 개장 첫날인 8월 3일에 다녀왔어요~ 개장 이벤트로 8월 10일까지는 선착순 188명 1+1 행사 중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좀 느즈막히 들어갔더니 벌써 선착순 이벤트는 끝나버렸어요 ^^; 그래도 원래 가격은 성인/소인 동일하게 39,000원인데 8월 프로모션으로 2인 54,000원 가격에 수건을 한장씩 받았네요 ㅎㅎ 4인 가족이라 이걸로 티켓 할인 받았는데요. 혹시나 홀수라면 항공권 프로모션이 있으니 7일 이내 제주 도착 항공권이 있으면 동반 2인까지 29,0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어요~

음.. 그리고 안에 수건이랑 탈수기가 없습니다; 수건을 가지고 가야 하나봐요. 안쪽에서 수건 대여하는 곳도 찾지 못했는데 아예 대여도 하지 않는건지 제가 못 찾은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입구 들어가는 길에 있는 워터파크 상품점에서 수건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2명당 한장씩 수건을 개장 이벤트로 받아서 잘 쓰고 가지고 왔습니다~ 물어보니 쓰고 거기 내는게 아니고 진짜 수건 가지고 집에 가는 거였더라구요 ㅎㅎ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는 물품에 돗자리, 개인 탈 것, 음식물 등이 있는데요. 물총도 반입 금지였네요;;;

요거 들고갔다가 반입금지여서 유료보관함에 보관하고 들어가야 했어요;;; 손바닥 크기만한 물총까지만 반입이 된다고 하니 물총은 그냥 안 들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음식물은 안되지만 물은 된다고 하니 물은 가지고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워터파크 실내 모습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좀 어둡게 찍혔거든요. 그래서 난생 처음 사진에 효과를 넣어봤더니 무슨 80년대 빛바랜 사진처럼 이렇게 되어 버렸;;;; 아하하; 사진의 세계는 너무나 어려워요~ ^^;

아무튼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던 버블팝이에요. 저기 가운데 풍선 같은 게 있어서 방방 뛰다가 물로 풍덩 뛰어드는 건가봐요 ㅎㅎ 저희 아이들은 방방이라고 부르며 너무 너무 신나했어요 ^^

실외로 나와서 또 뭐가 있나 살펴보니 파도풀이 있습니다~ 구명조끼 입고 신나게 파도풀에서 놀았어요. 깊은 곳에서 노는 것도 재밌고~ 낮은 곳에 앉아서 파도를 맞으며 노는 것도 재밌어 하더라구요 ㅋㅋㅋ

요건 딥 블루 슬라이드라고 미끄럼 타고 내려오면 풍덩~ 하고 물에 빠지는 건가봐요! 아쉽지만 아이들이 아직 어리기도 하고 무서운 거 잘 못 타기도 해서 슬라이드 종류는 하나도 이용 못 해봤네요 ^^; 나중에 좀 더 크면 같이 타도 재밌을 것 같아요~

힐링 스트림이라고 따뜻한 물이 있는 탕이 있어서 물에서 놀다가 추우면 한번씩 들어가서 몸을 녹이고 나오면 좋은 것 같아요. 여기 말고도 샌드캐슬 스파라고 되어 있는 곳도 따뜻한 탕이어서 중간 중간 쉬기 좋았어요

저기 저 컵 모양으로 생긴게 빅컵 슬라이드인 것 같아요. 타지는 못하고 사진만 찍었는데... 저도 무서워서 저건 못 탈 것 같아요 ^^;;;

그래도 궁금하긴 해서 사람들이 줄 서있는 곳에 가서 한 번 구경해봤는데요. 이렇게 네 명이 타는 보트를 타고 내려가는 건가봐요. 4인용 보트는 밑에 내려오면 이렇게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다시 위로 올라가도록 되어 있어요. 그런데 2인용 보트는 직접 들고 가야한다고 해요

저기 내려온 2인용 보트를 줄서있는 분들께 전달해주고 계세요 ㅎㅎ 2인용 보트로 타려면 저렇게 보트 받는 곳에서도 줄을 서고, 다시 미끄럼 타러 가서 줄 서야 하나봐요. 뭐 아직은 아이들이 어리니 이것만 구경하고 그냥 다시 놀러 다녔습니다~

ㅎㅎ 워터파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유수풀이죠! 튜브를 타도 되고, 그냥 구명조끼를 타고 떠다녀도 재밌었어요~ 실내랑 실외 두 군데를 다 돌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재밌다고 계속 돌자고 졸라서 한참 여기서 놀았어요~

유수풀 가다보면 이렇게 위에 물이 쏟아지게 만들어놓은 곳도 있는데요. 물이 위에서 떨어져서 시원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예뻐서 한 번 찍어봤어요 ㅎㅎ 늦은 오후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빈 튜브와 저희들만 둥둥 떠다녔답니다 ^^;

곳곳에 있던 먹을 거리 파는 곳도 한번 찍어봤어요. 요건 실내에 있었던 Dee Lishous! 이름 재미나게 잘 지었죠? ㅎㅎ 떡볶이와 어묵 같은 간단한 먹을거리를 팔고 있어요.

