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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07
    영국 대사관 다녀왔어요 ^^ 12
  2. 2017.11.06
    롯데 Seoul Sky
  3. 2017.11.04
    아이들 싸울 때 중재하기 34
  4. 2017.11.03
    중국어 카드 - 할 수 있다/해도 된다 14
  5. 2017.11.02
    [책 소개]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 14
  6. 2017.11.01
    동방북스 영어책 창고 개방 세일해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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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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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영국대사관에 다녀왔어요~ 정신 없이 다녀오는 바람에 어제 블로그는 하루 쉬었네요 ^^; 사실 저희 첫째가 지난 번 ESU Korea 영어 말하기 대회에 나갔었는데요. 본선에는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상은 받지 못했어요 ^^; 그래도 본선에 진출했던 아이들에게 주한 영국 대사관 견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아이와 함께 영국 대사관에 다녀왔습니다~

주한 영국 대사관 바로 옆에는 성공회 성당이 있었어요. 학생 때 교과서에서 성공회라는 단어를 배우기는 했는데.. 이렇게 떡 하니 성공회 성당이 서울에 있는 줄은 모르고 있었네요 ^^; 성공회는 목사님이 아니라 신부님이 계신다고 하는데요. 천주교 신부님과는 달리 결혼 하실 수 있다고 해요~

아직 주한 영국 대사관을 들어갈 시간이 되지 않아서 바로 옆에 있던 성공회 성당과 경운궁 양이재를 둘러봤어요. 황족과 귀족의 자제분들을 위한 수학원(修學院)으로 쓰였다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아이가 눈이 동그래져서 여기가 학원이었어요? 라고 물어봅니다 ㅋㅋㅋ 나중에 들으니 덕수궁의 원래 이름이 경운궁이었다고 해요. 그러다 나중에 덕수궁으로 이름이 바뀐 것이라고 합니다 ^^

드디어 들어갈 시간이에요~ 철문 위에 기와지붕이 있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들어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영국 국기를 단 차가 한 대 나오네요 ㅎㅎ 번호판이 일반 차량과 달랐어요. 외교002 번호로 시작하더라구요. 우리나라와 두 번째로 수교를 맺은 나라가 영국이어서 번호가 002라고 하네요. 처음 수교를 맺은 지 벌써 130년이 넘었고 가장 처음 수교를 맺은 나라는 미국이라서 미국 외교관 차량은 외교001로 시작한다고 하네요~

주한 영국 대사관 내부에 있는 아스톤홀에서 영국에 관해 홍민영 선임 공보관님의 강의를 들었어요. 10년간 영국에서 살다 오셔서 무려 25년간이나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근무를 하셨다고 해요! 외교관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나라 사이의 일에 관련된 업무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요. 3년동안 한 나라에서 일하고 2년간은 자국에서 일하다 다시 3년간 다른 나라로 간다고 해요. 외교관 업무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강의였어요 ^^

강의를 들었던 아스톤홀 뒤쪽으로 나무로 된 복도가 있었는데요. 강의가 끝난 후 가보니 뜬금없이 이런 바가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 황금색 종도 달려있어서 아이들이 신나서 다들 종 한 번씩 쳐보고 사진도 찍어봤어요 ㅎㅎ

강의 후에는 대사관 내의 여기 저기를 둘러보며 진짜 견학을 했어요~ 아기 자기 예쁜 곳도 많고 수영장도 있었어요 ㅎㅎ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막 뛰어다니기도 하고~ 즐겁게 돌아다니며 구경했습니다^^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님은 아쉽게도 대전에 가셨다더라구요. 오찬 약속만도 12월까지 모든 스케줄이 꽉 차있고 대사님 스케줄은 분 단위로 관리된다는 말을 듣고 좀 놀랐습니다. 그렇게까지 바쁘실 줄은 몰랐거든요; 그치만 훈남인 닉 뒤비비에 대사 대변인님이 와주셔서 저는 더 좋았;;;;

