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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 둘째가 베이블레이드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요. 어느 날 첫째가 보고 있던 어린이 신문에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대회가 있다는 기사가 났던 모양이에요;;; 이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조르는 바람에 어떻게 나갈 수 있나 알아봤는데요. 마침 집 근처 홈플러스에서 지역대회가 있다길래 한 번 다녀왔어요. 계란도 사야해서 겸사 겸사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는데... 어허허... 이 대회는 그렇게 설렁 설렁 다녀올 수 있는 대회가 아니었더군요! ㅋㅋㅋ 불꽃 튀는 베이블레이드 대결!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지역 대회 다녀온 내용 소개해볼게요~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지역대회 일정>

https://www.beybladeburst.co.kr/contest/schedule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지역대회 일정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가려고 찾아본 지역대회는 사전접수 75명, 현장접수 75명 받는다고 되어 있어서 '그럼 현장접수를 하면 되겠네~' 하고 아이와 둘이 룰루랄라 손 잡고 다녀왔어요 ^^ 계란 한 판 사고 아이는 팽이 한 두어번 돌리고 오면 되겠다는 생각이었죠 ㅋㅋㅋ

ㅎㅎ 대회에 나간다고 신이 난 둘째가 베이블레이드 만화 주인공인 강산 옷차림과 비슷한 옷을 고른다더니 찜통 더위에 이러고 나타났습니다! 음.. 긴팔을 반팔로 갈아있을까 물어보니 강산은 반팔 안 입는다는군요 ㅠㅠ 더우면 남방 벗기로 하고 결국 이렇게 입고 집 근처 홈플러스로 향했습니다~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지역 대회>

홈플러스에 도착해서 아이들 완구 파는 코너에 가니 지역대회를 한다고 꾸며놓은 곳이 보였어요. 오호! 제대로 찾아왔구나 하며 현장접수하는 곳으로 갔어요. 11시 30분부터 현장접수라고 했는데 11시 20분에 왔으니 일찍 왔구나 싶었죠. 현장 접수 하는 곳에 사람도 없어서 너무 일찍 왔나? 하고 진행하시는 분들께 여쭤보니... 접수 끝났다네요? 아하하 ^^;

망연자실.. 이제 어쩌나 하고 있는데 저희 표정이 너무 불쌍해 보였는지 담당자분이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이 대회가 워낙 인기 있어서 사전접수는 인터넷으로 하는데 그것도 열리자마자 2-3분 내로 마감되고, 오늘 현장접수 1등으로 오신 분은 무려 새벽 네시에 오셨다는군요. 두둥.... 그... 그런 분위기였군요... 몰랐어요 ㅠㅠ

나름 강산 캐릭터 복장까지 갖춰입은 둘째의 표정이 많이 안쓰러우셨는지 담당자분께서 저희 아이를 위해 다른 설명을 또 해주시더라구요. 본 대회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잠시 후 12시부터 선수 카드를 발급해주는데 그 카드는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럼 한 3시 정도부터 하는 자유 배틀에는 참가할 수 있다는군요! 그러니 그 선수카드 받고 난 다음 점심식사 하고 와서 자유 배틀에 참가하면 어떠냐고 알려주셨어요. 다행히 둘째는 그거라도 참가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해서 저희는 자유 배틀만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나중에 보니 이 자유 배틀 대회는 참가 인원 150명 이상인 지역대회에서만 열리는데 이것도 1,2,3등은 선물을 받는다고 해요~ 그리고 선수 카드를 가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회라고 합니다. 누.구.나.... 이게 이 때는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 ㅎㅎㅎ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지역대회 경기 규정과 주의사항>

친절하신 담당자님이 경기 규정도 잘 읽어보고 오라고 알려주셔서 규정도 찍어왔어요 ㅎㅎ 은근히 뭔가 규정이 여러 개 있더라구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 정품 팽이만 사용해야 하는데, 초제트 시리즈는 등록을 해야 사용 가능하다더군요. 근처에서 초제트 팽이 등록도 해주시던데 그건 또 뭔지 몰라 망연자실 하고 있었더니.. 또다시 친절한 담당자님께서 초제트 가지고 있는게 있는지 저희 둘째에게 물어보시더라구요. 그게 뭔지 모르는 저와 달리 일곱살 둘째가 뭐랑 뭐랑 두 개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해서 다행히 잘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

