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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쓰던 핸드폰이 점점 속도도 느려지고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요. 중간에 배터리 교체를 했는데도 다시 빛의 속도로 방전되기 시작해서 새 핸드폰으로 바꿨어요~~ 남편이 노트8을 추천하길래 그걸로 사왔습니다~ ㅎㅎ

노트8 사고 기쁜 마음에 핸드폰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싶었는데.. 으음?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야 하니 핸드폰을 찍을 수가 없네요? ㅋㅋㅋ 그래서 그냥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퍼왔어요~ 핸드폰은 딱 저렇게 생겼고~ 제 마음 속도 딱 이렇게 생겼네요~ ㅎㅎㅎ

갤럭시 노트 8 에서 제일 마음에 든 건 이 라이브 메세지 기능이에요. 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면 바로 gif 로 만들어지네요! 테스트 해보느라고 그냥 검은 바탕에 그려봤는데요. 다른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쓸 수도 있고, 이걸 그린 다음 바로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보낼 수도 있어요~

그리고 핸드폰을 구입한 매장에서 개통되길 기다리면서 이리 저리 둘러보다 보니 괜찮은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EBS 콘텐츠를 2년간 볼 수 있도록 EBS 필통이란 어플과 제휴가 되어 있나봐요. 이건 뭔가 하고 전단지 들춰봤어요

EBS에서 꽤 좋은 프로그램이 많은데 그걸 2년간 무료로 볼 수 있는 건가봐요! EBS 강의 중 유료 결제해야 하는 것 중에서도 괜찮은 프로그램이 많은데 덕분에 공짜로 보게 생겼네요! 올레~~

오오.. 영어사전도 있는 것 같아요. 일단 좋아보여서 신청했는데 아직 차분히 어플을 받아서 둘러보지는 못했어요. 나중에 찬찬히 둘러보다 활용하기 괜찮은 내용 있으면 정리해봐야겠어요 ^^

음... 지원 가능한 단말기에 갤럭시 노트8은 없는데요;; 그래도 해주신 걸 보면 꼭 여기 있는 기종이 아니어도 되는 것 같아요~

그치만 이건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 모바일스토어, 백화점 내 삼성 휴대폰 매장에서 구매한 갤럭시 기종에 한해서 제공하는 서비스래요. 예고 없이 변경될 수도 있는 행사라고 하니 일단 매장에서 EBS 필통 무료가입 가능한지 물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원래 처음부터 해주신 건 아니고 제가 둘러보다가 이거 해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니 그때서야 해주셨거든요 ^^;

 

<EBS 필통>

http://www.ebsfeeltong.co.kr/#/

오호~ 회원가입하면 베스킨라빈스 싱글레귤라 하나도 받을 수 있네요? 나름 이것 저것 괜찮은 프로그램이 많아서 활용하기 괜찮을 것 같아요~ 가끔 핸드폰에 있는 동영상 보여달라고 애들이 조르는데 그 때는 이걸 틀어주면 되겠어요! ㅋㅋㅋ

아무튼.. 중간에 둘러보다 저것도 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개통한 걸 해지하고 다시 개통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기회 놓치기 싫어서 그냥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 그리고 좀 죄송해서 밖에 가서 가게에서 쥬스를 좀 사와서 드렸더니...

...그 날 유독 힘든 날이셨다며 고마워 하시면서 사은품을 잔뜩 챙겨주셨어요;;; 한 뭉치 주시길래 감사하다고 일어나려 했더니 아직 안끝났다고(;;) 양 손 무겁게 챙겨주신다고 하시더니 이렇게나;;;;

와아... 핸드폰 사러 갔다가 후라이팬, 돗자리, 물병, 칫솔 등등.. 아주 한 살림 챙겨왔네요;; 이거 원래보다 많이 챙겨주신 거라서 절대 다른 데 가서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러니 혹시 여기 어딘지 물어보셔도 안 알려드립니다~~ ^^;

 

으음.. 새 폰이 생겨서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가지고 놀고 싶은데.. 하필 오늘 바쁜 날이어서 다음에 제대로 살펴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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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국어 카드 시간이 돌아왔습니다아~ 긴긴 연휴 정신없이 지냈더니 이번에 숙제를 못해갔어요;;; 우리 무시무시한 중국어 선생님, 그랬더니 다음에 오늘 숙제까지 다 해오라고 두 배의 숙제를 내주셨;;; ㅠㅠ 엄마 숙제 많아졌다고 징징댔더니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아하하 ^^;