바쁘셔서 우리가 못 만났던 찰스 헤이 대사님도 웃음이 매력적이시네요 아하하; 그치만 닉 대변인님 영국 신사 스타일 훈남이셨어요~ ㅎㅎ

 

 

<ESU Korea 영어말하기 대회>

http://www.esukorea.org/

저희 아이가 나갔던 영어말하기대회에요. 중앙일보와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후원을 하는 대회여서 본선진출자들은 주한영국대사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요. ESU는 영국에서 만든 영어말하기 대회이고 현재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최고 후원자로 있다고 해요. 세계 50여개국에 지국이 있어서 각 나라의 우승자들이 벌이는 IPSC, International Public Speaking Competition에 각 나라 대표들이 참가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 대회의 고등부 우승자도 저 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연 2회 대회가 있으니 두 명의 우승자 중 한명을 선발해서 나가게 된다고 해요 ^^

 

으음... 오늘 영어말하기 대회 준비하는 과정 및 준비요령 같은 것도 정리하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오늘은 여기까지 올리고 내일 나머지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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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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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둘 이상이면 아이들끼리 투닥거리며 싸우는 게 일상인데요 ㅠㅠ 그럴 때마다 어떻게 아이들이 싸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정말 싸울 일이 아닌 것 가지고도 아이들은 티격태격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한 명의 편을 들어줄 수도 없고, 중재하다가 버럭 화를 내고 둘 다 혼내버리기도 하지요; 그냥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는데 왜 이리 싸울까 안 싸울 수는 없을까 고민하기도 했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이것도 교육이다 싶어요. 바로 의견이 다른 상대방과 어떻게 조율하면 되는지에 대한 교육이요. 이렇게 접근하니 아이들이 싸울 때마다 좀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게 되니 싸움을 중재하는 법도 달라지고 아이들도 조금씩 더 성숙해지는 느낌이에요 ^^

어제는 아이들이 또 투닥거리고 있는데 잘 들어보니 둘다 같이 놀고 싶은데 원하는 놀이 방식이 달라서 그런 것이었어요. 첫째는 발레 놀이를 하고 싶고, 둘째는 캐치볼이 하고 싶었던 상황이죠. 점점 감정이 격해지고 있길래 우선 둘 사이를 떼어 놓았습니다

1. 일단 멈춤

감정이 점점 격해지면 실제로 속상했던 것과는 상관 없이 상대방을 상처주는 말이 나오기 쉬워요. 그러니 일단 마구 솟아오르는 화가 진정될 때까지는 혼자 삭히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아이들 키우면서 가끔 감정이 격해질 경우 "엄마 화가 나서 잠깐 화를 식히고 올게" 하고는 잠깐 구석에 가서 심호흡을 하고 오기도 했었는데요. 그러고 나면 아이들이 '아.. 여기서 쫌 더 가면 엄마몬스터로 변신하는 위험지대구나' 싶은지(ㅋ) 아이들도 하던 행동을 좀 자제하고 저도 좀 더 이성적이 되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아이들도 막 화가 난 시점에서는 "일단 화를 가라앉히고 이야기하자!" 하고 각자 약간 떨어진 공간에서 심호흡을 하고 오도록 합니다

2. 감정 읽어주기

그러고 난 다음에는 아이들의 감정을 읽어줘요. 어제 같은 경우는 둘째가 좀 더 감정이 격한 상태여서 잠시 둘째를 먼저 데리고 조용한 곳에서 감정을 읽어줬어요. "누나랑 캐치볼을 하고 싶었는데 놀아주지 않아서 속상했구나" 하고 토닥토닥 안아줍니다. 일단 아이가 좀 진정이 될 때까지 안아서 달래준 다음에는 다시 이야기를 해요.