그런데 열두시가 다가오자 갑자기 줄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허겁지겁 달려가서 줄 끝에 서고 보니 빙~ 둘러서 코너까지 돌아서 줄 끝에 서게 되었어요 ㅋㅋㅋ 아까부터 있었는데.. 줄을 서 있을 걸 그랬군요 ^^; 둘러보니 줄 서있는 게 익숙한지 아이들이 휴대용 의자까지 들고 줄을 서 있어요. 저희 아이도 팽이를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커다란 통에 팽이를 잔뜩 가지고 왔어요. 저렇게 담아간 저희 아이 팽이를 보더니 옆에 있는 아이들이 '너는 팽이가 별로 없구나?'라고 하네요; 아하하 ^^;

하지만 뭐.. 줄 서 있는 그 잠깐 동안에도 친해져서 같이 팽이를 돌리며 재미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것까지도 즐기는 것 같았어요. 뭐라 뭐라 알 수 없는 그들만의 팽이 언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둘째가 정말 물 만난 고기처럼 보였습니다 ㅋㅋㅋㅋ

한참을 기다려서 받은 베이블레이드 선수 카드에요! 블레이더 등록카드라고 하는군요 ㅎㅎ 일단 본 대회는 참여 못하니 집에 가려고 나왔어요~ 걸어가기는 조금 멀어서 버스를 타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

... 아까 가져간 작은 통이 맘에 들지 않았던 둘째가 다른 큰 통으로 바꿔서 들고왔어요. 팽이도 몇 개 더 가져왔군요! ㅋㅋㅋ 이 통으로 가져오니 저 뚜껑 부분을 판처럼 쓸 수 있어서 저기에다 팽이를 돌리며 놀았어요 ㅎㅎ

줄 서있는 동안 앞에 있는 형아랑 둘이 죽이 맞아서 너무 너무 잘 놀길래 형아는 몇 학년인지 물어보니 6학년이래요! 6학년까지만 나갈 수 있는 대회라서 자기는 올해가 마지막 대회라고 알려주더라구요. 저는 둘이 너무 잘 놀아서 좀 더 어린 학생인 줄 알았는데... 베이블레이드는 남자 아이들 사이에서 나이 차이도 상관 없게 만들어주는 매개체 같았어요 ^^;

저희 바로 앞에는 다른 아이의 아버님 되시는 분이 자리를 대신 맡아주고 계셨어요. 정말 줄이 길어서 팽이를 돌리면서 놀고 있어도 힘들긴 하더라구요. 아이가 힘들어하면 이렇게 줄 대신 서주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ㅠㅠ

드디어 거의 차례가 다 되었어요! 먼저 앞에 있던 형아가 앞에 있는 사람이 엄청 잘 해서 이기기 좀 힘들겠다고 저희에게도 정보를 전해주고 갔네요 ㅎㅎ 의리있는 멋진 형아!

드디어 저희 아이 차례가 되었어요! 출전할 때 쓸 베이블레이드 팽이와 그걸 돌리는 런처를 가지고 대회 판 앞에 서있습니다!

먼저 심판이 베이블레이드와 런처를 다 확인해서 불법개조한 제품이 아닌지 확인합니다.

확인이 끝나고 베이블레이드와 런처를 돌려받고 있어요

그리고 무언가 세팅을 바꿀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있어서 각자 자기 팽이를 무언가 조정하는 중입니다! 저희 꼬맹이도 무언가 꼼지락 꼼지락 만지고 있네요! 아주 진지해요! ㅋㅋㅋ

그리고 자유 배틀을 시작합니다! 자유 배틀은 3명이서 함께 팽이를 돌리는 거에요! 저 사진... 보이시나요? 아까 6학년 학생이 정말 강하다고 했던 분은 아마도 다른 아이 아버님이신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저희 앞에서 줄 서 계시던 아버님도 아드님의 자리를 맡아주셨던 게 아니었습니다. 직접 배틀에 참가하시는 거였어요! 이번 판 자유 배틀 참가자 중 나이가 한 자리 숫자인 건 저희 아이 뿐이네요! ㅋㅋㅋㅋ