이번에는 어디에 가다 혹은 있다에 대해 배웠어요. 예전에 만들어놨던 카드를 재활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ㅋㅋㅋㅋ

어디? 라는 의문대명사 나~r, 알 품은 발음이에요! 중간에 이 의문대명사가 들어가면 의문문이 만들어지고, 대답할 때에는 의문대명사 위치에 답할 단어를 넣으면 됩니다 ^^

오호~ 또 재활용이에요~ 예전에 오다, 있다, 가다 카드를 만들었었는데 아직 한자는 안 배워서 병음으로만 썼었는데요. 이번에 있다, 가다를 배워서 한자를 위에 추가했어요~ 다음에 오다 배우는 날 한 번 더 날로 먹는 재활용을 할 수 있겠군요! ㅋㅋㅋ

장소에 해당하는 단어들도 정리해봤어요~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모조리 네모 박스 형태 건물로 통일했습니다! ㅋ

은행은 인항! 발음이 비슷하죠? 은행에는 역시 돈다발이 있어야죠! 동전도 짤랑짤랑~ ㅎㅎ 은행입니다 ^^;

서점은 슈띠엔! 저 슈 글자가 글 서(書) 글자의 간체자에요. 그러니 우리가 말하는 서점과 한자는 같은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발음도 좀 비슷한가요? 슈띠엔! 책은 슈 라고 말하면 된다고 하네요 ^^

슈퍼마켓은 차오시! 나름 배 뚱뚱한 바나나 우유랑 츄파츕스, 알사탕이라고 그려봤는데요. 설명을 해야만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구차하게 설명하는 중입니다; 아하하 ^^;

병원은 이위엔! 의원이네요 ㅎㅎ 의사가 이셩이었으니 한자를 몇개 알면 대충 단어들 외우기 쉬운 것 같아요! 우리가 은근히 한자로 된 단어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발음이 비슷한 단어가 많네요 ^^ 또다시 구차하게 설명하자면 병원 밑에 있는 쪼그만 그림은 병실 침대 옆에 링거 주사 있는 거랍니다. 아하하;;;

화장실! 시쇼유찌엔! 세수간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저 마지막 글자는 사이 간(間)의 간체자에요. 열심히 시쇼우찌엔 외우다가 문득 정신차리고 보니 우리 발음으로 읽으면 세수간! 뭔가 뒷간 같은 느낌이라 혼자 한참 웃었어요! ㅋㅋㅋㅋ

<문장으로 만들어봅시다!>

니 취 나~r? (당신은 어디에 갑니까?)

워 취 슈띠엔. (나는 서점에 갑니다)

니 짜이 나~r?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워 짜이 이위엔. (나는 병원에 있습니다)

 

오호~ 미리 만들어놓은 카드로 재활용하니 편하네요! 이렇게 단어가 쌓여가다 보면 언젠가 통채로 날로 먹는 날도 오겠어요! ㅋㅋㅋㅋ 그럼 다음 주에 또 중국어 카드 만들어서 올려볼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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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여기 저기 다녀오느라 저희 햄스터 코델리아는 밥과 물을 넉넉히 주고 집 지키고(?) 있으라고 했어요 ㅋ 다녀와서 보니 야행성이라 낮에는 잘 시간인데도 저희 왔다고 좋아서 막 케이지 벽을 타고 춤추며 반기고 있네요 ㅋㅋ

해서 코델리아에게도 추석 특식을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햄스터 사료 주문했더니 간식 샘플을 여러 개 챙겨주신 게 있는데요. 그걸 이용해서 요리곰손의 특기인 모양만 예쁜 추석 특식(;)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아~ ㅎ

<샘플로 받은 햄스터 간식들>

와.. 햄스터 간식이 이렇게 종류가 많은 지 몰랐어요;; 기다란 국수도 사람 국수가 아니고 햄스터 간식용 국수가 따로 있네요? ㅋㅋㅋ 이 중 저 까맣고 자그마한 흑임자 줘봤는데 아주 그냥 코를 박고 먹어요! 손에다 줬더니 손까지 싹싹 핥아먹는 간식이죠! 다른 건 아직 안 줘봤는데 이번 기회에 추석 특식으로 간식을 골고루 줘보려구요 ^^