"별로 하고 싶지 않은 발레 놀이를 하자고 해서 기분이 나빴어?" 하니 끄덕끄덕 합니다. "그런데 누나도 캐치볼을 하고 싶지 않아서 기분이 안좋았던 것 같아. 그럼 둘 다 재밌을만한 놀이를 찾으면 어떨까?" 라고 은근슬쩍 조율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감정을 환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계해서 유도해줍니다 ㅋ

3. 감정 환기시키기 & 중재할 방법 찾기

이건 두 가지를 꼭 같이 할 필요는 없어요. 감정 환기만 먼저 시키고 나중에 중재할 방법을 찾아도 됩니다. 어쨌든 어제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해버렸는데요. 위에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고 이야기 하니 마음에 안 들었는지 둘째가 무언가 말을 하고 싶어하는 표정을 짓는 찰나, "여기에다가 각자 함께 하면 좋아할 것 같은 놀이를 적어보자! 세 가지씩 적을까, 다섯 가지씩 적을까?" 라며 종이랑 필기도구를 슥 주니 둘째가 '이건 뭐지?' 하고 넘어왔습니다! ㅋㅋㅋㅋ

어느새 슬며시 다가온 첫째에게도 "동생이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놀자고 해서 속상했구나" 라고 마음을 읽어주며 은근슬쩍 종이를 한 장 쥐어줍니다. 아마 둘 다 아직 속상한 마음이 남아있을 테니 세 가지든 다섯 가지든 상대방은 싫어하고 자기만 좋아하는 놀이를 적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그러니 이럴 땐 "그리고 엄마도 세 가지 적어볼께! 우리 다 적은 다음 거실에서 만나자!" 하고 은근슬쩍 엄마 찬스를 끼워넣습니다! 그리고 각자 구석에서 끄적끄적 적어본 다음 모였어요~

<첫째의 중재안>

1. 발레

2. 태권도

3. 행진 연습

ㅋㅋㅋ 역시나 1번은 원래 하고 싶었던 발레 놀이입니다. 그래도 2번은 동생이 좋아할 것 같은 태권도네요! 행진연습은 어떤 놀이인지 물어보니 자기는 발레를 하고 동생은 태권도를 하는 거랍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누나라고 둘째보다는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요만큼이라도 더 있어 보이네요 ^^;

<둘째의 중재안>

1. 캐치볼

2. 야구

3. 테니스

ㅋㅋㅋㅋ 이 녀석! 이걸 중재안이라고! 몽땅 다 자기만 좋아하는 거잖아요! ^^;;;; 그런데 하고 싶은 놀이를 적다보니 마음은 이미 다 풀린 모양이에요~

그리고 사심 가득한 엄마의 중재안입니다~

<엄마의 중재안>

1. 보물찾기

2. 책 읽기

3. 숙제 레이싱

4. Boo Boo Choo song

5. 할머니께 드릴 카드 만들기

6. 가족 신문 만들기

ㅋㅋㅋㅋ 다같이 하고 싶은 놀이에 숙제 레이싱을 넣었어요! 뭐 엄마도 엄마만 하고 싶은 것 좀 넣어도 되는 거 아닙니까? ㅋㅋㅋ 4번 Boo Boo Choo song은 사실은 놀이를 적다가 흥이 난 둘째가 와서 제 놀이 목록에다가 적어버린 건데요. 이게 뭐냐고 하니 그룹 퀸의 "We will rock you"라는 노래라고 하네요;; 유치원에서 들어본 모양인데 중간에 쿵쿵짝 박자에 맞춰서 Boo(발로 쿵) Boo(발로 쿵) Choo(손뼉 짝) 하면서 노래를 한 모양이에요! 신이 나서 그 노래를 부부츄 송이라고;;;;;

암튼 다 모였으니 하나씩 놀이 이름을 대면서 손을 번쩍 들도록 했어요! 첫째 목록에는 첫째만 번쩍 손을 들고, 둘째 목록에는 둘째만 번쩍 손을 들었어요. 숙제 레이싱에는 엄마만 손을 번쩍 들었답니다! ㅋㅋㅋㅋ

암튼 해보다 보니 보물찾기와 가족신문 만들기에 세 명 모두 손을 들었어요~ 그래서 다시 사이좋게 놀 수 있었답니다~ ㅎㅎㅎ

 

 

이렇게 아이들이 스스로 중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면서 살짝 살짝 엄마가 도와주는 방법은 사실 이 책을 보고 배웠어요. 아이들이 무조건 싸우지 않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의견이 차이가 날 때 조율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 그게 정말 인상적이었던 책이었습니다.