그러나! 팽이 앞에서는 나이 차이 쯤 상관 없나봅니다! 저희 아이도 겁 없이 진지하게 덤벼드네요! 모두 다 진지합니다! 저기 팔에 돋은 힘줄 보이시나요? 여기는 진지한 한판 승부의 세계! 어리다고 봐주는 것 따위 없습니다아~ ㅋㅋㅋ

.. 한 시간 동안 줄 서서 붙어본 한 판, 장렬하게 버스트 당하고 (버스트: 팽이 분리당해서 지는 것 ㅋㅋㅋ) 의연히 걸어나오길래 괜찮은 줄 알았더니... 조금 걸어가더니 시무룩해지면서 저러고 가네요 ^^;

 

망연자실 발걸음을 옮기는 일곱살 둘째입니다 ^^; 아이 달래주느라 결국 계란은 못 사고 그냥 집으로 왔네요 ㅎㅎ 뭐 그래도.. 너무 너무 가고 싶었던 대회에 한 번 나가봤으니 좋은 경험이 되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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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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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했던 성품교육 주제는 창의성이었어요.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곳도 성품 중 하나로 들어간다니 신기하지요? ㅎㅎ 사실 늘 하던 대로 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습관이나 성품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니 새로운 걸 시도해보는 훈련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창의성" 성품 교육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 



오늘도 역시 성품교재에 나와있는 성품의 정의부터 시작합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성품교재에 나온 내용이에요

<창의성>


창의성이란

새로운 방법으로 하기

모근 생각과 행동을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해 보는 것

위의 정의는 성품교재에 나온 내용과 좋은 나무 성품 학교에서 나온 정의입니다~ 창의성은 말 그대로 새로운 방법으로 무언가를 시도해보는 거에요. 일상적으로 늘 쓰던 물건을 새롭게 사용해봐도 되고, 그냥 마음껏 새로운 것을 상상해봐요 되구요. 지난 번 소개해드렸던 성품놀이 책에도 창의성 성품과 관련된 놀이가 나와있어서 놀이도 함께 해봤어요^^


<창의성 성품놀이 - 이 물건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이 놀이는 역시 "하루 십분 내 아이를 알아가는 성품놀이" 책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는 놀이라고 해요.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물건을 가지고 그와 관련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는 훈련을 하면서 창의성을 일러주는 놀이 같아요~

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일상적으로 쓰이는 물건을 몇 가지 가져오고, 종이에 "언제", "어디서"에 해당하는 단어를 몇가지 적어요. 그래서 물건 하나, 단어 하나를 뽑아서 그 두 가지를 연관되어서 마음껏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됩니다 ㅎㅎ 은근 재밌어요~


<도형을 이용해 그림 그리기>

이번 주 주제는 창의성이니 놀이도 창의적으로 한번 우리끼리 생각해서 만들어봤어요 ㅎㅎ 아무 도형이나 그려주고 아이들이 그 위에 마음껏 그림을 만들어보는 거에요! 아니면 아이들 이름이나 좋아하는 단어를 크게 써주고 글자를 그림으로 바꾸는 놀이를 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첫째의 작품은 불을 뿜는 메롱 공룡입니다! ㅋㅋㅋ 지금은 미술 시간이 아니고 창의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이니 "정말 창의적인데!" 혹은 "기발하거나!"라고 칭찬해주면서 아이가 마음껏 아무 거나 그려볼 수 있도록 끌어줍니다! 창의적이면서 멋지기까지 한 걸 그리려고 하다보면 멋지지 않을까봐 움츠러들 수 있어요. 그러니 지금 이 시간은 아이가 무얼 그려도 세상에서 가장 기발하고 창의적인 겁니다아 ~ ㅎㅎ

둘째의 작품은 메롱 달팽이입니다~ ㅎㅎ 이것도 나름 멋지지요? 아마도 누나의 메롱 공룡에 영향을 좀 받은 것 같기는 하지만.. 뭐 모방도 훌륭한 창조의 어머니이니 그냥 마음껏 서로 영향 받으며 이것 저것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지난 주의 성품, 믿음>

