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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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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먼 훗날 스스로 독립해서 잘 살아가려면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 분야에서 멋진 일을 해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제적으로 자립해서 잘 사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주도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경제 교육도 필요하다고 봐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에게 용돈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지는 않았구요. 슬슬 매주 용돈을 주면서 저축을 해보는 것에 대해 먼저 알려주려고 하고 있어요. 마침 지난 설날에 받은 세뱃돈이 있으니  아이들 이름으로 각자 통장에 저축하고, 그걸 통해 은행에 대해서도 배우고 용돈 교육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

....설날 세뱃돈을 이제야 은행에 넣는 건 그동안 정신없이 바빠서 어쩔 수 없었어요 ㅠㅠ 게다가 아이들이 직접 자기 통장을 만들도록 하려고 하니 스케줄 맞추기도 쉽지가 않았네요. 아하하 ^^;

 

<아이 통장 만들 때 필요한 것>

1. 가족관계증명서

2. 기본증명서 (상세)

3. 보호자 신분증

4. 아이 이름 도장

일단 저희가 만든 우리은행 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이렇게 여러 서류와 신분증, 아이 도장이 필요해요.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는 공인인증서가 있으시다면 인터넷으로 발급 가능합니다 ^^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발급 받기>

http://efamily.scourt.go.kr/index.jsp

위의 링크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바로 위 그림에 붉은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으로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시면 저렇게 발급 가능한 서류들 목록이 떠요. 맨 위에 기본증명서, 둘째 줄에 가족관계증명서 보이시지요? ㅎㅎ 저희는 아이가 둘이어서 가족관계증명서 한 장, 아이들 각각 기본증명서 한 장씩 뽑았습니다. 기본증명서는 반드시 "상세"로 뽑아야 한대요 ^^

 

<은행에서 아이 통장 만들기>

ㅎㅎ 바쁜 엄마 덕에 서랍에서 잠자고 있던 복주머니들입니다아~ 아이들이 받은 세뱃돈에다가 그동안 조금씩 주었던 용돈에서 모은 걸 합치니 그래도 제법 돈이 되네요? ㅎㅎㅎ

통장 만드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서류에 도장도 찍고 이름도 쓰고 하는 사이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실제로 은행에서 이렇게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는데요. 아이들이 직접 오니 은행에서도 더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 주시네요 ^^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자, 이제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동생이 볼 세라 책으로 잘~ 가리고 번호를 누르는 첫째입니다! ㅋㅋㅋ

책이 없는 둘째는 가리지 못하고 그냥 번호를 눌렀는데요. 제가 사진을 찍었더니 그럼 비밀번호가 뭔지 다 알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불만을 표시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누르는 장면만으로는 번호를 알 수 없다고 설명해줬는데... 여전히 불만스러워 했어요 ㅋㅋㅋ 혹시 보이시나요, 둘째의 비밀번호? ^^;

드디어 두 아이들의 통장을 무사히 발급 받았습니다! 자기 이름 통장을 받으니 아이들도 기뻐했어요~ ㅎㅎ

 

<아이들의 용돈 교육>

아직 용돈 교육 제대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매주 조금씩 용돈 주면서 여러가지 용도로 모아보는 정도 해보고 있는데요. 용돈을 무조건 모으는 게 아니라 네 가지로 분류해서 모으고 있어요. 저축, 투자, 기부, 소비 이렇게 네 가지로 말이죠 ^^ 저축, 투자, 기부용으로는 3칸으로 나뉜 돼지 저금통이 있어서 여기에 각각 넣고 있고, 소비는 지갑에 모으고 있습니다 ^^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용돈 기입장도 사줬는데요. 받은 용돈이랑 그 용돈을 어떻게 분류해서 모으고 있는지 정도 쓰고 있어요. 아직 간식거리나 장난감 등등은 어른들이 사주고 있어서 이 돈을 가지고 진짜 소비를 해보는 것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이제 통장도 만들었으니 슬슬 다음 단계로 진행해보면서 본격적인 용돈 교육 해보려구요~

 

<아이들 경제교육 관련 책>

- 생활 속 사회 탐구: 내 통장이 생겼어요 -

ㅎㅎㅎ 이건 제목부터 딱 맞는 거지요? 통장 만들고 와서 아이들과 함께 읽었더니.. 둘째는 재밌어 하며 듣는데 첫째는 시시하다고 저쪽으로 가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좋아하던 책인데 이제는 너무 쉬운가봐요 ^^; 뭐 그래도 7세부터 초등 1-2학년 정도까지는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용돈 써보면 경제가 쉽다 -

첫째가 좋아하며 읽은 책이에요. 용돈을 통해 경제에 대해 배우고, 더 나아가 우리 집의 가계와 국가 경제까지 다루는 책입니다 ^^

 

- 10원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

이 책도 재미있어 하며 잘 읽었어요~

 

- 아기 돼지 삼 형제가 경제를 알았다면 -

이것도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여러 가지 경제 용어들에 대해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

아차! 제일 중요한 책을 빼먹을 뻔 했네요! 저희 첫째가 이 중 가장 사랑하는 책! 본인 말로는 백 번도 더 읽었다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입니다! ㅎㅎㅎ 그래서 간혹 순진한(..;) 동생을 꼬드겨 엄마 아빠를 고객으로 하는 서비스 업체를 기획하거나 공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고 노력하기도 하는데요 ㅋㅋ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수익이 없습니다 ^^; 용돈 교육 좀 더 진행하면서는 이 부분도 본격적으로 북돋워 줄 예정이긴 하지만요~

 

 

 

예쁜 저금통 사주고 용돈 주면서 돈을 모으는 것에 대한 개념을 심어줬는데 이번에 통장 함께 만들어보면서 또 경제 교육에 대한 낚시질을 해봤어요~ 조금씩 조금씩 돈이란 것에 대해, 그걸 어떻게 모으고 또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려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돈을 이용하여 그보다 더 높은 가치를 위해 잘 모으고 사용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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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NASA에서 받은 자료는 EO Kids라고 영자신문처럼 되어 있는 자료에요~ 여기에는 화산 폭발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는데요. 이번 호에는 화산 폭발을 우주에서 지켜본 모습을 시간 순서대로 주루룩 찍은 이미지가 나왔어요. 그리고 이걸 가지고 카드를 만들어서 종이를 휘리릭~ 넘기면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는 자료가 있네요! 거기에 뒷면에는 화산 모습을 흰종이에 선으로만 그려놔서 아이들이 스스로 화산 폭발 장면을 마음껏 그려볼 수 있어요! 역시~ NASA의 낚시질 솜씨는 훌륭합니다! ㅋㅋㅋ 그럼 오늘은 조금 편하게 NASA의 낚시질에 묻어가볼까요? ^^

 

<EO Kids: Sky High: Keeping Track of Volcano Plumes>

이메일로 받은 자료를 프린트 한 거에요~ 제법 무슨 신문 같은 느낌이지요? ㅎㅎ 자주 오지는 않고 가끔 잊어버릴 만 하면 한 번씩 오니 그 때 재미난 거 있으면 이렇게 프린트해서 보여주면 좋은 것 같아요. 그럼 함께 내용 살펴보기도 하고~ 별로 재미없으면 제끼기도 하고~ 뭐 그런 거죠. 아하하 ^^;

그러나! 이번 호는 절대로 제낄 수 없는 미끼가 들어있습니다! 바로 저기 중간에 나오는 것처럼 오려서 카드로 만들어 책 처럼 클립에 끼워준 다음, 휘리릭~ 넘기면 애니메이션이 되는 자료가 있거든요! 요건 어린 아이들이라면 반드시 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카드로 만들 수 있는 자료가 있어요~ 자르는 것부터 아이들에게 시키고 저는 편안히 구경이나 해볼 요량입니다~ 오늘은 NASA 덕분에 날로 좀 먹어봅시다! ㅋㅋㅋ