 

<싸우지 않고 배려하는 형제자매 사이>

아이들이 서로 싸울때 싸우지 않고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것을 배운다면 그건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무척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그저 첫째는 형이니까 누나니까 참으라고 하기보다는 각자 형제 자매에 대한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고 서로가 좋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조율해 나가도록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 같아요. 부모는 싸움을 중재해주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중재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 나왔던 것 중 부모가 아이들 싸움에 끼어들어야 할 때 내용을 보면

1. 지금 아이들이 무척 화가 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2. 각자의 입장을 존중하며 의견을 듣는다

3. 부모가 봐도 어려운 문제라는 걸 인정해준다

4. 아이들 문제는 아이들 스스로 풀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다

5. 아이들이 있는 방에서 나온다

정말 이 내용을 응용해서 아이들이 다툴 때 써먹고 있는데요. 일단 아이들끼리 조율을 하기 시작하면 어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내기도 하더라구요! 처음 해 볼 때에는 불안 불안 하면서 방에서 나왔는데, 이제는 적당히 중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 다음에는 걱정하지 않고 방에서 나와 아이들끼리만 있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ㅎㅎ

 

ps. 엄마가 늦게 퇴근 하는 날

엄마가 늦는 날 첫째가 동생의 숙제를 봐주면서 자기 숙제도 하는 모습이에요 ㅎㅎ 의젓하게 자기들끼리 알아서 숙제를 하더라구요. 오히려 엄마가 봐주던 날보다 숙제도 더 잘하고 빨리 끝냈다는 후문입니다 ㅋㅋㅋ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함께 있으면 누구보다 든든한 것이 형제 자매 사이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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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국어 카드는 조동사 후이(할 수 있다)와 커이(해도 된다)에요~ 할 줄 아는 능력과 관계된 말이 후이, 할 수 있다이고 해도 된다는 허락과 관계된 말이 커이, 해도 된다 입니다. 생각보다 헷갈려요 ^^;

후이! 할 수 있다 라는 조동사입니다. 그래서 이 뒤에 동사를 붙이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할 줄 안다고 신나서 손가락으로 V 표시를 하는 쌤이에요~ ㅎㅎ

못한다는 건 뿌를 붙여서 뿌 후이! 여기에서 보시면 뿌 위에 성조가 위로 올라가게 되어 있지요? 사실 뿌의 성조는 밑으로 내려오는 4성인데요. 뒤에 4성인 글자를 만나면 위로 올라가는 1성으로 변한다고 해요. 나머지 성조랑 만나면 원래 그래도 4성을 씁니다. 이거랑 비슷하게 1이라는 뜻의 이 도 뒤에 나오는 글자의 성조에 따라 성조가 바뀌어요~

이띠아~r, 조금 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에 바로 1을 나타내는 이 의 성조가 바뀌는 게 나오네요! 3성인 글자가 다음에 나오면 이렇게 4성으로 바뀝니다! 병음 표기를 보면 꼭 이띤~r 처럼 읽어야 할 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요;; 이렇게는 발음도 어렵고 그럴 필요도 없대요; 그냥 이띠아~r 해주시면 됩니다~ ㅎㅎ

예~, 무엇무엇도 그렇다 할 때 도 에 해당하는 말이에요~

요우 용~ 수영입니다! ㅎㅎ 수영하다라는 동사에요.