모양을 위해 추석 특식 그릇으로 사용할 땅콩 껍질 밥그릇과 바나나 말린 접시에요~ 사료에 섞여있는 동그란 모양 펠렛도 예뻐 보여서 몇 개 빼냈어요

햄스터 국수랑 두부래요!ㅋㅋㅋ 아니 저 조그만 두부가 너무 웃겼어요. 국수로 꽂아보니 정말 꽂혀서 오늘은 햄스터 간식 꼬치를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짜잔~ 햄스터 국수에 두부랑 펠렛, 호박고지 말린 간식 사은품을 쏙쏙 꽂아줬어요~ 이만하면 코델리아가 좋아할만 하겠지요? ㅋ

자자, 햄스터 추석 특식 한상차림입니다아~ 바나나 접시에 꼬치 하나 담고, 해바라기씨랑 펠렛 남은 거 조금 올리니 가득 찼어요~ 거기에 땅콩껍질 그릇에다가 코코넛 간식이랑 흑임자를 마치 콩밥처럼 담고, 코델리아가 좋아하는 오리진스 부사료도 모양을 위해 땅콩껍질 그릇에 담았습니다 ㅋㅋㅋ

ㅎㅎ 요새는 제법 손도 잘 타는 코델리아에요~ 동그랗게 하얀 것이 찹쌀떡 같지 않나요? ㅋ 손에 올라오는 건 이제 제법 겁 안내고 오는데 아직 손 타고 싶어할 정도까지는 아니에요. 추석 특식까지 마련해줬으니 이제는 좀 더 친해질 수 있을까요? ^^?

헉;; 외..외면당했습니다 ㅠㅠ 추석 특식 관심 없대요. 애들은 모양이 신기하면 낚이던데.. 햄스터는 그런 건 상관 없나봐요 ㅠㅠ

그래도 혹시나 하고 아예 집 앞에다가 그릇까지 대령해서 다시 한 상 거하게 차려줘 봤어요. 오오.. 그랬더니 관심을 보여요! 스윽~ 하고 다가오더니... 그릇을 냉큼 가져가서 냠냠 먹습니다아... 털썩;; orz

밥상을 엎은 코델리아; 그릇을 몇 번 갉작갉작 먹어보더니 별로인가봐요. 다시 그릇 밑에 뭐가 있나 보더니 드디어 햄스터 간식 꼬치를 발견하고 한입 먹어봅니다! ...그러고는 바바박 톱밥 밑에다 파묻었...;; 이..이봐 햄스터.. 자네 그러기 있긔 없긔? ㅠㅠ

...냉대 받은 꼬치는 걍 포기하고 이번에는 흑임자 콩밥(?)을 가져다 줘봤어요. 오오~ 이건 반응이 좋은데요? 역시나 좋아하는 걸로 줘야 하는군요. 저렇게 코를 박고 먹더니 이번에도 그릇이 맘에 들었는지 땅콩껍질 그릇을 갉아서 조각낸 다음 볼주머니에 슥슥 쑤셔 넣었어요 ㅋㅋㅋ

순식간에 한 그릇 비우더니 뭔가 아쉬운 눈초리로 절 보다가 집으로 쏙 들어가버렸어요. 으음.. 역시.. 가장 좋아하는 해바라기씨를 줘야 코델리아도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겠지요?

해바라기 씨를 스윽 내미니 코가 벌름 나와서 잽싸게 낚아채갑니다 ㅋㅋㅋ  '그래.. 이 맛이야' 라는 표정으로 대문에 배 깔고 누워서 느긋하게 해바라기씨를 드시는 팔자 좋은 햄스터씨가 여기에 계십니다! ㅋㅋㅋㅋ

 

 

추석을 맞이하여 상상으로 코델리아에게 한복도 입혀봤는데 망했네요 ㅋ 역시 이런 어려운 건 제 실력으로는 역부족;;; 그치만 그린 게 아까워서 그냥 올려봅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일상으로 복귀하는군요. 긴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부터 다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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