뒷면에 붙여줄 그냥 하얀 화산 그림이에요. 진짜 멋진 화산 폭발을 그리든~ 아이가 상상하는 괴상하고 이상한 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든~ 그건 자유롭게 아이에게 맡기시면 되겠습니다아~

... 이거 다 자른 다음 붙이면 일이 꽤나 번잡하겠는데요? 반드시 저 두 자료를 미리 딱! 붙여서 한꺼번에 자르라고 주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 

 

<과학적인 내용 영자신문 형식으로 받아볼 수 있는 EO Kids>

https://earthobservatory.nasa.gov/eokids/

바로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앞서 말씀드린 자료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기 중간에 Download PDF 파란 글씨로 되어 있는 것 보이시지요? 위의 링크로 들어가신 다음 저 부분을 누르시면 화산 애니메이션 자료가 들어있는 EO Kids 받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EO Kids 설명을 보면 9-14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라고 되어 있어서 내용이 아주 쉽지만은 않아요 ^^; 그러니 반드시 이걸 모조리 읽히겠다는 무시무시한 생각은 버리시고;; 읽다가 재미난 거 있어서 낚이면 좋고~ 아니면 그저 최신 내용 중 몇 가지 아이디어에 대해 한 번 들어보는 정도로 노출해준다는 기분으로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Tracking Volcanic Ash With Satellites>

https://svs.gsfc.nasa.gov/12221

저기 위쪽에 올린 EO Kids 사이트에서 보시면 관련 자료들을 많이 링크시켜 놓았는데요. 그 중 이번 애니메이션 카드 만드는 자료로 사용된 이미지 출처처럼 보이는 동영상이 있어서 한번 봤어요. 화산재가 공기중에 어떻게 분포하는지 그 성분을 추적하는 건데요. 그걸 왜 하나 봤더니 그 화산재 성분이 비행기 엔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군요 ㅠㅠ 그러니 안전한 비행기 여행을 위해서는 화산재가 공기 중에 어떻게 분포하고 있는지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거였어요!

그리고 그 분포를 살펴보는 위성이 바로 바로 Suomi 위성이네요! 우와! 너무 반가웠어요~ 예전에 아이들이랑 간단히 참여하는 NASA 프로그램 해봤는데 그 때 함께 한 위성이 Suomi, Terra, Aqua였거든요! 어쩐지 반가운 친구를 다시 만난 기분이네요~ ㅎㅎ

 

<EO Kids 구독하기>

https://earthobservatory.nasa.gov/eokids/

아까 알려드린 사이트 주소에요 ㅎㅎ 그 아래로 쭉 내려가면 지금까지 있었던 EO Kids 모두 다운 받으실 수 있어요~ 은근히 내용이 알찬데.. 자주 오지는 않으니 부담도 없어요! ㅋㅋㅋ 과학과 지구 환경에 관심 많은 아이들이 있다면 요거 한 번 구독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무료랍니다~ ^^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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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 둘째가 느닷없이 대통령이 되고 싶답니다! ㅋㅋㅋ 우주와 화성, 블랙홀에 빠져들어서 어른이 되면 우주로 날아가 블랙홀을 고치겠다더니, 어느 순간 꿈이 야구 선수로 돌변했는데.. 이제는 대통령도 나왔습니다아~ ㅋㅋㅋ 뭐 해보고 싶다는 거 지금 다 해봐야지요. 언제 또 이렇게 들쑥날쑥 뒤죽박죽 다 해볼 수 있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대통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관련된 아이들 책> 

-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 문재인 대통령 이야기 -

아직 이건 내용은 보지 못하고 검색해본 책인데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 읽기에는 조금 글밥이 많아서 초등 3-4학년 이상 정도면 볼만한 책 같아요. 일단 그래도 읽어줄 만한 정도 양인 것 같아 골라봤습니다 ^^

- 가슴이 따뜻한 대통령 문재인 -

이 책은 설명으로 보면 조금 더 어린 초등 저학년이나 유치원생이 읽을 만한 책 같아 보여요. 이것도 한 번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

 

<대통령에 관한 영어 동영상>

- [Cool School] My Cool School Project, Presidents -

https://www.youtube.com/watch?v=B_8yQ2plaAE

역시나 빠질 수 없는 영어 동영상입니다! ㅎㅎ Cool School은 조금 내용이 어렵고 빨라서 초등 3학년 누나가 보는 동영상이긴 한데요. 더 어린 아이들용 자료 찾은 것은 재미가 없어서ㅠㅠ 잘 못 알아듣는 내용 나오더라도 한 번 그냥 보여줘 보려구요 ^^;

Kids와 president를 키워드로 검색하니 Kid President라고 동영상 채널이 나오던데요. 일단 정보를 모을 목적이라 보지 않았는데 저기 위의 cool school 동영상 중 Kid President가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아마도 재미나게 보는 재미난 동영상인가보다 하고 아이의 즐거움을 위해 Kid President도 한 번 찾아봤습니다 ^^

 

- [Kid President] How to Change the World -

https://www.youtube.com/watch?v=4z7gDsSKUmU

ㅋㅋㅋㅋㅋ 이거 재미도 있고 내용도 교육적입니다! 꼭 대통령이 되고 싶은 아이들이 아니더라도 강추합니다! 인기 있을만 했네요! 또 재미난 영상 있나 살펴보다 보니 이 Kid President가 인기 있고 유명하기도 했나봅니다! 여기 이 아이가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는 동영상이 있네요?!?

 

- [Kid President] Kid President meets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

https://www.youtube.com/watch?v=TssZ9Uma1-w

와! 이 아이는 진짜 대통령을 만나고 정말 신났을 것 같아요! 저기 위에 올린 how to change the world 동영상에서 결론이 나의 아주 작은 실천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인데요. 열심히 재미난 유튜브 영상을 올리다가 진짜로 대통령을 만나게 된 이야기, 정말 작은 실천으로 커다란 일을 이룬 것 같아 대견하네요! ^^

 

- [Kid President] The True Story of Kid President -

https://www.youtube.com/watch?v=IcZVGjG6LWM

보다 보니 실제 어떤 아이인지 소개하는 동영상도 있어서 봤는데... 보다가 눈물이 조금 났습니다 ㅠㅠ 아이는 너무나 밝아요! 밝고 귀여운데 손에 깁스를 해서 장난꾸러기 뛰어놀다가 다쳤나보다 했는데... osteogenesis imperfecta, 골형성부전증이라고 하네요 ㅠㅠ

선천적으로 뼈가 잘 부러지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자주 골절을 입죠. 작은 충격에도 골절을 입을 수 있는 아이. 그런데 이렇게 밝고 명랑한 장난꾸러기로 자라주었다니.. 감동이네요. 그리고 자신의 상황에도 우울해하거나 굴하지 않고, 오히려 더 씩씩하게 이렇게 재미난 유튜브로 대통령까지 직접 만나게 되다니! 정말 기특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소개하는 영어 동영상>

- 워싱턴 포스트 -

https://www.youtube.com/watch?v=MN7ZIZpKpnw

내친 김에 문재인 대통령 소개하는 영어동영상도 찾아봤는데 1년 정도 지난 내용이네요 ^^; 간략한 소개가 되어 있지만.. 어려워서 아이들이 알아들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영어로 소개가 되는 게 있다는 걸 알려주는데 의의를 두고 보여주려구요 ^^;

 