화 쉬에~ 스키를 타다라는 동사에요. 스키를 타본 적이 없어서 대충 그려봤는데.. 스키 이렇게 타는 거 맞나요? 처음에 무릎을 너무 구부러지게 그렸더니 쌤이 썰매를 타고 있었어요 ㅋㅋㅋ 무릎을 조금 펴고 나름 스키 타는 걸 그려봤는데.. 스키인지 알아보지 못할까봐 한국어로 뜻도 적었습니다 ㅋㅋㅋ

이건 해도 된다는 의미의 커이 입니다~ 오케이 표시를 하고 싶었는데.. 쌤이 레고 손가락을 해버렸어요 ㅋㅋㅋ

안된다는 뜻의 뿌 커이 입니다~ 여기에서 뿌는 원래 성조대로 4성이에요 ^^

찬쨔~ 참가하다는 뜻의 찬쨔입니다~ ㅎㅎ

시아 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에요! 퇴근하다! 우리 쌤 과장님도 퇴근 중이십니다! ㅎㅎㅎ

 

그럼 또 문장으로 만들어볼까요?

니 후이 요우 용~ 마?

당신은 수영을 할 수 있습니까?

이 문장은 뒤에 의문문을 만드는 마 를 붙여서 만든 문장인데요. 마를 붙이는 대신 후이 뿌후이 를 중간에 넣어서 의문문을 만들 수도 있대요

니 후이 뿌후이 요우 용~?

당신은 수영을 할 수 있나요 없나요?

아마 비슷한 의미인데 이런 느낌인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 뿌~~ 라는 형식으로 의문문을 만드는 단어들이 좀 있는데요. 이런 단어가 들어가거나 션머(무엇?) 같은 의문대명사가 들어간 경우 뒤에 마 는 붙이지 않습니다!

워 후이 이띠아~r

조금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수영을 조금 할 줄 안다면 이렇게 대답하면 됩니다~

워 이띠아~r 예 뿌후이.

저는 조금도 못합니다

아아... 저는.. 워 이띠아~r 예 뿌후이 화 쉬에~. ㅠㅠ

(질문! 저는 무엇을 조금도 못할까요? ㅎㅎ )

워 커이 시아 빤 마?

저 퇴근해도 됩니까?

ㅎㅎㅎ 배우고 있는 중국어 예시 문장에 이런 게 나와요~ 저 퇴근해도 됩니까? 하고 상사에게 물어보는 주인공!

뿌 커이

안돼!

ㅠㅠㅠㅠ 너무 슬픈 대답이었어요 흑흑.. 주인공이 어서 어서 회의 끝내고 집에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ㅎㅎ

 

ps. 중국어 진짜 공부한 자료..

사실 중국어 카드 재밌게 만든다고 하긴 하는데요. 이건 그림 그리고 여기 블로그에 올리는 재미로 중국어 공부를 계속 할 수 있게 흥미 유발해주는 중이구요 (스스로 흥미유발 중이에요 ㅋ ....그냥 혼자 하면 자꾸 그만 둘까, 때려칠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실제로 진짜 공부는 이렇게 정리 노트 만들고 종이에다가 쓰면서 외우고 있어요. 그래도 머리에 들어왔다가 단어들이 반 정도는 다시 나가는 중입니다 ㅠㅠ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중국어 유창하게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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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육 관련 이야기가 아니에요 ㅎ 요새 읽은 책 한 권이 제법 재미가 있어서 그 책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잠을 잘 자는 법에 대한 책입니다! 저자는 스탠퍼드 대학교 의학부 정신과 교수이자 수면생체리듬 연구소 소장인데요. 황금시간 90분을 푹~ 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게 이 책의 중심 내용입니다 ㅎ 잠을 잘 오게 하는 수면 스위치와 졸음을 잘 깨워주는 각성 스위치, 그리고 잠을 잘 자서 깨어있을 때에도 능률이 오르게 하는 생활습관에 대한 정리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책이었어요~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 