Just Cafe라고 되어 있는 곳도 있어서 한번 들어가봤는데 오히려 여기가 더 식사할 만한 음식이 있더라구요. 짜장면, 짜장밥, 어린이세트로 돈가스 같은 메뉴가 있었는데.. 짜장면 하나에 9,000원, 어린이 메뉴도 10,000원으로 비쌌어요;

....아까 제가 저스트 카페가 비싸다고 했던가요? 그 말 취소할게요; 여기는 또다른 먹을거리 파는 곳인 가든바인데요. 여기는 저렇게 빈백 소파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고 그냥 일반 식당 같은 테이블과 의자석도 있었는데요. 예쁘고 편하고 분위기 있게 먹기는 좋을 것 같은데.. 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 새우튀김, 버섯튀김 같은 게 메뉴 하나당 19,000원쯤 하고, 가장 비싼 치킨은 무려 28,000원! 음... 양이 얼마나 나오는지는 안 시켜봐서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양으로 승부하는 곳은 아닌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아~ ^^;

2층에 찜질방도 있어서 한번 올라가봤어요~ 원래는 입장료 5,000원을 따로 더 내야 들어가는 곳이래요. 그런데 첫날이라 그런지 그냥 구경해보고 싶다고 하니 한번 둘러보라고 들여보내 주셨어요 ㅎㅎ

여긴 소금방인데요. 이런 찜질방 작은 게 3개 정도 있고 쉴 수 있는 곳이 조금 있긴 한데 아주 크거나 넓지는 않았어요. 수영하고 놀다가 좀 쉬고 싶을 때 여기 와서 잠깐 찜질하고 씻고 나가면 좋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 수영장에는 수건이 없는데 찜질방에는 찜질복이랑 수건이 있다고 쓰여있었어요 ^^

찜질방에도 이렇게 먹을 곳이 있는데요. 여기도 입장료 5,000원을 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 그래서 아래 수영장에 먹을 곳이 너무 꽉차서 먹을 자리가 없으면 찜질방에 올라와서 여기에서 무언가를 먹으며 쉬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ㅎㅎ

저희 아이들은 최대한 놀고 싶어해서 간단한 간식거리들을 먹으면서 계속 놀기로 했답니다아~ ㅎㅎ 신나게 뛰어놀아 배가 고파서 떡볶이랑 오뎅 먹으니 맛있었어요! 그치만 솔직하게 맛은 사실.... 뭐 놀이공원 안에 있는 먹거리가 다 그렇죠! 시장이 반찬 아니겠어요? 아하하 ^^;;;;

실외에는 아이들 놀이터도 있어서 무척 좋아했어요! 그물로 된 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미끄럼틀도 타고~ 중간 중간 설치된 물총도 쏘고~ 아주 물만난 고기처럼 신나게 노는 녀석들입니다! ㅎㅎ

요런 물 나오는 것도 있어서 둘이 탐색 중이에요. 저 핸들을 돌리면 물 나오는 세기가 달라지는 모양입니다 ㅎ 바닥분수도 다리 올라가면 중간에 있는데 그 옆에 있는 핸들을 돌리면 바닥분수 높이가 달라지더라구요 ㅎ

 

<안전하게 미끄럼틀 타기>

늘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주입시켰더니 아이들이 그게 몸에 밴 것 같아요 ㅋㅋ 둘째가 미끄럼 타고 내려오는 장면을 찍다가 우연히 찍힌 사진입니다. 저기 밑에 빨간 동그라미 안쪽에 둘째가 미끄럼틀 아래쪽을 보고 있어요! 앞에 타고 간 다른 친구가 미끄럼틀 끝까지 나왔는지, 그래서 밖으로 잘 나갔는지 확인한 다음에 미끄럼틀 속으로 슝~ 하고 들어가는 모습이 그대로 찍혔네요! ㅋㅋㅋ

 

안전하게 미끄럼틀 타기

1. 앞 사람이 미끄럼틀 다 내려왔는지 확인한다

2. 앞 사람이 미끄럼틀 밖으로 나갔는지 확인한다

3. 탄다! 슝~

4. 안전하고 재미난 미끄럼틀 타기 완료!

 

ㅎㅎ 즐거운 여행을 기분 좋게 다녀오려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어야겠죠?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서 놀이시설을 이용하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을 거에요~ ^^

 

날이 저물고 있는데 마지막 한번씩만 더 타고 내려오겠다며 의지를 불태우는 아이들입니다 ㅎㅎ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신나게 놀다왔어요!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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