- 아리랑 뉴스 -

https://www.youtube.com/watch?v=JK-QGCV7y4M

역시 간략한 소개인데 아리랑 뉴스에서도 소개가 있길래 한번 가져와봤어요~ 마찬가지로 영어로 소개하는 걸 보여주는 용도입니다. 자꾸만 문재인 대통령의 영어이름은 Moon J 라고 우기는 둘째에게 아니란 걸 보여주려구요; 영어로도 문재인 이라고 쓴다고 하니 엄마 말은 안 믿네요 ㅠㅠ 뉴스 두 개쯤 보여주면 저게 맞다는 걸 알겠죠? 아하하 ^^;

 

 

평상시 잘 찾아보지 않던 문과 분야 자료 찾으려니 오래 걸렸습니다;;; NASA 자료 찾으라면 단번에 휘리릭 찾았을텐데.. 대통령님 자료는 오래 걸리네요. 그러고도 더 재미나고 쉬운 자료 있는데 못 찾은 거 아닌가 싶고...;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에게는 이게 최선입니다 ㅠㅠ 일단 오늘은 이 정도 보여주고 더 궁금해하는 것 있으면 그 쪽으로 더 찾아보려구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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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과 우리 나라 옛 건축물들을 답사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궁궐, 왕릉, 관아 건물에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는 일반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살펴보기로 했어요. 그 중에서도 양반들이 많이 살았던 곳, 북촌 한옥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

북촌 한옥 마을에 따로 전용 주차장이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차장을 이용했는데요. 여기 은근히 괜찮은 전시도 많고 밥도 맛있으니 시간 되시면 여기도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쉽게도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북촌 한옥 마을만 휘리릭~ 둘러보고 왔답니다 ㅠ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차요금>

http://www.mmca.go.kr/contents.do?menuId=9051001539

주차요금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전시 일정 같은 것도 위의 링크에 들어가시면 확인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 

국립현대미술관에 주차를 하고 북촌 한옥 마을을 가는 길에 이런 건물이 있었어요! 멀리서 보니 우리 옛 건물이 있긴 있는데 궁궐 위치는 아닌 것 같고 대체 뭘까 궁금해 하고 있으니 첫째가 아무래도 관아 건물 같대요. 음.. 지붕 위에 저기 뭔가 하나 붙어있는 것도 아마도 잡상 같은데요. 잡상도 하나 밖에 없으니 궁궐 중요한 건물은 아니고 관아급이 아닌가 싶네요. ....저게 잡상 맞는지는 전문가가 아니니 자신이 없긴 합니다. 아하하 ^^;

대체 이게 무슨 건물인가 궁금해서 가까이 가보니 이런 설명이 붙어있어요. 오오.. 종친부라고 해서 역대 임금님의 어보와 어진, 왕과 왕비의 의복을 관리하던 곳이로군요! 한옥 마을 보러 왔다가 의외의 멋진 수확입니다! ㅎㅎㅎ

 

<북촌 한옥 마을>

드디어 북촌 한옥 마을에 왔어요~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한복을 빌려서 입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도 있다는데요. 저희는 조금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체험은 해보지 못하고 그냥 정말 동네 구경만 하다 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이렇게 우아한 한옥들이 줄지어 서있는 거리를 보니 멋지네요! 지나다니는 외국인들을 보면서 한국인인 것이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 ^^ 어쩐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날아온 듯한 느낌도 들었구요 ㅎㅎ

 

- 높이 솟은 솟을대문, 양반댁 집 대문 -

옛날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에 아이가 "이리오너라~" 하는 자세로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해서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물론 진짜 소리를 내지는 않았어요 ^^;;; 음... 북촌 한옥 마을 곳곳에 보니 관광객들이 많아서 이곳 주민분들이 많이 힘드신 것 같았거든요. 아무래도 여러 사람들이 드나들다 보면 소란스럽기도 하고 갖가지 일들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흥분해서 목소리가 높아지면 "쉿~ 우리 소곤 소곤 대화하자! 여기 사시는 분들은 지금 집에서 쉬시는 시간이야~" 라고 잘 타일러서 최대한 조용히 보고 왔습니다. 서로 서로 예의와 배려로 맞춰가야 이 아름다운 마을을 모두가 함께 보존해 갈 수 있을테니까요 ^^

그나저나 이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집에서 책을 찾고 보니 정말로 양반댁이었더라구요! 저기 낮은 담장 위로 대문이 솟아있는 것 보이시나요? 저렇게 담장보다 대문을 높게 올릴 수 있는 건 양반이어야만 가능한 일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솟아있는 대문이라 솟을대문이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 양반이 아닌 부유한 집 대문, 평대문 -

여기 이 집은 대문이 있는 부분도 옆의 담장과 같은 높이에요. 이런 경우는 평대문이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양반이 아니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솟을대문을 할 수 없어서 평대문을 달았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양반댁이 많은 곳에 멋진 기와집을 가질 정도면 정말 부유한 집이었을 것 같아요!

 

한옥 하면 떠오르는 건 날아갈 듯한 처마의 선이에요! 그래서 찍어봤어요~ 음.. 그런데 왜 인지 모르겠는데 궁궐이나 관아의 지붕보다 저 부분이 짧아보이네요? 단청이 없는 것도 차이점인데 궁궐은 저 부분이 단순히 더 긴 건지, 아니면 다른 구조물이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나중에 다시 궁궐에 가보게 된다면 한 번 비교해봐도 재밌을 것 같네요 ^^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여러 가지 예쁜 물건들을 파시는 곳에서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요. 혁필로 글씨 그림 민화 그려주시는 분께서 저희 아이들 이름을 그려(?) 주셨어요~ 저희 아이 이름이 홍길동인 건 아니구요 ㅋㅋㅋ 샘플로 혁필로 그리는 글씨에 대해 보여주시는 그림이 있어서 하나 찍어왔어요~

북촌 한옥 마을 꼭대기에 올라서 보니 예쁜 지붕들이 많이 늘어서 있습니다.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는 풍경이에요. 어쩐지 마음이 느긋하게 풀어지는 풍경입니다 ^^

내려오는 길에 계단이 하나 있었는데 둘째가 그 계단으로 내려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봤어요. 저희 정말 사전조사 같은 것 없이 무작정 와서 발길 닿는 대로 다니고 있었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그냥 골목길 걸어보려고 내려가 본 그 계단에서 복정 우물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오오.. 이 우물은 맛이 좋아서 궁중에서만 사용하려고 뚜껑에 자물쇠까지 채웠는데 대보름에만 일반인들이 물을 길을 수 있었다는군요! 신기하네요~

... 지금은 아마도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맛이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잘 관리하던 옛날에는 정말 맑은 물이 샘솟는 우물이었겠지요? 지금은 바로 그 앞에 코리아 목욕탕이 있습니다~ ㅎㅎㅎ

집에 가는 길, 반짝이는 투명 풍선을 하나씩 사들고 즐거워하며 가고 있어요~ 즐거운 추억거리이지만 풍선은 하루만에 헬륨이 빠져버렸답니다 ㅠㅠ ... 남은 줄은 크리스마스 때 트리 장식으로 써야겠어요;;;

 

<북촌 한옥마을 관련 책들>

- 정겨운 한옥 마을 북촌 나들이 -

조만간 북촌 한옥 마을 한 번 가봐야지 하며 책을 사다놨었는데요. 이 책은 그림책인데 엄마와 함께 북촌 나들이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라 어린 아이들과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재미나게 읽어보면서 북촌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정도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마루랑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 -

이 책도 한 번 읽어보고 가야지 했었는데 갑자기 북촌을 가게 되어서 이건 다녀와서 읽게 되었어요 ^^; 뭐 그래도 사진을 많이 찍어와서 책 본 다음 뒤늦게 평대문과 솟을대문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것도 재밌었어요~

평대문에 대한 설명입니다~ 위에는 사립문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이건 초가집에 있는 문인가봐요. 이번에 양반댁 기와집을 구경했으니 다음에는 초가집을 구경하러 가봐야겠습니다 ^^