일단 잠을 잘 자야 한다는 내용이 처음에 나오는데요. 주중에 내내 수면부족에 시달리다 주말에 밀린 잠을 몰아서 자는 건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고 해요. 일단 수면부족 상태에 빠지면 충분히 마음껏 잠을 자도록 해도 정상상태로 회복되는데 3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또 수면부족 상태에서는 낮에 깨어있는 시간에도 자기도 모르게 몇 초정도 깜빡 잠이 드는 미세수면 상태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이건 본인도 모르고 곁에 있던 사람도 모르고 지나갈 수 있으니 잠이 부족해서 많이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나도 모르게 미세수면에 이미 여러번 빠졌을 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가끔 유전적으로 조금만 자도 멀쩡한 사람이 있다고는 하는데요. 그건 정말 유전적인 것이고 대부분은 그런 유전자를 타고 나지 않았으니 일단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잘 자는 법을 배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당뇨나 고혈압, 우울증 등 여러 질병이 생길 위험도 높아지니 잠이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책에 나온 그림이에요. 수면의 깊이를 보시면 잠이 든 직후에 가장 깊은 잠에 빠지는데요. 이 때의 가장 깊은 논렘 수면이 바로 황금수면시간이래요! 바로 이 때 성장호르몬도 가장 많이 분비된다고 하는데요. 성장호르몬은 아이들에서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른들 몸에서도 피로회복이나 다른 여러 기능을 한다고 해요. 그러니 잠에 막 빠져들었을 때 최초 90분을 푹~ 자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면의 역할>

1. 뇌와 몸에 휴식을 준다

2. 기억을 정리해서 정착시킨다

3. 호르몬의 균형을 맞춘다

4.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물리친다

5. 뇌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잠은 그냥 쉬는 시간, 아무 것도 안 하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 몸과 마음이 재충전하는 중요한 시간인 것 같아요. 그러니 할 일이 많다고 무조건 잠을 줄이는 건 오히려 낮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건강을 해치게 되니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잘 잘 수 있도록 최소한의 수면시간은 확보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만일 부득이하게 꼭 잠을 줄여야 한다면 초기 90분의 황금시간이 아니라 나중에 일어날 때쯤의 깨어나려고 준비하는 시간대의 수면 시간을 조절하는게 좋대요. 할일을 새벽 두시까지 깨어서 마무리하고 잠이 드는 것보다, 차라리 제 시간에 푹~ 자고 새벽 네시쯤 미리 일어나서 일을 마무리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거죠. 아, 물론 네시에 알람을 끄고 다시 자면 안되고 반드시 일어나야만 하겠지요? ^^;

잠을 잘 자게 하는 수면 스위치는 바로 체온과 뇌라고 해요. 체온은 피부 온도와 심부 체온이 있는데요.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여기로 열이 발산되면서 심부 온도가 내려가는데, 이렇게 심부 온도가 내려가면 잠이 듭니다. 아침이 다가오면 심부 온도는 점차 올라가면서 잠에서 깨게 되구요. 그러니 낮에는 심부 체온을 높여서 능률을 높이고 잠이 들 때에는 피부 온도를 높여서 심부 온도를 낮춘 다음, 자는 동안 심부 체온을 낮게 해서 푹 자는 게 가장 좋다고 해요~

 

<수면 스위치 1 - 체온 높이기>

1. 목욕은 취침 90분 전에

2. 족욕의 놀라운 열 발산 능력

3. 실내 온도를 조절해 체온 효과를 높여라

잠이 오는 시기의 특징은 피부 체온과 심부 체온의 차이가 줄어드는 거래요. 그러니 피부 온도는 높이고 심부 온도는 낮추는 게 좋은데요. 목욕을 취침 90분 전에 한다면 땀이 나서 그 이후 점차 체온이 내려가게 되고 90분쯤 지났을 때 잠이 들기 쉬운 최적의 체온이 된다고 해요. 너무 잠들기 직전에 하면 심부 체온이 높아진 상태여서 좋지 않을테니 너무 늦은 시간 말고 적당한 시점에 탕목욕을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족욕은 발 온도를 높여서 혈액순환을 높여주기 때문에 심부 체온을 내리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실내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도 잠이 잘 오고 숙면을 취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수면 스위치 2 - 뇌>

1. 단조로움의 법칙

2. 양을 세는 올바른 방법

뇌는 일단 단순하게, 생각이 별로 없는게 잠이 드는데 좋겠죠? ㅎ 양을 세는 것도 서양에서 양을 세는 것은 sheep, sheep, sheep... 이렇게 센다고 하네요. 그럼 발음이 꼭 sleep 하고 비슷해서 잠이 오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세고 있으면 이건 더 잠이 깨는 것 같아 보였는데.. 사실은 그렇게 세는 게 아니었네요 ㅋㅋㅋ