사실 지난 주의 성품은 믿음이었습니다. 종교색이 짙은 것 같아서 지난 주에는 올리지 않았는데요. 저희 아이들 성품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성품 중 하나라 잠시 이야기 해봅니다. 이 교재는 기독교 교재라 믿음에 대한 정의를 기독교적인 해석으로 올려놨는데요. 사실 이 믿음은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심지어 종교가 없는 무교인 경우에도 도움이 되기도 하는 중요한 성품이라고 생각해요. 꼭 모든 것이 설명되지 않아도 믿음, 신뢰라는 건 인간관계에서도, 나아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일이니까요 ^^ 

 

 

 

 

Ps. 싱크로나이즈드 슬리핑 ㅋㅋㅋ 

아침에 깨우러 가보니 아이들이 똑같은 자세로 자고 있어요. 귀여워서 사진 찰칵 찍고 ㅋㅋㅋ 웃었더니...

두 녀석이 동시에 돌아누워서 이러고 자고 있습니다 ㅋㅋㅋ 싱크로나이즈드 슬리핑~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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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자니 아이가 안쓰럽고

공부를 안 시키자니 그래도 되나 걱정스럽고..

그래, 어차피 해야 한다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자!

  

이렇게 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집집마다 손맛 따라 적당히 간 맞추듯

내 아이에 맞게, 내 걸음에 맞게

적당히 간 맞춰주세요

맛있는 공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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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사실 저희 아이들은 아직 첫째가 초등학교 3학년, 둘째가 일곱살이니 아직 원소나 주기율표에 대해 공부할 나이는 아니에요. 흥미있어 하면 모를까 아직 이런 쪽으로 공부시킬 계획도 없었구요;;; 그런데.. 요즘 어린 아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노래 "사랑을 했다" 때문에 느닷없이 저희 집에 주기율표 바람이 휘몰아쳤습니다! ㅋㅋㅋㅋ

"사랑을 했다" 노래가 유행한지 좀 됐지요. 그래서 첫째는 이제 그만 듣고 싶다고 하는데 둘째는 아직 이 노래가 너무 너무 좋은가봐요; 문제는 둘째는 자꾸 그 노래를 부르고, 그걸 들으면 첫째는 자꾸 짜증을 낸다는 거죠 ㅠㅠ 급기야 첫째가 고심 끝에 "동생아, 사실 요새는 유행이 바뀌었어! 요즘은 이 노래가 유행이래!" 라고 유도했는데요.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하고 잠시 따라부르던 일곱살이 뭔가 이상하다며.. 이거 유행 아닌거 같다며 누나가 거짓말 한다고 엄마한테 이르러 달려오네요; 아하하 ^^;

그래서 둘 다 만족시켜주기 위해 급히 뭔가 중독성 있는 노래를 틀어줘야만 했는데.. 요새 바빠서 다른 건 아는 노래가 없고, 조금 예전에 중독성 있는 주기율표 노래가 있다고 들었던 게 마침 떠올라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걸 틀어줬어요. 설마 좋아할 꺼라고는 생각 못하고 그거 듣는 동안 좀 차분히 그럴싸한 중독성 있는 곡을 찾아줄 예정이었죠. 그런데... 그 노래가 대박을 쳤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니 세상에.. 아이들 취향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중독성 있는 주기율표 노래, 한번 들어보실래요? ^^;

우선 한국말로 된 원소 주기율표 노래입니다! 이거 대박이에요!

<중독성 쩌는 원소기호 랩이있다?? 이거보면서 몇번만 따라해보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l845X2pC3yA

악 ㅋㅋㅋㅋㅋㅋ 이거 듣고 나시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수헤리베~ 붕탄질산~" 하고 랩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대박! 이런 걸 만들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ㅋㅋㅋ 마지막에 주기율표 안 외우고 넘어가면 나중에 또 고생한다며 어서 냅다 외우라고 알려주는 친절한 설명도 자막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

 

<The Periodic Table Song (2018 UPDATE!) >

https://www.youtube.com/watch?v=rz4Dd1I_fX0&start_radio=1&list=RDrz4Dd1I_fX0

요건 영어로 되어 있는데 이 동영상도 대박입니다! ㅋㅋㅋ 위의 한국말 동영상은 시험 대비? 공부용으로 원소 주기율표 외울 때 좋을 것 같구요. 이 동영상은 2016년 이름 붙여진 아주 최신 원소 Og 까지 나와있어서 주기율표 끝까지 다 보고 싶으면 요걸 추천해드려요~