솟을대문이에요~ 한옥마을 구경가서는 뭔지 모르고 그저 멋지다~ 하고 구경하고 왔는데요. 확실히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아서 다음에는 조금 더 알고 가면 좋겠다 싶네요 ㅎㅎ

 

<북촌 한옥마을 관련 동영상> 

- 서울 역사 기행 1부 북촌팔경 -

https://www.youtube.com/watch?v=H1aDEdewUYA

북촌 한옥마을에 대해 소개하는 EBS 영상이에요~ 자세하게 여기 저기 소개가 되어 있어서 한번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pmFY81nyluA

몰랐는데 나중에 동영상 보다보니 북촌8경이라는 게 있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보니 그 중 본 곳도 있고 못 본 곳도 있어요. 뭐.. 여행이라는 게 안내 책자에 나온 모든 곳을 모조리 다 찍고 와야 하는 스탬프 투어도 아니고ㅋㅋ 그저 발 닿는 대로 다니며 일상을 벗어나는 경험을 하고 오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렇게 이번에는 양반들이 살던 기와집이 있는 곳, 북촌 한옥 마을에 다녀왔어요~ 이제 정말 일반인들이 살던 초가집만 보면 대충 저희가 계획했던 우리 옛 건축물들에 대한 답사가 마무리 될 것 같아요 ^^ 

 

<그동안 다녀온 우리 옛 건축물>

창경궁! QR 코드 귀면상을 찾아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조선의 왕릉

궁궐과는 또 다른 우리 옛 건물, 제주목관아 

 

예전에 올렸던 내용 혹시 궁금하시면 위의 링크 들러보셔도 좋겠습니다. 각각 방문했던 곳마다 다녀온 이야기와 함께 찾아보면 좋을 책이나 자료 올려놨어요 ^^ 

 

 

ps. 정말 재밌었던 둘째의 일기ㅋ 

이렇게 답사를 다녀오고 나면 저희끼리 간단하게 사진 찍은 것 프린트해서 붙여보기도 하고 정리를 하고 있는데요. 동생이 잠든 다음 첫째가 저에게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둘째가 혼자 일기도 썼다구요. 그래서 기특해서 한 번 들춰봤다가 혼자 빵터졌습니다! 저 그림... 정말 엄청 재밌어보이지요? ㅋㅋㅋㅋㅋ 아직 냉소적 블랙유머 따위는 모르는 일곱살이라 진심으로 재밌었던 거라 믿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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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액체 괴물 만들면서 놀아봤어요~ 사실 저는 어떻게 만드는지 몰랐는데 둘째가 유치원 과학시간에 실험을 해봤다며 만들어보자고 하네요! ...둘째가 유치원에서 실험에 실패해서 다른 친구가 만든 액체괴물을 가지고 놀았던 모양이에요 ㅋㅋㅋ 그래서 집에서 다시 해보고 싶다고 해서 준비했습니다! 액체괴물 만들기~~~

 

<액체괴물 만들기>

준비물: 아모스 물풀, 리뉴, 베이킹소다, 물, 마음껏 휘젓고 버릴 통, 나무젓가락

그릇에 하면 거기에 다시 먹을 것 담기 찝찝할 것 같아서 통을 찾다가 마침 딱 맞는 초콜릿 통을 발견했어요~ 마음껏 휘젓기도 좋고~ 다 하고 나서 버리기도 좋고~ 아주 안성맞춤이네요! ㅎㅎ

더군다나 이렇게 뚜껑을 열면 그릇이 두 개가 되는 셈이니 첫째 하나, 둘째 하나 각자 하나씩 만들면 되겠습니다~

- 액체 괴물 만드는 과정 -

1. 베이킹소다 물에 녹이기

2. 물풀에 베이킹 소다 녹인 것 섞어주기

3. 리뉴를 넣고 섞으면서 농도 맞춰서 계속 저어주기

아이가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성공하도록 하려고 자료를 조금 찾아봤었는데요. 베이킹소다는 그저 염기성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니 배합이 아주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물 약간에 베이킹소다 잘 풀어서 물풀과 섞어주면 됩니다. 물풀은 아모스 물풀이어야 하는데요. 풀 성분 중 PVA가 들어있는 풀이어야 하는데.. 아모스 풀 말고 다른 어떤 풀에 PVA가 들어있는지 잘 몰라서 그냥 아모스 물풀로 준비했답니다. 아하하 ^^; 그리고 리뉴. 이건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렌즈액인데요. 여기에 붕사가 들어있어서 필요하다고 해요 ^^ ...다른 렌즈액에는 붕사가 안 들어있을 수도 있으니 이것도 그냥 리뉴로 준비해주시면 실패할 확률이 적겠습니다~

- 액체 괴물 만들기 실패하지 않으려면? -

1. 아모스 물풀, 리뉴를 사용한다

2. 리뉴를 첨가하는 양에 따라 점도가 달라지니 물풀과 베이킹소다 푼 물을 먼저 섞고 리뉴를 첨가하면서 점도를 보고 농도를 조절한다

자자, 이제 리뉴를 넣으면서 열심히 저어줍니다~ 역시나 쓰고 그대로 휙 버릴 수 있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저어줍니다~

첫째와 둘째는 하나만 만들면 분명히 싸울테니 그럴 여지를 주지 말고 아예 처음부터 각자 자기 것은 자기가 만들도록 합니다~ 어차피 아모스 물풀 대형 사이즈로 사다놔서 마음껏 만들어도 남는답니다아~ ^^;

오호! 젓다보니 이렇게 슬슬 뭉치기 시작해요~ 그래도 이건 아직 너무 묽어요. 리뉴를 좀 더 넣고 빠르게 저어줍니다!

보세요! 손이 보이지 않을 속도로 젓고 있는 둘째입니다아~~ ㅋㅋㅋㅋㅋ 아니 뭐 꼭 이렇게 저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

헥헥, 젓다보니 이제 드디어 거의 다 되어 갑니다! 제법 액체괴물 같아졌지요? 그런데 대체 언제까지 저어야 하냐구요?

바로 이렇게 그릇에서 깨끗이 떨어지게 되면 드디어 액체괴물 완성입니다~

음.. 액체괴물 보관용 밀폐통이 있다면 좋을텐데 없어서 그냥 지퍼백에 담아봤어요 ^^; 작은 통이 여러 개 있으면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는 참 좋을 것 같아요~

아까 휘휘 저으며 액체괴물 만드는 그릇 역할을 한 초콜릿 통으로 보관까지 하도록 합니다! 깔끔하네요! ㅎㅎㅎ

액체괴물과의 사투(..;) 끝에 겨우 겨우 완성하고는 너덜너덜해진 마음으로 손에 묻은 나머지 액체괴물 뭉쳐보니 이렇게 생겼네요~ 만들 때에는 힘들었는데 다 만들어진 걸 보니 동글동글 귀엽기도 하고~ 만지면서 노는 촉감이 괜찮네요! ㅎㅎ

 

<액체괴물이 만들어지는 원리>

액체괴물 만드는 것은 그냥 재미로 한 거긴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맛있는 공부 레시피인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그냥 날려버릴 순 없지요~ ㅎㅎ 그래서 어떻게 액체괴물이 만들어지는지 그 원리를 알아봤어요 ^^

... 또다시 쓸데없는 예술혼이 불타올라 그림판에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아~ 우리가 사용한 재료들이에요ㅎㅎ 아모스 물풀, 리뉴, 베이킹소다. 얘네들 속에는 대체 어떤 물질이 들어있고, 어떻게 되어서 액체괴물이 만들어지는 걸까요?