 

<밤에 잘 자게 해주는 낮동안의 생활습관>

1. 알람은 두 개를 맞춘다

2. 잠을 유혹하는 물질의 분비를 줄이자

3. 아침에는 맨발로 각성 단계를 높이자

4. 잠에서 깨려면 손을 씻자

5. 음식을 꼭꼭 씹어서 수면과 기억을 강화하자

6. 땀은 되도록 많이 흘리지 말자

7. 커피를 마시려면 테이크아웃으로

8. 중요한 일은 오전에 하자

9. 저녁을 거르는 생활은 수면에 악영향을 미친다

10. 잠들기 위해 밤에는 차가운 토마토를 먹자

11. 잠을 황금으로 만들어주는 술을 마시자

오~ 알람을 두 개 맞추는 것 생각보다 좋은 팁 같아요! 수면 주기가 보통은 90분인데 이게 좀 왔다 갔다 한다고 해요. 마지막 렘 수면주기일 때 일어나면 개운하게 일어나는데 논렘 수면일 때에는 일어나기가 힘들어서 렘 수면일 때 알람이 울리게 하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이게 수면 주기가 변동이 있어서 정확하게 알기가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알람을 두 개 맞추는데 첫번째 알람은 짧고 가볍게 울리도록 하면 논렘 수면일 때는 못 듣고 그냥 자고, 렘 수면일 때는 일어날 수 있어서 좋대요. 그 다음 두 번째 알람은 20분쯤 후에 제대로 울리도록 한다면 렘 수면일때 일어날 확률이 높겠지요? ㅎㅎ 위의 다른 내용들도 책에 나오는 작은 제목들을 주욱 적어놓은 건데요. 생각보다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게 많이 있어서 잠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을 읽고 제맘대로 불면증에 좋은 것과 잠 잘 시간이 얼마 없을 때 효율적으로 자는 법에 대해 정리해봤어요~

<잠이 잘 안오는 불면증이 걱정인 경우>

1. 일정한 시간에 취침, 기상 하도록 한다

2. 일어나면 아침에 산책을 해서 햇빛을 쏘인다

3. 잠들기 90분 전에 탕목욕을 한다

4. 잠들기 전 시원한 토마토 주스를 마신다

5. 잘 때 시원한 베개를 벤다

 

<짧은 시간 숙면을 취해야 하는 경우>

1. 잠든 직후 90분간 방해될 일이 없도록 일을 마무리 해놓는다

2. 아침 알람은 짧고 가벼운 첫 번째 알람, 20분 후 정식 알람을 맞춰놓는다

3. 일어나면 맨발로 화장실에 가서 찬물로 손을 씻는다

4.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5. 저녁은 가볍게라도 꼭 챙겨먹는다

6. 부득이하게 수면시간을 줄여야 한다면 아침 수면 시간을 줄인다

 

잠을 잘 자는 것은 깨어있는 동안 잘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본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도 공부하려면 푹 잘 자야 집중이 될 것 같아요 ㅎㅎ 그럼 다음에는 다시 재미난 공부 레시피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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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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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 일요일에 영어책 판매하는 동방북스에서 창고 개방 세일을 하네요~ 꽤나 괜찮은 책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좋아요! 자세한 후기는 지난 번에 올렸던 글 참고해 보셔도 좋아요~ ([영어책 세일 정보] 동방북스 창고 개방 세일)

<동방북스 창고 개방 세일 활용팁>

1. 아이가 보고 싶어하거나 엄마가 보여주고 싶은 책

책 제목을 알고 있다면 직원분께 이러이러한 책을 찾아달라고 부탁드리면 바로 찾아주십니다 ㅎ 정말 창고 개방이라 원하는 책을 직접 찾으려면 못 찾겠더라구요;;;