사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면서 본다고 해도 내용까지 볼까 싶었는데.. 이 동영상 보다가 불이 붙어 살펴본 책에 원소 주기율표가 나와있었는데요. 둘째가 그걸 보더니 단박에 왜 Og가 없냐고 해서 당황했어요;;; 그랬더니 첫째가 나중에 숨겨져있던 Og를 발견하고 알려주더라구요. 그 부근 원소들은 2016년에 새롭게 이름을 받아서 여기 숨겨져 있었다구요!

 

<SCIENCE WARS - Acapella Parody>

https://www.youtube.com/watch?v=LTXTeAt2mpg&start_radio=1&list=RDLTXTeAt2mpg

이 동영상도 대박입니다! ㅋㅋㅋㅋ 화학, 물리, 생물학, 수학이 서로 자기가 잘났다고 우기는 노래인데요. 아카펠라 화음이 너무 아름다워서 웃겨요! ㅋㅋㅋㅋㅋ 아니 이런 노래에 너무 진지하게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었는데, 가사랑 노래 분위기도 잘 어울리고 마지막 아카펠라 화음으로 SCIENCE~ 하고 마무리할 때 화음이 아름다워서 더 웃겼습니다! ㅋㅋㅋㅋ 요건 각각의 분야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궁금할 때 보셔도 좋고.. 그냥 노래 감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카펠라 화음이 정말 멋집니다! 멋져서 웃겨요! ㅋㅋㅋㅋㅋ

 

<MOLECULAR MACARONS - NERDY NUMMIES>

https://www.youtube.com/watch?v=aSRZop7Ubi4

요건 로산나 판시노(Rosanna Pansino)라고 요리랑 여러가지 과학이랑 섞어서 재미나게 만드는 레시피를 보여주는 유튜브 채널에서 가져왔어요~ 커피향이 나는 마카롱 레시피를 만들면서.. 무려 카페인의 분자 구조식을 완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ㅋ 저기 저 원소들 결합시키는 건 빼빼로 같은 과자에요! 카페인으로 카페인을 만드는 중입니다! ㅋㅋㅋㅋ

 

<원소와 주기율표>

요건 한동안 집에 그냥 있었던 플랩북인데요. 원소와 주기율표에 대해 나와있어요~ 플랩을 이리 저리 들춰보며 찾아보는 거라 2016년 이후 나온 원소들은 숨겨져 있었던 바로 그 책이라죠 ㅋㅋㅋ

책 내용 살펴보다 보니 여러 금속들이 산화하면서 특유의 색을 낸다고 설명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걸 이용해 불꽃놀이를 한다고 말이죠. 마침 첫째가 얼마 전 읽었던 책에 나오는 천재 캐릭터가 불꽃놀이 보면서 "스트론튬~ 마그네슘~" 하고 외치는 장면이 나왔거든요. 첫째가 그 이야기 하면서 이것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며 신나서 플랩 여기 저기 들춰보면서 보네요 ㅎㅎ

아름다운 불꽃놀이인데 바로 저기에 원소와 주기율표가 숨어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이렇게 멋진 축제를 만들 수 있는 과학은 참 낭만적인 학문인 것 같아요~ ^^

 

<여러 가지 금속 원소의 불꽃 색>

http://koc.chunjae.co.kr/Dic/dicDetail.do?idx=15428

위의 그림은 천재학습백과에 나오는 금속 원소와  검색해서 찾은 그림이에요~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보다 자세한 설명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금속마다 정말 예쁜 색이 나오지요? ㅎㅎ 이걸 이용해 저렇게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해요 ^^

 

...어쩌다보니 "사랑을 했다" 노래를 대체할 중독성 있는 노래 찾다가 원소와 주기율표에게 낚였어요! ㅋㅋㅋ 근데 이렇게 노래와 동영상으로 보니 은근히 재밌네요? 예전에 배울때는 그냥 막 외워서 이게 재밌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ㅋㅋㅋ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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