만드는 법 설명하면서 간단히 언급하긴 했는데요. 아모스 물풀 속에는 PVA, 리뉴 속에는 붕사, 그리고 베이킹소다는 염기성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해요^^

PVA (polyvinyl alcohol)입니다. 얘네들 분자구조를 보면 이렇게 줄줄이 긴 실처럼 생겨있다고 해요. 그리고 붕사는 이 실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길쭉한 PVA 분자들 사이 사이에 붕사가 들어가서 붙으면? 그럼 액체 상태로 자유롭게 흐르던 PVA 성분이 서로 뭉치고 붙어서 덜 흐르게 되겠지요? 붕사가 많이 붙어서 많이 엉겨붙으면 더 많이 뭉치고, 붕사가 조금 들어 있으면 좀더 점도가 낮은 흐르는 듯한 액체괴물이 될 거에요!

어? 그런데 PVA와 붕사를 같이 넣어줬는데 붙지 않고 붕사가 그냥 떠다니네요? 왜 그럴까요? 그건 바로 중성 상태에서의 붕사는 PVA를 붙여주는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 그래서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을 섞어줘서 염기성 환경으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러면 붕사가 PVA들을 잡아당겨서 붙여줄 수 있는 형태로 변해요. 바로 이렇게요!

간혹 약국 같은 곳에서 파는 붕사 가루를 물에 풀어서 사용하기도 한다는데요. 그럴 경우에는 강한 염기성이 되니 베이킹소다는 필요가 없다고 해요. 다만 아주 강한 염기성은 위험할 수 있으니 그렇게 하기보다는 안전하게 리뉴에 베이킹소다를 조금 푼 물을 섞어서 사용하는 편이 아이들과 해보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

짜잔~ 염기성 환경에서 끈적끈적해진 붕사가 PVA를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붕사가 PVA를 잡게 하도록 휘휘 저어주면서 얘네들 분자들이 잘 붙도록 저어주는 건데요. 너무 질척하다 싶으면 리뉴, 붕사 성분을 더 넣어주면 좀 더 단단해지게 된답니다~ 이렇게 보니 원리도 알 수 있어서 더 재미난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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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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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자료들 찾다가 수학 공부하는 사이트 광고가 자주 떠서 여기는 뭔가 하고 가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 보여서 소개해봅니다~ 아이들 학년에 맞게 정말 학교에서 공부하는 내용 추가로 문제 풀어보는데 좋을 것 같은 사이트와 재미나게 사고력 퍼즐 게임 하는 것 같은 사이트 두 군데가 있네요. 그럼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IXL,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공부하기 좋은 사이트>

https://www.ixl.com/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학년에 따라 여러 가지 공부를 해볼 수 있는 IXL 사이트로 바로 연결됩니다 ^^ Pre-K 부터 12th grade, 우리 나라로 치면 고3 과정까지 모두 다 있네요!

 

각 학년에 맞는 수학이랑 그 밖에 기타 내용들이 다 있어서 한번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아무래도 영어로 된 사이트이다 보니 미국 학교 기준으로 되어있는지 Social 관련 내용은 미국 역사와 사회 관련된 내용이 많네요. 그래도 뭐 수학이나 Language arts 쪽은 참고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

유치원생 수학 관련 페이지 들어가봤어요~ 오호! 은근히 숫자 세기, 더하기, 빼기 관련된 내용도 많고 패턴이나 분류도 있어서 내용 알차네요! 요즘 뺄셈 배우고 있는 둘째를 위해 빼기를 한 번 눌러봤어요~

ㅋㅋㅋ 아주 간단한 뺄셈 문제입니다~ 저 네모칸에 답을 적고 submit 하면 되나봐요. 한 번 해봤습니다

ㅋㅋㅋ 맞으면 이런 리액션이 뜨는 군요! 재미나게 해볼 맛이 나겠는데요? 그럼 이번에는 한 번 틀려보겠습니다~

틀리니 IXL이 미안하다며 왜 틀렸나 설명해줘요. 아니 내가 틀렸는데 왜 쟤가 미안할까요? ㅋㅋㅋㅋ 아무튼 잘 모르는 문제가 나와서 틀리면 이렇게 설명을 해주니 그 부분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첫째를 위해 3학년 과정을 들어가봤어요

3학년 과정에도 많은 내용이 있어요. 요새 배우고 있는 나눗셈 부분을 볼까 하고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다 대니 이렇게 그 안에 들어가면 어떤 내용이 있는지 미리보기를 해볼 수 있네요! 오오~ 재밌어 보여요~

....읭? 이거... 무료가 아니었나봐요 ^^; 무료로 할 수 있는 양 끝났다고 결제하라고 나오네요? 아하하 ^^; 근데 해보니 사이트 주소 새로고침 하면 새롭게 문제 풀이 시작할 수 있어서 그냥 앞 부분 문제들만 여러 가지 풀어보는 용도로는 무료로도 이용 가능할 것 같아요~ 다만 유료로 이용하면 뒷부분 문제도 풀어볼 수 있고 그동안 어떤 문제를 풀었는지, 점수는 어땠는지 기록이 되니 그에 맞춰서 진단해주고 맞춤 문제 같은 걸 풀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

으음.. 가격은 한 과목이면 한달에 9.95달러, 두 과목이면 15.95달러 정도네요.

 

 

<BRILLIANT, 재미난 퀴즈 풀어볼 수 있는 사이트>

https://brilliant.org/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볼 수 있는 BRILLIANT 사이트에요~ 여기에는 재미난 퀴즈 푸는 것 같은 문제들로 수학과 과학, 컴퓨터를 배워볼 수 있는데요. 문제 풀이 말고도 여러 가지 과정들을 공부할 수도 있어요~

 

Courses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여러가지 강좌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근데.. 이것도 유료네요;;;

재밌어 보이는 강좌를 클릭해보니 이렇게 결제를 하라고 나와요;;; 한달에 22777원이라고 뜨는데 1년치를 한꺼번에 결제하면 한달에 9444원인 셈이라고 떠요. 으음... 싸지는 않군요;;;

 

무료와 유료 결제시 어떤 걸 사용할 수 있는지도 나와있어요. 무료로도 매주 재미난 퀴즈 하나 정도는 풀어볼 수 있나보군요. 뭐 그럼 대충 일주일에 퀴즈 하나씩 풀어보는 걸로 놀아보다가 많이 재밌어하면 그 때 가서 결제를 생각해봐도 될 것 같아요 ㅎㅎ

 

코스들 다시 들어가서 살펴보니 각 강좌의 Introduction은 무료로 들을 수 있고 나머지는 결제를 해야 들을 수 있는 것 같네요 ^^;

 

 

 

.... 오늘은 아무래도 제가 낚인 것 같지요? 아하하 ^^; 뭐 그래도 무료로도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무료로 사용 가능한 부분 이용해보다가 아이들이 정말 정말 재밌다고 꼭 하게 해달라고 조르면 결제하는 걸 고려해봐야겠어요~ 과연...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네요 ㅎㅎ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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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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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좋아하게 하며 실력도 쑥쑥 늘리는 방법으로 영어책 많이 읽게 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도 없어요~ 저희 아이들은 영어유치원과 영어 학원에서 배우는 건 열심히 배우고, 집에서는 숙제 챙겨주면서 재미난 책 공급해주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책 재미나게 공급해주려면 싸고 저렴한 영어책 살 수 있어야 해요 ^^; 마침 이번에 또 동방북스 창고세일을 하길래 정보 가져왔습니다! 영어책 싸게 사시려는 분들은 이번 창고세일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동방북스 창고세일> 

동방북스 창고세일 이번에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네요! 은근히 괜찮은 책들 싸게 많이 나와서 갈 수 있으면 꼭 가보고 있어요! ㅎㅎ