2. 매대 활용

약간 포장이 손상되었거나 허름해보이는 책들은 매대에 정말 정말 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거기서 볼 때에는 그냥 싼 맛에 집어갈까 싶었던 책이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대박 책이었던 경우도 있어요 ㅋ

약간 겉표지가 너덜거렸던 팝업북을 매대에서 3천원에 팔고 있었는데.. 다들 집었다가 내려놓고 가시더라구요. 저도 집었는데 거기선 별로 멋져보이지 않아서 살까 말까 싶었어요. 근데 어쩌다보니 여자아이 책만 잔뜩 골라들었던 터라 둘째가 삐질까 싶어서 그냥 눈에 보이는 로봇책 아무거나 집는다는 기분으로 사왔는데.. 와... 대박책이었습니다!

이 원가 4만원짜리 팝업북을 3천원에 사온거에요! 근데 팝업이 진정 멋집니다! 책을 펼치면 그림이 튀어나오는데.. 그 그림이 변신을 해요!

요건 저희집 책은 아니고 인터넷 검색해서 찾은 gif 파일이에요 ㅎ 근데 딱 저렇게 변신을 해요! 책에 있는 무수한 팝업 중 하나인데 이거보다 더 멋진 것도 있어요! 와 진짜 입이 떡 벌어지는 팝업북! 알고 보니 무슨 3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책이라는군요. 영어책이지만 장난감으로 쓰고 있는데 아빠와 아들이 모두 좋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한권에 천원~ 해서 싸그리 종류별로 하나씩 긁어모아 왔던 지식책도 있었고 은근히 이것저것 집어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진정한 득템을 많이 할 수 있었어요! ㅋㅋㅋ

3. DVD, 도서정가제, 파본 상품 구매 불가

음.. DVD는 포함이 안되어서 좀 아쉬워요. 이번에 꼭 사려고 벼르고 있던 게 있었는데 창고세일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서 슬펐어요 ㅠㅠ 뭐, 할 수 없죠. 사려고 했던 DVD는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해야겠어요. 그 밖에도 포함이 안되는 품목도 있으니 사려고 했던 책이 도서정가제는 아닌지 확인해보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4. 사은품 챙기기 & 택배 

사은품 쿠폰 챙겨가면 선물도 받아올 수 있어요~ 요건 카카오톡 플친 신청하면 카톡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그것도 함께 챙겨가시면 좋아요~ 책이 많아서 배송 신청을 했는데요. 아쉽지만 얼마 이상 무료 배송 그런 거 없습니다~ 무조건 배송비 3천원입니다!

아래에 동방북스에서 카톡으로 받은 창고개방 세일 소개하는 내용 올려볼게요 ^^

ㅎㅎ 제가 좋아하는 서점이 몇 군데 있어요. 교보문고(새 책), 알라딘 중고매장(중고책), 동방북스(영어책). 약간 호갱이 스타일(;)이라 한 군데 꽂히면 거기만 가거든요; 그래서 동방북스는 좋아하는 곳이라 여기에 막 신나서 홍보하는 글도 올리고 하는데.. 여기는 네이버나 다음 카페가 아닌 기타 블로그인데다가 인스타도 하지 않아서 이거 올린다고 뭔가 사은품 같은 거 받을 수 있는 건 없네요 ^^; 뭐 그래도 좋은 정보 공유하는 건 기쁜 일이니까요~ 혹시나 인스타 하시는 분들은 저 위에 부분에 있는 홍보대사 참여해서 럭키박스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ps. 퇴근 중인 아이언맨

어제 할로윈 행사를 끝내고 퇴근 중이신 아이언맨입니다 ㅎㅎ 하루 종일 뛰어 놀고 신나긴 했지만 힘들었는지 저렇게 손으로 붙잡고 기대 있다가 바닥에 쭈그리고 앉았다가 겨우 집으로 들어가서 뻗었네요 ㅋㅋㅋㅋ 매우 매우 큰 옷을 사서 소매랑 바지를 접어서 입혔어요. 이제 이걸로 매년 아이언맨으로 변신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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