사은품도 쏠쏠한데 이번에는 색칠공부 책인가봐요~ 가서 재미난 책 담다보면 2만원쯤이야 거뜬(;;;)하죠! 카톡 친구 맺고 교환권을 받아야 받을 수 있는 사은품이니 동방북스와 친구가 되어 친하게 지내기로 합니다~ ㅋㅋㅋ

이렇게 동방북스와 카톡친구 맺으실 수 있어요 ㅎㅎ 은근히 중간 중간 특가 이벤트 같은게 있어서 이렇게 친구 맺어놓으면 괜찮은 할인 정보 얻을 수 있어서 좋아요 ^^

세일하는 창고 위치는 뚝섬역 근처에요. 2호선 뚝섬역에서 5번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사실 동방북스 창고세일 홍보하면 선물 주는 이벤트도 있는데요. 그건 네이버나 다음 카페, 인스타그램만 되네요ㅠㅠ 티스토리도 좋은데.. 여기에 올리는 건 선물 안 주시나봐요 ㅋㅋㅋ 이거 올린다고 뭔가 받는 선물도 없는데 그저 괜찮은 정보 다른 분들과 나누는게 좋아서 이러고 있습니다 ^^; 나누는 기쁨이 제 선물이죠 뭐~ ㅎㅎㅎ

<영어책 싸게 사는 온라인 영어서점>

영어책을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에서 사려고 하면 비싸기도 하고 종류가 많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아예 온라인 영어서점을 이용하는 게 다양한 책을 살 수 있으면서 더 저렴하기도 합니다 ^^ 저렴하게 영어책 살 수 있는 영어서점으로 동방북스, 에버북스, 웬디북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 세 가지 영어서점에 대해 소개할게요~

 

- 동방북스 -

http://www.tongbangbooks.com/

이번에 창고 개방 세일 진행하는 동방북스입니다~ 저렇게 전체 카테고리 들어가시면 연령별로 각각 여러 가지 종류 책 카테고리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편해요. 아이에게 어떤 책을 보여줄까 고민될 때에는 연령에 맞는 카테고리를 둘러보면서 재밌어 보이는 책을 고르셔도 좋구요. 만일 사고 싶은 책이 있는 경우라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세 가지 영어서점에서 모두 검색해 보신 다음, 가장 저렴한 곳 고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

 

- 에버북스 -

http://www.everbooks.co.kr/index.jsp

에버북스도 역시 여러 카테고리별로 책을 찾을 수 있어요~ 서점마다 있는 책도 있고 없는 책도 있으니 찾고 싶은 책이 있으시면 한 군데만 보기보다 여러 곳에서 검색해보고 가격 비교해서 사시면 좋습니다~ 좋은 책이 어떤 책인지 고르기 어려운 경우에는 뉴베리나 칼데콧 수상작을 검색해서 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

 

- 웬디북 -

http://www.wendybook.com/index.php?st=wdb

웬디북도 저렴하고 좋아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책을 검색해볼 수가 있어서 좋은데요. 마침 들어가보니 웬디북도 창고 대 개방 세일을 하네요!

오호~ 5월 24일 오후 3시부터 5월 30일까지면 기간도 길어요! 그런데 창고 위치가 안내되어 있지 않아서 문의해보니 이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라고 해요 ^^; 뭐 그래도 이 기간동안 영어책 저렴하게 온라인으로 살 수 있으니 십분 활용해봐야 하겠습니다~ ㅎㅎ

웬디북에는 AR 레벨별로 책을 훑어볼 수 있는 카테고리가 있어서 이 부분도 좋은 것 같아요. 아이의 영어 레벨 SR 지수를 알고 있다면 그 비슷한 난이도 책들 중에서 고르면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볼 수 있겠습니다^^

 

<알라딘 중고매장 활용하기>

http://www.aladin.co.kr/home/welcome.aspx

전문 영어 서점은 아니지만 영어책 살 때 종종 이용하는 곳이라 함께 소개해봐요~ 알라딘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위의 화면이 뜨는데요. 맨 위쪽 저 빨간 화살표 있는 부분에 있는 중고매장을 클릭하시면 알라딘 중고매장에 있는 도서를 검색하실 수 있어요~

요즘 둘째 아이 영어책을 좀 들여줘야 하는데요. 재미난 시리즈물을 찾아서 들여주고 싶은데 아이가 어떤 시리즈에 풍덩 빠질 지 알 수 없으니 일단 떡밥용으로 재밌다는 시리즈물들 중 한권씩을 사보려고 해요. 온라인 영어서점은 저렴하긴 한데 배송비가 있으니 시리즈물이나 단행본이라도 여러 권 한꺼번에 살 때 좋아요. 그런데 지금처럼 어떤 책을 좋아할까나 간 볼 때에는 오히려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한 권씩 사보는 게 편하더라구요 ^^

비슷한 취향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즈물이라고 해도 정작 내 아이는 재미 없어 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저냥 평타라고 들은 시리즈물인데 우리 아이에게는 대박책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건 정말 취향이라서 실제로 읽혀봐야 이게 대박책인지 아닌지 알 수 있더라구요 ^^;

일단 좀 재밌어 보이면서 아이가 읽을만한 수준의 책으로 Ready, Freddy 시리즈를 알아보려고 해요. 알라딘 중고매장으로 위에 설명드린 방법으로 들어가서 검색해봅니다

ㅎㅎ 이렇게 중고매장에 있는 책들이 주루룩~ 떠요! 여기에 올리려고 그냥 검색해본 화면인데요. 집 근처에 있는 매장을 왼쪽 체크박스에 체크하고 다시 검색하시면 그 매장에 있는 책만 검색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려고 하는 책 검색된 부분 보시면 이 책이 있는 중고매장들 이름이 하늘색으로 적혀있는데요. 원하는 매장을 누르시면 가격과 매장 내 책이 진열되어 있는 위치까지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이렇게 검색해서 원하는 책 제목과 위치를 모두 검색해놓고 알라딘 중고매장 방문해서는 주루룩~ 알고있는 위치에 가서 책을 쏙쏙 빼온 다음 계산해서 집에 간답니다~ ㅎㅎ 영어책 뿐만 아니라 한글책도 이렇게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많이 샀어요! 싸고, 다 본 다음 되팔수도 있고, 알라딘 만세입니다~ ^^

 

<영어책 AR 레벨 검색하기>

http://www.arbookfind.com/

영어 서점에도 대략 연령대에 의한 분류가 있긴 한데요. 영어책의 AR 레벨을 검색해보고 싶으시다면 여기도 좋아요~ 위의 링크 들어가시면 바로 위 화면처럼 누구신지 선택하라는 게 뜨는데요. 그냥 아무거나 누르고 Submit 하시면 됩니다~ ㅎㅎ

아까 중고매장에 있었던 Ready, Freddy 시리즈 중 한 권의 AR 레벨을 검색해봤어요. 그러면 이렇게 이 책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AR 레벨과 적절한 연령대,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어요! 이 책은 AR 3.3 정도 난이도면서 Lower grade, 저학년인 유치원색(K)부터 3학년 정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로군요! AR point는 1.0이니 얇은 리더스북은 아니고 챕터북이에요. 글밥이 많아지는 챕터북 종류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음... 둘째는 영 어려보여서 이 책 한 번 보여주긴 할텐데... 좋아하면 시리즈를 사는 거고 아직 별로 재밌어 하지 않거나 힘들어하면 조금 더 단계를 낮춰서 보여줘야겠어요~

 

 

<영어책 싸게 사는 법 정리>

- 어떤 책을 살지 검색하는 단계 -

 1. 온라인 카페나 검색 등으로 비슷한 연령대 아이들이 재밌어하는 책 찾기

2. 영어서점 온라인 사이트에서 훑어보며 알맞은 책 찾기

   *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는 시리즈물

   * 공연이나 체험 활동 후 관련된 내용의 책

   * 연령별 추천 도서

   * 칼데콧/뉴베리 수상작

   * 지식책 시리즈 괜찮은 출판사: DK 리더스, National geographic

3. 시리즈물이라면 집 근처 도서관이나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한 권 정도 사서 보여주기 -> 진짜 좋아하면 시리즈 구매

- 어떤 책을 살 지 정한 경우 -

1. 집 근처 도서관이나 알라딘 중고매장에 있는지 검색

2. 동방북스/에버북스/웬디북에서 책 보유 현황 및 가격 검색

-> 최저가로 구매 혹은 대여

 

기왕 영어책 이야기 나온 김에 예전에 올렸던 영어책 읽기 실력 높이는 방법에 대한 글도 다시 올려봅니다 ㅎㅎ

<영어책 읽기 실력 높이는 법>

[AR 점수별 책들] 영어책 리딩 실력 올리기(1)

[AR 점수별 책들] 영어책 리딩 실력 올리기(2)

영어책 읽기 실력 올리기 (AR 4-6점대)

 

 

이렇게 해서 영어책 싸고 재밌는 것 종종 들여놓으면 아이들도 재밌어 하면서 책을 볼 수 있을 거에요~ 아무래도 집에 계속 있던 책보다 새로 산 책이 낚시질 하기엔 제격이지요! ㅎㅎ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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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에 아이들이 씨앗을 심고 싶다고 해서 다있는 그곳에서 천원짜리 씨앗 패키지를 샀어요~ 워낙 식물계의 데쓰핸드라 이런 종이화분에서 싹을 틔울 수 있을 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은근히 잘 자라네요! 진짜로 꽃도 피고 열매도 열릴지는 미지수지만 일단 거실에서 자라고 있는 저희집 채소 사총사 소개해봅니다~

<다있소 출신 천원 화분들>


아이들 둘이서 각각 두 개씩 골라서 총 네 개에요~ 모두 실용적으로 열매를 맺거나 손톱을 물들일 수 있는 쓸모있는 녀석들입니다! 유일하게 2천원이었던 봉숭아는 고급진 플라스틱 화분이고 나머지는 모조리 종이화분입니다~^^;

사실.. 싹이 날 거라고 기다하지 않았는데 진짜로 싹이 나서 깜짝 놀랐어요! 콩 심은데 콩 난다더니 씨 심은데 진짜로 싹이 나더라구요!ㅋㅋㅋㅋ 처음에는 봉숭아만 싹이 나더니 점차 점차 다른 채소들도 싹이 나고.. 마지막으로 완전 쪼끄만 딸기까지 싹이 나서 진짜 신기했어요! 종이 화분에는 한달 정도 지나면 큰 화분으로 옮겨심어야 한다고 설명이 돼있었는데.. 진짜로 넷 다 잘 자라서 옮겨심기 해봤습니다~^^

우와.. 작은 화분에서도 그리 좁아 보이지 않아서 왜 큰 화분으로 옮겨야하나 생각했었는데요. 작은 싹 밑에 난 엄청난 뿌리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 이래서 큰 화분으로 옮겨줘야 하는구나, 겉으로는 작아보이는데 아래 뿌리는 정말 엄청나게 자라있었구나 느꼈네요

이걸 보며 이 새싹들이 어쩐지 자라나고 있는 우리 아이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작아보이고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 것 같아보여도 그 속에서는 이렇게나 깊은 뿌리를 풍성히 뻗어나가고 있던 거였어요! 지금 주는 작은 거름들이 당장은 아무 효과가 없어보여도 먼훗날 땅속 뿌리들이 충분히 자란 이후에는 멋지게 쭉쭉 뻗어나갈 바탕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그때까지 새싹 빨리 자라라고 뽑지 말고, 스스로 뿌리를 충분히 내리도록 기다리며 재미난 일로 물주고, 행복한 사랑 햇빛 듬뿍 주며 기다려줘야겠어요^^


<저희 집 아파트 거실 텃밭, 풍년을 기원합니다~^^>

짜잔~ 옮겨심은 저희 거실 텃밭이에요~ 식물 잘 못키우면서 초록빛 가득한 집이 로망이라 이 길쭉이 베란다 텃밭 화분 간직하고 있었어요~ 예전에 첫째 네살때였나 콩 심어서 콩이 자라나고 있었는데.. 에어컨 실외기 위에 두고는 깜빡하고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었다죠. 중간에 베란다 나갔다가 콩 줄기들이 위이잉~~ 하고 뜨거운 바람을 맞으며 하늘로 솟구치고 있었..ㅠㅠ

...아픈 기억은 뒤로 하고 이번에는 진짜 잘 길러보도록 해요;; 이번에는 에어컨 실외기와 멀찍이 떨어져 있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이번에 여러 종류 채소 키우면서 새싹 크기들이 달라서 신기했어요! 의도한 건 아닌데 꼭 크기별로 고른 것처럼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이네요! 그래서 저희 거실 텃밭 사총사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제일 키 큰 첫째, 봉숭아>


우와.. 진짜 쑥쑥 자라고 있는 봉숭아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키가 커져서 진짜 키울 맛이 나네요! 어서 어서 자라서 예쁜 꽃 피워주길 기다리고 있어요~^^


<잎이 가장 넓적한 둘째, 오이>

오이는 열매가 길쭉하니 다 길쭉길쭉 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아니 처음에 깻잎 같은 싹이 돋아나서 깜짝 놀랐다죠! 봉숭아를 제외한 다른 채소들은 아주 천천히 자라나서 이파리 하나가 너무나 귀해요~ 저기 저 줄기 중간에 보송한 솜털 보이시지요? 저 솜털이 조금씩 펴지면서 아마도 또 깻잎 한장이 피어날 꺼에요!ㅎㅎㅎ

...설마 얘가 진짜 깻잎인 건 아니겠..지요? 오이 맞는 거겠지요? 아하하^^;


<줄기가 보송보송 셋째, 토마토>

토마토는 잎사귀도 좀더 작고 줄기도 키가 작은데 줄기가 보라색이고 솜털이 나있어요~ 애타게 다음 싹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천천히 자라고 있네요^^; 그래도 얘는 양반이에요. 딸기 싹을 처음 보고는ㅋㅋㅋ 너무 작아서 충격 받았답니다!ㅋㅋㅋ

<쪼꼬맹이 막내, 딸기>

크기 비교를 위해 제 손가락을 등장시켰어요ㅎ 위쪽 잎들은 그래도 이제 많이 커졌는데요. 아래쪽 초록이 사이에 보이는 손톱 끝에 깨알만한 별모양 잎사귀가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완전 쪼꼬만데 그와중에 디테일하게 별모양까지 냈어요! 딸기가 이렇게 귀여운 식물인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ㅋㅋㅋ




Ps1. 저희 집 거실 텃밭의 비밀..

식물 잘 못 키우는데 씨앗 심은게 진짜로 싹이 나니 무척 신이 났어요. 그래서.. 수박을 먹다가 씨앗 몇개를 저 화분 귀퉁이에 묻어놨는데... 그건 안 자라는 것 같네요^^;;;

Ps2. 둘째의 토마토 사랑

처음 싹이 난 걸 봤을 때의 감동을 그대로 담은 둘째의 일기입니다~ ㅎㅎ 부디 무럭무럭 자라서 진짜로 꽃도 피고 열매도 열리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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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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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TED Ed에서 재미난 동영상이 있어서 가지고 왔어요~ 귀 나이가 몇 살인지 테스트 해보는 영상이네요 ㅎㅎ 컴퓨터에 이어폰을 꽂고 아래 영상 들어보시면 귀 나이가 몇 살인지 알아보실 수 있어요! 한 번 테스트 해보실래요? ^^

 

<당신의 귀는 몇 살입니까? How Old Are Your Ears?> 

https://ed.ted.com/featured/iqRCiZ01

위의 링크로 들어가서 들어보시면 귀 나이 측정해보실 수 있어요~ 이어폰을 꽂고 테스트해야 정확하다고 해요 ㅎㅎ 저는... 귀 나이 30대가 나왔습니다~ 20대 귀가 들을 수 있는 소리는 잘 안 들리더라구요 ^^; 아직 아이들은 안 보여줬는데 아이들은 정말로 다 들을 수 있나 한 번 테스트 해봐야겠어요! ㅋㅋㅋ

영어 동영상이긴 한데 귀 나이 테스트는 영어 꼭 듣지 않으셔도 그냥 소리가 들리는지 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12,000 Hz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50세 미만이라고 하네요. 이 화면 나올 때 나오는 삐~ 소리가 들리신다면 당신의 귀 나이는 50세 미만입니다~ 아무래도 외국 동영상이니 만 나이겠지요? ㅎㅎ

나이가 어려지면서 점차 주파수가 높아져요. 17,000 Hz 소리가 삐~ 하고 들린다면 당신의 귀 나이는 무려 24세 미만입니다! .....저는 안 들리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under 40에서 나오는 소리는 잘 들렸고 under 30부터 안들렸으니 제 귀 나이는 30대입니다~ ㅎㅎ

이렇게 귀 나이를 측정한다는 건 나이가 들면서 점차 높은 주파수의 음이 들리지 않게 된다는 이야기인데요. 대체 왜 그런 걸까요? 그에 대한 설명도 뒷 부분에 나와있어요~

귀 안에는 이렇게 hair cell 들이 있는데 이 세포들이 소리를 감지해서 뇌로 보내주게 됩니다. 세포들 머리에 머리카락 같은 게 나있다고 hair cell, 머리카락 세포들이에요 ㅋㅋㅋ 저 조그만 머리카락들 귀엽지 않나요? ^^?

그런데 점차 소리의 파동을 계속 감지하다 보면 저 머리카락 세포들이 손상을 입게 되는데요. 높은 주파수를 감지하는 세포부터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점차 고주파수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된다고 하네요

나이가 들면 소리가 잘 안들리게 되는 게 그래서 그런 거였나봐요 ㅠㅠ 그렇지만 낮은 주파수의 소리는 늦게까지 들을 수 있으니 어르신들께 말씀드릴 때에는 낮은 소리로 또박또박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 ^^

 

<그 밖의 재미난 동영상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552Sd-3nyi_tk2BudLUzA

귀 나이 측정하는 동영상 보다 보니 마지막에 다른 동영상도 올린다는 내용이 나와서 찾아봤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여러가지 재밌어 보이는 동영상들이 많이 있네요! ㅎㅎ 이것도 아이들과 시간날 때 한 번 훑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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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피터 래빗 영화 보고 왔어요~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지만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 같아요 ^^ 피터 래빗 그림책도 그림이 너무 예뻐서 좋아했는데요. 사실 내용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ㅎㅎ 피터 래빗 영화는 책 내용과는 조금 다른, 그 뒷 이야기 같은 내용이었는데 꽤 재밌게 잘 보고 왔어요~ 아이들과 무슨 영화 보러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피터 래빗 영화 추천해요~ ^^

 

<피터 래빗 영화>

ㅎㅎ 포스터 찾아보니 어마어마한 당근 위에 피터 래빗이 누워있군요! ㅋㅋㅋ 이 정도면 토끼계의 백만장자 같아요! 뭐 귀여운 토끼와 악덕 농장주인의 한판 승부 같은 이야기를 생각했는데... 반만 맞았어요 ^^ 그래서 더 재미나게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피터 래빗 영화 책: Peter Rabbit, the Story of the Movie (Paperback) : Peter Rabbit>

피터 래빗 영화 내용이 책으로도 나왔는지 검색해보니 이 책이 나왔어요. 아마도 이게 영화 내용과 같은 줄거리의 책인 것 같은데 아직 실제로 읽어본 건 아니라 확실하진 않네요 ^^;

 

<피터 래빗 시리즈>

- AR 4점대 피터 래빗 책들 -

피터 래빗 이야기는 많이 있어요~ 그 중 아이들 영어공부에 도움될 만한 AR 퀴즈 풀 수 있는 책은 뭐가 있나 찾아봤어요 ㅎㅎ 위의 책들은 영화 내용과는 관계가 없지만 영화에 나왔던 피터 래빗, 벤자민, 그리고 여동생들 이야기 나오니 재밌을 거에요~

 

- AR 1점대, 3점대 피터 래빗 책들 -

둘째는 아직 AR 1-2점대를 편하게 읽고, 3점대 책은 아주 재밌으면 읽을 수 있는 정도라서 더 낮은 레벨의 피터 래빗 책도 찾아봤어요~ 요건 둘째가 좋아할 것 같네요 ㅎㅎ

 

<피터 래빗의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에 대한 책들>

피터 래빗의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에 대한 책도 있었어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레벨에 따라 골라서 보여줘도 좋을 것 같아요. 첫째는 SR 테스트에서 7점대가 나오긴 했는데 아직 편하게 보는 책들은 5점대 책이어서 그냥 5점대 책 한 번 보여줘도 좋을 것 같아요. 7점대 책은 조금더 자란 다음 보여주는 게 더 많은 걸 느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 첫째 아이는 수많은 꿈 중 작가도 있으니 이런 책 좋아할 것 같아요~

 

<피터 래빗 홈페이지>

https://www.peterrabbit.com/

피터 래빗 홈페이지도 있어요~ 화면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 그림들 정말 예뻐요~ 피터 래빗 영화에 나오는 그림 그리는 아가씨 이름이 비인데요. 피터 래빗 작가님 성함이 베아트릭스 포터인데 문득 그 비가 베아트릭스의 첫 글자인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

....그런데 해리 포터의 골수팬으로서 작가님 성함은 처음에 듣고 헉 하고 놀라기도 했었다죠 ㅋㅋㅋ 베아트릭스의 성이 포터라니... 으음... 뭐 사실 시기상으로 보면 베아트릭스 포터 작가님이 먼저 계셨고 해리 포터의 베아트릭스가 더 나중에 만들어진 이름이긴 합니다. 아하하 ^^;

 

<피터 래빗 홈페이지의 다양한 활동 자료>

https://www.peterrabbit.com/play/

홈페이지 구경하다 보니 이렇게 색칠공부랑 미로 찾기, 여러 가지 피터 래빗 그림으로 할 수 있는 활동지가 있어요~ 내용을 보면 아직 어린 5-6세 아이들 해보기 참 좋은 자료 같은데.. 그림이 너무 예뻐서 어른인 저도 해보고 싶네요~ ㅎㅎ 각 활동 해본 다음 배지 받아서 붙이는 판도 있는데 이 배지 저도 받고 싶네요! ㅋㅋㅋㅋ

이렇게 재미난 영화를 보고 난 다음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 해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이런 저런 공부 재미나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

 

 

ps. 코델리아는 춘곤증인가봐요 ^^;

이렇게 코~ 자고 있는 코델리아가 귀여워서 사진을 찰칵 찍었어요~

뭐..뭐야?

그 소리에 깜짝 하고 깨어난 코델리아가 정말 졸린 표정으로 보고 있어요~

뭐여.. 암 것도 아니구나...

.... 아무 것도 아닌 걸로 판명된 엄마 사람은 사진을 찍고, 무척 졸린 코델리아는 다시 잠이 듭니다~ ^^;

이렇게 바로 꿈나라로 가버린 코델리아~ 데리고 놀고 싶지만 오늘은 피곤한가봐요 ^^; 코델리아 잘자~ 좋은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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